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언제나 넉넉하고 푸근한 우리의 짱가대장 혜숙이가
글쎄 아프댄다.
토욜날 신랑이 아퍼서 열심히 간호하더니
급기야 병이 났나봐...
또 외국에있는 딸이 아프다고 연락이 와서
신랑은 급히 딸한테 가고....
얘들아,
혜숙이 힘내라고 응원좀 하자...
글쎄 아프댄다.
토욜날 신랑이 아퍼서 열심히 간호하더니
급기야 병이 났나봐...
또 외국에있는 딸이 아프다고 연락이 와서
신랑은 급히 딸한테 가고....
얘들아,
혜숙이 힘내라고 응원좀 하자...
2006.09.28 09:11:01 (*.235.101.29)
우야꼬 ....
우리의 귀여운 여인, 혜수가 ~
아마 다 잘 될거야.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단다.
힘 내라, 힘 !!! (:f)
우리의 귀여운 여인, 혜수가 ~
아마 다 잘 될거야.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단다.
힘 내라, 힘 !!! (:f)
2006.09.28 09:46:56 (*.240.234.194)
모두 너무 힘들었구나.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나 할꺼야.
걱정 되겠지만 지혜롭게 대처하리라 믿는다.
혜숙아, 네가 아프면 우리 모두 같이 아파.
아프지 말고 힘내! 사랑해!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나 할꺼야.
걱정 되겠지만 지혜롭게 대처하리라 믿는다.
혜숙아, 네가 아프면 우리 모두 같이 아파.
아프지 말고 힘내! 사랑해!
2006.09.28 10:23:07 (*.121.85.194)
혜수가~!
아픈데도 나에게 전화하고 그랬었구나? ㅉㅉㅉ
힘내고...... 딸이 얼마나 아프길래 아빠가 그먼곳 까지 가셨니?
딸에게 아무일이 없기 바란다.(:l)
아픈데도 나에게 전화하고 그랬었구나? ㅉㅉㅉ
힘내고...... 딸이 얼마나 아프길래 아빠가 그먼곳 까지 가셨니?
딸에게 아무일이 없기 바란다.(:l)
2006.09.28 10:50:04 (*.183.252.228)
혜수가..... 왜 아프구 그랴.....ㅠㅠ
생전 아프시질 안으것 같으시던 냥반두 아프시다니....워쩌???
먼곳에 있는 딸래미두 아프다니 걱정이 많이 된다.
빨리빨리 나아가지구
먼데 가신냥반 건강하게 휭허니 오시구..
혜수기는 아덜 합창연습 하러 안 온다구 야단치구....
궁디두 때려주구...떡두 사주구 햐~~~~
참!!! 요롤땐 내가 사줘야 하는디....
혜수기네 식구분들
빨리 나아여....
이건 아니쟈너???이건 아니쟈너???정~~~말 아니쟈너.
생전 아프시질 안으것 같으시던 냥반두 아프시다니....워쩌???
먼곳에 있는 딸래미두 아프다니 걱정이 많이 된다.
빨리빨리 나아가지구
먼데 가신냥반 건강하게 휭허니 오시구..
혜수기는 아덜 합창연습 하러 안 온다구 야단치구....
궁디두 때려주구...떡두 사주구 햐~~~~
참!!! 요롤땐 내가 사줘야 하는디....
혜수기네 식구분들
빨리 나아여....
이건 아니쟈너???이건 아니쟈너???정~~~말 아니쟈너.
2006.09.28 11:31:03 (*.17.204.40)
애가 겉은 튼튼해 보이는데 속이 물러~.
자식이 아프다니 역시 부모는 어쩔 수 없나보다.
아빠도 아프시다 하더니 불원천리 먼 곳, 딸이 아프단 소리에..... (:ab)
빨리 나아야 연꽃사진 상품도 받으러 가지............... (:g)(:g)(:g)(:g)(:g)
자식이 아프다니 역시 부모는 어쩔 수 없나보다.
아빠도 아프시다 하더니 불원천리 먼 곳, 딸이 아프단 소리에..... (:ab)
빨리 나아야 연꽃사진 상품도 받으러 가지............... (:g)(:g)(:g)(:g)(:g)
2006.09.28 13:58:27 (*.125.211.157)
어떻게 하니?
