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교회 어린이부를 담당했던 담당자가 갑자기 한국을 가는 바람에
내가 요즘엔 어린이부를 도와주는데,
이 덩치에 아이들과 씨름을 하고 나면 주일 저녁엔 정말 뻗고 싶어져.
오늘은 거기다가 청년들 따라서 공원에 까지 나갔다 왔더니...!
너희들도 그렇니? 피곤하면 잠이 더 안오는거...
누워서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그냥 일어나서 여기 앉았어.
여기서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을 보면 마음이 짠해질 때가 많아.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문제가 쉽지를 않은 데다가
힘들 때 의지할 친정이나 시댁이 대부분 멀리 있으니 막막할 때가 많을꺼야.
그래 그렇겠지만 그 젊은 또래들은 서로가 정말 가깝게 지내.
아이들도 외로운지, 모임 끝나고 집으로 각자 돌아갈 때가 되면
그 때마다 난리를 한번은 치뤄야 헤어져. 안가겠다고...
오늘은 이제 3살된 유빈이란 아이 때문에 한참 웃었는데
그 애가 "엄마, Jacob'house 줘!"하면서 계속 때를 쓰는거야.
그 애 엄마나 나나 처음엔 무슨 소린가 하다가
나중에야 그 게 제이콥네 가고 싶다는 얘긴 줄 알아 들었어.
ㅋㅋ.. 우리 아이들 재미있는 말 몇 개...
"I don't like her. because she is 코 파!"
"엄마, This is so 매워."
"이모, 새봄이 자ing?"
새삼스럽게 홈피를 다시 둘러보니 정말 모두 애쓰는 게 보인다.
섬세하게 서로 배려해가면서 차분히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에 감탄을 하는 중!
모두 안녕!
내가 요즘엔 어린이부를 도와주는데,
이 덩치에 아이들과 씨름을 하고 나면 주일 저녁엔 정말 뻗고 싶어져.
오늘은 거기다가 청년들 따라서 공원에 까지 나갔다 왔더니...!
너희들도 그렇니? 피곤하면 잠이 더 안오는거...
누워서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그냥 일어나서 여기 앉았어.
여기서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을 보면 마음이 짠해질 때가 많아.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문제가 쉽지를 않은 데다가
힘들 때 의지할 친정이나 시댁이 대부분 멀리 있으니 막막할 때가 많을꺼야.
그래 그렇겠지만 그 젊은 또래들은 서로가 정말 가깝게 지내.
아이들도 외로운지, 모임 끝나고 집으로 각자 돌아갈 때가 되면
그 때마다 난리를 한번은 치뤄야 헤어져. 안가겠다고...
오늘은 이제 3살된 유빈이란 아이 때문에 한참 웃었는데
그 애가 "엄마, Jacob'house 줘!"하면서 계속 때를 쓰는거야.
그 애 엄마나 나나 처음엔 무슨 소린가 하다가
나중에야 그 게 제이콥네 가고 싶다는 얘긴 줄 알아 들었어.
ㅋㅋ.. 우리 아이들 재미있는 말 몇 개...
"I don't like her. because she is 코 파!"
"엄마, This is so 매워."
"이모, 새봄이 자ing?"
새삼스럽게 홈피를 다시 둘러보니 정말 모두 애쓰는 게 보인다.
섬세하게 서로 배려해가면서 차분히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에 감탄을 하는 중!
모두 안녕!
2005.09.26 15:41:20 (*.51.72.137)
혜숙아, 너무 피곤해서 잠 못드는 너를 생각하니 가슴이 ' 짠' 하다...
누구에게나 든든한 사모님으로서의 너의 모습을 생각하니까 좋다!
꼬마들의 영어가 입가에 웃음을 짓게하네.^^
인자야, 집사님이 넘 열심히 하니까 이 싸모는 아주 작아만 지는구나......::$
야, 그 많은 배추들 씻고 절이고 버무리고... 몸은 다 완전해진 거니?
니 몸도 좀 아껴가면서 일해. 알았쥐~~~? 김집사님을 본 받기 원하는 경숙이가...
누구에게나 든든한 사모님으로서의 너의 모습을 생각하니까 좋다!
꼬마들의 영어가 입가에 웃음을 짓게하네.^^
인자야, 집사님이 넘 열심히 하니까 이 싸모는 아주 작아만 지는구나......::$
야, 그 많은 배추들 씻고 절이고 버무리고... 몸은 다 완전해진 거니?
니 몸도 좀 아껴가면서 일해. 알았쥐~~~? 김집사님을 본 받기 원하는 경숙이가...
