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호랑이 없는 곳에 뭐가 날뛴다구
옥규가 요즈음 영 바쁜가보다 그래∧서
또 은혜대장이 칭찬해 주니까 한 번 더 써 볼까나
근데 우리친구 몇 백명 다 쓸 수는 없으니까 몇 명 대표 예를 들께 삐지지 말어 들들.
언제든 원하면 series로 할 수도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 임톤 규낙 )
캐나다 넓은 주차창에서 자기 차 둔 곳을 몰랐다니, 내 기억에 중학교 때 은혜가 하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봐서
은혜 뇌는 녹슬지 않을 줄 알았다
이런 은혜가 나를 미치게 황홀케한다
난 종종 마트에서 물건을 산 다음 캇트 윗칸에 있는 것만 가지고 온다
아랫칸에 놓은 휴지나 쌀 포대 같은 것은 그냥 잘 두고 오지..
둘. 70대 년 초 난 혜숙이 같이 착한 부잣집 딸 처음 봤다
근데 지금 혜숙이도 나도 너도 아파트 산다
그게 어디에 있든 크기가 어떻든 상관 없는 같은 세멘트 벽이다 이 부유함이 나를 흐뭇하게 한다
셋. 교복 입은 우리 앞에서 호령하던 은경이 그 카리스마가 어찌나 센지 말도 제대로 못 부쳤는데
지금은 아주 살림 잘하는 그 고운 모습이 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같은 하늘아래 대한민국 아줌마이니까
넷. 인미, 영숙이, 김경옥이 ...(여럿 있으니까 다 들 나도 끼웠으려니 하고 읽어줘)사춘기 그 시절에 배시시 잘 도 웃던
그 미인들 지금은 잘 안나타난다 그 옛날 그레타가르보처럼 변한 모습 안 보이려고 그러나....
살아있는 친구 모습들이 나를 무척 기쁘게한다
다섯. 너도 나도 책 좀 읽는다고 키대보기는 했지만 시는 정원이만 쓰는 줄 알았다.
근데 지금 가슴뭉쿨한 사연을 우리들도 조금씩은 표현 할 줄 알고 지금 나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주워 담고 있다
수치심 엷어짐에 이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
여섯. “몇 시에 삼청동으로 나와서 고궁을 걷자.”
우리는 두 귀를 쫑끗 세우고 옥규의 이 달콤한 명령을 기다린다.
같은 상념 같은 문화 이질감 없는 이 자연스러움이 나를 아주 따뜻하게한다.
일곱. 지난 여름 선경이가 따온 탱탱한 고추 몇 개 받아가지고 고추장에 푹 찍어 먹던 그 아삭함.
아는 사람은 선경이가 옆집 울타리까지 털어 고추 좀 넉넉하게 심어서 내년에 좀 더 많이 주기를 학수고대할 뿐이다
그 기다림이 올 해가 이천 육년인지 이천 사년인지 아리송하게 만든다
여덟. 난 노래를 멋지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전경숙 사모 뿐 인줄 알았다
그거 뭐지? “달려와주세요..밤바람밤밤밤..” 그 끝에 어떻게 끝나냐고 애절하게 물어 봤는데
경숙이는 모질게도 너희는 아직 어리다고 안 가르쳐줬다 과연 그 때 경숙이도 알고 있었을까?
그 의구심이 아직도 나를 생생하게 젊은이로 살아가게 한다
왜? 왜? 우리는 왜 이렇게 착하고 이쁘냐구요?
어제 대전 사는 경희가 자긴 이쁘다구 했다 그건 잘난 척이다 이쁜 사람이 이쁘다구 하면.
그럼 나는 잘난척이냐구? 천만의 말씀이다 다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그 말씀에 충실 할 뿐이다
선희야, 고마운 탁선희야 이 글을 읽고 웃어줘
사람의 갈등 특히 부모님 모시느라 힘든 친구들에게♬
옥규가 요즈음 영 바쁜가보다 그래∧서
또 은혜대장이 칭찬해 주니까 한 번 더 써 볼까나
근데 우리친구 몇 백명 다 쓸 수는 없으니까 몇 명 대표 예를 들께 삐지지 말어 들들.
