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친구들과 헤어져 집으로 온 나는
현관을 들어서자 마쟈
걸레과 수세미...그리고 청소용세제 ...
이것들을 들고 화장실로 직행 집안 대청소 시작했다.
사실 매년 오는 장마 라지만 이상하게도 올 장마 동안은 움직이기가 싫었다.
그랴서
고양이 세수하듯 깰짝깰짝 집안 청소를 했다.
요 며칠...
화장실 상태가 영~ 맘에 안 들어
쌔려만 보며 심란해 했었다....
화장을 안 지우고 해서 그런가?
땀이 비오듯 줄...줄...줄...
두루두루 골고루 이곳저곳을 가볍게 해치웠다.
아흑~~~~~
이렇게 쉽게 해 치울것을....
좋은 음식을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니
이렇게 힘이 날 줄이야........^^
확실한 몸보신을 했구만 그랴...
인순아 고마워...친구들아 고마워...잘 먹었당게....ㅋㅋㅋ
가방에서 떡보따리를 꺼내 들구
컴 앞에 앉아 인절미 한조각을 입에 물고
여노기가 잽싸게 올린 사진을 본다.
내 얼굴은 긴~~휴가를 마치고 온 여인네 얼굴이구만...ㅠㅠ
근데,
와 이렇게 떡이 맛 있는거냐???
이거 반은 신랑 몫인데.... .
낼름낼름 먹다 보니 반두 더 먹었다.
이걸 우짜???
마져 다 먹어야 하나???그만 먹어야 하나???ㅋㅋㅋ
현관을 들어서자 마쟈
걸레과 수세미...그리고 청소용세제 ...
이것들을 들고 화장실로 직행 집안 대청소 시작했다.
사실 매년 오는 장마 라지만 이상하게도 올 장마 동안은 움직이기가 싫었다.
그랴서
고양이 세수하듯 깰짝깰짝 집안 청소를 했다.
요 며칠...
화장실 상태가 영~ 맘에 안 들어
쌔려만 보며 심란해 했었다....
화장을 안 지우고 해서 그런가?
땀이 비오듯 줄...줄...줄...
두루두루 골고루 이곳저곳을 가볍게 해치웠다.
아흑~~~~~
이렇게 쉽게 해 치울것을....
좋은 음식을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니
이렇게 힘이 날 줄이야........^^
확실한 몸보신을 했구만 그랴...
인순아 고마워...친구들아 고마워...잘 먹었당게....ㅋㅋㅋ
가방에서 떡보따리를 꺼내 들구
컴 앞에 앉아 인절미 한조각을 입에 물고
여노기가 잽싸게 올린 사진을 본다.
내 얼굴은 긴~~휴가를 마치고 온 여인네 얼굴이구만...ㅠㅠ
근데,
와 이렇게 떡이 맛 있는거냐???
이거 반은 신랑 몫인데.... .
낼름낼름 먹다 보니 반두 더 먹었다.
이걸 우짜???
마져 다 먹어야 하나???그만 먹어야 하나???ㅋㅋㅋ
2006.07.08 23:23:04 (*.79.118.19)
횬아,, 옥규가 그래도 마늘도 다 까고 했다는 유명한 살림꾼 아니더냐..?
이제 방학도 다가오고 하니, 담 번개엔 몇가지 밑반찬을 가져올 지도 모르는 일,,
기대해 보자,,ㅎㅎ
이제 방학도 다가오고 하니, 담 번개엔 몇가지 밑반찬을 가져올 지도 모르는 일,,
기대해 보자,,ㅎㅎ
2006.07.09 08:22:30 (*.76.13.64)
연희의 센스에 더욱 즐거운 우리의 12기 놀이터!!
어제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아 ~
넘넘 반가웠어 ~
그동안 기억 속에서만 그리던 친구들 ~ 컴을 통해서만 만나 더욱 보고 싶었던 친구들 ~
이곳 저곳 휘젓고 다니면서 만났지만 또 보고 싶었던 친구들 ~
정말 반가웠어 ~
언제쯤 식을까? 이 보고 싶은 마음...
일일이 호명하고싶지만 빠뜨린 친구 섭섭할까봐...
알아서들 생각해... 자기의 모습이 어디에 속해있나 ...
보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네 (어제의 그 콘셉 넘 구엽게 잘 어울렸다우!! 옅은 화장도 잘 어울리고..)
아직도 20대의 열정과 몸매와 끼를 간직한 (역쉬!! 나의기대를 저버리지않은 )^^ 언니 넘 멋져요 !!
