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얘들아, 이제 피곤이 좀 풀렸니?
너무너무 반갑고, 고마웠어.
이 더운 여름날 후라이팬 두개를 센불로 틀어놓고
열심히 뒤적거려(영희야, 탄다, 타!) 만들었다는 탁선희의 고추 장조림!
무려 3일 밤낮을 계피내고, 찹쌀 쪄서 만들었다는 정화의 두텁떡!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로 섬세하고 예쁘게 만들어온 홍경희의 머핀!
며칠을 산에서 따온 오디로 만들어온 문정숙의 오디즙과 오디쨈!
(난 원래 쨈은 달아서 싫어하는데, 오디쨈은 딸기쨈과 포도쨈을 섞은 맛이랄까?
아주 맛있더라고)
이제는 완전히 회장님표로 자리매김한 김은혜의 골뱅이 무침!
춘선이가 볶아온 멸치조림과 김치찌개!
다들 너무 훌륭한 메뉴들이었어.
밤 아홉시반이 넘어서 깜깜한 계룡산 길을 물어물어 달려온 경희와 현숙아.
너무너무 고맙고 반가웠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편파적인 스위스전의 패배랄까.
아름다운 계룡산 산행과
다음 날의 멋있는 문화기행은 누가 올려줄라나?
너무너무 반갑고, 고마웠어.
이 더운 여름날 후라이팬 두개를 센불로 틀어놓고
열심히 뒤적거려(영희야, 탄다, 타!) 만들었다는 탁선희의 고추 장조림!
무려 3일 밤낮을 계피내고, 찹쌀 쪄서 만들었다는 정화의 두텁떡!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로 섬세하고 예쁘게 만들어온 홍경희의 머핀!
며칠을 산에서 따온 오디로 만들어온 문정숙의 오디즙과 오디쨈!
(난 원래 쨈은 달아서 싫어하는데, 오디쨈은 딸기쨈과 포도쨈을 섞은 맛이랄까?
아주 맛있더라고)
이제는 완전히 회장님표로 자리매김한 김은혜의 골뱅이 무침!
춘선이가 볶아온 멸치조림과 김치찌개!
다들 너무 훌륭한 메뉴들이었어.
밤 아홉시반이 넘어서 깜깜한 계룡산 길을 물어물어 달려온 경희와 현숙아.
너무너무 고맙고 반가웠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편파적인 스위스전의 패배랄까.
아름다운 계룡산 산행과
다음 날의 멋있는 문화기행은 누가 올려줄라나?
2006.06.25 19:08:23 (*.218.249.216)
아이구, 은근히 배아프네...
채연, 나땜시 일찍 온것 아녀? 조수한다고.
안졸려? 아니,
주체할 수없이 밀려오는 잠을 쫓느라 조수석 의자 뒷주머니에서
그녀만의 에스라인 몸짓으로 껌통을 끄집어내 씹어도 보고....
그래도 쏟아지는 졸음에 몸을 맡기기엔 민망한지 코요테 어글리 음악을 켜더니
... 이 아가씨 정말 춤 예쁘게 추더라. 지나가는 옆차에서 흘낏흘낏
난 그 홍천에서도 묵을 못먹었는데..
선희표 고추조림 만들기
1. 조림용 고추를 사서 꼭지를 딴 후 깨끗이 물에 씼는다.
2. 센불에 후리이팬을 얹고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고추를 넣고 부지런히 설설 젓는다.
3. 어느정도 익으면 간장을 적당히 두르고 쉬지않고 설설 젓는다.
4. 왠만큼 지난 후 준비해둔 쇠고기 조각들을 넣고 끊임없이 설설 젓는다.
(쇠고기는 가정 형편에 맞게 한우, 수입, 안심, 등심, 양지등으로 준비한다)
5. 재료에서 나온 즙들이 적당히 졸여지는 것을 보아가며 물엿을 넣고 설설젓는 손은
절대로 쉬지 않는다.
6. 달게 먹고 싶은 사람은 설탕도 약간 넣으며 그래도 설설 젓는다.
7. 눈으로 보아 고추에서 반짝이는 윤기가 나고 납작하고 물기가 없으며 쫀득한 기운이
돌면 설설 젓던 손을 바로 멈추고 불을 끈다.
주요 포인트: 절대로 설설 젓는 것을 멈추면 안된다.
센불에서 조리에서는 쉽게 타버리기때문이다.
선희야, 나머지 공부까지 하며 익혔는데 어디 틀린 부분있나 최종 점검해다오.
나 집에서 이거 합격하면 또 동창회에 갔다오라고 할거야.
아, 정인순네 가고 싶다.
추신: 초대해준 대전 친구들 정말 고마워.
이젠 대전도 정다운 곳이 되었단다.
다시 만날때까지 잘 지내. 안녕 ~
채연, 나땜시 일찍 온것 아녀? 조수한다고.
안졸려? 아니,
주체할 수없이 밀려오는 잠을 쫓느라 조수석 의자 뒷주머니에서
그녀만의 에스라인 몸짓으로 껌통을 끄집어내 씹어도 보고....
그래도 쏟아지는 졸음에 몸을 맡기기엔 민망한지 코요테 어글리 음악을 켜더니
... 이 아가씨 정말 춤 예쁘게 추더라. 지나가는 옆차에서 흘낏흘낏
난 그 홍천에서도 묵을 못먹었는데..
선희표 고추조림 만들기
1. 조림용 고추를 사서 꼭지를 딴 후 깨끗이 물에 씼는다.
2. 센불에 후리이팬을 얹고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고추를 넣고 부지런히 설설 젓는다.
3. 어느정도 익으면 간장을 적당히 두르고 쉬지않고 설설 젓는다.
4. 왠만큼 지난 후 준비해둔 쇠고기 조각들을 넣고 끊임없이 설설 젓는다.
(쇠고기는 가정 형편에 맞게 한우, 수입, 안심, 등심, 양지등으로 준비한다)
5. 재료에서 나온 즙들이 적당히 졸여지는 것을 보아가며 물엿을 넣고 설설젓는 손은
절대로 쉬지 않는다.
6. 달게 먹고 싶은 사람은 설탕도 약간 넣으며 그래도 설설 젓는다.
7. 눈으로 보아 고추에서 반짝이는 윤기가 나고 납작하고 물기가 없으며 쫀득한 기운이
돌면 설설 젓던 손을 바로 멈추고 불을 끈다.
주요 포인트: 절대로 설설 젓는 것을 멈추면 안된다.
센불에서 조리에서는 쉽게 타버리기때문이다.
선희야, 나머지 공부까지 하며 익혔는데 어디 틀린 부분있나 최종 점검해다오.
나 집에서 이거 합격하면 또 동창회에 갔다오라고 할거야.
아, 정인순네 가고 싶다.
추신: 초대해준 대전 친구들 정말 고마워.
이젠 대전도 정다운 곳이 되었단다.
다시 만날때까지 잘 지내. 안녕 ~
2006.06.25 19:48:20 (*.79.127.53)
은경아, 춘선아, 경희야~
너무 수고했어.
우리도 차에서 세상에 쟤네들 30주년 준비때
얼마나 힘들었겠니? 그러면서 인천왔어.
남은 시간 재미있었다니 다행이고
정말 재미있었어. 8일날 인순네서 보자.
그리고 춘선아, 성용이 풀무원에서 나온다는
그 뭐시기 좀 먹으라해. 너무 걱정된다.
딸이 어리니까 더 주의해야 하는데말야.
대전댁들 책임지고 어찌 해봐. 알겠지? (x8)
너무 수고했어.
우리도 차에서 세상에 쟤네들 30주년 준비때
얼마나 힘들었겠니? 그러면서 인천왔어.
남은 시간 재미있었다니 다행이고
정말 재미있었어. 8일날 인순네서 보자.
그리고 춘선아, 성용이 풀무원에서 나온다는
그 뭐시기 좀 먹으라해. 너무 걱정된다.
딸이 어리니까 더 주의해야 하는데말야.
