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선물을 보내셨더라궁.
이유는 모르징.
춘서니가 이집트에서 하나님께 택배 부탁 드렸을까???
그랬을까???ㅋㅋㅋ
가만이 쳐다보며 생각을 하자니
어느 아해가 눈오는 날 쓴 시가 생각나...
하늘나라에서 잔치가 벌렸는데
잔치떡을 나누어 주시는 것이 눈이 라더만...
맞는 얘기여....
우리 야외식탁(?)에
폭신폭신하니 맛난 백설기를 저렇게나 많이 보내셨으니
그냥....
포크 들구 나가서 감사하며 찍어 먹기만 하믄 될꺼 가터.ㅋㅋㅋ
아짐들~~~
포크 하나씩 들구 오지 않으려나???
2006.03.03 10:27:12 (*.183.252.228)
증말로 보구 싶당게...
매번 모임 약속 있으믄 몇날 며칠전 부텀
기대만땅으로 기다리다
그날...
가슴 벌렁이며 훠이~훠이~
친구 찾아가건만...
친구 만나구 돌아오는 길은
만난후의 희열두 잠깐....
와.....또???
거시기하니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아쉬움이 밀려오는지...
담엔 정신 차리구 아쉬움없이
찐허게....야무지게 놀구 와야지 하문
막상 만나문 이친구..저친구...이언니...저언니....
정신이 하나두 없다가....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정신이 드내나 그려.....,휴~~~~
그러니 만나도 보고싶고.... 또 만나도 보고싶고...
모든 친구들과 1대1루.... 1박2일 루다 만나야 하려나???
으이구...
담엔 정신 차리고 만나야 할낀데....
매번 모임 약속 있으믄 몇날 며칠전 부텀
기대만땅으로 기다리다
그날...
가슴 벌렁이며 훠이~훠이~
친구 찾아가건만...
친구 만나구 돌아오는 길은
만난후의 희열두 잠깐....
와.....또???
거시기하니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아쉬움이 밀려오는지...
담엔 정신 차리구 아쉬움없이
찐허게....야무지게 놀구 와야지 하문
막상 만나문 이친구..저친구...이언니...저언니....
정신이 하나두 없다가....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정신이 드내나 그려.....,휴~~~~
그러니 만나도 보고싶고.... 또 만나도 보고싶고...
모든 친구들과 1대1루.... 1박2일 루다 만나야 하려나???
으이구...
담엔 정신 차리고 만나야 할낀데....
2006.03.03 15:05:19 (*.222.111.140)
영희야~
우리집 떡판도 고기다 갔다 놓으면
공짜로 선물 받을 수 있는겨?......ㅎㅎㅎ
내 공짜로 떡 받는김에 막걸리 구수하게 들어간
증편으로다 달래서....미안허니께
석이 버섯 ...채 썰고...대추 채 썰고....잣 준비 혀 가서
솔...솔...솔 뿌려 한번 ...더 쪄서 라무니....휴~우 ...숨차다.
고러고서.....묵자.
12기 방에 가끔 들려보는 이 맛!
정말 맛있다.
영희야~ 춘선아~
기 많이 받아가마.......
다시 뺏으려 쫓아오지 말그래이.....ㅎㅎㅎ
우리집 떡판도 고기다 갔다 놓으면
공짜로 선물 받을 수 있는겨?......ㅎㅎㅎ
내 공짜로 떡 받는김에 막걸리 구수하게 들어간
증편으로다 달래서....미안허니께
석이 버섯 ...채 썰고...대추 채 썰고....잣 준비 혀 가서
솔...솔...솔 뿌려 한번 ...더 쪄서 라무니....휴~우 ...숨차다.
고러고서.....묵자.
12기 방에 가끔 들려보는 이 맛!
정말 맛있다.
영희야~ 춘선아~
기 많이 받아가마.......
다시 뺏으려 쫓아오지 말그래이.....ㅎㅎㅎ
2006.03.03 17:51:33 (*.183.252.228)
잉...잉...
엉...엉...
