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내일 있을 병원 <사랑의 바자회>에 우리부서는
생과일 주스를 맡아 준비를 거의 완료했다.
지난 저녁엔 인하대후문 과일주스가게 돌며
재료 믹싱, 얼음량, 추가음료, 조리시간등을 점검하고
종류마다 사서 조금씩 맛도 보고 집에 들고오니
민정이는 딸기주스 홀짝홀짝 마시며 이쁜 얼굴 한다.
딸기쥬스 150컵, 바나나/파인주스 150컵,
키위주스 100컵, 냉커피 50컵... 하여
판매목표 총 450컵 / 90만원,
준비금 15만원, 수익 예상 75만원.
단가 2천원, 판매시간은 아침10부터 오후5시
직원동원 총 16명 : 4명 한조/2시간씩 4교대 판매/배달/재료관리
병원직원 총 1800명중 450명 고객 확보하자면, 고객확보율은 25%...
1년에 한번하는 직원주최,사랑의 바자 판매액 하루 1000만원,
어려운 환자 치료비 지원하기, 못다 팔면 제살 깍아먹기 ㅋㅋㅋ
We can do it!!! 아자!!!!
믹서4개,무선포트, 대형 락엔락, 주걱 칼, 레시피 배포하고
수퍼장보기, 농산물시장 장보기 완료.
오늘아침엔, 가져와야할 업무용 책들 컴터옆에 널부러놓고
짐보따리만 이만큼 낑낑대며 날아오다 보니 낭패로고..
내 책들, 오늘 제출해야하는 병원평가서 빼먹었다...ㅠㅠㅠ
남편님아, 나올때 내 책좀 가져다 주오,
알았써..
착한 애처럼 사무실앞까지 와서 책 내미는 남자
커피 두잔 만들어서 병원식당에 마주앉아 별말없이 차를 나누고,
잘 가..고마워.오늘 잘 지내.
나두 잘 지낼께...
옷이 넘 허름하네, 이 치료도 하자고 할까...
이제껏 삭혀온 내 아픔이 그와 무관하지 않은데,
앞날도 그닥 빛 보이지 않는데
측은해 보이네, 이 아침.
생과일 주스를 맡아 준비를 거의 완료했다.
지난 저녁엔 인하대후문 과일주스가게 돌며
재료 믹싱, 얼음량, 추가음료, 조리시간등을 점검하고
종류마다 사서 조금씩 맛도 보고 집에 들고오니
민정이는 딸기주스 홀짝홀짝 마시며 이쁜 얼굴 한다.
딸기쥬스 150컵, 바나나/파인주스 150컵,
키위주스 100컵, 냉커피 50컵... 하여
판매목표 총 450컵 / 90만원,
준비금 15만원, 수익 예상 75만원.
단가 2천원, 판매시간은 아침10부터 오후5시
직원동원 총 16명 : 4명 한조/2시간씩 4교대 판매/배달/재료관리
병원직원 총 1800명중 450명 고객 확보하자면, 고객확보율은 25%...
1년에 한번하는 직원주최,사랑의 바자 판매액 하루 1000만원,
어려운 환자 치료비 지원하기, 못다 팔면 제살 깍아먹기 ㅋㅋㅋ
We can do it!!! 아자!!!!
믹서4개,무선포트, 대형 락엔락, 주걱 칼, 레시피 배포하고
수퍼장보기, 농산물시장 장보기 완료.
오늘아침엔, 가져와야할 업무용 책들 컴터옆에 널부러놓고
짐보따리만 이만큼 낑낑대며 날아오다 보니 낭패로고..
내 책들, 오늘 제출해야하는 병원평가서 빼먹었다...ㅠㅠㅠ
남편님아, 나올때 내 책좀 가져다 주오,
알았써..
착한 애처럼 사무실앞까지 와서 책 내미는 남자
커피 두잔 만들어서 병원식당에 마주앉아 별말없이 차를 나누고,
잘 가..고마워.오늘 잘 지내.