수줍은 미소와 웨이브진 긴머리 조용하면서도 사근사근한 말소리( 정희야 !! 오늘 부터 너랑 나랑 실시!!)
여전히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여인들 (특히 꽃가방의 주인 !! 그대는 같은 여자가 봐도 설레일
정도로 아름답구려)
신영아!! 걱정마 !! 아무리 그래도 난 너밖에 없어 !!
그냥 미소만 (백만불짜리 미소 영원히 간직해주길..) 짓고 있어도 자리가 빛나는 좋은 친구
수영복 차림을 해도 당당할것 같은 S라인의 주인공들 (내가 볼때 나만 빼고 전부)
그냥 나타나도 너무 좋은데 영광의 상처와 함께 나타난 젤루 보구 싶었던 친구 ( 친구야 ~ "호" 해줄께
빨리 나아 알았찌!! 남 배려 하다 다친 상처라 맘이 더 아파요)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의 친구들, 넉넉한 미소와 넉넉한 몸매의 친구들( 자고로 우리 나이엔 푸근한 몸매가
되야 왕따 안 당하지 뭘 그래 친구들 !! 넘 애쓰지마 !! 살빼려구!! 다들 보기 좋아!!)
얼굴도 작고 몸매도 가녀려 사진 찍을때 카메라 의식안해도 되는 친구들 (느그덜은 좋겠다 !!)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매력덩어리 친구들( 누굴까요? 개인적으로 만나면 얘기해 줄께!!)
그런데 ~에~
너네들 정말 잘먹더라 ~ (쪼매 걱정된다 저 칼로리 언제 다 소비 시키누~ ㅉㅉㅉ)
인숙이네서 옥규가 가져온 살구에~ 부침에~ 닭도리탕에~ 닭백숙에~닭죽에~ 게다가 잔치 국수까지
음료수에~ 과일에~커피에~
혜숙이네서 케잌에~ 빵에~ 떡에~ 음료수에~ 또 커피 ( 나 안보는사이 또 먹은거 없니?)
정말 쉬지도 않고 잘먹더라 (하긴 누구는 일부러 굶구 왔다고 하더라 ㅋㅋㅋ )
음식 장만한 친구들 !! 나눠주느라 애쓴 친구들!!떡 더 집어갈까봐 감시한 친구들 !!
준비하느라 참석하느라 ( 특히 한 친구라도 더 참석하게 하려고 애쓴 모든 친구들) 친구들 챙기느라
뒷정리 하느라 운전기사 하느라 수고한 친구들 ..효녀딸, 효부 며느리, 좋은 마누라 , 좋은 엄마로
다시 제자리 찾아 돌아간 친구들.. 너무너무 오고싶었지만 사정상 못온 친구들아 ~
모두모두~ 더운 여름날, 후덥지근한 장마철 ,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내일을 위해 휴가도 잘 다녀오시고..
몸 틑튼 마음 건강해서 다음에 다시 만나요!!
영적으로 성숙해지실분들은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지시는 좋은시간들 되세여!!(:l)
어제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아 ~
넘넘 반가웠어 ~
그동안 기억 속에서만 그리던 친구들 ~ 컴을 통해서만 만나 더욱 보고 싶었던 친구들 ~
이곳 저곳 휘젓고 다니면서 만났지만 또 보고 싶었던 친구들 ~
정말 반가웠어 ~
언제쯤 식을까? 이 보고 싶은 마음...
일일이 호명하고싶지만 빠뜨린 친구 섭섭할까봐...
알아서들 생각해... 자기의 모습이 어디에 속해있나 ...
보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네 (어제의 그 콘셉 넘 구엽게 잘 어울렸다우!! 옅은 화장도 잘 어울리고..)
아직도 20대의 열정과 몸매와 끼를 간직한 (역쉬!! 나의기대를 저버리지않은 )^^ 언니 넘 멋져요 !!
수줍은 미소와 웨이브진 긴머리 조용하면서도 사근사근한 말소리( 정희야 !! 오늘 부터 너랑 나랑 실시!!)
여전히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여인들 (특히 꽃가방의 주인 !! 그대는 같은 여자가 봐도 설레일
정도로 아름답구려)
신영아!! 걱정마 !! 아무리 그래도 난 너밖에 없어 !!
