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모두 모여,너무 좋았다.
언제 또 이렇게 모이려나.
40주년?
그땐 엊그제 뵈온 은사님중 몇분이나  다시 뵐수 있으려나.

나,   나이 먹어 느는건 눈물 뿐인가봐.
이야긴 나누지 못했어도, 멀리서 본것만으로,쨘---
걔가 있어야할 어울리는 자리에서 이젠 잘 살고 있다는 소식에 축하해주면서도, 쨘----
30년만에 만난 초딩동창이 걔네 엄마랑 똑같은 얼굴로 저기서 웃으며 오는데 쨘---

무지무지 행복했다.
집행부 모두에게 감사의  말 전하마.

어! 얘가 예전에도 이런아이였나?
임 옥규!
멋있다,너!
분수옆 ,사진 묻지않고  올려도 되는지 ..
(얺짢으면 지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