아프면 안되는데.
이 세상 모든 것이 아프면 다 귀찮아지는데.
혜숙아.
그동안 너무 힘들었나 보다.
부디 몸조리 잘하길...
어쩌지?
또 추석이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이네...
아프면 안되는데.
이 세상 모든 것이 아프면 다 귀찮아지는데.
혜숙아.
그동안 너무 힘들었나 보다.
부디 몸조리 잘하길...
어쩌지?
또 추석이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이네...
2006.09.28 17:20:12 (*.238.92.65)
혜숙아, 걱정된다. 요즘 성경 쓰기 한다고 통 안들어와 봤는데....
일단 켜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꾹꾹 참고 썼는데,
괜찮은 거지? 딸도 괜찮은 거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나보다.
빨리 다 좋아져서 웃으며 합창 연습 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여도, 보기만 하여도 푸근하고 좋은 네모습, 빨리 보고싶다..
일단 켜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꾹꾹 참고 썼는데,
괜찮은 거지? 딸도 괜찮은 거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나보다.
빨리 다 좋아져서 웃으며 합창 연습 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여도, 보기만 하여도 푸근하고 좋은 네모습, 빨리 보고싶다..
2006.09.28 17:30:57 (*.100.22.84)
혜숙아.
딸애 걱정에 너까지 병이 난거니?
좀 나아졌다니 다행이구나.
집에 와서 엄마, 아빠 옆에서 쉬면 금방 좋아지겠지.
네가 빨리 힘내야겠다.(:f)(:f)(:l)
딸애 걱정에 너까지 병이 난거니?
좀 나아졌다니 다행이구나.
집에 와서 엄마, 아빠 옆에서 쉬면 금방 좋아지겠지.
네가 빨리 힘내야겠다.(:f)(:f)(:l)
2006.09.28 23:09:39 (*.108.187.124)
혜숙아~~~
그 새 그런 일들이 있었구나..
지금 은경이랑 통화하고 마음 좀 놓았단다.
너희 딸은 천만 다행이다..
듬직한 아빠가 가셨으니 곧 회복되겠지.
맛있는것,몸에 좋은것 걷어먹이고 싶어 혜숙이 맘 아프겠다.
(바이올린 공부하는데,체력이 얼마나 힘들겠니.)
너 한테도 전화해 보고 싶지만,
여기저기서 얼마나 위로의 전화를 많이 받을까 싶어 나중에 할께.
너희 남편 결석은 병이 아니고 증세(?)니까
걱정은 안되는데
너랑 너희 딸은 절대 과로하지 말고 건강해야해!!!
그 새 그런 일들이 있었구나..
지금 은경이랑 통화하고 마음 좀 놓았단다.
너희 딸은 천만 다행이다..
듬직한 아빠가 가셨으니 곧 회복되겠지.
맛있는것,몸에 좋은것 걷어먹이고 싶어 혜숙이 맘 아프겠다.
(바이올린 공부하는데,체력이 얼마나 힘들겠니.)
너 한테도 전화해 보고 싶지만,
여기저기서 얼마나 위로의 전화를 많이 받을까 싶어 나중에 할께.
너희 남편 결석은 병이 아니고 증세(?)니까
걱정은 안되는데
너랑 너희 딸은 절대 과로하지 말고 건강해야해!!!
2006.09.28 23:38:04 (*.84.85.129)
아니, 아침부터 아프지 말라고 문자가 와서
깜짝놀랬네. 얘들아, 내가 아픈게 아니고
우리 남편이 아프자마자, 딸때문에 엄청 놀랬어.
며칠 전화가 안되는거야. 너무 걱정되서
선생님보고 가서 문을 열라고 했어.
다들 아닐거라는데 내 예감에 애가 누워있을것
같더라구. 마음도 불안했고.. 아니나달라
경찰이랑 가서 문여니까....
구급차로 실려가고.... 애잡을 뻔했어.
지금이니까 그렇지 문자가 다 안보이더라.
디 때려치고 데려오고 싶었는데 모르겠어.
아빠가 혼비백산해서 갔어. 많이 나아졌다는구나.
살다가 별일이야. 스트레스가 심했어. 요즘
어쨌든 고마워. 친구들아. 정말 정말...
머리가 띵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
자기 종교방식으로 기도 부탁해. 욕심많지?