그냥 미소만 (백만불짜리 미소 영원히 간직해주길..) 짓고 있어도 자리가 빛나는 좋은 친구
수영복 차림을 해도 당당할것 같은 S라인의 주인공들 (내가 볼때 나만 빼고 전부)
그냥 나타나도 너무 좋은데 영광의 상처와 함께 나타난 젤루 보구 싶었던 친구 ( 친구야 ~ "호" 해줄께
빨리 나아 알았찌!! 남 배려 하다 다친 상처라 맘이 더 아파요)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의 친구들, 넉넉한 미소와 넉넉한 몸매의 친구들( 자고로 우리 나이엔 푸근한 몸매가
되야 왕따 안 당하지 뭘 그래 친구들 !! 넘 애쓰지마 !! 살빼려구!! 다들 보기 좋아!!)
얼굴도 작고 몸매도 가녀려 사진 찍을때 카메라 의식안해도 되는 친구들 (느그덜은 좋겠다 !!)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매력덩어리 친구들( 누굴까요? 개인적으로 만나면 얘기해 줄께!!)
그런데 ~에~
너네들 정말 잘먹더라 ~ (쪼매 걱정된다 저 칼로리 언제 다 소비 시키누~ ㅉㅉㅉ)
인숙이네서 옥규가 가져온 살구에~ 부침에~ 닭도리탕에~ 닭백숙에~닭죽에~ 게다가 잔치 국수까지
음료수에~ 과일에~커피에~
혜숙이네서 케잌에~ 빵에~ 떡에~ 음료수에~ 또 커피 ( 나 안보는사이 또 먹은거 없니?)
정말 쉬지도 않고 잘먹더라 (하긴 누구는 일부러 굶구 왔다고 하더라 ㅋㅋㅋ )
음식 장만한 친구들 !! 나눠주느라 애쓴 친구들!!떡 더 집어갈까봐 감시한 친구들 !!
준비하느라 참석하느라 ( 특히 한 친구라도 더 참석하게 하려고 애쓴 모든 친구들) 친구들 챙기느라
뒷정리 하느라 운전기사 하느라 수고한 친구들 ..효녀딸, 효부 며느리, 좋은 마누라 , 좋은 엄마로
다시 제자리 찾아 돌아간 친구들.. 너무너무 오고싶었지만 사정상 못온 친구들아 ~
모두모두~ 더운 여름날, 후덥지근한 장마철 ,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내일을 위해 휴가도 잘 다녀오시고..
몸 틑튼 마음 건강해서 다음에 다시 만나요!!
영적으로 성숙해지실분들은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지시는 좋은시간들 되세여!!(:l)
2006.07.09 08:43:17 (*.76.13.64)
춘선아 ~ 춘선아 ~
넌 정말 그 분께 사랑 받을수밖에 없는 친구더구나 ~
어제 너무 너무 고마웠어 ~
소중한거 깨닫게 해줘서 ~
춘선 언니 ~
다시 한번 고마워 ~
봄날 모임에서 왜? 하필 네 품에서 그렇게 울었는지 이제 확실히 깨달았다
춘선 언니 ~
봄날 회장님께 내게 마음써 주셔서 너무 감사 하다고 전해줘 ~
그날 봄날 모임에서 처음 뵜는데도 사랑스런 친동생 처럼 챙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고
꼭 전해줘!! ( 자상한 은희선배님,형옥선배님,화림선배님, 인순선배님,광숙선배님 광희선배 상옥선배
모두모두 감사하다고.. 춘선아 ~빠지신분 안계시지? 꼭 전해줘 !!!)(:f)
넌 정말 그 분께 사랑 받을수밖에 없는 친구더구나 ~
어제 너무 너무 고마웠어 ~
소중한거 깨닫게 해줘서 ~
춘선 언니 ~
다시 한번 고마워 ~
봄날 모임에서 왜? 하필 네 품에서 그렇게 울었는지 이제 확실히 깨달았다
춘선 언니 ~
봄날 회장님께 내게 마음써 주셔서 너무 감사 하다고 전해줘 ~
그날 봄날 모임에서 처음 뵜는데도 사랑스런 친동생 처럼 챙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고
꼭 전해줘!! ( 자상한 은희선배님,형옥선배님,화림선배님, 인순선배님,광숙선배님 광희선배 상옥선배
모두모두 감사하다고.. 춘선아 ~빠지신분 안계시지? 꼭 전해줘 !!!)(:f)
2006.07.09 12:34:56 (*.221.69.153)
영희야~ 난 너한테 자극받아서 청소를 했다는 거 아니냐. 근데 우리집 스팀 청소기는 왜 이렇게 물범벅이냐?
원래 그런 거냐? 그래서 그 물을 닦느라 두 발바닥에 마른 걸레를 대고 찍찍 밀면서 춤을 춘다는 거 아니냐?
