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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흥분들이 좀 가라 앉은 듯하군요
실로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비록 사이버이지만 그 설렘과 흥분은 대단하지요
이제 잠시 여기 귤을 드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차갑고 입안에 차르르르 녹는 귤이랍니다.
갯수가 모라자면
입으로 훅~ 불어보세요 .원하는 갯수만큼 만들어질지도 모르지요
사이버는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김연숙이 부르는 초연노래 가사처럼 " 돌아와요, 내게,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다보면 많은 친구들이 오겠지요?
기다림 또한 행복한 것이지요
이 귤 먹고 기운 내어 많은 친구들이 이곳에서 정겨운 수다(^^)를 피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1.전영희
2004.02.25 17:04:56 (*.59.124.116)
전영희 선배님 귤 잘 먹겠습니다.
저는 귤껍질 벗길때요~ 처음 엄지손가락을 가운데 콕 집어넣기가
싫어하는 일들 중 하나랍니다. 그런 사람 또 있을까요?
인애야 글 올리다 말고 귤 먹으러 갔는감?
3월 2일에 선배님들 잘 모시기를......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조~옿겠다.::(
저는 귤껍질 벗길때요~ 처음 엄지손가락을 가운데 콕 집어넣기가
싫어하는 일들 중 하나랍니다. 그런 사람 또 있을까요?
인애야 글 올리다 말고 귤 먹으러 갔는감?
3월 2일에 선배님들 잘 모시기를......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조~옿겠다.::(
2004.02.25 17:54:32 (*.203.25.150)
음. 찬호님은 ........................
귤 껍데기 나오면 그거좀 음식물 수거함에 넣어주실래요?
ㅎㅎ
퀴즈:
찬호님은 정말로 전영희 말대로 귤을 먹지 않고 음식물 수거함에 넣을 것이다( )
찬호님은 막무가내로 전영희 말에도 불구하고 귤을 먹을 것이다 ( )
귤 껍데기 나오면 그거좀 음식물 수거함에 넣어주실래요?
ㅎㅎ
퀴즈:
찬호님은 정말로 전영희 말대로 귤을 먹지 않고 음식물 수거함에 넣을 것이다( )
찬호님은 막무가내로 전영희 말에도 불구하고 귤을 먹을 것이다 ( )
2004.02.25 21:43:18 (*.215.35.169)
저요 저요!
정답!
찬호님은 귤을 먹은다음 전영희선배님의 말씀대로 귤껍질을 음식물 수거함에 넣을 것이다.
山에 올라가면 귤이 참 끝내주는 갈증 해소 과실입니다.
근디,
귤껍질은 반드시 山에 버리지 말고 배낭에 넣었다가 下山후 음식물 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x9)(x9)(x9)
정답!
찬호님은 귤을 먹은다음 전영희선배님의 말씀대로 귤껍질을 음식물 수거함에 넣을 것이다.
山에 올라가면 귤이 참 끝내주는 갈증 해소 과실입니다.
근디,
귤껍질은 반드시 山에 버리지 말고 배낭에 넣었다가 下山후 음식물 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x9)(x9)(x9)
2004.02.25 22:51:50 (*.102.1.188)
봉연아!
나두야, 나두 그래
특히 오렌지는 정말 싫어
인애는 귤 맛에 취해서 정신이 없나부다. 그치?
선배님!
사랑이 가득한 감미로운 귤맛에 모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마음의 갈증까지 모두 적셔주시는 선배님의 크신 사랑, 무엇에 비할까요?
나두야, 나두 그래
특히 오렌지는 정말 싫어
인애는 귤 맛에 취해서 정신이 없나부다. 그치?
선배님!
사랑이 가득한 감미로운 귤맛에 모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마음의 갈증까지 모두 적셔주시는 선배님의 크신 사랑, 무엇에 비할까요?
그 크신 사랑이 있기에 우리 인일의 눈꽃송이는 녹을날이 없으리....
내게 이런 글을 올릴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는 지금의 내 삶에 감사드리며
2월8일에 만나지 못했던 나의 친구들에게 나를 조금 보여주고 싶어.
남편이 한국에서만 사업하던 시절에는 나의 시간이 거의 없을만큼 바쁘게 살았는데
2년전부터는 일부만 남기고 멬시코로 사업장이 옮겨짐에 내게 이런 사이버공간도
쉽게 접할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다오.
난 결혼후5년은 인천에서 15년은 목동에서 살다가 2년전 다시 내고향 인천으로 내려왔어
사우나까지 목동으로 다닐만큼 이곳에의 생활이 적응되지 않고 남편과 떨어져
혼자 사는 외로움을 익히며 살던 힘든 시간속에서 오늘같은 보물을 내게 주신 내안의
주님께 감사드려.
연락되는 친구들만 만나다가 기억속에 함께 있던 친구들을 만나고 소식도 듣고....
이런 아름다운 공간속에서 내 시간을 불태울수 있다 생각하면 삶이 새로와지는것 같아.
친구들도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지?
예전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사이버라는 이 공간을 사랑하며 모든 친구들의 모습을
이곳에서.... 때론 얼굴을 마주 보며 사는 우리 인일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할께~~~~
난 정말 컴을 몰랐고 필요에 의해 멜만 쓸줄 알다가 이런 멋있는 세계속에서
살다보니 내게도 조금씩 관심이 가.
지금의 바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