대전댁들 책임지고 어찌 해봐. 알겠지? (x8)
2006.06.25 21:11:44 (*.221.69.56)
어제는 중요한 운동 모임이 있었는데(그거 때문에 대전 못 간 건 아니다. 확실하다) 좀 잘 해야 되는 날인데 기냥 박살이 나고(나 돌*가리 ....._) 너무 열받아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어서 회식 자리 가기도 싫었지만 그래도 그럴 수가 없어서 스카이웨이 한 바퀴 휙 돌아다니다가(공부를 그렇게 했어 봐라 이 한심한 것아 ㅉㅉ) 회식 자리에 가긴 갔지.
우리 친구들은 대전에서 을매나 재미나게 모여 놀 텐데......(보구 싶어)
다시는 대리 운전을 안 한다고 결심했지만(몇 번 했더니 아주 매일 문자 안부가 와요, 충성스럽기도 하지) 지글지글 타는 고기와 시원한 화평동 냉면을 바라보다 보니 다시 열이 받쳐서 한잔을 했다는 거 아니냐
집에 와서 친구 만나는 기분으로 읽고 있는, 신영이가 빌려 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을 보다가 두 시 쯤 잤는데 새벽 네시 반 쯤에 깼어요.(술 깨면 잠도 깨요, 요거이 문제예요)
그냥 일어나서 내일까지 해야 하는 시험 문제를 내기 시작했지.
너무 피곤해.....
우씨, 내가 탁구는 못 쳐도 시험 문제는 잘 내자 하면서 문제를 냈어. 3학년 거 끝!
우짤까 하다가 그냥 내리 2학년 거 시작, 끝!
친구들 글 안 올라 왔나 궁금
아이구, 잘 다녀 왔구나,
선경이가 우짠 일로 못 갔는공?
선희의 그 꼬추(이렇게 써야 그 쪼글쪼글한 모양과 맞아 떨어진다) 조림 애들이 먹었겠구나,
어이구, 우리 효은이 은경이 만나서 또 눈 빨개졌겠네,
고생한 사람치곤 뭐 씩씩해 보이네 은경이,
한 10년 해야 할 것 같은 우리 은혜 회장 골뱅이 무쳐 갔네.
워메! 두텁떡은 임금이 먹던 떡인데 뭔일이랴? 인물났어요~
언제나 봐도 그리운 영희의 밝은 모습
궁금했던 인숙이 웃는 모습 보니 더욱 좋고(그 촛불 끄는 아이가 경희여?)
정숙이의 오디 쥬스? 와우~
춘선이(애썼수),성용이(어디 아픈 거야?),인숙이(가끔 글 써. 궁금해),경희(반가워),승숙이(잘 있지?),경숙(방학해서 좋겄네),옥순이(보고 싶구나).혜숙(괜히 미안해),현숙(야! 너만 좋고),연옥(저 빨간 발톱 너 거지?),연희(존경!),정숙이(역시 존경).선희(나도 줘),효은(찔찔거리긴 ㅉㅉ),혜선(잘 갔다),정화(멋져, 미워, 예쁜 딸만 있고 씨...),채연이(등산복 썩 잘 어울리네), 영희(철수씨도 안녕?), 경희(요즘 몸 괜찮지?)
모두 즐거웠다니 나도 참 좋다.
무조건 만나면 좋다. 어떤 모임보다 좋다.
마음을 열고 우리의 축복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삶은 충분히 힘들고 고단하기 때문이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런 고달픈 삶은 아마 계속될 것이야.
말하고 싶으면 말하고, 말하기 싫으면 그냥 말 안하고, 그냥 내맘대로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난 그냥 그렇게 할 거야. (안 간 주제에 말이 많다고? 맘은 갔어야)
그래도 금요일에는 신영이와 병숙이와 환기 미술관 쪽으로 좋은 산책도 하고 점심도 먹고, 우리 학교 단풍나무 그늘에서 차도 마시고 신영이가 그림처럼 예쁘게 잘라 온 수박도 먹고 그랬어.
병숙이가 오이지랑 김장 김치도 주었고, 내가 주어야 마땅한데도 신영이가 도리어 나에게 기막힌 어떤 장아찌를 주었단다. 주제를 몰라요 그애가.....
내가 기쁘게 받는 것이 좋은 일일 것 같아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너무 좋아하면서 받았단다.
그래도 대전발 0 시 오십 분이 마음에 계속 걸렸어.....
우리 친구들은 대전에서 을매나 재미나게 모여 놀 텐데......(보구 싶어)
다시는 대리 운전을 안 한다고 결심했지만(몇 번 했더니 아주 매일 문자 안부가 와요, 충성스럽기도 하지) 지글지글 타는 고기와 시원한 화평동 냉면을 바라보다 보니 다시 열이 받쳐서 한잔을 했다는 거 아니냐
집에 와서 친구 만나는 기분으로 읽고 있는, 신영이가 빌려 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을 보다가 두 시 쯤 잤는데 새벽 네시 반 쯤에 깼어요.(술 깨면 잠도 깨요, 요거이 문제예요)
그냥 일어나서 내일까지 해야 하는 시험 문제를 내기 시작했지.
너무 피곤해.....
우씨, 내가 탁구는 못 쳐도 시험 문제는 잘 내자 하면서 문제를 냈어. 3학년 거 끝!
우짤까 하다가 그냥 내리 2학년 거 시작, 끝!
친구들 글 안 올라 왔나 궁금
아이구, 잘 다녀 왔구나,
선경이가 우짠 일로 못 갔는공?
선희의 그 꼬추(이렇게 써야 그 쪼글쪼글한 모양과 맞아 떨어진다) 조림 애들이 먹었겠구나,
어이구, 우리 효은이 은경이 만나서 또 눈 빨개졌겠네,
고생한 사람치곤 뭐 씩씩해 보이네 은경이,
한 10년 해야 할 것 같은 우리 은혜 회장 골뱅이 무쳐 갔네.
워메! 두텁떡은 임금이 먹던 떡인데 뭔일이랴? 인물났어요~
언제나 봐도 그리운 영희의 밝은 모습
궁금했던 인숙이 웃는 모습 보니 더욱 좋고(그 촛불 끄는 아이가 경희여?)
정숙이의 오디 쥬스? 와우~
춘선이(애썼수),성용이(어디 아픈 거야?),인숙이(가끔 글 써. 궁금해),경희(반가워),승숙이(잘 있지?),경숙(방학해서 좋겄네),옥순이(보고 싶구나).혜숙(괜히 미안해),현숙(야! 너만 좋고),연옥(저 빨간 발톱 너 거지?),연희(존경!),정숙이(역시 존경).선희(나도 줘),효은(찔찔거리긴 ㅉㅉ),혜선(잘 갔다),정화(멋져, 미워, 예쁜 딸만 있고 씨...),채연이(등산복 썩 잘 어울리네), 영희(철수씨도 안녕?), 경희(요즘 몸 괜찮지?)
모두 즐거웠다니 나도 참 좋다.
무조건 만나면 좋다. 어떤 모임보다 좋다.
마음을 열고 우리의 축복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삶은 충분히 힘들고 고단하기 때문이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런 고달픈 삶은 아마 계속될 것이야.
말하고 싶으면 말하고, 말하기 싫으면 그냥 말 안하고, 그냥 내맘대로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난 그냥 그렇게 할 거야. (안 간 주제에 말이 많다고? 맘은 갔어야)
그래도 금요일에는 신영이와 병숙이와 환기 미술관 쪽으로 좋은 산책도 하고 점심도 먹고, 우리 학교 단풍나무 그늘에서 차도 마시고 신영이가 그림처럼 예쁘게 잘라 온 수박도 먹고 그랬어.
병숙이가 오이지랑 김장 김치도 주었고, 내가 주어야 마땅한데도 신영이가 도리어 나에게 기막힌 어떤 장아찌를 주었단다. 주제를 몰라요 그애가.....
내가 기쁘게 받는 것이 좋은 일일 것 같아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너무 좋아하면서 받았단다.
그래도 대전발 0 시 오십 분이 마음에 계속 걸렸어.....
2006.06.25 23:11:35 (*.179.115.52)
은경아
너희들 넘 부럽다.
여기도 동창이 10명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느끼는 거야.