언제든 원하면 series로 할 수도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 임톤 규낙 )
캐나다 넓은 주차창에서 자기 차 둔 곳을 몰랐다니, 내 기억에 중학교 때 은혜가 하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봐서
은혜 뇌는 녹슬지 않을 줄 알았다
이런 은혜가 나를 미치게 황홀케한다
난 종종 마트에서 물건을 산 다음 캇트 윗칸에 있는 것만 가지고 온다
아랫칸에 놓은 휴지나 쌀 포대 같은 것은 그냥 잘 두고 오지..
둘. 70대 년 초 난 혜숙이 같이 착한 부잣집 딸 처음 봤다
근데 지금 혜숙이도 나도 너도 아파트 산다
그게 어디에 있든 크기가 어떻든 상관 없는 같은 세멘트 벽이다 이 부유함이 나를 흐뭇하게 한다
셋. 교복 입은 우리 앞에서 호령하던 은경이 그 카리스마가 어찌나 센지 말도 제대로 못 부쳤는데
지금은 아주 살림 잘하는 그 고운 모습이 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같은 하늘아래 대한민국 아줌마이니까
넷. 인미, 영숙이, 김경옥이 ...(여럿 있으니까 다 들 나도 끼웠으려니 하고 읽어줘)사춘기 그 시절에 배시시 잘 도 웃던
그 미인들 지금은 잘 안나타난다 그 옛날 그레타가르보처럼 변한 모습 안 보이려고 그러나....
살아있는 친구 모습들이 나를 무척 기쁘게한다
다섯. 너도 나도 책 좀 읽는다고 키대보기는 했지만 시는 정원이만 쓰는 줄 알았다.
근데 지금 가슴뭉쿨한 사연을 우리들도 조금씩은 표현 할 줄 알고 지금 나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주워 담고 있다
수치심 엷어짐에 이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
여섯. “몇 시에 삼청동으로 나와서 고궁을 걷자.”
우리는 두 귀를 쫑끗 세우고 옥규의 이 달콤한 명령을 기다린다.
같은 상념 같은 문화 이질감 없는 이 자연스러움이 나를 아주 따뜻하게한다.
일곱. 지난 여름 선경이가 따온 탱탱한 고추 몇 개 받아가지고 고추장에 푹 찍어 먹던 그 아삭함.
아는 사람은 선경이가 옆집 울타리까지 털어 고추 좀 넉넉하게 심어서 내년에 좀 더 많이 주기를 학수고대할 뿐이다
그 기다림이 올 해가 이천 육년인지 이천 사년인지 아리송하게 만든다
여덟. 난 노래를 멋지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전경숙 사모 뿐 인줄 알았다
그거 뭐지? “달려와주세요..밤바람밤밤밤..” 그 끝에 어떻게 끝나냐고 애절하게 물어 봤는데
경숙이는 모질게도 너희는 아직 어리다고 안 가르쳐줬다 과연 그 때 경숙이도 알고 있었을까?
그 의구심이 아직도 나를 생생하게 젊은이로 살아가게 한다
왜? 왜? 우리는 왜 이렇게 착하고 이쁘냐구요?
어제 대전 사는 경희가 자긴 이쁘다구 했다 그건 잘난 척이다 이쁜 사람이 이쁘다구 하면.
그럼 나는 잘난척이냐구? 천만의 말씀이다 다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그 말씀에 충실 할 뿐이다
선희야, 고마운 탁선희야 이 글을 읽고 웃어줘
사람의 갈등 특히 부모님 모시느라 힘든 친구들에게♬
2006.10.24 15:33:21 (*.188.36.149)
얘들은 어쩜 날 이렇게 감동시키니?
이렇게 폼나게들 쓰면
우리같은 평민들 주눅들어 못쓰는 것 알고 있을라나 몰라....
