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워쩌?
요즘 완전 봄이구만.
15일 경복궁 민속박물관 나들이 하면 우짤까?
경복궁은 자주 가도 민속박물관에는 안 갔잖아.
설 준비하느라 바쁜 사람은 오지 마시고 시간이 있는 사람은 모여 볼까나?
경복궁 근정전 앞 매표소에서 만나 천천히!!! 걸어서 민속박물관으로 가서 천천히!!! 구경하고
녹번동 칼국수 집으로 가자.(선희야, 차 갖고 온나) 거기 열무 김치가 무지 맛있거든. 옹심이도 있고.
천천히 먹으면서 실컷 얘기하기.
인옥이 그 날 시간 있나?
금요일 만나도 좋은데 금요일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신영아 연락이 안 돼 그냥 일단 글 올려요~ 애들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미리 말하려고요)
** 15일 목요일
** 11시 경복궁 근정정 앞 매표소
무리하지덜 마셔!
요즘 완전 봄이구만.
15일 경복궁 민속박물관 나들이 하면 우짤까?
경복궁은 자주 가도 민속박물관에는 안 갔잖아.
설 준비하느라 바쁜 사람은 오지 마시고 시간이 있는 사람은 모여 볼까나?
경복궁 근정전 앞 매표소에서 만나 천천히!!! 걸어서 민속박물관으로 가서 천천히!!! 구경하고
녹번동 칼국수 집으로 가자.(선희야, 차 갖고 온나) 거기 열무 김치가 무지 맛있거든. 옹심이도 있고.
천천히 먹으면서 실컷 얘기하기.
인옥이 그 날 시간 있나?
금요일 만나도 좋은데 금요일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신영아 연락이 안 돼 그냥 일단 글 올려요~ 애들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미리 말하려고요)
** 15일 목요일
** 11시 경복궁 근정정 앞 매표소
무리하지덜 마셔!
2007.02.13 13:37:37 (*.143.180.4)
옥규씨 고마워, 언제나 대장이구만
아침에 출입국관리소 갔다가 서류 하나가 모자라 내일 다시 가야하고
오는길에 인사동 조금 걷다가, 교보문고 들러 책구경하고 오니
걸을일이 생겼네
목요일 갈께.
선희는 인도 갔다온것 같은데, 그날 와서 인도 이야기 좀 듣자.
요즘 내주위에는 인도 다년온 사람들이 꽤 있고
씨알 아쉬람을 운영하는 선교사님도 있는데
내 여행 목록에는 저 밑에 자리잡고 있거든.
아침에 출입국관리소 갔다가 서류 하나가 모자라 내일 다시 가야하고
오는길에 인사동 조금 걷다가, 교보문고 들러 책구경하고 오니
걸을일이 생겼네
목요일 갈께.
선희는 인도 갔다온것 같은데, 그날 와서 인도 이야기 좀 듣자.
요즘 내주위에는 인도 다년온 사람들이 꽤 있고
씨알 아쉬람을 운영하는 선교사님도 있는데
내 여행 목록에는 저 밑에 자리잡고 있거든.
2007.02.13 14:00:23 (*.10.79.236)
기회만 있으면 튀어나갈 수 있는 평일의 자유도 2월로 끝이다.
달콤한 구속이 될지 ... 내가 선택한 거지만...
옥규야, 신영아, 선옥아, 선희야, 인옥아, 나도 갈께.
나 이제 얼굴도 안붓고 피부도 괜찮아졌어. 체중관리 안하고
신영이표 감자 옹심이 한그릇 다 먹어도 되. ㅎㅎ
달콤한 구속이 될지 ... 내가 선택한 거지만...
옥규야, 신영아, 선옥아, 선희야, 인옥아, 나도 갈께.
나 이제 얼굴도 안붓고 피부도 괜찮아졌어. 체중관리 안하고
신영이표 감자 옹심이 한그릇 다 먹어도 되. ㅎㅎ
2007.02.13 15:16:16 (*.114.60.129)
옥규버전으로 우~~씨!
우린 그날이 종업식이란 말이야.
난 아무리 빨리가도 천상 12시는 넘을 듯 싶은데.....
좀 늦게라도 갈테니 녹번동 칼국수집은 같이 가자.
선옥아! 옥규는 무리하지 말라지만, 난 니가 무리하더라도 왔으면 좋겠다.
얘들아, 그럼 목요일 만나.
우린 그날이 종업식이란 말이야.
난 아무리 빨리가도 천상 12시는 넘을 듯 싶은데.....
좀 늦게라도 갈테니 녹번동 칼국수집은 같이 가자.