저번 일요일에 월드컵이 (오후 3시) 있어 오랫만에 인옥이 한테 전화해서
우리집에서 바베큐 해서 먹으면서 같이 보자고 했더니 교회에서 야외 예배가 있다나(11시에서 오후3시까지)
'메뉴는 뭐야?"
" 왕새우구이, 돼지갈비, 왕게찜"
"채경이 한테 전화해서 같이와 오랫만에 얼굴보자"
"그렇지 않아도 어제 채경이 셀폰에다 전화했는데
받지 않어 메세지 남겼는데..."
아쉽지만 초대해준 것만으로도 탱큐라나.
다시 채경이 한테 아침 9시에 전화했더니
"누구니?"
"노영옥"
"너 여태 자니?"
"응, 어제 일이 있어 늦게 잤어"
"끊는게 좋겠다."
"그래야 될 것 같은데"
찰깍.
이 곳 사정이 이래
멋쟁이 김멜다 (김인자)여사님은 넘 멀리 있어 불가능하고
그날 우리언니, 동생식구들 모여 재미있게 축구 보았는데(사실 난 잘 보지도 못했음)
난 부페 식으로 술안주감 써빙 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
참
은혜표 골뱅이도 있었어
내동생보고 자신 있게 " 맛있니?" 했더니
"식초가 더 들어가야 겠는데"
" 응, 하라는 데로 했는데... 식초 질이 않좋은감"
독일산 강력 식초 더 참가했음.
다음엔 고추조림 해야겠다.
너희들 넘 부럽다.
여기도 동창이 10명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느끼는 거야.
저번 일요일에 월드컵이 (오후 3시) 있어 오랫만에 인옥이 한테 전화해서
우리집에서 바베큐 해서 먹으면서 같이 보자고 했더니 교회에서 야외 예배가 있다나(11시에서 오후3시까지)
'메뉴는 뭐야?"
" 왕새우구이, 돼지갈비, 왕게찜"
"채경이 한테 전화해서 같이와 오랫만에 얼굴보자"
"그렇지 않아도 어제 채경이 셀폰에다 전화했는데
받지 않어 메세지 남겼는데..."
아쉽지만 초대해준 것만으로도 탱큐라나.
다시 채경이 한테 아침 9시에 전화했더니
"누구니?"
"노영옥"
"너 여태 자니?"
"응, 어제 일이 있어 늦게 잤어"
"끊는게 좋겠다."
"그래야 될 것 같은데"
찰깍.
이 곳 사정이 이래
멋쟁이 김멜다 (김인자)여사님은 넘 멀리 있어 불가능하고
그날 우리언니, 동생식구들 모여 재미있게 축구 보았는데(사실 난 잘 보지도 못했음)
난 부페 식으로 술안주감 써빙 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
참
은혜표 골뱅이도 있었어
내동생보고 자신 있게 " 맛있니?" 했더니
"식초가 더 들어가야 겠는데"
" 응, 하라는 데로 했는데... 식초 질이 않좋은감"
독일산 강력 식초 더 참가했음.
다음엔 고추조림 해야겠다.
2006.06.26 01:06:38 (*.145.240.135)
영옥아.
공연히 너희들 쓸쓸하게 한건 아닌지 몰라.
그렇지 않아도 여름방학 때 김경희가 미국 갈 일이 있다고
너의 주소를 물었었는데...
가거든 너희들끼리 만나서 한바탕 만남의 장을 마련했음 좋겠구만.
인자랑, 인옥이랑, 채경이도 다 잘 있는거지?
또다시 마당에서 여유로운 커피와 책을 즐길 시간이 많아졌을 인자가
왠지 쪼금 짜안해진다.
자주들 만나서 입운동을 좀 하기를.
우리만 즐거워서 미안.
역시 친구는 묵을수록 진국.
공연히 너희들 쓸쓸하게 한건 아닌지 몰라.
그렇지 않아도 여름방학 때 김경희가 미국 갈 일이 있다고
너의 주소를 물었었는데...
가거든 너희들끼리 만나서 한바탕 만남의 장을 마련했음 좋겠구만.
인자랑, 인옥이랑, 채경이도 다 잘 있는거지?
또다시 마당에서 여유로운 커피와 책을 즐길 시간이 많아졌을 인자가
왠지 쪼금 짜안해진다.
자주들 만나서 입운동을 좀 하기를.
우리만 즐거워서 미안.
역시 친구는 묵을수록 진국.
2006.06.26 10:29:58 (*.15.51.212)
정화야 어찌그리 글을 재미있게 쓰는지 읽으면서 큭큭 웃음이 나네
네가 못먹은 그 홍천묵도 이번 대전묵도 정말 맛있더라
앞서가며 안내하는 춘선이를 뒤따라 가면서 묵밥하나 먹으러 멀리도가네
차안에서 궁시렁 거렸거든 ...먹으면서 은혜랑 고개끄덕이며 음 ~맛있네.
대전 친구들아 정말 고맙고 수고많이 했어.마음가득 감사함 뿐이네.
언제 어디라도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와서 느끼는 생각.너무 즐겁고 보람되고 재미있다는거야
끝까지 함께해준 은경 춘선 인숙아 정말 힘들었지? 너무 고맙네.
춘선아 그`항여조'란 찾집 정말 분위기 있고 편안하고 좋았어 .
갑사산행 ,공주산성, 공주박물관관람,묵마을, 찾집까지 모두 너무 좋았어
다시한번 대전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말 하고싶네
8일날 인천에서 반갑게 다시만나자
참 정화야 `고추조림' 설명 완벽그자체야 .
네가 못먹은 그 홍천묵도 이번 대전묵도 정말 맛있더라
앞서가며 안내하는 춘선이를 뒤따라 가면서 묵밥하나 먹으러 멀리도가네
차안에서 궁시렁 거렸거든 ...먹으면서 은혜랑 고개끄덕이며 음 ~맛있네.
대전 친구들아 정말 고맙고 수고많이 했어.마음가득 감사함 뿐이네.
언제 어디라도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와서 느끼는 생각.너무 즐겁고 보람되고 재미있다는거야
끝까지 함께해준 은경 춘선 인숙아 정말 힘들었지? 너무 고맙네.
춘선아 그`항여조'란 찾집 정말 분위기 있고 편안하고 좋았어 .
갑사산행 ,공주산성, 공주박물관관람,묵마을, 찾집까지 모두 너무 좋았어
다시한번 대전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말 하고싶네
8일날 인천에서 반갑게 다시만나자
참 정화야 `고추조림' 설명 완벽그자체야 .
2006.06.26 11:43:59 (*.76.13.99)
탁선희 !!!
글솜씨가 없어 글 못 쓴다구? 잘쓰면서 엄살은???
나 이제 하산 하련다
그동안 굴삭기 앞에서 삽질하다 이제야 깨달았다 ㅋㅋㅋ
정화야 ~
선희 요리강습한거 시험보면 너만 A+++++++++++++++++ 다
선옥이랑 너랑은 사진솜씨에다 맛깔난 글솜씨까지 (x6)
나 기죽어서 도저히 사진,글 못올리겠다
하산 결정!!!!!!
귀여운 굼텡이들이나 만나러 다녀야지..
그래야 내가 살맛이 나거든 ㅎㅎㅎ
친구들!!! 장마에 떠내려 가지 말구 자~알들 지내셔~~~(:ad)
글솜씨가 없어 글 못 쓴다구? 잘쓰면서 엄살은???
나 이제 하산 하련다
그동안 굴삭기 앞에서 삽질하다 이제야 깨달았다 ㅋㅋㅋ
정화야 ~
선희 요리강습한거 시험보면 너만 A+++++++++++++++++ 다
선옥이랑 너랑은 사진솜씨에다 맛깔난 글솜씨까지 (x6)
나 기죽어서 도저히 사진,글 못올리겠다
하산 결정!!!!!!
귀여운 굼텡이들이나 만나러 다녀야지..
그래야 내가 살맛이 나거든 ㅎㅎㅎ
친구들!!! 장마에 떠내려 가지 말구 자~알들 지내셔~~~(:ad)
2006.06.26 12:42:35 (*.234.131.250)
효나 ~
사진이나 빨리 올려 봐.