언니,언니~~~~~~~~~
춘서나~~~~~~~~~~~
점심 사 먹으러 나갔다
5시에 집으로 오니
떡판에 떡이 반으로 줄어 버렸어요.........아흑!!!
언니 담엔 잔치떡 나눠주심
번개불에 콩튀듯 날래게 해 먹자구요.
은희언니표 증편으루......띠리리~~~~~~~~~
엉...엉...
언니,언니~~~~~~~~~
춘서나~~~~~~~~~~~
점심 사 먹으러 나갔다
5시에 집으로 오니
떡판에 떡이 반으로 줄어 버렸어요.........아흑!!!
언니 담엔 잔치떡 나눠주심
번개불에 콩튀듯 날래게 해 먹자구요.
은희언니표 증편으루......띠리리~~~~~~~~~
2006.03.03 19:09:54 (*.235.103.106)
영희야. 정말 맛있어 보이는 떡이네. 춘선이와의 대화도 완전히 동화고~~~~~
근데 은희언니는 도대체 어떤 장면이든 어색함이 없으니 무슨 일이래유?
"천가지 마음이 다 통하는 여인이여~~~~ 그대 이름은 은희(언니)라고라?(:l)
근데 은희언니는 도대체 어떤 장면이든 어색함이 없으니 무슨 일이래유?
"천가지 마음이 다 통하는 여인이여~~~~ 그대 이름은 은희(언니)라고라?(:l)
2006.03.03 19:23:29 (*.86.87.108)
영희야, 춘선아!
너희들은 좋~겠다....
글도 맛갈나게 쓰지만 ,댓글 달아주는 언니들의 푸근함이
너무나도 보기좋고 부럽구나....
3월11일 `봄날`행사 있는거 잘알지만,
`유설희학원`에서12시에,
우리12기들의 만남을 잊지말도록....
아쉽지만,오~래 붙잡지는 않을께!
(조금 일찍 올래?)
너희들은 좋~겠다....
글도 맛갈나게 쓰지만 ,댓글 달아주는 언니들의 푸근함이
너무나도 보기좋고 부럽구나....
3월11일 `봄날`행사 있는거 잘알지만,
`유설희학원`에서12시에,
우리12기들의 만남을 잊지말도록....
아쉽지만,오~래 붙잡지는 않을께!
(조금 일찍 올래?)
2006.03.03 19:41:02 (*.183.252.228)
3월 11일 무쟈게 바쁘구마잉~~~~~~
은혜가 벌써 부텀 챙겨주네...고마워.
아짐들아~
지금부터 염색하구....ㅋㅋㅋ
맛사지두 하구....
잠자리 날개 같은 봄옷 두 하나 준비하구 말야...
참!!!참!!!참!!!
은혜야~~~
안나 좀 수소문 해봐바바바~~~~~
요즘 유행하는
"꼭지점 댄스"좀 갈켜 달라구 해~~~~
우리두 월드컵 응원 해야 되지 않컷냐구....
그리구 마랴
담 부터 우리 만나믄
"꼭지점 댄스"루 몸 푼(?)다음에 노~올 자구....흐흐흐
은혜가 벌써 부텀 챙겨주네...고마워.
아짐들아~
지금부터 염색하구....ㅋㅋㅋ
맛사지두 하구....
잠자리 날개 같은 봄옷 두 하나 준비하구 말야...
참!!!참!!!참!!!
은혜야~~~
안나 좀 수소문 해봐바바바~~~~~
요즘 유행하는
"꼭지점 댄스"좀 갈켜 달라구 해~~~~
우리두 월드컵 응원 해야 되지 않컷냐구....
그리구 마랴
담 부터 우리 만나믄
"꼭지점 댄스"루 몸 푼(?)다음에 노~올 자구....흐흐흐
2006.03.03 20:24:28 (*.11.80.211)
맞어~영희야!
