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단풍은 갔어도 우리 함께하면 좋으리.
산에가자.
일시: 11월 26일, 네째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모이는곳: 과천 교회옆 휴게소
산행코스: 과천향교 - 매표소 - 산장 - 연주암 - 연주대
산행시간: 편도 1시간 15분 정도
교통 : 지하철 4호선 과천역에서 도보 5분
버스: 과천성당앞 하차 도보 5분
(사당역, 강남역, 고속터미널등에서 과천행)
승용차: 인천쪽에서 순환도로 정부종합청사 IC로 나와 정부종합청사앞에서
우회전 - 직진 - 관악산방향으로 비보호 좌회전 - 좌회전 - 과천교회
양재로에서 과천 지하차도로 직진 - SK주유소 - 과천성당끼고 온온사
방향으로 우회전 - 직진 - 과천교회
사당쪽에서 남태령 넘어 관문사거리 - 과천방향 우회전 - SK 주유소 -
과천성당끼고 온온사 방향으로 우회전 - 직진 - 과천교회
즐기는 곳이라 함께하고 싶어 띄운다. 놀토가 의미있는 친구들 모여라... (:p)
산에가자.
일시: 11월 26일, 네째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모이는곳: 과천 교회옆 휴게소
산행코스: 과천향교 - 매표소 - 산장 - 연주암 - 연주대
산행시간: 편도 1시간 15분 정도
교통 : 지하철 4호선 과천역에서 도보 5분
버스: 과천성당앞 하차 도보 5분
(사당역, 강남역, 고속터미널등에서 과천행)
승용차: 인천쪽에서 순환도로 정부종합청사 IC로 나와 정부종합청사앞에서
우회전 - 직진 - 관악산방향으로 비보호 좌회전 - 좌회전 - 과천교회
양재로에서 과천 지하차도로 직진 - SK주유소 - 과천성당끼고 온온사
방향으로 우회전 - 직진 - 과천교회
사당쪽에서 남태령 넘어 관문사거리 - 과천방향 우회전 - SK 주유소 -
과천성당끼고 온온사 방향으로 우회전 - 직진 - 과천교회
즐기는 곳이라 함께하고 싶어 띄운다. 놀토가 의미있는 친구들 모여라... (:p)
2005.11.16 08:19:11 (*.10.79.91)
귀여운 선경아, 해야할 일이 나중에 생각났니? ㅎㅎ
너 김장날 정말 잘 잡았다.
그까이꺼, 산에서 내려와 점심먹고 작업복도 입었겠다 우루루 사기막골로 가서 한시간만
노력봉사하면 되지 않을까? 그날 가을색은 못봐도 푸른색은 실컷 보겠네.
얘들아, 시간은 너무 많이 안잡아도 돼. 내려와서 점심먹고 바로 해산할 경우 각자 오후 일은
볼 수 있을거야.
설경아, 넌 멀리서 올텐데 시간 넉넉히 비워놓아라. 선경이네 가서 김장도 도와주고 예쁜 집도
구경해. 야생화들은 다 지고 있겠지만... 정말 멋지단다.(x18)
너 김장날 정말 잘 잡았다.
그까이꺼, 산에서 내려와 점심먹고 작업복도 입었겠다 우루루 사기막골로 가서 한시간만
노력봉사하면 되지 않을까? 그날 가을색은 못봐도 푸른색은 실컷 보겠네.
얘들아, 시간은 너무 많이 안잡아도 돼. 내려와서 점심먹고 바로 해산할 경우 각자 오후 일은
볼 수 있을거야.
설경아, 넌 멀리서 올텐데 시간 넉넉히 비워놓아라. 선경이네 가서 김장도 도와주고 예쁜 집도
구경해. 야생화들은 다 지고 있겠지만... 정말 멋지단다.(x18)
2005.11.16 16:26:39 (*.16.17.124)
에구.. 가고 싶구만,
시댁 식구들이랑 1박 여행을 가기로 해서..
좀 춥더라도 친구들 우정으로 따뜻하게 다녀와라.
선경아
우리 친구들 양념 다듬기는 눈 감고도 할 것이다. 다녀 와..
시댁 식구들이랑 1박 여행을 가기로 해서..
좀 춥더라도 친구들 우정으로 따뜻하게 다녀와라.