샴쌍둥이 분리현장은 봐야할거 아녀.
이 언니는 어제 시골에 갔다가 밤에 왔니라.
지금 제정신이 아니게 피곤하니라.
친구덜 ~
다들 무사히 귀가한겨?
만나니 정말 좋았어.
나가 쪼매 피곤하야 한 숨을 자야 수다도 떨겄구먼.
이제 밥솥에 김이 빠지는 소리가 났으니 한 술 먹고 자야지. (워메...살찌는 비결? ㅋㅋ)
암튼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 나지만 무지 즐겁고 재미있었어.
효니는 씰데없이 등산이니 하산이니 하지 말그레이.
이 언니가 통구이 하자고 뎀빌지도 모르니께... 알았제? (x24)
사진이나 빨리 올려 봐.
샴쌍둥이 분리현장은 봐야할거 아녀.
이 언니는 어제 시골에 갔다가 밤에 왔니라.
지금 제정신이 아니게 피곤하니라.
친구덜 ~
다들 무사히 귀가한겨?
만나니 정말 좋았어.
나가 쪼매 피곤하야 한 숨을 자야 수다도 떨겄구먼.
이제 밥솥에 김이 빠지는 소리가 났으니 한 술 먹고 자야지. (워메...살찌는 비결? ㅋㅋ)
암튼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 나지만 무지 즐겁고 재미있었어.
효니는 씰데없이 등산이니 하산이니 하지 말그레이.
이 언니가 통구이 하자고 뎀빌지도 모르니께... 알았제? (x24)
2006.06.26 13:33:33 (*.44.112.94)
친구들아, 넘넘 재미있었다니 참 좋구나.
어디에 있은들 그 맘 모르리요.
영옥아, 멀리있어 안타까웠겠지만
가까이 있으면서 함께 하지 못한것은 더 억울 할 수도 있단다.
그래도 가끔 이 곳에서 보게되니 좋기도 좋을시고!
이 곳에서 가끔이라도 보게되면 멀리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을 때가 있단다.
어디에 있던 잘 지내고 채경이랑 그 곳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하려므나.
글구 대전팀 정말 애섰다.
다들 너희가 작년에 하루가 멀다하고 인천에 와서
행사 준비한 일에 감탄에 감탄을 하고있단다.
그 열정이 어디에서 나왔겠니.
우리 그 그리움, 그 열정, 그 떨림을 잊지말고
앞으로의 날들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자꾸나.
아자! 12기 홧팅!
어디에 있은들 그 맘 모르리요.
영옥아, 멀리있어 안타까웠겠지만
가까이 있으면서 함께 하지 못한것은 더 억울 할 수도 있단다.
그래도 가끔 이 곳에서 보게되니 좋기도 좋을시고!
이 곳에서 가끔이라도 보게되면 멀리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을 때가 있단다.
어디에 있던 잘 지내고 채경이랑 그 곳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하려므나.
글구 대전팀 정말 애섰다.
다들 너희가 작년에 하루가 멀다하고 인천에 와서
행사 준비한 일에 감탄에 감탄을 하고있단다.
그 열정이 어디에서 나왔겠니.
우리 그 그리움, 그 열정, 그 떨림을 잊지말고
앞으로의 날들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자꾸나.
아자! 12기 홧팅!
2006.06.26 15:04:55 (*.165.86.116)
영희야, 너 컴에 있구나.
얘들아, 30주년때 못찾던 사진이 나왔어.
우리 올케가 서울로 이사 간다면서 엄마한테
짐을 보냈는데 그 중에 내 앨범이 있는거야.
우리 딸들이 배꼽을 잡고 웃고......
그런데, 중학교때 우리집에서 찍은 사진이
나왔는데, 병숙이가 교복을 입고 같이 있더라구.
일찍 알았으면 작년에 써먹을걸~~!!! 하고 아쉬워 했어.
얘들아, 30주년때 못찾던 사진이 나왔어.
우리 올케가 서울로 이사 간다면서 엄마한테
짐을 보냈는데 그 중에 내 앨범이 있는거야.
우리 딸들이 배꼽을 잡고 웃고......
그런데, 중학교때 우리집에서 찍은 사진이
나왔는데, 병숙이가 교복을 입고 같이 있더라구.
일찍 알았으면 작년에 써먹을걸~~!!! 하고 아쉬워 했어.
2006.06.26 15:20:03 (*.15.51.212)
효은아, 나 정말 글 올리려면 머리아프거든 너처럼 그리 재밌게 쓰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가는곳마다 우리들 불러세워 찍은 사진 좀 민망한 사진 정리하고
빨리 올려라 네 솜씨 보고싶네.
신영아 네 말맞다나 처음부터 끝까지 깔깔거리며 웃다왔어
누가 말한번 못 알아들어도 누가 말한번 잘못해도 우린 뒤로 넘어졌어야
신영아 다음엔 꼭 같이가자 옥규도..너희들 깔깔거리는모습도 보고싶네.
토요일엔 올수있는거지?
열심히 가는곳마다 우리들 불러세워 찍은 사진 좀 민망한 사진 정리하고
빨리 올려라 네 솜씨 보고싶네.
신영아 네 말맞다나 처음부터 끝까지 깔깔거리며 웃다왔어
누가 말한번 못 알아들어도 누가 말한번 잘못해도 우린 뒤로 넘어졌어야
신영아 다음엔 꼭 같이가자 옥규도..너희들 깔깔거리는모습도 보고싶네.
토요일엔 올수있는거지?
2006.06.26 15:29:22 (*.183.252.228)
후기를 머리 쥐어 짜며 썻는데
"**"이라는 적절치 못한 단어가 있다며
올리길 거부하네.....ㅠㅠ
암만 뒤져 보아도 그런 단어는 사용하질 안았는데 말이쥐.....
아~~~~
혈압 오른다~~~~~~~~~
다음에 시도해서 되면 올리구.
대전의 낭자들~
인사두 몬하구 와쓰이......
준비하느라...진행하느라..고생 많았넹.
즐겁구 잼났당게....
은경,춘선 힘들었지???
넘넘 고마워.....
"**"이라는 적절치 못한 단어가 있다며
올리길 거부하네.....ㅠㅠ
암만 뒤져 보아도 그런 단어는 사용하질 안았는데 말이쥐.....
아~~~~
혈압 오른다~~~~~~~~~
다음에 시도해서 되면 올리구.
대전의 낭자들~
인사두 몬하구 와쓰이......
준비하느라...진행하느라..고생 많았넹.
즐겁구 잼났당게....
은경,춘선 힘들었지???
넘넘 고마워.....
2006.06.26 15:40:16 (*.183.252.228)
여기다 올림 될랑감?
복사해서 여기다 후기 올려봅니당.
대전벙개 글을 읽구 바루 전날 산행계획이 빡샌거라 많이 망설였지/
하지만 대전낭자들에 대한 의리를 생각하면
당근 참석해야지...안 그냐구? 암....암....
세벽 5시반에 일어나 6시10분 첫차 타구 갈 계획 이었으나,
와????
와????
도다체???
잠이 안 오는거냐구????
날 밤을 꼬박 세우구 대전 갈 준비를 하는데
주섬주섬 옷을 입는 신랑...뭐여???
부천시외터미널까징 데려다 준다넹???
고마와///
많이 이뻐해 줘야지.
춘선낭자가 지둘리기로 한 대전청사에 10시에 도착.
쫴매 기다리니 날렵하게 춘선낭자 나타나넹
흐미 방가운거....^^
옆 좌석에 앉으니 1시간 동안 드라이브를 시켜 준단다.
이쁜것이 요로콤 이쁜짓을 하니 월매나 이쁘던지......쪽///
계룡산입구에서 동학사까지...
난 춘선낭자의 섬섬옥수를 부여 잡구
정확히 35년전의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넘나들며
시공을 초월한 구구절절한 야그를
소근소근... 자근자근...
걸어가며...의자에 앉아서...
정말루.
시간 가는 줄 모르구 이어나가다.
