지난 일요일
내가 다니는 절에서는
텐진의 린포체 큰스님을 모시고
마정수기를 받는 행사를 치뤘다.

이행사에서 린포체 큰스님은
버려야할 세가지 자만심에 대하여
법문을 하셨는데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친구들에게도 소개 하구 싶다.

"우리가 살면서 버려야 할 세가지 자만심

첫번째-죽은자 앞에서 내가 살아있다는 자만심

두번째-병든자 앞에서 내가 건강하다는 자만심

세번째-늙은자 앞에서 내가 젊다는 자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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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생각인것 같지만
누구도 생각지 않는 생각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잊기 쉬운것들을
늘 일깨워주시는 선각자들의 지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