빠른 속도의 재즈를 틀어 놓고. 내가 생각해도 웃긴다.
<토지>에 나온 강청댁이 "이놈의 살림 탕탕 뽀샤버리고 내사마 훨훨 날아가 버릴란다" 이 말 생각난다.
참 나의 걸레 변천사를 언제 한번 정리해야 할 텐데......
은혜야, 그 지에스에서 새로 나왔다는 흡입형 스팀 청소기 그거 어떻대냐?
청소에서 해방되고 싶은 나의 욕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하여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걸레 종류는 우리집을 거쳐 갔을 거이다.
춘선아!! 네가 추천한 이 스팀 청소기도 실패니 책임져라~
근데 영희 말마따나 어제 먹은 게 몸보신 되긴 되었나보다. 이리 힘차게 청소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순아, 맛있게 자~알 먹었어요. 근처에 사는 언니들이랑 한번 갈게~
양순이가 어제 늦게 오는 바람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애들도 못보고 에구.......산책 모임에 꼭 와라 양순아~
규야~
계획하는 여행에 참석하지 못 할 것 같아 아주 많이 미안하구나.
원래 그런 거냐? 그래서 그 물을 닦느라 두 발바닥에 마른 걸레를 대고 찍찍 밀면서 춤을 춘다는 거 아니냐?
빠른 속도의 재즈를 틀어 놓고. 내가 생각해도 웃긴다.
<토지>에 나온 강청댁이 "이놈의 살림 탕탕 뽀샤버리고 내사마 훨훨 날아가 버릴란다" 이 말 생각난다.
참 나의 걸레 변천사를 언제 한번 정리해야 할 텐데......
은혜야, 그 지에스에서 새로 나왔다는 흡입형 스팀 청소기 그거 어떻대냐?
청소에서 해방되고 싶은 나의 욕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하여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걸레 종류는 우리집을 거쳐 갔을 거이다.
춘선아!! 네가 추천한 이 스팀 청소기도 실패니 책임져라~
근데 영희 말마따나 어제 먹은 게 몸보신 되긴 되었나보다. 이리 힘차게 청소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순아, 맛있게 자~알 먹었어요. 근처에 사는 언니들이랑 한번 갈게~
양순이가 어제 늦게 오는 바람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애들도 못보고 에구.......산책 모임에 꼭 와라 양순아~
규야~
계획하는 여행에 참석하지 못 할 것 같아 아주 많이 미안하구나.
2006.07.09 13:19:14 (*.16.237.82)
옥규야~
청소해쓰???ㅋㅋㅋ
나두 청소 하믄서 니글 생각했다구...
모임 다녀온 후 가구 이동 하믄서 애쓴글 말야...
좋은사람들 만난 훈 기운이 나나봐
근데 어젠 좋은음식까지 먹었으니 말야....
스팀청소기에 물을 얼마나 부었쓰?
나두 그런 경험이 있었는디
일단 보통 커피잔 한잔 정도만 부여서 해봐.
물을 조금 넣고 해 보란 야그.
흡입형 스팀 청소기던 뭐던 죽여주는 청소기 있으면 공동구매 한번 하자.....
당췌 걸레질 한번 하려면 팔,다리에 힘이 쪽! 빠져
나날이 꽤가 나는 주제에
깔끔하게 걸레질 한 후의 뽀득뽀득함은 와 그렇게 좋와지는지 원....
청소해쓰???ㅋㅋㅋ
나두 청소 하믄서 니글 생각했다구...
모임 다녀온 후 가구 이동 하믄서 애쓴글 말야...
좋은사람들 만난 훈 기운이 나나봐
근데 어젠 좋은음식까지 먹었으니 말야....
스팀청소기에 물을 얼마나 부었쓰?
나두 그런 경험이 있었는디
일단 보통 커피잔 한잔 정도만 부여서 해봐.
물을 조금 넣고 해 보란 야그.
흡입형 스팀 청소기던 뭐던 죽여주는 청소기 있으면 공동구매 한번 하자.....
당췌 걸레질 한번 하려면 팔,다리에 힘이 쪽! 빠져
나날이 꽤가 나는 주제에
깔끔하게 걸레질 한 후의 뽀득뽀득함은 와 그렇게 좋와지는지 원....
2006.07.09 15:15:47 (*.126.229.169)
어제 난 인순네 점심은 못가고,
학원으로 출발할때 전화하자고 혜숙이와 약속 했는데 챙길것 많은 혜숙이가 깜빡!