정신을 차려보니,11시50분 이란다.
춘선낭자와 난 꽁지가 빠져라구 수정식당으루 날라가눈데
난,슬슬 뭔가 모르게 아쉬운 생각이 드는거다.
흐흐흐....
뭐가 아쉽냐구?
춘선낭자의 섬섬옥수를 오랫동안 잡고 노닐지 못한 아쉬움이지...ㅋㅋㅋ
날이 덥기두 했지만 숲길이 습해서 인지 잡은 손에 왜 이렇게 땀이 차는지...ㅠㅠ
돌아오는 가을엔
추갑사에 다시와서 만나서 헤어질때 까징 섬섬옥수와 같이 해야징....흐흐흐
요런 생각을 하는데 수정식당이 눈 앞에 보인다.
*****이쁜 신랑이 점슴 먹어야 되지 안켔냐구 조심스럽게 야그 하네요
암...암...세끼 밥은 확실히 챙겨야지
우리가 사는 이유중 젤루 중요하지 안아요?그쵸?
메뉴는 쥔장님 밭에서 따온 상치와 고추...
닭가슴살구이(이거 이마트에서 구입.맛 기대됨)
어제 산에 갔다 오다 따온 오디+마요네즈+앞에 밭 양상치... 셀러뤼...ㅋㅋㅋ*******
그담 얘기는 인사불성의 상태라 잘 생각이 안 나눈뎅...
복사해서 여기다 후기 올려봅니당.
대전벙개 글을 읽구 바루 전날 산행계획이 빡샌거라 많이 망설였지/
하지만 대전낭자들에 대한 의리를 생각하면
당근 참석해야지...안 그냐구? 암....암....
세벽 5시반에 일어나 6시10분 첫차 타구 갈 계획 이었으나,
와????
와????
도다체???
잠이 안 오는거냐구????
날 밤을 꼬박 세우구 대전 갈 준비를 하는데
주섬주섬 옷을 입는 신랑...뭐여???
부천시외터미널까징 데려다 준다넹???
고마와///
많이 이뻐해 줘야지.
춘선낭자가 지둘리기로 한 대전청사에 10시에 도착.
쫴매 기다리니 날렵하게 춘선낭자 나타나넹
흐미 방가운거....^^
옆 좌석에 앉으니 1시간 동안 드라이브를 시켜 준단다.
이쁜것이 요로콤 이쁜짓을 하니 월매나 이쁘던지......쪽///
계룡산입구에서 동학사까지...
난 춘선낭자의 섬섬옥수를 부여 잡구
정확히 35년전의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넘나들며
시공을 초월한 구구절절한 야그를
소근소근... 자근자근...
걸어가며...의자에 앉아서...
정말루.
시간 가는 줄 모르구 이어나가다.
정신을 차려보니,11시50분 이란다.
춘선낭자와 난 꽁지가 빠져라구 수정식당으루 날라가눈데
난,슬슬 뭔가 모르게 아쉬운 생각이 드는거다.
흐흐흐....
뭐가 아쉽냐구?
춘선낭자의 섬섬옥수를 오랫동안 잡고 노닐지 못한 아쉬움이지...ㅋㅋㅋ
날이 덥기두 했지만 숲길이 습해서 인지 잡은 손에 왜 이렇게 땀이 차는지...ㅠㅠ
돌아오는 가을엔
추갑사에 다시와서 만나서 헤어질때 까징 섬섬옥수와 같이 해야징....흐흐흐
요런 생각을 하는데 수정식당이 눈 앞에 보인다.
*****이쁜 신랑이 점슴 먹어야 되지 안켔냐구 조심스럽게 야그 하네요
암...암...세끼 밥은 확실히 챙겨야지
우리가 사는 이유중 젤루 중요하지 안아요?그쵸?
메뉴는 쥔장님 밭에서 따온 상치와 고추...
닭가슴살구이(이거 이마트에서 구입.맛 기대됨)
어제 산에 갔다 오다 따온 오디+마요네즈+앞에 밭 양상치... 셀러뤼...ㅋㅋㅋ*******
그담 얘기는 인사불성의 상태라 잘 생각이 안 나눈뎅...
2006.06.26 20:33:40 (*.76.13.99)
우리의 순진한 친구들 땜에 내가 못 살아요!!
선옥,정화 사진발, 글발에 기죽었다고 엄살 떤거 가지고...
그말을 그대로 믿으면 내가 머리가 아파요
사진이 좀 더디 올려질것 같아서... (사진 올리는 일이 영...)
선희야 ~
너 이제 글발에 KTX 엔진(?) 달았나봐?
KTX 타고 대전 다녀오더니 댓글이 술술 ~~~
대전 보스!!
대전 번개 한번 더하면 숨은인재 여럿 나오겠어요 ㅎㅎㅎ
춘선아 ~
통구이 보다는 숯불 바베큐가 더 맛있을거 같은데(x24) ㅋㅋㅋ
선옥,정화 사진발, 글발에 기죽었다고 엄살 떤거 가지고...
그말을 그대로 믿으면 내가 머리가 아파요
사진이 좀 더디 올려질것 같아서... (사진 올리는 일이 영...)
선희야 ~
너 이제 글발에 KTX 엔진(?) 달았나봐?
KTX 타고 대전 다녀오더니 댓글이 술술 ~~~
대전 보스!!
대전 번개 한번 더하면 숨은인재 여럿 나오겠어요 ㅎㅎㅎ
춘선아 ~
통구이 보다는 숯불 바베큐가 더 맛있을거 같은데(x24) ㅋㅋㅋ
2006.06.26 20:39:11 (*.76.13.99)
현재 아기돼지상태...
먹고 자고 댓글달고 또 자고 먹고 자고 댓글달고 또 자고 ..
춘선아 ~
됐지!!!
먹을거 없을까봐 ...ㅋㅋㅋ(x24)
먹고 자고 댓글달고 또 자고 먹고 자고 댓글달고 또 자고 ..
춘선아 ~
됐지!!!
먹을거 없을까봐 ...ㅋㅋㅋ(x24)
2006.06.26 21:49:50 (*.179.115.52)
은경아
늘 친구들 배려해 주는 마음이 바다 같이 넓구나.
널 좀 닮아야 할 것 같아.
김경희가 온다고
고2때 양덕배 선생님꼐서
손금 마주면서 경희보고 시집 일찍 갈꺼니까
공부 할 필요 없다고 하던 생각이 난다.
보고 싶다. 기다릴께.
신영아
예쁜 모자를 늘 즐겨 쓰는 친구
네 안부 전해 줄꼐
효은아 전화해.
늘 친구들 배려해 주는 마음이 바다 같이 넓구나.
널 좀 닮아야 할 것 같아.
김경희가 온다고
고2때 양덕배 선생님꼐서
손금 마주면서 경희보고 시집 일찍 갈꺼니까
공부 할 필요 없다고 하던 생각이 난다.
보고 싶다. 기다릴께.
신영아
예쁜 모자를 늘 즐겨 쓰는 친구
네 안부 전해 줄꼐
효은아 전화해.
2006.06.26 22:19:24 (*.234.131.250)
은혜 회장님 ~
이번 모임 내내
친구들을 따뜻하게 품어 도닥이는
회장님의 예쁜 모습을 보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오.
밤 늦게 도착하는 친구들을 기다려
따뜻하게 영접하고 밥 먹이는 모습이 엄마 같았소.
그대가 우리의 회장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선희 ~
대갓댁 안방마님처럼 언제나 넉넉한 마음씀이 아름다운 친구.
KBS가 아니라 MBC에 내놔도 부족함 없는
그대의 탁월한 유머 감각에 우린 정말 즐거웠소.
요리 강좌를 보너스로 해 주어서 더욱 고마웠고....
그대가 슬쩍 쏜 채묵이라 더 맛있었나 보오.
(우리가 묵밥, 묵사발이라 부른 음식의 정식 이름이 구즉의 명물. 채묵이라오.)
김경희 ~
백현숙 ~
그대들의 열성에 우리 마음이 후끈 !
불원천리 달려 온 그대들에게 무엇이든 다 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보내고 나니 아쉬움이 남소.