선옥아! 옥규는 무리하지 말라지만, 난 니가 무리하더라도 왔으면 좋겠다.
얘들아, 그럼 목요일 만나.
2007.02.13 18:44:38 (*.82.99.20)
나는 옥규 모임때 걷어서 쓰고 남은돈 때문에
참석해야 하는데...
그날 무지 춥다는데....
그 돈도 빨리 써 버려야 하는데...
참석해야 하는데...
그날 무지 춥다는데....
그 돈도 빨리 써 버려야 하는데...
2007.02.13 19:24:48 (*.223.34.140)
숙희야
와.
목동댁 방학이지?
백가 너도 방학이지?
양순이는 일하나?
시간 되면 모두들 와.
선희 인도 이야기 듣자.
선경아 추우면 실내에만 있자 뭐.
와.
목동댁 방학이지?
백가 너도 방학이지?
양순이는 일하나?
시간 되면 모두들 와.
선희 인도 이야기 듣자.
선경아 추우면 실내에만 있자 뭐.
2007.02.14 09:41:39 (*.240.125.26)
그 날도 공부 하니?
내 그 날은 공부 해도 갈께
그동안 머리를 식혔으니 배우기도 해야지
숙희야 정말 안됐다. 늦게라도 꼭 와.
인옥아 반갑다 그 날 와서 니 미국 이야기도 듣자
나두 할 말이 있는데 우리 땅이 너무 좁은가....세계가 좁으니 원
그래도 감칠 맛 나는 곳은 경복궁 앞뒤 마당이다...
양순아 평택에는 빠져두 여기는 와라
은혜는 어떡하냐?
대전 친구들도 보고픈데...
화사회도 오라구 해
내 그 날은 공부 해도 갈께
그동안 머리를 식혔으니 배우기도 해야지
숙희야 정말 안됐다. 늦게라도 꼭 와.
인옥아 반갑다 그 날 와서 니 미국 이야기도 듣자
나두 할 말이 있는데 우리 땅이 너무 좁은가....세계가 좁으니 원
그래도 감칠 맛 나는 곳은 경복궁 앞뒤 마당이다...
양순아 평택에는 빠져두 여기는 와라
은혜는 어떡하냐?
대전 친구들도 보고픈데...
화사회도 오라구 해
2007.02.14 17:35:51 (*.216.130.253)
니네는 좋겠다.
나는 고3땜에 안되겠다.
2월 1달 다니는 학원이 왜
목요일은 낮이냐고~~~
에고 잘들 다녀와~ㅎㄱㅎㄱ
인옥아, 담엔 꼭 얼굴보자.잉~!!
나는 고3땜에 안되겠다.
2월 1달 다니는 학원이 왜
목요일은 낮이냐고~~~
에고 잘들 다녀와~ㅎㄱㅎㄱ
인옥아, 담엔 꼭 얼굴보자.잉~!!
2007.02.14 23:56:38 (*.235.101.29)
친구들 ~
내일 만나거들랑
두런두런 이야기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까르륵 숨 넘어가게 허리가 꺾이도록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게.
다들 보고싶은데 나는 못 가겠네.
이러저러한 이유들이 나를 잡는구먼.
정말 가고픈디....
인옥이랑 숙희랑 선옥이랑 임규랑 정화랑 걸을 때
나도 아무 주머니에나 집어 넣어가 주라.
걸을 때는 주머니 속에 꽁꽁 숨겨 두었다가
옹심이 들어간 칼국수 먹을 때는 꼭 꺼내 주고....
춥지 않게 옷 단단히 입고 나가고
너무 많이 걸어서 발 아픈 사람 생기지 않게 하시게.
오케이?
내일 만나거들랑
두런두런 이야기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까르륵 숨 넘어가게 허리가 꺾이도록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게.
다들 보고싶은데 나는 못 가겠네.
이러저러한 이유들이 나를 잡는구먼.
정말 가고픈디....
인옥이랑 숙희랑 선옥이랑 임규랑 정화랑 걸을 때
나도 아무 주머니에나 집어 넣어가 주라.
걸을 때는 주머니 속에 꽁꽁 숨겨 두었다가
옹심이 들어간 칼국수 먹을 때는 꼭 꺼내 주고....
춥지 않게 옷 단단히 입고 나가고
너무 많이 걸어서 발 아픈 사람 생기지 않게 하시게.
오케이?
2007.02.15 00:01:02 (*.235.230.164)
친구들아,
이몸, 낼 땡땡이치고 친구들과 놀고싶던중
빨간불 켰네
과일, 닭강정, 족발, 순대 이런 시장 메뉴로 푸짐히 준비해서
배불리들 먹고 서로 격려덕담도 나누고.