나두 잘 지낼께...
옷이 넘 허름하네, 이 치료도 하자고 할까...
이제껏 삭혀온 내 아픔이 그와 무관하지 않은데,
앞날도 그닥 빛 보이지 않는데
측은해 보이네, 이 아침.
2006.05.03 13:42:46 (*.79.2.144)
선옥아, 그럼 내일이니?
시간되면 가봐야겠네.
오늘인줄 알고 미리 알리지 어쩌구
쓰고 났더니 아닌거 같아서 지웠어.ㅎㅎㅎ
수고 많이해~~~!!!!
시간되면 가봐야겠네.
오늘인줄 알고 미리 알리지 어쩌구
쓰고 났더니 아닌거 같아서 지웠어.ㅎㅎㅎ
수고 많이해~~~!!!!
2006.05.03 15:22:06 (*.241.136.2)
은경아
네 몸이 너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춘선이가 걱정 많이 하던데, 이 미련 곰탱아! 니가 무슨 쇳덩어리냐? 2학기에는 시간 좀 줄여라.
난 매일 네 시간 수업하느라 아주 죽을 지경이다. 목도 완전히 갔고 솔직히 너무 힘들고 여유가 없다. 고전문학은 설명을 안하면 난수표잖아. 난 이렇게 설명하는 수업은 진짜 너무 오랜만인데, 진짜 싫다.
한 시간 수업에 뒷처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너무 바빠서 좀 싫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말하는 직업을 가져서는 안되는 거였다는 생각도 들고, 어른들하고 지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침 뱉는 시키들 꼴보기 싫어! 게다가 개기기까지~ 우---------- 언제 커?)
선옥이 글을 보면 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
정말 착하고 맑고 따뜻하고 참 좋은 사람이다 너 선옥이.
보는 것만으로도 참 고맙고 좋구나.
혜숙아
내가 암만 힘들어도 너만 하겠냐만 그래도 나는 자꾸 징징대고 싶네~ 잘 지내지?
친구들아 모두 잘 지내지?
15일 둔내 가는 거 생각하면서 애써 여유를 갖는다.
네 몸이 너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춘선이가 걱정 많이 하던데, 이 미련 곰탱아! 니가 무슨 쇳덩어리냐? 2학기에는 시간 좀 줄여라.
난 매일 네 시간 수업하느라 아주 죽을 지경이다. 목도 완전히 갔고 솔직히 너무 힘들고 여유가 없다. 고전문학은 설명을 안하면 난수표잖아. 난 이렇게 설명하는 수업은 진짜 너무 오랜만인데, 진짜 싫다.
한 시간 수업에 뒷처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너무 바빠서 좀 싫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말하는 직업을 가져서는 안되는 거였다는 생각도 들고, 어른들하고 지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침 뱉는 시키들 꼴보기 싫어! 게다가 개기기까지~ 우---------- 언제 커?)
선옥이 글을 보면 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
정말 착하고 맑고 따뜻하고 참 좋은 사람이다 너 선옥이.
보는 것만으로도 참 고맙고 좋구나.
혜숙아
내가 암만 힘들어도 너만 하겠냐만 그래도 나는 자꾸 징징대고 싶네~ 잘 지내지?
친구들아 모두 잘 지내지?
15일 둔내 가는 거 생각하면서 애써 여유를 갖는다.
2006.05.03 16:07:16 (*.79.2.144)
옥규야, 내가 뭐 힘드니?
잠을 많이 못 자서 그렇지 재밌어.
왜 시간표가 월요일이냐구~~~!!!
한 주도 안 쉬어서 속상해~!
너는 하루에 4시간인데 힘드는데 은경이는
하루종일 수업한다니 죽으면 어쩌냐?
걱정되서 죽겠다. 순호온니 번개에 보자.(:f)
잠을 많이 못 자서 그렇지 재밌어.
왜 시간표가 월요일이냐구~~~!!!
한 주도 안 쉬어서 속상해~!