혜선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그대처럼 호리낭창한 여인이고 싶소.
어쩌면 그리도 아름다운거요?
정화 ~
그대가 찾아내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내가 감동하오.
글도 잘 쓰고 사진도 잘 찍는 탁월한 감각의 소유자인 그대를 사모하오.
두덥떡 정말 맛있었소.
채연 ~
어쩌면 그리도 완벽한 에스라인을 소장하고 있소?
그대가 슬쩍 던지는 촌철살인의 유머에 나는 여러번 죽었소.
인숙 ~
베낭을 맨 뒷모습이 너무도 멋있었소.
깊은 사색의 흔적이 역력해 보여서 그랬나 보오.
자주 만나지 못 해도 늘 곁에 있는 것처럼 가까운 친구...
정숙 ~
내 생전 처음으로 오디즙을 마셔봤소.
빵에다 오디잼도 발라 먹었소.
그대의 정성이 담겨 천상의 음식보다 더 맛있었소.
마치 내가 하늘나라 가서 뭔가 먹고 온 듯한 말투가 되었으나 새겨 들으시오.
홍경희 ~
조신한 그대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감탄했소.
온갖 정성을 다해 예쁘고 맛있게 만든 머핀을 난 세개밖에 안 먹었소.
그것도 한 개는 은경이가 먹을려고 꺼낸 것이었소.
아주 자연스럽게 나는 슬 ~쩍 띠버 먹은 것이라오. ㅋㅋㅋ
결국 은경이한테 들키고 말았지만....
둔내댁 ~
밤잠을 설치며 새벽같이 달려 온 그대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싱그러운지....
덕분에 동학사를 한바퀴 돌고 갑사로 갈 수 있었소.
내 곁에 그대가 있고,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든든하고 기쁘오.
일일이 다 부르고 싶은 친구가 어디 이 뿐이겠소.
그러나 내 눈이 너무 피곤한고로 이심전심으로 내마음을 전하려오.
내 사랑스런 친구들 ~
그대들 있음에 내가 행복하오.
참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소.
멀리 미국에있는 친구들도
한국에 있으면서도 함께 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다 그립소.
우리가 살아 있음이 감사하고
그대들 같은 친구 있음이 내 삶의 기쁨이오. (:f)
이번 모임 내내
친구들을 따뜻하게 품어 도닥이는
회장님의 예쁜 모습을 보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오.
밤 늦게 도착하는 친구들을 기다려
따뜻하게 영접하고 밥 먹이는 모습이 엄마 같았소.
그대가 우리의 회장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선희 ~
대갓댁 안방마님처럼 언제나 넉넉한 마음씀이 아름다운 친구.
KBS가 아니라 MBC에 내놔도 부족함 없는
그대의 탁월한 유머 감각에 우린 정말 즐거웠소.
요리 강좌를 보너스로 해 주어서 더욱 고마웠고....
그대가 슬쩍 쏜 채묵이라 더 맛있었나 보오.
(우리가 묵밥, 묵사발이라 부른 음식의 정식 이름이 구즉의 명물. 채묵이라오.)
김경희 ~
백현숙 ~
그대들의 열성에 우리 마음이 후끈 !
불원천리 달려 온 그대들에게 무엇이든 다 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보내고 나니 아쉬움이 남소.
혜선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그대처럼 호리낭창한 여인이고 싶소.
어쩌면 그리도 아름다운거요?
정화 ~
그대가 찾아내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내가 감동하오.
글도 잘 쓰고 사진도 잘 찍는 탁월한 감각의 소유자인 그대를 사모하오.
두덥떡 정말 맛있었소.
채연 ~
어쩌면 그리도 완벽한 에스라인을 소장하고 있소?
그대가 슬쩍 던지는 촌철살인의 유머에 나는 여러번 죽었소.
인숙 ~
베낭을 맨 뒷모습이 너무도 멋있었소.
깊은 사색의 흔적이 역력해 보여서 그랬나 보오.
자주 만나지 못 해도 늘 곁에 있는 것처럼 가까운 친구...
정숙 ~
내 생전 처음으로 오디즙을 마셔봤소.
빵에다 오디잼도 발라 먹었소.
그대의 정성이 담겨 천상의 음식보다 더 맛있었소.
마치 내가 하늘나라 가서 뭔가 먹고 온 듯한 말투가 되었으나 새겨 들으시오.
홍경희 ~
조신한 그대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감탄했소.
온갖 정성을 다해 예쁘고 맛있게 만든 머핀을 난 세개밖에 안 먹었소.
그것도 한 개는 은경이가 먹을려고 꺼낸 것이었소.
아주 자연스럽게 나는 슬 ~쩍 띠버 먹은 것이라오. ㅋㅋㅋ
결국 은경이한테 들키고 말았지만....
둔내댁 ~
밤잠을 설치며 새벽같이 달려 온 그대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싱그러운지....
덕분에 동학사를 한바퀴 돌고 갑사로 갈 수 있었소.
내 곁에 그대가 있고, 그대 곁에 내가 있어서 든든하고 기쁘오.
일일이 다 부르고 싶은 친구가 어디 이 뿐이겠소.
그러나 내 눈이 너무 피곤한고로 이심전심으로 내마음을 전하려오.
내 사랑스런 친구들 ~
그대들 있음에 내가 행복하오.
참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소.
멀리 미국에있는 친구들도
한국에 있으면서도 함께 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다 그립소.
우리가 살아 있음이 감사하고
그대들 같은 친구 있음이 내 삶의 기쁨이오. (:f)
2006.06.27 00:39:06 (*.100.22.84)
대전 친구들 반갑고 , 고마웠어(:f)(:f)(:l)
은경이.춘선이.인숙이 경희 ....
잠시밖에 못 본 경숙.
대전 번개를 멋지게 계획하고, 준비하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비록 금요일하루만 함께 했지만 ,대전팀 마음씀이 가슴에 남더라.
덕분에? 토요일 .하우스에서 물주며,
어찌나 덥던지.계룡산 갑사 계곡물이 그리워,그리워...
이렇게 즐거운 대전 나들이를 하게 해준,
우리 부평 친구들 고마워.(:f)(:f)(:k)
연옥아.
그리 바쁜데, 운전하느라 힘들었지?
바쁘고 힘든 때.시간 내 준 혜숙아. 고마워.
연옥이 ,혜숙이.
전화로 챙겨준 연희.고마워.
돌아오는 길 함께한 영희도...(:k)
덕분에 즐거운 또 한 번의 나들이였어.(:f)(:f)(:w)
1박한 친구들 얼마나 더 좋았을까(x8)
선희야 은혜야 현숙아 효은아...
담에 만나면 얘기해줘,(8)(8)(8)
은혜야.
너의 모습 보기 좋아.(:f)(:f)(:w)
은경아.(x1)
계룡산 계곡 좋더라. 고마워.(:f)(:f)(:k)
은경이.춘선이.인숙이 경희 ....
잠시밖에 못 본 경숙.
대전 번개를 멋지게 계획하고, 준비하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비록 금요일하루만 함께 했지만 ,대전팀 마음씀이 가슴에 남더라.
덕분에? 토요일 .하우스에서 물주며,
어찌나 덥던지.계룡산 갑사 계곡물이 그리워,그리워...
이렇게 즐거운 대전 나들이를 하게 해준,
우리 부평 친구들 고마워.(:f)(:f)(:k)
연옥아.
그리 바쁜데, 운전하느라 힘들었지?
바쁘고 힘든 때.시간 내 준 혜숙아. 고마워.
연옥이 ,혜숙이.
전화로 챙겨준 연희.고마워.
돌아오는 길 함께한 영희도...(:k)
덕분에 즐거운 또 한 번의 나들이였어.(:f)(:f)(:w)
1박한 친구들 얼마나 더 좋았을까(x8)
선희야 은혜야 현숙아 효은아...
담에 만나면 얘기해줘,(8)(8)(8)
은혜야.
너의 모습 보기 좋아.(:f)(:f)(:w)
은경아.(x1)
계룡산 계곡 좋더라. 고마워.(:f)(:f)(:k)
2006.06.27 11:39:10 (*.76.13.99)
나의 영원한 보스 ~~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내맘 알지 !!