위 글의 미스 프린트 둘.
1. 아주 살림 잘하는
2. 그 고운 모습이.
거짓말도 그럴 듯 해야 먹히는 법이란다.
여하튼 즐겁다.
너희들의 재치가 너무나 고맙고 든든하다.
오늘 너무 힘들어서 좀 쳐지는 중인데 상큼한 글이 나를 up시키네.
Thank you!!!
이렇게 폼나게들 쓰면
우리같은 평민들 주눅들어 못쓰는 것 알고 있을라나 몰라....
위 글의 미스 프린트 둘.
1. 아주 살림 잘하는
2. 그 고운 모습이.
거짓말도 그럴 듯 해야 먹히는 법이란다.
여하튼 즐겁다.
너희들의 재치가 너무나 고맙고 든든하다.
오늘 너무 힘들어서 좀 쳐지는 중인데 상큼한 글이 나를 up시키네.
Thank you!!!
2006.10.24 18:00:38 (*.183.252.228)
옥규처럼 답례글 올릴 주제는 못되고...
맞장구나 칠 밖에.ㅋㅋㅋ
규야 정확하게 꼭!!!맞는당게.....
규를 기쁘게 하는것들이 여적지 나한테두 그랬당게....
근데 그동안 표현을 할수가 없었당게.
지금 네글을 읽으면서 기냥
마져!!!마져!!!하며
낄...낄...낄...웃었단다.
규야~~~ 무쟈게 고마워.이거였어.
선희야~친구들아~모두모두 웃었지???
은경~거짓말 아니야.1번2번 맞어.
옥규~답글 어찌 좀 해봐바바바.궁금궁금...
맞장구나 칠 밖에.ㅋㅋㅋ
규야 정확하게 꼭!!!맞는당게.....
규를 기쁘게 하는것들이 여적지 나한테두 그랬당게....
근데 그동안 표현을 할수가 없었당게.
지금 네글을 읽으면서 기냥
마져!!!마져!!!하며
낄...낄...낄...웃었단다.
규야~~~ 무쟈게 고마워.이거였어.
선희야~친구들아~모두모두 웃었지???
은경~거짓말 아니야.1번2번 맞어.
옥규~답글 어찌 좀 해봐바바바.궁금궁금...
2006.10.24 19:35:08 (*.235.90.12)
임규후배는 만난 적이 없지만 이쁜 12기후배니까 그냥 친한척하고 댓글을 써 봅니다.
"임톤 규낙"이라니 나를 정말 즐겁게 해주는 글이에요.
참 인일여고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한 게 금방 표가 나네요.
혜숙이 소식이 궁금해서 들어와 봤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양심상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어 한마디 해봤어요.
사실은 난 언제나 5기방 다음에는 12기방에 들어와서 혼자 놀다 간답니다.
옥규 은경이 선희 영희 모두들 감기 조심하고 안녕!(:l)
"임톤 규낙"이라니 나를 정말 즐겁게 해주는 글이에요.
참 인일여고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한 게 금방 표가 나네요.
혜숙이 소식이 궁금해서 들어와 봤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양심상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어 한마디 해봤어요.
사실은 난 언제나 5기방 다음에는 12기방에 들어와서 혼자 놀다 간답니다.
옥규 은경이 선희 영희 모두들 감기 조심하고 안녕!(:l)
2006.10.24 19:48:22 (*.15.51.47)
이제 3개월째니 적응도 얼마만큼 할때도 되었건만 하루에도 여러번씩
내마음의 평정심을 잃었다 찾았다 그래도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는것같아.....새삼 친구들이 고맙고 나를 돌아보게하네.
은혜소식도 친구들 소식도 가끔 들여다 보면서 글을 올리고 싶은데 마음같지않네.
뭐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남들도 다들하는일인데도 친구들이 이렇게 신경써주니
부끄럽고 민망하네. 언제든지 전화하면 나오겠다는 친구, 성당에서 날 위해기도해준다는친구,
집앞으로 위로방문 하겠다는 친구...친구들 ..이런 분에 넘치는 사랑받고 정말 눈물나게 고맙고
나자신을 또 친구들을 돌아보았다니까...너무들 고맙다...