너는 하루에 4시간인데 힘드는데 은경이는
하루종일 수업한다니 죽으면 어쩌냐?
걱정되서 죽겠다. 순호온니 번개에 보자.(:f)
2006.05.03 16:38:02 (*.234.131.250)
그러게 말야...
다들 알아서 몸 챙기는 수밖에 없다.
선옥이네 바자회 가서 생 쥬스 팔아주고 싶다 ~
착한 사람들과 어울려 있으면 기분이 좋거든.
혜수가.
월요일 시간을 다른 날로 옮길 수는 절대루 없는거여?
스승의 날이니까 니 맘대루 휴강한다구 해봐봐 ~
설마 듁이기야 할까... ::p
다들 알아서 몸 챙기는 수밖에 없다.
선옥이네 바자회 가서 생 쥬스 팔아주고 싶다 ~
착한 사람들과 어울려 있으면 기분이 좋거든.
혜수가.
월요일 시간을 다른 날로 옮길 수는 절대루 없는거여?
스승의 날이니까 니 맘대루 휴강한다구 해봐봐 ~
설마 듁이기야 할까... ::p
2006.05.03 17:51:44 (*.79.2.144)
나도 그러구 싶지만
6월 초에 시험봐야 해서..
그리고 애들이 다 시간표가 달라서
보강계획도 못해.
그냥 나 하나 참지 뭐.::´(
6월 초에 시험봐야 해서..
그리고 애들이 다 시간표가 달라서
보강계획도 못해.
그냥 나 하나 참지 뭐.::´(
2006.05.03 18:35:58 (*.246.204.254)
저녁시간은 돌아오는데 나, 오늘 할일 제대로 했니?
아니, 아직...
그럼 어서 하셔, 자꾸 꼬물거리며 딴짓 하지 말고..
알았쓰...
쫌만 얘기 나누고, 응? ㅠㅠㅠ
에휴...
친구들아, 남산 멋진나무 줄줄이 늘어선 숲속 걷고 싶네
길가에 앉아 맥주 목축이고 싶구..
삼청공원 나무사이 실컷 돌아다니다가 고단한 친구 불러내어
천정낮은 오랜집에 앉아 동동주에 취하고 하늘도 보고 어깨동무도 하고 싶네
나 술 고픈가봐..ㅋㅋㅋ
은경아, 혜숙아, 춘선아, 친구들아 낼 쥬스장사 잘 해볼께
레시피 성공적으로 만들었어
낼 판매해보고 반응좋으면 3종 과일쥬스 비법 전수할껴
옥규, 힘드니?
말 계속하기 얼마나 진이 빠질겨, 안타깝네.
체력이 떨어지니 짜증도 빨리 나고 그런거지.
일단은 체력보충이 급선무 아닐지
뭐 잘먹어? 육식, 진국같은거, 보약이나,그런거 먹어주며
잠도 더 자주고, 축나지않고 잘 지나가기 바래
수십년 경력이시니, 당신 마음 곧 페이스 찾으리라 믿습니다.!!!
진수님, 미국 계시다고요
언니들 바래시듯, 건강하시고 좋은글 올려주시고
그곳에서도 행복 많이 하시기 빕니다.
아니, 아직...
그럼 어서 하셔, 자꾸 꼬물거리며 딴짓 하지 말고..
알았쓰...
쫌만 얘기 나누고, 응? ㅠㅠㅠ
에휴...
친구들아, 남산 멋진나무 줄줄이 늘어선 숲속 걷고 싶네
길가에 앉아 맥주 목축이고 싶구..
삼청공원 나무사이 실컷 돌아다니다가 고단한 친구 불러내어
천정낮은 오랜집에 앉아 동동주에 취하고 하늘도 보고 어깨동무도 하고 싶네
나 술 고픈가봐..ㅋㅋㅋ
은경아, 혜숙아, 춘선아, 친구들아 낼 쥬스장사 잘 해볼께
레시피 성공적으로 만들었어
낼 판매해보고 반응좋으면 3종 과일쥬스 비법 전수할껴
옥규, 힘드니?