춘선아 ~ 춘선아 ~
숯불만 준비해줘 (소나무 숯이 아무래도 좋겠지?)
내가 알아서 적당히 뒹굴어 줄께.
춘선이가 원하는것이면 내 뭐든 못하리..(x24) 춘선아 ~ 나 지금 행복해 ~~~
단아한 경희(그 모습을 담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그냥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흐믓한 인숙이
(어쩌다 던지는 네 한마디에 모두다 넘어 갔다는거 아니니?). 여전히 개구장이 같은 경숙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만나지 못해 더 아쉬운 승숙이. 옥순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찍 귀가한
성용이, 연옥이,혜숙이,연희,정숙이,영희야 ~
다시한번 고맙다 ~ 고마운 마음 이루다 글로 표현할수 없는 마음 안타까울뿐....
끝까지 남아 수고한 대전 친구들~ 끝까지 남아 깔깔거리며 대전 웃음 다 담아온 나머지공부 친구들....
그래도 아쉬워 길에서 헤맨 경희 혜선이 현숙이 효은이 ㅋㅋㅋ
친구들 모습 사진으로 맛깔스럽게 담은 정화, 깔끔하게 글로 정리한 옥규, 춘선 .
가고 싶은 마음 자제하느라 몹시도 힘들었던 신영이,영옥이.춘례.정원이.선옥이.
회장님 회장님 우리 은혜회장님 ~
고추조림,가지요림 강의하느라, 웃으면 복이와요 자선공연 하느라 수고한 선희야 ~
새벽에 산책하려다 멋모르고 계룡산 두번 오른 채연아 ~ (네 S 라인 몸매 정말 끝내 주더라
혜선인 산에서 배운 S 라인 체조 지금 연습하려나 모르겠네.. 좀 무리일것 같던데)
단발머리 소녀시절로 돌아가 수학여행 기분 맛보게 해준 친구들아 ~~~
(수정산장분위기= 귀곡산장 분위기(선희표현) = 정육점 분위기(춘선이표현)= 옛날 수학여행때 갔던여관?)
눈물나게 고맙데이 ~~~
정숙이 정성껏 먹여준 (꼭 엄마가 딸한테 보약 먹이는것 같았어!! 정숙아 ~ )한약 (오디 쥬스)덕분에 ...
지금까지 쌩쌩?
직접 만나보니 더 새록새록 생각나고 정든 친구들 ~
오가는길 함께한 혜선 ~ 밤새 단둘이 만리장성 쌓은 경희 ~ 옆자리에 누워 발쳐다 보느라 밤잠 설치게
했던 춘선,잠든 얼굴만 바라봐도 좋았던 현숙,혜선,정화,경숙,인숙,채연,선희,은혜,보스....
그만해야지 ~
오늘로 끝낼것같지 않네....(:l) 오늘일기 끝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내맘 알지 !!
춘선아 ~ 춘선아 ~
숯불만 준비해줘 (소나무 숯이 아무래도 좋겠지?)
내가 알아서 적당히 뒹굴어 줄께.
춘선이가 원하는것이면 내 뭐든 못하리..(x24) 춘선아 ~ 나 지금 행복해 ~~~
단아한 경희(그 모습을 담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그냥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흐믓한 인숙이
(어쩌다 던지는 네 한마디에 모두다 넘어 갔다는거 아니니?). 여전히 개구장이 같은 경숙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만나지 못해 더 아쉬운 승숙이. 옥순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찍 귀가한
성용이, 연옥이,혜숙이,연희,정숙이,영희야 ~
다시한번 고맙다 ~ 고마운 마음 이루다 글로 표현할수 없는 마음 안타까울뿐....
끝까지 남아 수고한 대전 친구들~ 끝까지 남아 깔깔거리며 대전 웃음 다 담아온 나머지공부 친구들....
그래도 아쉬워 길에서 헤맨 경희 혜선이 현숙이 효은이 ㅋㅋㅋ
친구들 모습 사진으로 맛깔스럽게 담은 정화, 깔끔하게 글로 정리한 옥규, 춘선 .
가고 싶은 마음 자제하느라 몹시도 힘들었던 신영이,영옥이.춘례.정원이.선옥이.
회장님 회장님 우리 은혜회장님 ~
고추조림,가지요림 강의하느라, 웃으면 복이와요 자선공연 하느라 수고한 선희야 ~
새벽에 산책하려다 멋모르고 계룡산 두번 오른 채연아 ~ (네 S 라인 몸매 정말 끝내 주더라
혜선인 산에서 배운 S 라인 체조 지금 연습하려나 모르겠네.. 좀 무리일것 같던데)
단발머리 소녀시절로 돌아가 수학여행 기분 맛보게 해준 친구들아 ~~~
(수정산장분위기= 귀곡산장 분위기(선희표현) = 정육점 분위기(춘선이표현)= 옛날 수학여행때 갔던여관?)
눈물나게 고맙데이 ~~~
정숙이 정성껏 먹여준 (꼭 엄마가 딸한테 보약 먹이는것 같았어!! 정숙아 ~ )한약 (오디 쥬스)덕분에 ...
지금까지 쌩쌩?
직접 만나보니 더 새록새록 생각나고 정든 친구들 ~
오가는길 함께한 혜선 ~ 밤새 단둘이 만리장성 쌓은 경희 ~ 옆자리에 누워 발쳐다 보느라 밤잠 설치게
했던 춘선,잠든 얼굴만 바라봐도 좋았던 현숙,혜선,정화,경숙,인숙,채연,선희,은혜,보스....
그만해야지 ~
오늘로 끝낼것같지 않네....(:l) 오늘일기 끝
2006.06.27 20:21:53 (*.117.145.197)
하하하
보스!
인숙이의 호박전이 빠졌소
날새는 줄 모르는 친구들의 번개 후기
넘 감동의 물결이요
넘 재미있쓰
탁~선희의 입문을 축하하오.............넘 이쁘오
재주꾼들이 많은 12기들 자랑스럽소
2006.06.27 21:17:43 (*.76.13.99)
아니!! 인숙이가 호박전을 ????
너무 얌전하게 만들어서 당연히 인숙이가 해온줄은 알았지만...
어쩐지 맛이 기품이 있더라니...
우리 친구들 음식 솜씨 모두들 끝내줘요!!
이몸이 대전다녀온 후 밥을 못먹어요!!
김치찌게, 고추 장조림, 총각김치, 멸치볶음, 골뱅이무침,호박전!!!!, 머핀,정화표찰떡,
치즈케잌,오디쥬스,오디쨈 , 게다가 채묵,묵전 국화차에 보이차 생각에...
역시 사람은 오래 살구 봐야혀
묵전(맞아? 춘선언니?) 이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
연희가 호박전 소리 하는바람에... 그날 음식이 눈에 선하다 .이럴줄 알았음 몰래 가지고 올껄..::´(
너무 얌전하게 만들어서 당연히 인숙이가 해온줄은 알았지만...
어쩐지 맛이 기품이 있더라니...
우리 친구들 음식 솜씨 모두들 끝내줘요!!
이몸이 대전다녀온 후 밥을 못먹어요!!
김치찌게, 고추 장조림, 총각김치, 멸치볶음, 골뱅이무침,호박전!!!!, 머핀,정화표찰떡,
치즈케잌,오디쥬스,오디쨈 , 게다가 채묵,묵전 국화차에 보이차 생각에...
역시 사람은 오래 살구 봐야혀
묵전(맞아? 춘선언니?) 이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
연희가 호박전 소리 하는바람에... 그날 음식이 눈에 선하다 .이럴줄 알았음 몰래 가지고 올껄..::´(
2006.06.28 21:50:23 (*.106.213.239)
넘바빠서이제야하네...대전에서의1박2일.나에겐오랜만의휴식그자체였단다.아쉬움뒤로하고다음날바로병원실습했지만...피곤은커녕...1시간더해주고왔다네.효은..지금그대가띄워놓은노래back으로깔려있소....아무래도그댈사랑하지않을수없소..그날마지막까지같이한대전팀이하목숨같이하며고속도로팀.또케티엑스?케티에푸?하여간은혜,선희..참우리의선희고추,압권이었어...물론다른것모두맛있다네.너무샘내진말게나...들..다시그런번개치면무조껀끼겠음...