울엄니 모시구 드라이브허는데
산등성이에 하얀 가루가 있으니깐
울 엄니왈~"야~! 저게 다 떡가루 라믄 얼마나 좋것냐?" 하시더니...ㅋㅋ
고기다가 검은 콩넣고 술술 버무려 쪄내믄 얼매나 밋있을까나??(x19)
울엄니 모시구 드라이브허는데
산등성이에 하얀 가루가 있으니깐
울 엄니왈~"야~! 저게 다 떡가루 라믄 얼마나 좋것냐?" 하시더니...ㅋㅋ
고기다가 검은 콩넣고 술술 버무려 쪄내믄 얼매나 밋있을까나??(x19)
2006.03.03 21:39:35 (*.234.131.250)
영희야,
잠자리 날개를 벌써 입어야?
그러다 '아무개 얼어죽다'라구 기사 나믄 우짤라고....
아직은 쪼깨 겨울옷 버젼으루 더 버텨야 할거 같은디? ㅎㅎ
은혜 회장님 ~
봄날 가기 전에 설희네루 갈려구
진작부터 마음먹고 있었다우.
암튼 11일은 까딱하다간 배 터지는 날이여.
설희네서 묵제, 결혼식 가서 묵제, 회갑연 가서 또 묵제.....
그래도 한없이 기둘려지는 날이구먼.
은혜도 보고싶고, 혜인이, 정인이, 정숙이, 설희, 인순이, 정숙이....
우리 친구들 다~~ 보고싶다.
3월이 되었으니 명실공히 새로운 계절이 열린거야. 그치?
모두들 건강하고 이쁜 모습으로 만나자 !!
잠자리 날개를 벌써 입어야?
그러다 '아무개 얼어죽다'라구 기사 나믄 우짤라고....
아직은 쪼깨 겨울옷 버젼으루 더 버텨야 할거 같은디? ㅎㅎ
은혜 회장님 ~
봄날 가기 전에 설희네루 갈려구
진작부터 마음먹고 있었다우.
암튼 11일은 까딱하다간 배 터지는 날이여.
설희네서 묵제, 결혼식 가서 묵제, 회갑연 가서 또 묵제.....
그래도 한없이 기둘려지는 날이구먼.
은혜도 보고싶고, 혜인이, 정인이, 정숙이, 설희, 인순이, 정숙이....
우리 친구들 다~~ 보고싶다.
3월이 되었으니 명실공히 새로운 계절이 열린거야. 그치?
모두들 건강하고 이쁜 모습으로 만나자 !!
2006.03.03 21:46:01 (*.234.131.250)
은희언니 ~
명옥언니 ~
순호언니 ~
언니들을 12기방에서 뵈니까 폴짝 뛰게 반가운거 있죠.
음....
진짜루 다음에 기회를 봐서요,
검은콩 술술 뿌린 설기떡도 하고
석이버섯, 대추, 잣을 솔솔 뿌려 얹은 증편도 해 가지구
산도 보이고 물도 보이는 곳으로 슝 ~ 가자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반찬 삼아
까르르 뒤집어지게 웃는 웃음을 음료수 삼아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삥 둘러 앉아서 호호 불며 먹어 보자구요.
아이고 ~ 꼴깍 !!
침 넘어가서 더 이상 못 쓰니께 여기서 상상 끝 ~~~::p
명옥언니 ~
순호언니 ~
언니들을 12기방에서 뵈니까 폴짝 뛰게 반가운거 있죠.
음....
진짜루 다음에 기회를 봐서요,
검은콩 술술 뿌린 설기떡도 하고
석이버섯, 대추, 잣을 솔솔 뿌려 얹은 증편도 해 가지구
산도 보이고 물도 보이는 곳으로 슝 ~ 가자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반찬 삼아
까르르 뒤집어지게 웃는 웃음을 음료수 삼아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삥 둘러 앉아서 호호 불며 먹어 보자구요.
아이고 ~ 꼴깍 !!
침 넘어가서 더 이상 못 쓰니께 여기서 상상 끝 ~~~::p
2006.03.03 23:58:57 (*.100.22.84)
영희는 역시 멋쟁이야.