말 계속하기 얼마나 진이 빠질겨, 안타깝네.
체력이 떨어지니 짜증도 빨리 나고 그런거지.
일단은 체력보충이 급선무 아닐지
뭐 잘먹어? 육식, 진국같은거, 보약이나,그런거 먹어주며
잠도 더 자주고, 축나지않고 잘 지나가기 바래
수십년 경력이시니, 당신 마음 곧 페이스 찾으리라 믿습니다.!!!
진수님, 미국 계시다고요
언니들 바래시듯, 건강하시고 좋은글 올려주시고
그곳에서도 행복 많이 하시기 빕니다.
2006.05.03 19:29:21 (*.246.204.254)
우리 게시판지기 연희님아
언제나 신선한 글과 그림으로 즐거움을 선물하는 이쁜 천사.
부탁이 있는데
니덜 나한테 민망한 말좀 말아 주소서 지발..ㅋㅋㅋ
착해 그런말 굴레가 될까 무서워..
나도 화 날때 화났다 하고 하기 싫은거 않하고
그렇게 편안하게 선택하며 지내기로 했거든
단지 맡겨진일 열심히 할뿐인데..
너네들도 다 열심히 하잖아요, 나만 갖고 그래..
진심임.
그치 혜숙아? ㅎㅎㅎㅎ
언제나 신선한 글과 그림으로 즐거움을 선물하는 이쁜 천사.
부탁이 있는데
니덜 나한테 민망한 말좀 말아 주소서 지발..ㅋㅋㅋ
착해 그런말 굴레가 될까 무서워..
나도 화 날때 화났다 하고 하기 싫은거 않하고
그렇게 편안하게 선택하며 지내기로 했거든
단지 맡겨진일 열심히 할뿐인데..
너네들도 다 열심히 하잖아요, 나만 갖고 그래..
진심임.
그치 혜숙아? ㅎㅎㅎㅎ
2006.05.03 19:29:54 (*.100.22.84)
연희 말대로, 어쩜 이리 잘쓰니?
맛깔스럽게 쓴 네 글을 보면,
널 보고 있는 듯도 싶고,
만나고 있는 듯도 싶고.::)
이 방 저 방에서 널 만나니 참 좋다.(x2)
네 글 읽는 재미에 자꾸 기다려져.(:f)(:f)(:w)
맛깔스럽게 쓴 네 글을 보면,
널 보고 있는 듯도 싶고,
만나고 있는 듯도 싶고.::)
이 방 저 방에서 널 만나니 참 좋다.(x2)
네 글 읽는 재미에 자꾸 기다려져.(:f)(:f)(:w)
2006.05.03 19:35:11 (*.246.204.254)
연희야, 남편 공부 바라지 하는거 부러워하고 있단다
울 남편도 어려운 시험준비도 좀 하고 그러면 좀 좋을까
책을 안봐요.
그래서 우리집은 내가 책보고 공부하는 분위기..ㅋㅋㅋ
이쁜 연희가 곁에서 격려하고 기도열심히 하니 참 보기좋아서..
좋은 결과 있기를 나두 바랄께
울 남편도 어려운 시험준비도 좀 하고 그러면 좀 좋을까
책을 안봐요.
그래서 우리집은 내가 책보고 공부하는 분위기..ㅋㅋㅋ
이쁜 연희가 곁에서 격려하고 기도열심히 하니 참 보기좋아서..
좋은 결과 있기를 나두 바랄께
2006.05.03 19:46:59 (*.246.204.254)
정숙아 안녕.
저녁은 드셨는감
나도 빨리 집에 가야지,
음~ 뭐 먹고싶냐면,
내가 만든 밥 한주걱과
(5분도 현미쌀2컵, 흰찹쌀1컵, 현미찹쌀1컵, 찰흑향미1술, 청차조1술,검정콩1술)
꽈리고추찜 10개쯤, 황석어구운것 3마리, 두부구이 3조각
진짜 맛있어..