먼데로 귀향길 나서는 울 과원들 잘다녀오란 인사도 나누고
열심히 일한 울 아그들과 정다운 자리 만들어볼 터...
울 친구들..
추운 날씨를 따끈하게 덥혀가며 즐거운 시간들 나누기 바란다오
이몸, 낼 땡땡이치고 친구들과 놀고싶던중
빨간불 켰네
과일, 닭강정, 족발, 순대 이런 시장 메뉴로 푸짐히 준비해서
배불리들 먹고 서로 격려덕담도 나누고.
먼데로 귀향길 나서는 울 과원들 잘다녀오란 인사도 나누고
열심히 일한 울 아그들과 정다운 자리 만들어볼 터...
울 친구들..
추운 날씨를 따끈하게 덥혀가며 즐거운 시간들 나누기 바란다오
2007.02.15 00:11:52 (*.51.71.49)
함께 시간들 나눌 수 있어서 좋겠다!
나도 마음은 가고픈데...
춘선아, 쫄병 엄마가 눈물이 계속 앞을 가려서 어쩌니......
날씨까지 추워지니까 더 마음이 아파.
나 닮아서 추위도 엄청 타거든. 나 학교 다닐 때 스타킹 위에 털바지 입고 정문앞까지 와서
'쭉~" 올리곤 했었어. 왜 그렇게 추운 겨울에 치마를 입혔었나 몰라? ......
나도 마음은 가고픈데...
춘선아, 쫄병 엄마가 눈물이 계속 앞을 가려서 어쩌니......
날씨까지 추워지니까 더 마음이 아파.
나 닮아서 추위도 엄청 타거든. 나 학교 다닐 때 스타킹 위에 털바지 입고 정문앞까지 와서
'쭉~" 올리곤 했었어. 왜 그렇게 추운 겨울에 치마를 입혔었나 몰라? ......
2007.02.15 07:08:41 (*.121.85.203)
니덜은 조컷다....::o
쩌기 위에 머릿글 쓴 애~
몸은 성성 허디야?;:)
마지막 추위를 물리 치구 씩씩하게 잘들 다녀 온나~(:l)
전경숙아~!
나두 니마음이 헤아려져 가심(心) 아프다.::´(
그러나 오쩌랴~!
아들 낳고 멱국 곱배기루 먹은 값 헐라믄....
니가 건강해야 휴가 나오믄 맛있는거 해멕이쥐~힘내라~ (:l)
마저 ~!
그때 왜 그리 추운데 치마를 입혔나 몰러...::(
오리표 운동화는 왜그리 발이 시려웠다냐? U~C~(x5)
쩌기 위에 머릿글 쓴 애~
몸은 성성 허디야?;:)
마지막 추위를 물리 치구 씩씩하게 잘들 다녀 온나~(:l)
전경숙아~!
나두 니마음이 헤아려져 가심(心) 아프다.::´(
그러나 오쩌랴~!
아들 낳고 멱국 곱배기루 먹은 값 헐라믄....
니가 건강해야 휴가 나오믄 맛있는거 해멕이쥐~힘내라~ (:l)
마저 ~!
그때 왜 그리 추운데 치마를 입혔나 몰러...::(
오리표 운동화는 왜그리 발이 시려웠다냐? U~C~(x5)
2007.02.15 14:31:08 (*.51.66.83)
순호선배님, 고마워요!
선배님 댓글을 보니 또 눈물이 피~잉 도는군요.ㅠㅠ
건강하게 잘 있다가 우리진우 휴가오면 맛있는 거 해멕일께요.^^
오리표 운동화를 생각하니 마치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에요.
선배님의 글을 보면서 울다 웃네요. ::´((:l)(x2)(:y)(:f)
선배님 댓글을 보니 또 눈물이 피~잉 도는군요.ㅠㅠ
건강하게 잘 있다가 우리진우 휴가오면 맛있는 거 해멕일께요.^^
오리표 운동화를 생각하니 마치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에요.
선배님의 글을 보면서 울다 웃네요. ::´((:l)(x2)(:y)(:f)
2007.02.15 16:07:24 (*.212.89.18)
잘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온 드래스가 너무도 멋지게 잘 어울리는 인옥이,
반짝이는 눈으로 매사에 귀기울이며 한껏 여유롭게 조근조근 얘기하는 정화,
공예과를 4년 내 장학생으로 다닌 재원 이어서 인지
작품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생각을 나누던 선희,
종업식 하자마자 한 달음에 달려와
눈을 반짝이며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예쁘게 활짝 웃는 숙희,
항상 우리에게 뭔가 새로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진지한 우정을 선물하는 옥규.