`규' 야 너무 재밌게 읽고 웃었어 진짜진짜 고마워 ...
다들 보고싶네. 토요일에 나갈수있도록 시간 잘 짜볼께.
내마음의 평정심을 잃었다 찾았다 그래도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는것같아.....새삼 친구들이 고맙고 나를 돌아보게하네.
은혜소식도 친구들 소식도 가끔 들여다 보면서 글을 올리고 싶은데 마음같지않네.
뭐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남들도 다들하는일인데도 친구들이 이렇게 신경써주니
부끄럽고 민망하네. 언제든지 전화하면 나오겠다는 친구, 성당에서 날 위해기도해준다는친구,
집앞으로 위로방문 하겠다는 친구...친구들 ..이런 분에 넘치는 사랑받고 정말 눈물나게 고맙고
나자신을 또 친구들을 돌아보았다니까...너무들 고맙다...
`규' 야 너무 재밌게 읽고 웃었어 진짜진짜 고마워 ...
다들 보고싶네. 토요일에 나갈수있도록 시간 잘 짜볼께.
2006.10.24 23:08:29 (*.10.79.126)
나 원해 언제든 시리즈로... 임톤 규낙 (?)
오늘 누군가에게 효부상은 정말 줄만한 가치가 있는 상이라고 했더니
자긴 정말 효부상 싫어한대. 절대로 받고싶지 않은 상이래.
선희야, 고마운 탁선희야 이 글을 읽고 웃어줘
사람의 갈등 특히 부모님 모시느라 힘든 친구들에게♬
친구 생각하는 규의 마음씀이 정말 사랑스럽구나.
덕분에 나도 웃네.
오늘 누군가에게 효부상은 정말 줄만한 가치가 있는 상이라고 했더니
자긴 정말 효부상 싫어한대. 절대로 받고싶지 않은 상이래.
선희야, 고마운 탁선희야 이 글을 읽고 웃어줘
사람의 갈등 특히 부모님 모시느라 힘든 친구들에게♬
친구 생각하는 규의 마음씀이 정말 사랑스럽구나.
덕분에 나도 웃네.
2006.10.25 00:34:38 (*.51.66.197)
규야, 오늘밤엔 너땜시 웃는다.ㅎㅎㅎ
달려와주세요 밤바라밤밤밤... 이 노래가 기억이 안나는 걸 보면, 나 역시 건망증?
어쨌든 그때 폼 잡으며 안가르쳐 준 것 미안해~~~ ::$;:)
달려와주세요 밤바라밤밤밤... 이 노래가 기억이 안나는 걸 보면, 나 역시 건망증?
어쨌든 그때 폼 잡으며 안가르쳐 준 것 미안해~~~ ::$;:)
2006.10.25 00:55:06 (*.100.22.84)
임규.
네 글 보니 반갑고 좋다.
지난번에도 못만나 넘 바쁜 것 같아 걱정했거든...
네 글 읽으면, 네 말투까지 겹쳐져 더 정겹다.(:f)(:f)(:w)
토욜날 만나자.(:l)
네 글 보니 반갑고 좋다.
지난번에도 못만나 넘 바쁜 것 같아 걱정했거든...
네 글 읽으면, 네 말투까지 겹쳐져 더 정겹다.(:f)(:f)(:w)
토욜날 만나자.(:l)
2006.10.25 14:08:26 (*.251.223.97)
임규야
앞글보고 뿅 갔는데
이어지는 글 보고 감탄했다
부럽다
역시 여행의 멋을 아는 사람은 표현도 멋지구나
나도 늦기전에 가을 나들이 해야지...
그리고 혜숙아 미안타
네 편곡한 노래 따라 불러보고 싶은데(합창멤버로는 자신 없고)
모든 친구들도 보고픈데...
28일이 시어머니와 신랑 생일이라서 ::)
가운데 '옥'자 빠진 임 규!!