혼자서도 잘먹음, 큰 투박한 수제접시에 이것저것 이쁘게 담아
음악들으며 먹을래, 거품 방울방울 맥주도 한컵.
행복한 저녁을 만들며 일감 안고 집으로~~~~
식구들 오면 이 성가 부르며 음식 준비한다,
우리가 어느때 주님께 음식을 드렸고
목마른 주님께 마실것 언제 드렸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미소한 형제중에
하나에게 베푼것 모두가 내게 한것이니라 내게 한것 이니라
친구들아, 나 사실 웃긴 나만의 습관 한가지..
때늦은 음식 준비할때 귀챦을때
맨날 이 성가 mp3 한귀로 들으면서 노래하며 음식준비해,
그럼 평화가 마음에 찾아오고 이쁘게 밥 만들고...
나 잘했쪄?
하나도 안 어려웁던데, 가톨릭성가가 늘 깨달음을 주니말이야.
정숙아, 배고파 집에 갈께, 안뇽.
저녁은 드셨는감
나도 빨리 집에 가야지,
음~ 뭐 먹고싶냐면,
내가 만든 밥 한주걱과
(5분도 현미쌀2컵, 흰찹쌀1컵, 현미찹쌀1컵, 찰흑향미1술, 청차조1술,검정콩1술)
꽈리고추찜 10개쯤, 황석어구운것 3마리, 두부구이 3조각
진짜 맛있어..
혼자서도 잘먹음, 큰 투박한 수제접시에 이것저것 이쁘게 담아
음악들으며 먹을래, 거품 방울방울 맥주도 한컵.
행복한 저녁을 만들며 일감 안고 집으로~~~~
식구들 오면 이 성가 부르며 음식 준비한다,
우리가 어느때 주님께 음식을 드렸고
목마른 주님께 마실것 언제 드렸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미소한 형제중에
하나에게 베푼것 모두가 내게 한것이니라 내게 한것 이니라
친구들아, 나 사실 웃긴 나만의 습관 한가지..
때늦은 음식 준비할때 귀챦을때
맨날 이 성가 mp3 한귀로 들으면서 노래하며 음식준비해,
그럼 평화가 마음에 찾아오고 이쁘게 밥 만들고...
나 잘했쪄?
하나도 안 어려웁던데, 가톨릭성가가 늘 깨달음을 주니말이야.
정숙아, 배고파 집에 갈께, 안뇽.
2006.05.03 20:19:21 (*.82.100.168)
선옥아
아이들이 하는말이 너한테 굴레가 될지도 모른다는말
나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정말 이쁘고 착하게 사는모습에
칭찬하고 싶은 맘 참고 있었는데
요 위에 글은 도저히 못 참겠다
"선옥이 사는모습 진짜 이쁘다"
아이들이 하는말이 너한테 굴레가 될지도 모른다는말
나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정말 이쁘고 착하게 사는모습에
칭찬하고 싶은 맘 참고 있었는데
요 위에 글은 도저히 못 참겠다
"선옥이 사는모습 진짜 이쁘다"
2006.05.03 22:30:50 (*.44.112.94)
야, 우리 십이기는 예쁜 사람들만 있어 큰일났다.
연희.혜수기, 정수기,선오기,선경이,은혜,여노기,은경이,옥규,춘서니,영희,경수기.......
이루 헤아릴 수가 없어요.
아, 그리하여 십이선녀라 하는감?
선녀님들 좋은 꿈들 꾸시와요!
연희.혜수기, 정수기,선오기,선경이,은혜,여노기,은경이,옥규,춘서니,영희,경수기.......
이루 헤아릴 수가 없어요.
아, 그리하여 십이선녀라 하는감?
선녀님들 좋은 꿈들 꾸시와요!
2006.05.03 22:40:12 (*.86.87.40)
반갑다,선옥아!