눈을 보고 이렇게 즐거운 얘기를 만드니 말야.
난, 어제도 원미산을 넘어 오다,
눈이 안 녹은 길을 걸어 내려오며, 한참 혼이 났는데...
그래도 눈 쌓인 산, 나무들은 멋지더라.
눈을 보고 이렇게 즐거운 얘기를 만드니 말야.
난, 어제도 원미산을 넘어 오다,
눈이 안 녹은 길을 걸어 내려오며, 한참 혼이 났는데...
그래도 눈 쌓인 산, 나무들은 멋지더라.
2006.03.04 09:48:31 (*.51.65.252)
영희야, 너 사진도 진짜 잘 찍는구나!
예전같으면 백설기 생각나서 되게 먹구싶을텐데
이제는 아니야~~~
지난 번에 만났을 때보다 나 1킬로 학실하게 뺐거든.
화림언니~~~ 지는 똥배가 없어져뿌렀어요. (x7)(x18)
예전같으면 백설기 생각나서 되게 먹구싶을텐데
이제는 아니야~~~
지난 번에 만났을 때보다 나 1킬로 학실하게 뺐거든.
화림언니~~~ 지는 똥배가 없어져뿌렀어요. (x7)(x18)
2006.03.04 15:54:25 (*.238.113.69)
전경숙아~
경숙이가 많아가지고 꼭 성을 붙여야 한다니까~
1킬로면 고기가 거의 두근인데 대단한거지?
음~~~ 애섰구만,
고놈의 공포의 살 악착같이 안 떨어지네.::´(
미국에 산다고 한거 같은데 오래 있어도 되나봐?
그 시원한 노래소리 한번쯤 더 들어도 되겠네?
경숙이가 많아가지고 꼭 성을 붙여야 한다니까~
1킬로면 고기가 거의 두근인데 대단한거지?
음~~~ 애섰구만,
고놈의 공포의 살 악착같이 안 떨어지네.::´(
미국에 산다고 한거 같은데 오래 있어도 되나봐?
그 시원한 노래소리 한번쯤 더 들어도 되겠네?
2006.03.04 16:03:04 (*.204.129.31)
화림 언니!
전경숙이는 한국에 살아요!
서울 무학교회 사모이구요...ㅋ
영희는 느무느무(니 버젼) 글을 재미있게 써
쌓인 눈을보고 어찌 그리 표현도 잘하니?
전경숙이는 한국에 살아요!
서울 무학교회 사모이구요...ㅋ
영희는 느무느무(니 버젼) 글을 재미있게 써
쌓인 눈을보고 어찌 그리 표현도 잘하니?
2006.03.14 00:24:52 (*.12.21.77)
오늘 저녁에 내가 12동 문을 참 잘 두드렸구먼.
넘넘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요로콤 댓글 달고 있네.
내일 지장 있을까 두렵네.
12동 동생들 어쩜 다들 이렇게들 재미있을까?
은희언니,순호언니, 화림이언니,명옥이언니 모두 반갑내요.꾸뻑꾸벅 인사드릴게요. (:l)(:l)(:l)
넘넘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요로콤 댓글 달고 있네.
내일 지장 있을까 두렵네.
12동 동생들 어쩜 다들 이렇게들 재미있을까?
은희언니,순호언니, 화림이언니,명옥이언니 모두 반갑내요.꾸뻑꾸벅 인사드릴게요. (:l)(:l)(:l)
정말 포크 들고 가믄 되는겨?
백설기가 포근허게 김이 잘 올랐구먼.
참말로 맛있것네 ~
둔내댁이 평소 이쁜짓을 많이 했나보네.
그러니께 하니님이 고로콤 내놓고 편애를 하시지 ~~
아마 백설기는 둔내댁 앞 마당에만 보내신거 같구먼.
이쁜 영희 ~
내가 따로 하나님께 부탁 드린 적 없당게.
하늘에서 내려 온 떡 받은 건 순전히 자네 공덕이여.
그나저나 참말로 보구싶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