선경아
우리 친구들 양념 다듬기는 눈 감고도 할 것이다. 다녀 와..
2005.11.16 19:14:13 (*.114.58.2)
지난 9월 네째줄 놀토에
정화와 함께 갔던 관악산 정말 환상이었지.
비온 다음, 다음날.
나뭇잎은 온통 맑은 초록빛을 뿜어내고
적당한 바위로 품위를 드러낸 계곡은 철철 맑은 물울 쏟아냈었단다.
그때의 초록빛과 계곡물은 거의 없겠지만
옆에 도란 도란 얘기할 친구들이 그 산에 있다면
그 산은 그 자체로 더욱 아름답겠지..
정화와 함께 갔던 관악산 정말 환상이었지.
비온 다음, 다음날.
나뭇잎은 온통 맑은 초록빛을 뿜어내고
적당한 바위로 품위를 드러낸 계곡은 철철 맑은 물울 쏟아냈었단다.
그때의 초록빛과 계곡물은 거의 없겠지만
옆에 도란 도란 얘기할 친구들이 그 산에 있다면
그 산은 그 자체로 더욱 아름답겠지..
2005.11.16 21:25:42 (*.234.131.125)

거기 가면 이런 풍경이 있을거 같아서...
나도 가고픈 마음은 굴뚝 같으나 촌에 사는 처지라 못 낀다네.
잘들 다녀 오시게.
2005.11.17 09:19:26 (*.10.79.91)
경래는 정말 효부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도 좋지. 다음 기회에..
정인아, 보고싶어하는 대치동 친구는 이번에도 어려울 것 같다. 시아버님께서 입원하셨대.
겁주는 말인지 병원에서는 준비하라고 했다는데,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 모두 안녕하셨으면
좋겠다.
명숙아, 웃긴다. 너 관악산 자락에 붙어있는 학교 다니지 않았니?
하긴 우리가 그 시절에 산에나 관심이 있었니. 진해에서 오는 먼 여행에 피곤하지 않게
몸관리 잘 하고 그때 보자. 설경이는 우리집쪽으로 와서 나랑 같이 가기로 했으니까
함께 만나.
춘선아, 무대에 서있는 네 모습을 보고 카르멘이 떠올랐었어.
네가 상상하는 풍경과 약간닮은 음식점에서 점심먹는 것은 가능하지만.
산이름이 말해주고 있잖니? 관악산 .. 악..악..
다행히 과천시에서 열심히 길을 다듬어 인일여고 계단오르던 실력이면 누구나 운동삼아
다니는 놀이터가 되었단다. 아 시골 가고 싶어라.
정인아, 보고싶어하는 대치동 친구는 이번에도 어려울 것 같다. 시아버님께서 입원하셨대.
겁주는 말인지 병원에서는 준비하라고 했다는데,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 모두 안녕하셨으면
좋겠다.
명숙아, 웃긴다. 너 관악산 자락에 붙어있는 학교 다니지 않았니?
하긴 우리가 그 시절에 산에나 관심이 있었니. 진해에서 오는 먼 여행에 피곤하지 않게
몸관리 잘 하고 그때 보자. 설경이는 우리집쪽으로 와서 나랑 같이 가기로 했으니까
함께 만나.
춘선아, 무대에 서있는 네 모습을 보고 카르멘이 떠올랐었어.
네가 상상하는 풍경과 약간닮은 음식점에서 점심먹는 것은 가능하지만.
산이름이 말해주고 있잖니? 관악산 .. 악..악..
다행히 과천시에서 열심히 길을 다듬어 인일여고 계단오르던 실력이면 누구나 운동삼아
다니는 놀이터가 되었단다. 아 시골 가고 싶어라.
2005.11.17 13:07:08 (*.79.2.179)
정화야, 잘 다녀와,
우리는 네째주에 노는 애가 아직 있어서
이번달에는 같이 있어야해.
그동안 동창회땜에 토요일마다 얼굴도 못본것
같아서말야. 선경이, 명숙이, 모두 잘다녀와~
우리는 네째주에 노는 애가 아직 있어서
이번달에는 같이 있어야해.
그동안 동창회땜에 토요일마다 얼굴도 못본것
같아서말야. 선경이, 명숙이, 모두 잘다녀와~
2005.11.18 10:23:31 (*.226.41.138)
정화야~ 토요일에 벌써 두번째라고?