짐깐잠깐 지나치는 글 속에서 너를 발견하곤,
언젠간 얼굴 맞대고 조곤조곤 이야기 할 날을 기다렸는데...
기회가 자꾸 빗나가는구나..
하지만,
너의 글 속에서 느껴지는
삶의 모습들과 마음 씀씀이가,우리 마음에 와 닿아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같이 웃고 놀았었던 느낌이란다!
어찌어찌 시간 내어 보자~~~
보고싶구나~~~
짐깐잠깐 지나치는 글 속에서 너를 발견하곤,
언젠간 얼굴 맞대고 조곤조곤 이야기 할 날을 기다렸는데...
기회가 자꾸 빗나가는구나..
하지만,
너의 글 속에서 느껴지는
삶의 모습들과 마음 씀씀이가,우리 마음에 와 닿아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같이 웃고 놀았었던 느낌이란다!
어찌어찌 시간 내어 보자~~~
보고싶구나~~~
2006.05.03 23:50:02 (*.145.240.135)
왜 이렇게 이 방에 들어오면 푸근하니?
바보같이 눈물도 찔끔찔끔 나면서.
그래도 입가엔 웃음이 있단다.
정말 귀한 내 친구들.
보지는 못하니까 매일 여기 들어와서 너희들 얘기를 엿들어.
그리곤 따스해지는 가슴을 느낀단다.
그리곤 혼자 뿌듯해하지.
이런 아이들이 내 친구라는 사실에...
그리고 진수나(웬지 그냥 그렇게 불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봄날 언니를 모두 감동시킨 진수나.
건강하게 웃으면서 언젠가 볼 수 있기를.
화이팅!!!
바보같이 눈물도 찔끔찔끔 나면서.
그래도 입가엔 웃음이 있단다.
정말 귀한 내 친구들.
보지는 못하니까 매일 여기 들어와서 너희들 얘기를 엿들어.
그리곤 따스해지는 가슴을 느낀단다.
그리곤 혼자 뿌듯해하지.
이런 아이들이 내 친구라는 사실에...
그리고 진수나(웬지 그냥 그렇게 불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봄날 언니를 모두 감동시킨 진수나.
건강하게 웃으면서 언젠가 볼 수 있기를.
화이팅!!!
2006.05.04 07:56:27 (*.246.204.254)
새 아침을 선물로 받았네
오늘의 꽃빛은 각색으로 어제보다 더 고운듯..
아침, 걸어오는 길가 내내 눈도 마음도 호사스럽네
친구들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자
오늘의 꽃빛은 각색으로 어제보다 더 고운듯..
아침, 걸어오는 길가 내내 눈도 마음도 호사스럽네
친구들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자
2006.05.04 08:07:22 (*.246.204.254)
은혜 회장님,
친구들 이야기소리가 조근조근 들리는
이 곳이 좋아서...
시간 뚝 떼어 모임에 따라나서지 못하는 소심함 탓.
수고하는 친구들 보며 항상 고맙네
어느날 보자, 매일 만났던것처럼 ㅋㅋㅋ
고마워....
친구들 이야기소리가 조근조근 들리는
이 곳이 좋아서...
시간 뚝 떼어 모임에 따라나서지 못하는 소심함 탓.
수고하는 친구들 보며 항상 고맙네
어느날 보자, 매일 만났던것처럼 ㅋㅋㅋ
고마워....
2006.05.04 10:47:56 (*.183.252.228)
서노기 얼쑤!!!
이뽀...이뽀....머쩌...머쩌...
오늘도 즐건하루~~~~~
날씨는 죽여주게 좋은데~
어제 밭에 준 거름냄새가 기절촉풍 할 정도.
이름봄에 뿌린 거름은 날이 추워서 그래도 양반이네...
지금은 기온이 올라가니 숨을 못쉰다.
오늘은 졸대루 밖에 나가서 깜쭉대진 못하겠구...
간만에 복부 과도비만과의 싸움 한판하러 갈꺼나???
