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세를 사는 사람의 기본 덕목은
쥔님 내외께 잘 보여야 한다눈...."
기본 마인드를 갖구
우리 두 내외는 항상 이 기본사항을 서로에게 주지시키며 살구 있지...ㅋㅋㅋ
명절을 전후로 요 며칠 나는
과일 상자 갖다 드리기...
선경이가 침 흘리며 예찬하던 맛난 굴채장아치(맞냐?) 갖다 드리기...
녹두 부침게 ....묵....
평상시에 두 거시기한 살림에 머 색다른 음식이 있으면
휭~~~허니 갖다 드린다.
나 잘하지???ㅎㅎㅎ
그래서 그런감?
명절을 잘 지내신 쥔님 내외께서
저녁이나.....하자는 황송한 말씀에
우리 둘 은 약속시간 20분전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주인님의 차에 황망 스럽게 동승하곤
저녁밥을 묵으러 갔다.
쥔아자씨는
내가 노릇노릇 군 삼겹살에 신김치와 양파넣고
그리고 마늘넣고....파채무침넣고...
션~한 동작으루 볶아 드리면 겁나 맛나게 드신다.
기본 주량인 이슬이 3병과 함께…
맛나게 잡수시고 기분 좋게 취하시니,
커피 한잔 잽싸게 뽑아다 드리는 나의 쎈스.
깜찍하지???
돌아오는 길에
쥔 아자씨와 아줌니의 항상하시는 말다툼의 시작.
오늘은 종류가 좀 틀린걸???
맥주로 입가심 하자 느니… 그냥 가자 느니…
쥔님의 직업이 토목일 이라 그런 감
약주 하신 후의 이분하구 대화를 나눌라치면
“ㅆ”이 들어가는 단어가 필수로 들어가는 관계로
마나님이 그걸 제어 하시느라 말 다툼이 시작되곤 하지.
.
두 냥반 의 말다툼을 듣다 보니 맥주집이 눈에 보이더라궁.
이날 두 운전은 당근 기분 좋게 취하신 쥔님이시지….
맥주 집에 가서 맥주 3병 주문 하시곤,
거뜬하게 해결 하시구 집에 오는 길에
아!!! 글쎄!!!
두 냥반 말 다툼의 격이 심상치 안넹???
어….........라???
분위가 싸~~~~해 지더니
울 쥔장께서
취기루다 그러셧나?
오기루다 그러셧나?
객기루다 그러셧나?
운전을 겁나게 하시는거다.
농수로루 드리대시질 안나?
어…어…어….
하는 사이 갑자기 핸들을 돌리시더만
산길루 냅다 드리대시니
마나님께서 호통을 치신다.
쥔장님.
마나님의 호통에 바루 꼬리 내리시더니
후진을 하시는데 눈길에 미끌어져서 차 배꼽에 바위가 걸려
차가 바위에 언쳐져 뒷바퀴가 허공에 뜬
기상천외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게 어제 밤의 일이다.휴~~~~~~~~~
지금 렉커차가 와서
차를 들어올려 차를 옮기는 상황을 보며
지난밤의 일을 대충 적어 봤다네.
쥔님 내외께 잘 보여야 한다눈...."
기본 마인드를 갖구
우리 두 내외는 항상 이 기본사항을 서로에게 주지시키며 살구 있지...ㅋㅋㅋ
명절을 전후로 요 며칠 나는
과일 상자 갖다 드리기...
선경이가 침 흘리며 예찬하던 맛난 굴채장아치(맞냐?) 갖다 드리기...
녹두 부침게 ....묵....
평상시에 두 거시기한 살림에 머 색다른 음식이 있으면
휭~~~허니 갖다 드린다.
나 잘하지???ㅎㅎㅎ
그래서 그런감?
명절을 잘 지내신 쥔님 내외께서
저녁이나.....하자는 황송한 말씀에
우리 둘 은 약속시간 20분전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주인님의 차에 황망 스럽게 동승하곤
저녁밥을 묵으러 갔다.
쥔아자씨는
내가 노릇노릇 군 삼겹살에 신김치와 양파넣고
그리고 마늘넣고....파채무침넣고...
션~한 동작으루 볶아 드리면 겁나 맛나게 드신다.
기본 주량인 이슬이 3병과 함께…
맛나게 잡수시고 기분 좋게 취하시니,
커피 한잔 잽싸게 뽑아다 드리는 나의 쎈스.
깜찍하지???
돌아오는 길에
쥔 아자씨와 아줌니의 항상하시는 말다툼의 시작.
오늘은 종류가 좀 틀린걸???