답례글 궁금타 (:h)
앞글보고 뿅 갔는데
이어지는 글 보고 감탄했다
부럽다
역시 여행의 멋을 아는 사람은 표현도 멋지구나
나도 늦기전에 가을 나들이 해야지...
그리고 혜숙아 미안타
네 편곡한 노래 따라 불러보고 싶은데(합창멤버로는 자신 없고)
모든 친구들도 보고픈데...
28일이 시어머니와 신랑 생일이라서 ::)
가운데 '옥'자 빠진 임 규!!
답례글 궁금타 (:h)
2006.10.25 22:40:33 (*.108.187.124)
임톤규낙의 글이
나를 정말로 기쁘게한다!!
규야~~
맞어!
너무 어린(?) 나이에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이리 어리버리 되었나봐..잉잉.
근데,
IQ는 분명 내려 갔는데,
EQ는 조금 올라간 것 같아.
어떻게 아냐구?
우리 친구들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착해(?)진다니까....(:f)
나를 정말로 기쁘게한다!!
규야~~
맞어!
너무 어린(?) 나이에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이리 어리버리 되었나봐..잉잉.
근데,
IQ는 분명 내려 갔는데,
EQ는 조금 올라간 것 같아.
어떻게 아냐구?
우리 친구들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착해(?)진다니까....(:f)
2006.10.27 15:06:20 (*.241.125.90)
규야, 니 글 왜 이리 재밌니?
너의 재치에 할 말을 잃는다.
요즘 좀 힘들었는데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요렇게 재밌는 일도 있고......
내일 친구들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까?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맘은 함께 함을 우리는 알지.
우리모두 만만세!
너의 재치에 할 말을 잃는다.
요즘 좀 힘들었는데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요렇게 재밌는 일도 있고......
내일 친구들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까?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맘은 함께 함을 우리는 알지.
우리모두 만만세!
2006.10.30 14:55:44 (*.240.125.26)
유명옥 언니 자주 들어 오세요
7년은 젊어집니다
그리고 정화야 다음 series에 너 이쁘게 써 줄께
인순아 너 짜장면은 안 먹었도 노래는 불러야 되는데
어제 전 경숙 너 안와서 내 코가 쑥 빠졌댔다 니 노래 좀 들어 보려했는데
미세스 쉰 정영희 더 이뻐지면 안돼 위화감 생겨서...
신영아, 신영아 너무 착하게 그러지마 니가 아퍼
이번 토요일 벽초지 수목원에서 또 한번 조잘거려보자
7년은 젊어집니다
그리고 정화야 다음 series에 너 이쁘게 써 줄께
인순아 너 짜장면은 안 먹었도 노래는 불러야 되는데
어제 전 경숙 너 안와서 내 코가 쑥 빠졌댔다 니 노래 좀 들어 보려했는데
미세스 쉰 정영희 더 이뻐지면 안돼 위화감 생겨서...
신영아, 신영아 너무 착하게 그러지마 니가 아퍼
이번 토요일 벽초지 수목원에서 또 한번 조잘거려보자
2006.10.31 11:51:17 (*.100.22.84)
임규.
만날 때마다 나를 놀래키는 대단한 친구.
속리산에서 합창 연습 하러 달려왔다는 네가 넘 대단해보이더라.
힘들고 피곤한데,
부천까지 들러가게 해 너무 미안하더라.(x23)
널 다시 만나 ,
지금의 널 다시 알게 되어 좋으네.(:l)
만날 때마다 나를 놀래키는 대단한 친구.
속리산에서 합창 연습 하러 달려왔다는 네가 넘 대단해보이더라.