이뽀...이뽀....머쩌...머쩌...
오늘도 즐건하루~~~~~
날씨는 죽여주게 좋은데~
어제 밭에 준 거름냄새가 기절촉풍 할 정도.
이름봄에 뿌린 거름은 날이 추워서 그래도 양반이네...
지금은 기온이 올라가니 숨을 못쉰다.
오늘은 졸대루 밖에 나가서 깜쭉대진 못하겠구...
간만에 복부 과도비만과의 싸움 한판하러 갈꺼나???
2006.05.05 09:56:17 (*.117.13.177)
선옥아~
바자회가 끝났겠네?
무지 바빴겠구나, 몸살은 안났는지?
매년 회사의 건강검진을 인하대병원에서 하는데
이번
4월12일에 건강검진하고
결과보러가는 담 화요일 오후 4시에 갔었어,
간김에 얼굴보구 올까싶어 찾아 갔더니만 너또한 무지 바쁜가보더라
가는 날이 장날이라
네가 자리에 없어서 그냥 왔단다.
그냥 오며 가며 서로 바쁘니까 눈길만 스쳐도 반가울것 같았는데...
담 건강검진때나 또 기약해볼까나~??
바자회가 끝났겠네?
무지 바빴겠구나, 몸살은 안났는지?
매년 회사의 건강검진을 인하대병원에서 하는데
이번
4월12일에 건강검진하고
결과보러가는 담 화요일 오후 4시에 갔었어,
간김에 얼굴보구 올까싶어 찾아 갔더니만 너또한 무지 바쁜가보더라
가는 날이 장날이라
네가 자리에 없어서 그냥 왔단다.
그냥 오며 가며 서로 바쁘니까 눈길만 스쳐도 반가울것 같았는데...
담 건강검진때나 또 기약해볼까나~??
2006.05.05 12:01:09 (*.145.240.135)
정숙아. 보고파.
네가 준 화분의 물을 줄 때마다
새로 나오는 아주 연약한 잎파리들을 볼 때마다 너를 생각한다.
날씨가 좋아서 나무들 물 주느라 바쁘다고?
옆에 흐르던 물가에 한번 놀러간다고 해놓고.....
좀 한가해지면 놀러갈 수 있겠지?
지금 여러가지 꽃으로 한참 예쁘겠구나.
보고싶다.
네가 준 화분의 물을 줄 때마다
새로 나오는 아주 연약한 잎파리들을 볼 때마다 너를 생각한다.
날씨가 좋아서 나무들 물 주느라 바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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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한가해지면 놀러갈 수 있겠지?
지금 여러가지 꽃으로 한참 예쁘겠구나.
보고싶다.
2006.05.06 01:47:19 (*.227.172.151)
친구들아, 비오는 아늑하고 야심한 밤이네
쫌전 자정넘은 시간에 딸애랑 버스 내리며, 비는 쏟아지는데
우산 살까? 마주보고는 눈을 찡긋, ' 비맞자'에 한표 ㅋㅋㅋ
인적없는 노상대로를 히히대며 휘적대며 집까지 걸어들어왔지롱...
다 키운 딸이랑 철없이 노는 재미 ㅋㅋㅋ,
어떤땐 딸애가 날 애취급하고 내걱정 하는 재미 ㅋㅋㅋ
시원하게 샤워하고 보송한 기분으로 고팠던 딸기 먹으며 좋은 밤...
남편? 코 고시네
친구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목요일 병원바자회는 성공적으로 치루었어
우리가 만든 생과일쥬스 맛있다고 직원들이 비법을 묻는등 반응들이 좋았고
순이익 45만원 되어서 원금의 세배 이었으니,
우리과 기본 입금액은 완료한듯하여 안심.
판 벌이기 전까지는 과연 400컵을 어케 팔것인가 심란하더니
좋은 맘으로 합심하니 불가능은 없도다...
날씨도 화창하니, 감사한 하루 되었어,
친구들아, 연옥아, 격려 고맙습니다.