이제 이것이 등산모임이 되는거니?
가고 싶다.
정애랑 순복이도 등산모임에 1착으로 간다고 했는데
아직 모르나보다.
나는 요즘 정신이 없이 살아서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매주 실천하는거면 좋겠다.
운동해서 건강지키고, 친구만나서 좋고.....
이제 이것이 등산모임이 되는거니?
가고 싶다.
정애랑 순복이도 등산모임에 1착으로 간다고 했는데
아직 모르나보다.
나는 요즘 정신이 없이 살아서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매주 실천하는거면 좋겠다.
운동해서 건강지키고, 친구만나서 좋고.....
2005.11.19 12:49:28 (*.10.79.127)
혜숙아,
나도 네째주에 노는 애 있어. 너네 애는 함께 있는 것 좋아하나보구나.
난 그애를 향한 짝사랑이 너무 싫어 슬슬 피해다닌다. 그래도 멀리는 못가고 눈치만
살피지만...
나도 네째주에 노는 애 있어. 너네 애는 함께 있는 것 좋아하나보구나.
난 그애를 향한 짝사랑이 너무 싫어 슬슬 피해다닌다. 그래도 멀리는 못가고 눈치만
살피지만...
2005.11.19 13:03:05 (*.10.79.127)
연옥,
너 바쁘면 좋은 거지?
산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언제든지 갈 수있어.
벨리댄스 보고 와서 나 거울에 내 모습 비춰봤다. 비슷한 복장으로,,ㅎㅎ
너네 ......예뻤어.
너 바쁘면 좋은 거지?
산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언제든지 갈 수있어.
벨리댄스 보고 와서 나 거울에 내 모습 비춰봤다. 비슷한 복장으로,,ㅎㅎ
너네 ......예뻤어.
2005.11.21 20:16:47 (*.10.79.158)
신영아, 오는 26일 토요일에 갈거야.
너 모자쓰고 와봐봐. 그리고 글은 네가 써야지.
고속터미널로 오면 빈자리 많음. 함께 가자.
너 모자쓰고 와봐봐. 그리고 글은 네가 써야지.
고속터미널로 오면 빈자리 많음. 함께 가자.
2005.11.22 21:18:39 (*.106.16.215)
이런 이런 이런!
날짜도 보지 않고 지난 토요일로 생각했네.
26일은 내 근무조인 날 이라 힘들겠다,
다음에 같이 갈께.
잘 다녀오세요!
날짜도 보지 않고 지난 토요일로 생각했네.
26일은 내 근무조인 날 이라 힘들겠다,
다음에 같이 갈께.
잘 다녀오세요!
2005.11.23 03:43:46 (*.10.79.158)
오늘 수능 보는 날, 1년 후 우리 아이...
작은 아이 기침소리에 이 새벽에 잠이 깼네. 이불 덮어주고 ..
26일 참석 예정자: 선경, 정인, 설경, 명숙, 금자+1, 복선, 채연, 경숙, ???
다시 자야지. 늦잠 자지 않으려나.
작은 아이 기침소리에 이 새벽에 잠이 깼네. 이불 덮어주고 ..
26일 참석 예정자: 선경, 정인, 설경, 명숙, 금자+1, 복선, 채연, 경숙, ???
다시 자야지. 늦잠 자지 않으려나.
2005.11.24 18:26:55 (*.145.212.135)
혜숙이의 장점:궁금한것은 즉시즉시 물어본다
나의 단점:궁금해도 안물어본다 기냥 내멋대로 해석한다
"쟝~노"는허구헌날 줄기장창 노는애들인가?
혜숙아 너는 해당사항 아닌것같애
나의 단점:궁금해도 안물어본다 기냥 내멋대로 해석한다
"쟝~노"는허구헌날 줄기장창 노는애들인가?
혜숙아 너는 해당사항 아닌것같애
2005.11.24 21:18:09 (*.10.79.71)
26일 또다른 참석 예정자: 선희, 쫑이
**과천쪽 연주암 가는 길의 장점: 1. 인천, 부천에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2. 주차장이 넉넉하다.
3. 산아래쪽에 상가가 별로 없다.
