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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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19:41:35 (*.100.22.84)
연옥아. 정화야.
어젠 하늘이 넘 파랗고 시원하고 좋더라.
하루일 일찍 끝내고, 가을 바람 맞으니 정말 시원한게 가을이더라고.(:aa)
어젠 하늘이 넘 파랗고 시원하고 좋더라.
하루일 일찍 끝내고, 가을 바람 맞으니 정말 시원한게 가을이더라고.(:aa)
2006.09.11 20:53:14 (*.134.217.22)
연옥이 가을타니?
좋은거야, 살아 있다는 증거지
다시 만날 가을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는게 아니지
너도 올 가을 좋은 추억 만들고
네가 말한대로 35주년 여행 이쪽으로 하려무나
일찍이 계획들 세워서, good idea!!!!
좋은거야, 살아 있다는 증거지
다시 만날 가을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는게 아니지
너도 올 가을 좋은 추억 만들고
네가 말한대로 35주년 여행 이쪽으로 하려무나
일찍이 계획들 세워서, good idea!!!!
2006.09.11 21:32:05 (*.84.85.129)
우리 식구도 하늘이 너무 파랗다는 이유로
용유도에 갔다왔어. '낙조'라는 까페에서
차마시구 해지는건 못보고 돌아왔단다.
아빠랑 애들이 취미가 같아서말야. ㅎㅎㅎ
용유도에 갔다왔어. '낙조'라는 까페에서
차마시구 해지는건 못보고 돌아왔단다.
아빠랑 애들이 취미가 같아서말야. ㅎㅎㅎ
2006.09.11 21:53:58 (*.10.79.147)
혜숙아,
너무 부러워. 애들이 아빠따라 다니다니.
우린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갈때나 의무적으로 같이갈까 항상 우리 둘이야.
차를 마시러 나가거나 음식을 먹으러 나가기보단 그저 운동복차림으로
산에 가는걸 좋아하니 애들이 질색을 하지. 무슨 기념하는 날에 밥같이 먹는게
다야. 니네 신랑 이쁜 딸들이 함께 해주니 나들이길이 진짜 신나겠다.
너무 부러워. 애들이 아빠따라 다니다니.
우린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갈때나 의무적으로 같이갈까 항상 우리 둘이야.
차를 마시러 나가거나 음식을 먹으러 나가기보단 그저 운동복차림으로
산에 가는걸 좋아하니 애들이 질색을 하지. 무슨 기념하는 날에 밥같이 먹는게
다야. 니네 신랑 이쁜 딸들이 함께 해주니 나들이길이 진짜 신나겠다.
2006.09.12 15:06:55 (*.79.127.42)
정화야, 나는 둘이 다니고 싶은데
아빠가 나보다 애들을 좋아해서말야.ㅎㅎㅎ
어디가면 '우리 막내가 보면 좋아할텐데,' 뭐 이런 식이야.
고2짜리를 맨날 데리고 놀러다니니 앞이 깜깜하다.얘.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단다.::s
아빠가 나보다 애들을 좋아해서말야.ㅎㅎㅎ
어디가면 '우리 막내가 보면 좋아할텐데,' 뭐 이런 식이야.
고2짜리를 맨날 데리고 놀러다니니 앞이 깜깜하다.얘.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단다.::s
2006.09.16 09:02:18 (*.177.179.18)
정화야, 너는 산을 그리도 잘 타니?
너의 체력이 부럽다.ㅎㅎ 좀 쫒아다니고 싶어도 민폐끼칠까 두렵네...
정숙이네 분재마을의 가을은 어떨까?
한번 간다고 하고 이리도 못가본다네... 이가을이 가기전에 한번 가리다....
인자야, 맞어.
다시 만날 가을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는게 아니라는거... 요즘 실감하고 있쥐..
한번은 서울 ,그다음은 인천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만나고 있지만
너의 그곳에는 정말로 35주년때 계획했으면 좋겠다...
혜숙이도 은근히 많이 다니넴? ㅎㅎㅎ
너의 체력이 부럽다.ㅎㅎ 좀 쫒아다니고 싶어도 민폐끼칠까 두렵네...
정숙이네 분재마을의 가을은 어떨까?
한번 간다고 하고 이리도 못가본다네... 이가을이 가기전에 한번 가리다....
인자야, 맞어.
다시 만날 가을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는게 아니라는거... 요즘 실감하고 있쥐..
한번은 서울 ,그다음은 인천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만나고 있지만
너의 그곳에는 정말로 35주년때 계획했으면 좋겠다...
혜숙이도 은근히 많이 다니넴? ㅎㅎㅎ
별도 2개 총총
몇일만 이리 추웠다 더웠다하면 단풍 빨갛게 들겠더라.
등에 땀은 송송나도 얼굴에 느껴지는 한기가 상쾌함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