그래 늦었단다.
그래도 진짜오랫만에 본 반가운 얼굴-송춘홍 ,정원이,큰애 초딩 선생님이던 장옥화,오영이,누구누구 다들 짧은 시간동안 눈 인사만으로도 얼매나 반가운지...
스팀 청소기 청소후에 바닥이 물범벅인건 두가지 경우
일-영희 말대로 주입한 물의 양이 많거나
이-뽀송뽀송하게 마르지 않은 청소기 걸레를 쓸때 (빨아서 물기만 꼭짜면 청소후에 바닥이 질척거려) 이더라.
옥규야!
여름방학중 고즈넉한 산책들 하게해준다고?
좋아좋아.고3작은 놈 보충기간이면 나도 갈께.
게을러 집에서 빈둥거리는게 제일 좋은데,
우리 친구들 만나는건 참 편터라.
6월 말에 정동에서 가족행사가 있어 가본 덕수궁 ,돌담길 ,
정동골목은 왜이리 좁게 느껴지는지..
그래도 그날 스위스전 응원한다고 시청앞은 난리인데,
해저문 뒤 덕수궁안은 어찌그리 고요한지.
외국인 두 서너명과 우리 세식구뿐
맨발로 덕수궁 전체를 돌아 다녔어.
그 기분 다시 느끼게 해줄꺼지?
옥규야, 기대하마..
학원으로 출발할때 전화하자고 혜숙이와 약속 했는데 챙길것 많은 혜숙이가 깜빡!
그래 늦었단다.
그래도 진짜오랫만에 본 반가운 얼굴-송춘홍 ,정원이,큰애 초딩 선생님이던 장옥화,오영이,누구누구 다들 짧은 시간동안 눈 인사만으로도 얼매나 반가운지...
스팀 청소기 청소후에 바닥이 물범벅인건 두가지 경우
일-영희 말대로 주입한 물의 양이 많거나
이-뽀송뽀송하게 마르지 않은 청소기 걸레를 쓸때 (빨아서 물기만 꼭짜면 청소후에 바닥이 질척거려) 이더라.
옥규야!
여름방학중 고즈넉한 산책들 하게해준다고?
좋아좋아.고3작은 놈 보충기간이면 나도 갈께.
게을러 집에서 빈둥거리는게 제일 좋은데,
우리 친구들 만나는건 참 편터라.
6월 말에 정동에서 가족행사가 있어 가본 덕수궁 ,돌담길 ,
정동골목은 왜이리 좁게 느껴지는지..
그래도 그날 스위스전 응원한다고 시청앞은 난리인데,
해저문 뒤 덕수궁안은 어찌그리 고요한지.
외국인 두 서너명과 우리 세식구뿐
맨발로 덕수궁 전체를 돌아 다녔어.
그 기분 다시 느끼게 해줄꺼지?
옥규야, 기대하마..
떡!!
정말 맛있지 !!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으면 작은아버님(임 규)께 떼 좀 쓸걸
정희하구 나하구 떡 담을 때 종씨끼리 너무 그러지 말라며 우리꺼에 더 넣어 달라고 했더니..ㅋㅋㅋ
(떡 담을때 이런 비리의 대화가 오갔지만 임규 앞에선 어림없었다)
우리나라가 이래서 안된다구(망하는거라구) 하면서 엄하게 꾸짖는바람에..
역시 우리 작은 아버님들은 ( 임규,임옥규 근데 누가 생신 더 빠르세요? 서열은 분명히 해야지!)
뭔가 달라요 !! 존경합니다 작은아버님들 ~~~~~ (조카라서 행복해요 ㅎㅎㅎ )(x1)
오늘 정화는 행복했다
장명희친구가 정화에게 떡도 직접 만들줄 아냐며 살림솜씨가 대단하다고 했다
(아마도 명희친구는 정화가 대전 번개때 3일간 정성들여 만들어간 떡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안 것 같았다)
난 명희친구에게 정화가 겨울김장때 사용할 마늘도 다 까서 준비해 놓았다고 얘기해 주었다
명희친구는 벌써 김장 마늘 까지 준비 했냐며 정화친구를 대견하듯 계속 바라보았다
그앞에서 옥규는 용섭이한테 장아찌 담그는법을 계속 물어 보았다
난 이해가 안갔다
꽤 많이 실패 할것이고 앞으로도 작은아버님이 원하는 맛은 안나올것같은데... 걱정된다
작은아버님!! 죄송해요!! 조카가 변변치 못해서 ...(때되면 알아서 밑반찬 해 날라야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