4. 입장료가 싸다. 300원
5. 고무신 신고 눈, 비가 와도 갈 수 있다.
(예: 연주암 신도할머니들)
6. 나무 그늘 아래로만 걸어갈 수 있다.
7. 벤취가 여러 곳에 있다.
8. 약수터도 두 곳 있다.
9. 화장실이 깨끗하고 여러군데 있다.
10. 춘선이 풍경속의 집이 가깝다. (보리밥집)
그런데, "장~노"가 뭘까?
**과천쪽 연주암 가는 길의 장점: 1. 인천, 부천에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2. 주차장이 넉넉하다.
3. 산아래쪽에 상가가 별로 없다.
4. 입장료가 싸다. 300원
5. 고무신 신고 눈, 비가 와도 갈 수 있다.
(예: 연주암 신도할머니들)
6. 나무 그늘 아래로만 걸어갈 수 있다.
7. 벤취가 여러 곳에 있다.
8. 약수터도 두 곳 있다.
9. 화장실이 깨끗하고 여러군데 있다.
10. 춘선이 풍경속의 집이 가깝다. (보리밥집)
그런데, "장~노"가 뭘까?
2005.11.25 09:20:05 (*.207.229.164)
장기적으로 노는 애들이겠지 뭐.
잘 갔다와라
나도 가볼까 생각 했는데
큰 애가 이번 주말에 집에 온다고 해서
모처럼 맛잇는 것 좀 해 주고 싶어서 못 가네용~~
잘 갔다와라
나도 가볼까 생각 했는데
큰 애가 이번 주말에 집에 온다고 해서
모처럼 맛잇는 것 좀 해 주고 싶어서 못 가네용~~
2005.11.25 20:23:33 (*.234.131.125)
친구들 ~
벌써 내일이네.
등산 잘하고 재미있는 시간 가지시게.
우리도 오늘 계룡산을 올랐다네.
우리라 함은 나, 홍경희, 김경숙일세.
산은 어느새 겨울 풍경이 되었더군.
가을은 이제 저 산모퉁이를 다 돌아 가버렸나보이.
잘들 다녀 오시게.
벌써 내일이네.
등산 잘하고 재미있는 시간 가지시게.
우리도 오늘 계룡산을 올랐다네.
우리라 함은 나, 홍경희, 김경숙일세.
산은 어느새 겨울 풍경이 되었더군.
가을은 이제 저 산모퉁이를 다 돌아 가버렸나보이.
잘들 다녀 오시게.
2005.11.26 17:39:42 (*.78.76.46)
친구들이 악! 악! 악! 관악산을 끝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무엇을 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명숙이는 "난 이런산이 너무 맘에 들어" 이러고
가볍게 하이킹 차림으로 나온 설경이는(굽높은 구두까지 신었어요)
하나도 힘 안든척 표정관리 하고있고
완벽한 여인 정인이는 역시 등산도 가볍게~ 완벽하게~
주최자 정화는 바위산이 친구하자고 하게 생겼어요
체구만 보고는 보고는 절대 체력을 짐작못할 금자도 끝까지 생글생글
너무나 현모양처의 모습이 되어버린 쫑이
옛날의 모습보다 훨씬더 예뻐보이는 채연이 얘네들은 어떤 모습으로
올라갔냐구? 글쎄요?~
이글을 스는 나는?
춘선아 니가 말해준 집에가서 밥먹었더니
반찬 서비스가 좋았어요~
무엇을 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명숙이는 "난 이런산이 너무 맘에 들어" 이러고
가볍게 하이킹 차림으로 나온 설경이는(굽높은 구두까지 신었어요)
하나도 힘 안든척 표정관리 하고있고
완벽한 여인 정인이는 역시 등산도 가볍게~ 완벽하게~
주최자 정화는 바위산이 친구하자고 하게 생겼어요
체구만 보고는 보고는 절대 체력을 짐작못할 금자도 끝까지 생글생글
너무나 현모양처의 모습이 되어버린 쫑이
옛날의 모습보다 훨씬더 예뻐보이는 채연이 얘네들은 어떤 모습으로
올라갔냐구? 글쎄요?~
이글을 스는 나는?
춘선아 니가 말해준 집에가서 밥먹었더니
반찬 서비스가 좋았어요~
함께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