맘은 이곳을 향했으나 부득이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의 맘까지 함께하여
이제는 너무도 편안하고 만나면 가슴 가득 충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말 밖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구나.
친구들아 설 다들 잘 지내고 복 많이 받고
2월이 다가기 전에 우리 또 보자. 친구들아 고마워! 글구 사랑해!
멀리서 온 드래스가 너무도 멋지게 잘 어울리는 인옥이,
반짝이는 눈으로 매사에 귀기울이며 한껏 여유롭게 조근조근 얘기하는 정화,
공예과를 4년 내 장학생으로 다닌 재원 이어서 인지
작품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생각을 나누던 선희,
종업식 하자마자 한 달음에 달려와
눈을 반짝이며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예쁘게 활짝 웃는 숙희,
항상 우리에게 뭔가 새로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진지한 우정을 선물하는 옥규.
맘은 이곳을 향했으나 부득이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의 맘까지 함께하여
이제는 너무도 편안하고 만나면 가슴 가득 충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말 밖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구나.
친구들아 설 다들 잘 지내고 복 많이 받고
2월이 다가기 전에 우리 또 보자. 친구들아 고마워! 글구 사랑해!
2007.02.15 19:46:23 (*.165.86.65)
신영아, 어쩜 그리 조심스럽게 자랑을 했니?
재미있었겠지 당연히~!!!
이제 제사음식 차릴 장봐야지 ... 그치?
나는 오늘 서울을 두번이나 다녀와서
늘어졌는데 이번주 렛슨 안해준 학생
화성학하는거 기다리고 있단다. 에구구...
올해 가르친 전주학생은 전북대 수석했단다.
내가 가르치면 다 장학생이야. (잘난척은)ㅎㅎㅎ
재미있었겠지 당연히~!!!
이제 제사음식 차릴 장봐야지 ... 그치?
나는 오늘 서울을 두번이나 다녀와서
늘어졌는데 이번주 렛슨 안해준 학생
화성학하는거 기다리고 있단다. 에구구...
올해 가르친 전주학생은 전북대 수석했단다.
내가 가르치면 다 장학생이야. (잘난척은)ㅎㅎㅎ
2007.02.15 20:26:40 (*.212.89.18)
우리의 혜숙양은 함께하자 못해 무~~~척 섭섭했지만,
그런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다.
혜숙양 최고! 멋졍!
으이구 근데 언제 보려나?
22일이 우리 딸 졸업식이라 그날 못갈 것 같아. 으앙~~~~~
2월 다 가기전에 너 시간 날 때 한번 보자. 잘지내 친구야~~~~
그런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다.
혜숙양 최고! 멋졍!
으이구 근데 언제 보려나?
22일이 우리 딸 졸업식이라 그날 못갈 것 같아. 으앙~~~~~
2월 다 가기전에 너 시간 날 때 한번 보자. 잘지내 친구야~~~~
2007.02.16 11:20:11 (*.223.34.140)
쳇! 옥규한텐 왜 말 해? 암튼...... ㅁㄱㅅ들......
혜숙이 너 어제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거야.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점점 차분하고 깊어져서 내는 좋~더라.
나만 그런가? 그래도 좋고 뭐~
순호 언니 명예12기니깨 늘 오시라우요.
성성한 동상 드림
혜숙이 너 어제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거야.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점점 차분하고 깊어져서 내는 좋~더라.
나만 그런가? 그래도 좋고 뭐~
순호 언니 명예12기니깨 늘 오시라우요.
성성한 동상 드림
2007.02.16 18:33:05 (*.234.35.6)
옥규야,
설경이랑 집에 오다가
국립보건원으로 이번에 발령난 옥순이 얘기 하던 끝에
그 곳으로 그냥 쳐들어 갔다.
우선 민원 봉사실로 가서 이번에 발령난 분들 중
허옥순씨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나요?해서
여성개발원으로 갔지.
우리 전화를 받은 옥순이가 외투도 걸치지 않은채로 기다리고 있더군.
무척 반갑게 얘기를 나누고 다음 만날날 정하고 지금 막 집에 왔는데
꼭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옥순이가 7시나 돼야 퇴근 이라하니
21일 저녁에 시간 있는 사람들은
은평예술회관 앞 영월에 7시경에 보도록 하자. 누가 올 수 있으려나? 그 때 봅시다요!