그래도 자식 일이니까 부탁할래~~~~~
깜짝놀랬네. 얘들아, 내가 아픈게 아니고
우리 남편이 아프자마자, 딸때문에 엄청 놀랬어.
며칠 전화가 안되는거야. 너무 걱정되서
선생님보고 가서 문을 열라고 했어.
다들 아닐거라는데 내 예감에 애가 누워있을것
같더라구. 마음도 불안했고.. 아니나달라
경찰이랑 가서 문여니까....
구급차로 실려가고.... 애잡을 뻔했어.
지금이니까 그렇지 문자가 다 안보이더라.
디 때려치고 데려오고 싶었는데 모르겠어.
아빠가 혼비백산해서 갔어. 많이 나아졌다는구나.
살다가 별일이야. 스트레스가 심했어. 요즘
어쨌든 고마워. 친구들아. 정말 정말...
머리가 띵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
자기 종교방식으로 기도 부탁해. 욕심많지?
그래도 자식 일이니까 부탁할래~~~~~
2006.09.28 23:44:16 (*.84.85.129)
순호언니도 계셨네요.
비행기 태우고 한참 정신차린 후에
전화한거에요. 밤새 오스트리아로 전화하고
영어하는 의사랑 통화하고.. 의사가 괜찮다고해서
많이 안정된 상태로 갔어요. 그래도 놀란건 말도 못해요.
지난 주 내내 신랑 아파서 놀래고, 딸땜에 놀래고...
간이 콩알만해 졌을거에요. 에구구....
비행기 태우고 한참 정신차린 후에
전화한거에요. 밤새 오스트리아로 전화하고
영어하는 의사랑 통화하고.. 의사가 괜찮다고해서
많이 안정된 상태로 갔어요. 그래도 놀란건 말도 못해요.
지난 주 내내 신랑 아파서 놀래고, 딸땜에 놀래고...
간이 콩알만해 졌을거에요. 에구구....
2006.09.28 23:53:35 (*.51.67.19)
혜숙아, 많이 놀랬겠구나...
제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아팠으니...
가까이 있지도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딸이 아프니까 정말 안스러웠지?
언제 연습하는 날인지 알려주면 한 번 얼굴들 보러 내려갈께.
(아픈 딸 위해서 기도드릴께. 잘자~ )
제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아팠으니...
가까이 있지도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딸이 아프니까 정말 안스러웠지?
언제 연습하는 날인지 알려주면 한 번 얼굴들 보러 내려갈께.
(아픈 딸 위해서 기도드릴께. 잘자~ )
2006.09.29 00:11:31 (*.10.79.216)
아이를 향한 엄마의 민감한 느낌이 그 아이를 구했구나.
정말 큰일날뻔했네. 얼마나 놀랬을까 혜숙이.
빨리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바랄게.
오늘밤 편히 자거라, 혜숙아.
정말 큰일날뻔했네. 얼마나 놀랬을까 혜숙이.
빨리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바랄게.
오늘밤 편히 자거라, 혜숙아.
2006.09.29 01:56:39 (*.138.45.237)
혜숙아, 얼마나 놀랐니? 자녀의 안위보다 앞서는 건 어미에게 아무 것도 없지. 나도 마찬가지야.
어려울 때마다 징징대며 치맛자락 붙잡고 매달리는 성모님께 기도할게.
씩씩한 인숙이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는 건 물론이고. 힘내라.
은혜야. 너 떠나고 나서야 집으로 전화했더니 친정 어머님께서 받으시더라. 애쓰겠구나.
모두 열심인 친구들 보며 나도 각성하는 중이란다. 멋진 가을날이 되기를!
어려울 때마다 징징대며 치맛자락 붙잡고 매달리는 성모님께 기도할게.
씩씩한 인숙이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는 건 물론이고. 힘내라.
은혜야. 너 떠나고 나서야 집으로 전화했더니 친정 어머님께서 받으시더라. 애쓰겠구나.
모두 열심인 친구들 보며 나도 각성하는 중이란다. 멋진 가을날이 되기를!
힘들어서 우째........
남편은 몸도 성치 않으실 텐데 외국까지 가셨으니. 딸이 어디가 아픈 거야?
걱정이구나.
그냥 좀 쉬어. 다 잊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