2006.06.28 22:00:41 (*.234.131.250)
경희야 ~
띄어 쓰고 줄 바꿔쓰면 월매나 읽기가 수월한디....
마치 이상의 <오감도> 읽는거 같네.
이것두 경희의 개성이라고 버틸라나? ㅋㅋㅋ
참,
니 독사진 아주 쥑이게 잘 나왔더라.
왕년의 그 미모가 되살아나고 있두만 ~
더 이뻐지고 건강하시게. 친구 !! (x2)
띄어 쓰고 줄 바꿔쓰면 월매나 읽기가 수월한디....
마치 이상의 <오감도> 읽는거 같네.
이것두 경희의 개성이라고 버틸라나? ㅋㅋㅋ
참,
니 독사진 아주 쥑이게 잘 나왔더라.
왕년의 그 미모가 되살아나고 있두만 ~
더 이뻐지고 건강하시게. 친구 !! (x2)
2006.06.28 22:09:45 (*.218.249.59)
경희글 읽다가 숨넘어가겠다. 요즈음 경희의 일상같아라.
경희야, 이제 조금만 지나면 그럴듯한 생활이 펼쳐질것 같은 예감.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만나
경희야, 이제 조금만 지나면 그럴듯한 생활이 펼쳐질것 같은 예감.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만나
2006.06.28 23:55:54 (*.106.213.239)
미안했소..이상숭내좀 내볼라카다...
이젠 숨좀 돌려 가며 읽어질라나?
누가 국어선생 아니었다 하더냐?
근데..춘선. 그날 넘 행복했다....생일은 내가 먼전데 우째 대전것들이 더언니같이 난리들이여~
은경...너도 마찬가지여~ But 사랑해.....
이젠 숨좀 돌려 가며 읽어질라나?
누가 국어선생 아니었다 하더냐?
근데..춘선. 그날 넘 행복했다....생일은 내가 먼전데 우째 대전것들이 더언니같이 난리들이여~
은경...너도 마찬가지여~ But 사랑해.....
2006.06.29 07:16:14 (*.106.213.239)
노영옥...오랜만에 불러보는구나 한32년쯤 되었나 벌써?
무슨32년을 마치 3일처럼 뇌이는구나..어쨌든 반갑다. 가끔 여기 들어와보곤 했지만 그냥 읽어보고 나가버렸지..미국친구들글도 물론 보고 말이야. 언젠가 귀영이도 나의안부 묻던데 답해주지 못했다.
7월28일에간다.LA로가서 올땐 SF에서출발.. 서부에 누가누가 사는지...일정 맞춰보고 만났으면 한다.
2.3일 정도 시간 날것 같아.7월28일 8월4일 5일쯤..연락바람..인숙.인자 궁금하다.규희.향심은작년에 봤지..
참..영옥~ 별걸다 기억하네 양덕배선생님말씀 말야..이형선생님도 나중에 똑같은 말씀 하셔서 그렇게 결혼 일찍 했나봐.운명인가봐?
무슨32년을 마치 3일처럼 뇌이는구나..어쨌든 반갑다. 가끔 여기 들어와보곤 했지만 그냥 읽어보고 나가버렸지..미국친구들글도 물론 보고 말이야. 언젠가 귀영이도 나의안부 묻던데 답해주지 못했다.
7월28일에간다.LA로가서 올땐 SF에서출발.. 서부에 누가누가 사는지...일정 맞춰보고 만났으면 한다.
2.3일 정도 시간 날것 같아.7월28일 8월4일 5일쯤..연락바람..인숙.인자 궁금하다.규희.향심은작년에 봤지..
참..영옥~ 별걸다 기억하네 양덕배선생님말씀 말야..이형선생님도 나중에 똑같은 말씀 하셔서 그렇게 결혼 일찍 했나봐.운명인가봐?
2006.06.30 12:50:42 (*.134.217.22)
경희야
나 기억해?
숨 죽이고 있었지
난 널 또렷이 기억하거든
사진 그대로구나, 그 미모 그대루.....
서부에는 LA에, 내가 알기로는 , 인숙이, 귀영이가 살고 있어
시간되면 내게도 전화하려무나 919 824 8712(cell phone) or 919 401 5674(home)
잘 지내 ;:)
나 기억해?
숨 죽이고 있었지
난 널 또렷이 기억하거든
사진 그대로구나, 그 미모 그대루.....
서부에는 LA에, 내가 알기로는 , 인숙이, 귀영이가 살고 있어
시간되면 내게도 전화하려무나 919 824 8712(cell phone) or 919 401 5674(home)
잘 지내 ;:)
2006.06.30 19:33:49 (*.226.113.40)
인자?...반갑다...생각이 안날리가 있니?
너 말이야 이민 간다고 머리길르고 책상 맨 뒤에다 갖다 놓고 영어공부만 했쟎니.....
그땐 미국이란데가 엄청 멀고 신기한데라고 생각했지..
몇년전에 갔을땐 너의 소식을 몰랐지.
하여간 이번에 가면 얼굴한번 보자..
이렇게 안부 주고 받으니 너무너무 좋구나..
다시 글 올릴께~ 안녕...그리고 네사진 다 봤어. 얼굴 똑같아...
너 말이야 이민 간다고 머리길르고 책상 맨 뒤에다 갖다 놓고 영어공부만 했쟎니.....
그땐 미국이란데가 엄청 멀고 신기한데라고 생각했지..
몇년전에 갔을땐 너의 소식을 몰랐지.
하여간 이번에 가면 얼굴한번 보자..
이렇게 안부 주고 받으니 너무너무 좋구나..
다시 글 올릴께~ 안녕...그리고 네사진 다 봤어. 얼굴 똑같아...
너무 고맙고 수고많았어!!
이렇게 한 번 대전 가는데도, 생각 생각하고 벼뤄 갔는데,
지나간 여러 모임 때마다
대전 친구들이 말없이 화끈하게 서울, 인천에 참석해 준 것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고 대견해!!
대전서 우릴 반겨 준,
은경, 춘선,성용,인숙,경희,승숙,경숙,옥순이...
인천서 부터 와 준,
혜숙,현숙,연옥,연희,정숙이...
서울에서 출발한,
선희,효은,혜선,정화,채연이...
둔내의 영희..
일산의 경희..
모두 21명이 모여 `대전 발 번개`를 즐기고 왔지!
항상 그렇듯이
시간차로 형편(?)에 맞게 일찍 오고 늦게오고
먼저 떠나고 중간에가고, 끝까지 남아도
우리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이어지고 어색함이 없다는게 너무 신기하지?
수정 식당의 푸짐한 점심과
우리가 준비한 조촐하면서도 깔끔한 저녁과
큰~방에 발을 가운데로 모아 누워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새고
(아마 여고 수학여행 후 처음 느끼는 분위기..)
새벽 이슬을 맞으며 수정식당으로 가서 같이 응원하고
(방에 있는 TV가 작고 고물이라 효은이가 때려야 소리가 났다 말다..)
아침 먹고
`공주산성`에 올라 거닐며 `금 강`을 둘러보고
`공주 박물관`에 가서 무녕왕릉 유물을 감명깊게 보고
(대학에서 중국 역사를 강의하는 인숙이가 우리가 박물관 가자니까,
~좋지! 거기 에어컨 시원해!~하여 우릴 웃겼단다.)
선희가 쏜(?) `도토리 묵사발과 파전`으로
정말 맛있고 속 편하게 늦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으로
춘선이가 대접해 준
`아주 미술관`옆 `항여조`라는 분위기 좋은 고택의 찻집에서
국화차와 보이차를 마시며 마무리했지...
항상 보아도 좋은 친구들 반가왔고 고마왔어.
그런데,
이번에도 느낀 불변의 진리(?)는
끝까지 남는 자에게 복이 덩굴채 굴러온다??!!!(선희생각)(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