힘들고 피곤한데,
부천까지 들러가게 해 너무 미안하더라.(x23)
널 다시 만나 ,
지금의 널 다시 알게 되어 좋으네.(:l)
2006.10.31 14:09:35 (*.235.90.12)
여기 오면 재미있는 어록도 만들겠다. "미세스 쉰 정영희" 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젊어지다가 너무 웃어서 주름살 더 늘겠네.(:l)
7년 젊어지다가 너무 웃어서 주름살 더 늘겠네.(:l)
2006.10.31 22:13:39 (*.151.161.96)
밥 다 먹고 남편하고 둘이 앉아
찬송 두곡 부르고 말씀 한 장 읽고 기도를 조금 한 것 같은 데 벌써 한 시간 지났네
얼른 춘선이 에이는 글이 궁금해 들어와 봤네
이쁜 친구들 우리 아프지 말고 착하게 살다 가자
정숙아 쑥스러워 몸이 꼬인다. 니가 칭찬해 주니까
아픈 친구들
나두 고대 병원에 한 번 가면 세 군데 씩 가곤 했단다---하루에 여기 예약 하고 저기 예약 하고
근데 종합 병원이라는 게 얼마나 기다리고 지루한지 알 사람은 알지
의사 기다리려고 30 분 씩 기다리면서 조그맣게 복음 송 흥얼거리다 그만 나도 모르게 크게 나오면
환자건 보호자건 나를 미친 아줌마 보듯 눈을 휘번덕 거렸든 사람들이 많았단다
왜 그 때도 기뻤는지...... 난 조금은 얼치기지
친구들 다음엔 인천 앞 바다에서 배 띄워 놓고 짜장면 시켜 먹자. 난 자장면 싫어. 그건 너무 고상해
소서노처럼 예뻐지려구 " 주몽 " 보러 간다. ********
찬송 두곡 부르고 말씀 한 장 읽고 기도를 조금 한 것 같은 데 벌써 한 시간 지났네
얼른 춘선이 에이는 글이 궁금해 들어와 봤네
이쁜 친구들 우리 아프지 말고 착하게 살다 가자
정숙아 쑥스러워 몸이 꼬인다. 니가 칭찬해 주니까
아픈 친구들
나두 고대 병원에 한 번 가면 세 군데 씩 가곤 했단다---하루에 여기 예약 하고 저기 예약 하고
근데 종합 병원이라는 게 얼마나 기다리고 지루한지 알 사람은 알지
의사 기다리려고 30 분 씩 기다리면서 조그맣게 복음 송 흥얼거리다 그만 나도 모르게 크게 나오면
환자건 보호자건 나를 미친 아줌마 보듯 눈을 휘번덕 거렸든 사람들이 많았단다
왜 그 때도 기뻤는지...... 난 조금은 얼치기지
친구들 다음엔 인천 앞 바다에서 배 띄워 놓고 짜장면 시켜 먹자. 난 자장면 싫어. 그건 너무 고상해
소서노처럼 예뻐지려구 " 주몽 " 보러 간다. ********
ㅎㅎ 맞어 맞어...... 규 최고다! 나도 옥자 뗄까나....... 임규 2 워쩌?
하긴 얼마 전에 어느 구장에 갔더니 나보고 깡패 같은 사람이 구슬 옥자는 무슨 ㅉㅉㅉ 하는 사람이 있었지.
그 구장은 우연히 가게 됐는데 이상하게 가자마자 마음이 편하고 좋더라구. 거기 관장도 내 맘대로 편하고 그래서 좀 깡패처럼 말했나?........
선희가 분명히 이 글 보고 웃었을 거이다. 을매나 힘들꼬...
맞어 맞어 규야.
나 얼마 전에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의 일을 한번 죽------- 정리해 본 적이 있었거든.
글로, 또 만화로(보여줄까도 했지만 느무나도 개인적이라서.....)
근데 중학교 입학 때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아?
가난이더라구. 헉! 나 가난. 음~ 좀 물러나 있어야겠군이더라구.
근데 이 작업 하기 전에 이런 생각해 본 적 없거든. 내 원 참...
두 개로 작업했는데 하나만 올려 볼까나.....
규 고마워, 감동. 한마디 안 할 수 없구려~
규의 글에 대한 답례로 1편만 올려 보려 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안된다네. 연구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