맥주로 입가심 하자 느니… 그냥 가자 느니…
쥔님의 직업이 토목일 이라 그런 감
약주 하신 후의 이분하구 대화를 나눌라치면
“ㅆ”이 들어가는 단어가 필수로 들어가는 관계로
마나님이 그걸 제어 하시느라 말 다툼이 시작되곤 하지.
.
두 냥반 의 말다툼을 듣다 보니 맥주집이 눈에 보이더라궁.
이날 두 운전은 당근 기분 좋게 취하신 쥔님이시지….
맥주 집에 가서 맥주 3병 주문 하시곤,
거뜬하게 해결 하시구 집에 오는 길에
아!!! 글쎄!!!
두 냥반 말 다툼의 격이 심상치 안넹???
어….........라???
분위가 싸~~~~해 지더니
울 쥔장께서
취기루다 그러셧나?
오기루다 그러셧나?
객기루다 그러셧나?
운전을 겁나게 하시는거다.
농수로루 드리대시질 안나?
어…어…어….
하는 사이 갑자기 핸들을 돌리시더만
산길루 냅다 드리대시니
마나님께서 호통을 치신다.
쥔장님.
마나님의 호통에 바루 꼬리 내리시더니
후진을 하시는데 눈길에 미끌어져서 차 배꼽에 바위가 걸려
차가 바위에 언쳐져 뒷바퀴가 허공에 뜬
기상천외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게 어제 밤의 일이다.휴~~~~~~~~~
지금 렉커차가 와서
차를 들어올려 차를 옮기는 상황을 보며
지난밤의 일을 대충 적어 봤다네.
2006.02.02 14:47:23 (*.79.2.213)
아이고, 웃겨죽겠당.
영희야, 이 나이에 셋방 사느라 애쓴다.
빨리 집 장만해~. 그래야 우리들도 맘놓고
놀러가지~. 1가구 3주택 되는거 아니니? ㅎㅎㅎ
영희야, 이 나이에 셋방 사느라 애쓴다.
빨리 집 장만해~. 그래야 우리들도 맘놓고
놀러가지~. 1가구 3주택 되는거 아니니? ㅎㅎㅎ
2006.02.02 19:04:51 (*.145.240.135)
영희야.
나 또 가고 싶어.
한해 겨울에 두번씩 가도 접수해 주는겨?
빨간 미즈노 스키복 입은 허리 잘룩한 아가씨.
가고 싶어~~~~~
나 또 가고 싶어.
한해 겨울에 두번씩 가도 접수해 주는겨?
빨간 미즈노 스키복 입은 허리 잘룩한 아가씨.
가고 싶어~~~~~
2006.02.02 19:53:51 (*.106.126.169)
영희야 근디
그곳에 있는사람덜 모두다 강심장이다.
워쩨 그리 술드신분께 운전하시게 했는감!
와 몬도가네가 따로웁지유!
담엘랑 목숨이 둘은 아니니께 조심하세요!
근디 둔네댁!
굴채장아찌.녹두부침, 묵 다먹고잡다. 워쩌누~~~~~
그곳에 있는사람덜 모두다 강심장이다.
워쩨 그리 술드신분께 운전하시게 했는감!
와 몬도가네가 따로웁지유!
담엘랑 목숨이 둘은 아니니께 조심하세요!
근디 둔네댁!
굴채장아찌.녹두부침, 묵 다먹고잡다. 워쩌누~~~~~
2006.02.02 21:46:31 (*.100.22.84)
영희야.
아찔한 이야기를 어찌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하는겨?
네 글이 재미있어 미소짓고 읽다 깜짝 놀랐네.
영희는 특별한 재주가 있나봐.
우리 맘을 즐겁고 up시키는...(8)(8)(8)
아찔한 이야기를 어찌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하는겨?
네 글이 재미있어 미소짓고 읽다 깜짝 놀랐네.
영희는 특별한 재주가 있나봐.
우리 맘을 즐겁고 up시키는...(8)(8)(8)
2006.02.03 10:51:10 (*.16.53.72)
읽기는 재미나게 읽었다마는
더 큰 일 안났기에 망정이지, 담 부터는 네가 운전해라..
음주 운전은 습관이잖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셋방살이는 어려워,,
더 큰 일 안났기에 망정이지, 담 부터는 네가 운전해라..
음주 운전은 습관이잖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셋방살이는 어려워,,
이 보다 좋을 순 없다구?
둔내댁....
요로콤 살아두 좋아 보이는감???
울 쥔님 터푸하게 생기셨어두
맨 정신엔 월매나 매너있으시구 공손 하신지....
죄라믄...
그놈에 이슬이가 죄지 뭐여...
당분간 수즙어서 밥 먹잔 말씀 몬하실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