연옥아, 그랬구나
어느날은 자리에 잘 있지 못하고, 회의가 두 세개씩 있는 날도 있어서
못 보았나봐.
정말 미안스럽네, 다음번에라도 가까이 오면 전화 해주오
우리 12기 게시판관리하느라 기울인 수고며 시간에
진심 감사 드립니다. 연옥님..
건강하고 좋은일 계속 되소서.
쫌전 자정넘은 시간에 딸애랑 버스 내리며, 비는 쏟아지는데
우산 살까? 마주보고는 눈을 찡긋, ' 비맞자'에 한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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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키운 딸이랑 철없이 노는 재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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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코 고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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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감사 드립니다. 연옥님..
건강하고 좋은일 계속 되소서.
2006.05.06 19:31:53 (*.117.13.177)
선옥아, 기회될때 보자. 울모임있을때라도...
바쁜것은 좋은것이야,
혜숙이는 이다음에 늙어서 출근할데 있어야 한다고
학원했다고 해서 웃었는데
혜숙이 노후보다 우리 30주년에 더 신세를 많이 졌으니....
어째든 우리 친구들 똑소리 난다고
선배님들이 많이 많이 얘기들 하시던데..
선옥이 또한
활약상이 대단하구나.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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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이는 이다음에 늙어서 출근할데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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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옥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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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7 13:46:40 (*.152.151.90)
선옥아, 그 성가곡 나도 부르고싶네~~~
우리가 어느때 주님께 음식을 드렸고
목마른 주님께 마실것 언제 드렸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미소한 형제중에 하나에게 베푼 것
모두가 내게 한 것이니라 내게 한 것이니라......
우리가 어느때 주님께 음식을 드렸고
목마른 주님께 마실것 언제 드렸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미소한 형제중에 하나에게 베푼 것
모두가 내게 한 것이니라 내게 한 것이니라......
2006.05.07 15:46:17 (*.238.98.105)
경숙아,
쫌 지쳤니?
네가 좋아하는 것이 뭘까,
좋아하는 item 찾아서 네게 상을 줘봐봐...
엄마곁에 꼭 붙어서 잠을 푹 자던지..
주님께 다 말씀드리고 경숙이 씩씩하게 화이팅!!!
우리 아직 편해지기엔 갈 길이 멀쟎니
그런데 연희님아, 내가 노래 올리는 것을 못하네요,ㅋㅋㅋ
갑갑스럽네, 어딘가 노래 업로드 방법 있을거구만
누구 대신좀 올려줄 천사님..
아님 이 참에 노래 올리는 법 알려 주실분~
target=_blank>http://music.catholic.or.kr/sungga/main.asp
여기가서 성가검색, 41번...
착한 맘으로 음식 준비하게 해주시는 예수님 선물 ㅋ
메일로 듣고있는 노래파일 보내줄수도 있구
어쨋거나, 경숙이 마음에 평화 가득차기를 진심으로 바랄께
쫌 지쳤니?
네가 좋아하는 것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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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7 17:12:18 (*.234.131.250)
선옥이 부탁으로 그 음악을 가져다 올리려고
여러번 시도를 해 보았는데 안되네...
링크해 오는 것을 막아 놓았는가 봐.
경숙이가 듣고싶다고 해서 들려주고 싶었구만....
경숙아 ~
누구보다 쿨하고 멋진 친구야.
지금의 네 모습 그대로가 다 사랑스럽구나.
너를 아끼는 사람이 많음을 기억하고 힘내 ~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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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20:42:18 (*.224.18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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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고운 눈웃음이 보고싶다.
아침 출근길에 아나운서가 하는 말.
"오늘은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무작정 튀고 싶다."
1교시에 아이들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와! 와! 와글와글.
"그럼 대신 어느 날엔가 보강해야 된다는 것 알고 있지?"
순식간에 싸늘~~~~
어쨋든 날씨 좋다.
모두 좋은 하루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