설경이랑 집에 오다가
국립보건원으로 이번에 발령난 옥순이 얘기 하던 끝에
그 곳으로 그냥 쳐들어 갔다.
우선 민원 봉사실로 가서 이번에 발령난 분들 중
허옥순씨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나요?해서
여성개발원으로 갔지.
우리 전화를 받은 옥순이가 외투도 걸치지 않은채로 기다리고 있더군.
무척 반갑게 얘기를 나누고 다음 만날날 정하고 지금 막 집에 왔는데
꼭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옥순이가 7시나 돼야 퇴근 이라하니
21일 저녁에 시간 있는 사람들은
은평예술회관 앞 영월에 7시경에 보도록 하자. 누가 올 수 있으려나? 그 때 봅시다요!
2007.02.17 00:16:43 (*.216.130.253)
아까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임정희를 만났단다.
얼마나 반갑던지... (본지 며칠 안되었지만...)
막내가 독일어 학원을 1달동안 목동으로 다니거든.
그래서 2시간을 백화점에서 기다리거든..에구 힘들어.
안그래도 되는데 우리 막내는 초등학교때부터
안데리러 가면 아빠가 화냈거든. 동네엄마들도
다 알아. 밤에는 다같이 따라간단다. 유별나~!
오늘은 큰딸이랑 나랑 아빠랑 기다렸어. ㅠㅠㅠ
맨날 은혜가 여기있으면 만날텐데.....그러면서 다녀~.
얼마나 반갑던지... (본지 며칠 안되었지만...)
막내가 독일어 학원을 1달동안 목동으로 다니거든.
그래서 2시간을 백화점에서 기다리거든..에구 힘들어.
안그래도 되는데 우리 막내는 초등학교때부터
안데리러 가면 아빠가 화냈거든. 동네엄마들도
다 알아. 밤에는 다같이 따라간단다. 유별나~!
오늘은 큰딸이랑 나랑 아빠랑 기다렸어. ㅠㅠㅠ
맨날 은혜가 여기있으면 만날텐데.....그러면서 다녀~.
2007.02.17 00:57:04 (*.223.34.140)
그 정성이 어디 가겠니!!!
애들이 다 사랑 먹고 크는 거라는데.
근데 아까워서 나중에 어떻게 결혼시키니?
난 우리 혜숙이가 더 아까운디......
애들이 다 사랑 먹고 크는 거라는데.
근데 아까워서 나중에 어떻게 결혼시키니?
난 우리 혜숙이가 더 아까운디......
2007.02.17 08:14:33 (*.108.188.2)
며칠 사이에 올라온 옥규의 반가운 글과
그 밑에 달린 우리 친구들과 언니들의 댓글을 읽으며
정으로 만리장성을 쌓는 모습을 보는 듯 흐믓하고 재미난다.
규야~~
그동안 잘 지냈지?
한 시간도 헛되지 않고 부지런히 사는 모습이 좋구나.
방학동안 여행 다녀오고,동생네 아가들 돌봐주고...
요즘도 영어공부?
지금도 가끔 어린 너를 극장 앞에 맡겨 놓고
사람 찿으러 들어간 언니얘기가 생각나면 혼자 재밌어서 웃는단다.
한번 제대로 글로 올려보면 어떨까!
혜숙아~~
우리 동네에 자주 온다니 반갑다!
내가 서울에 있었으면 당연히 버선발로 뛰어나가 같이 시간 보낼 수 있을텐데...
그 밑에 달린 우리 친구들과 언니들의 댓글을 읽으며
정으로 만리장성을 쌓는 모습을 보는 듯 흐믓하고 재미난다.
규야~~
그동안 잘 지냈지?
한 시간도 헛되지 않고 부지런히 사는 모습이 좋구나.
방학동안 여행 다녀오고,동생네 아가들 돌봐주고...
요즘도 영어공부?
지금도 가끔 어린 너를 극장 앞에 맡겨 놓고
사람 찿으러 들어간 언니얘기가 생각나면 혼자 재밌어서 웃는단다.
한번 제대로 글로 올려보면 어떨까!
혜숙아~~
우리 동네에 자주 온다니 반갑다!
내가 서울에 있었으면 당연히 버선발로 뛰어나가 같이 시간 보낼 수 있을텐데...
아직 맘 못 정하겠네
★ 수제비+보리밥+커피=\4,000★ 맞나???
토속음식점 영월 칼국수
보쌈, 파전, 도토리묵, 수수전, 감자옹심...
수제비속에 댓다 큰 감자떡 만두가 딱 한개.
02-352-5687 쥔장 이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