2005.09.26 16:33:05 (*.82.74.71)
혜숙이 얘기 들으며 생각난 이야기.
미국에 있을 때였어.
어떤 집에 갔는데 그 집 딸이 이렇게 엄마를 조르는거야.
" 맘~ 김미어 말아 국 플리이즈~ "
뭔 말인지 알겠니?
아는 사람 답 달아주면 내가 상품 줍니다.
꼭 인일이 아니어도 됩니다.
상품은?
그때 그때 달라요 ~ (x2)
미국에 있을 때였어.
어떤 집에 갔는데 그 집 딸이 이렇게 엄마를 조르는거야.
" 맘~ 김미어 말아 국 플리이즈~ "
뭔 말인지 알겠니?
아는 사람 답 달아주면 내가 상품 줍니다.
꼭 인일이 아니어도 됩니다.
상품은?
그때 그때 달라요 ~ (x2)
2005.09.26 17:52:44 (*.82.74.71)
우와~~~
아니 옥규는 날라리 국어 샘인 줄 알았더니
국영문 혼용체를 기가 막히게 풀어내는 걸 보니
오리지날 진짜배기 국어 샘이네.
존경의 눈빛을 보내오니 받아 주소서~~~
상품은 양주 한병 ~ ( 아주 비싼거래, 우리집에선 먹는 이가 없어서 썩지만....)
공개적으로 한 약속이니 꼭 지킨다.
문제 또 낼까?
마땅한 문제가 있나 생각 좀 해 보고....(x2)
아니 옥규는 날라리 국어 샘인 줄 알았더니
국영문 혼용체를 기가 막히게 풀어내는 걸 보니
오리지날 진짜배기 국어 샘이네.
존경의 눈빛을 보내오니 받아 주소서~~~
상품은 양주 한병 ~ ( 아주 비싼거래, 우리집에선 먹는 이가 없어서 썩지만....)
공개적으로 한 약속이니 꼭 지킨다.
문제 또 낼까?
마땅한 문제가 있나 생각 좀 해 보고....(x2)
2005.09.26 22:33:23 (*.229.14.151)
아깝다... 나도 맞출 수 있었는데.
한국에 있을 때 동네 꼬마가 한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엄마, 귀가 가려워. 귀간지염에 걸렸나봐."
한국에 있을 때 동네 꼬마가 한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엄마, 귀가 가려워. 귀간지염에 걸렸나봐."
2005.09.26 23:28:44 (*.123.149.95)
혜숙아, 니글 읽고서 방금 전에 정인이랑 통화했다.
니가 못하는 말, 내가 대신했지.ㅎㅎㅎ
모처럼 전화해서 회비내라고 하니 좀 그렇드라.
김혜숙이가 애쓰는 것 같아서 .....
가끔 정인이랑 만나서 좋은 시간가져.
참 성용이가 너희들 소식 듣구서 매우 반가워하든데....
니가 못하는 말, 내가 대신했지.ㅎㅎㅎ
모처럼 전화해서 회비내라고 하니 좀 그렇드라.
김혜숙이가 애쓰는 것 같아서 .....
가끔 정인이랑 만나서 좋은 시간가져.
참 성용이가 너희들 소식 듣구서 매우 반가워하든데....
2005.09.27 00:09:50 (*.79.142.160)
혜숙사모, 안녕?
몇번 망설이다가 용기내서 인사한다.
지난번에 우리교회 집사님(교수부부)이 너희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왔다고 소식 전해주었어.
소식만으로도 반갑더라. 나와 같은 부서에서 봉사하고,
남편 친구이면서 내가 좋아하는 든든한 믿음의 친구란다.
꼬맹이들과 애쓰는 네 곁에서 나도 같이 놀고 싶은데...
넌 항상 나에게 맏언니 처럼 푸근한 기억으로 남아있으니
그곳에는 공부하는 젊은 엄마들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좋겠니.
멋진 우리 사모님! !!!! 당신이 우리 곁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건강하고 다음에 나오면 내가 언니해줄께....
인자야, 사진보고 반가웠어.
난 아직 김치도 안해봤는데..
정말 대견한 친구!
집사님~~아프지 말고 잘지내세요.
몇번 망설이다가 용기내서 인사한다.
지난번에 우리교회 집사님(교수부부)이 너희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왔다고 소식 전해주었어.
소식만으로도 반갑더라. 나와 같은 부서에서 봉사하고,
남편 친구이면서 내가 좋아하는 든든한 믿음의 친구란다.
꼬맹이들과 애쓰는 네 곁에서 나도 같이 놀고 싶은데...
넌 항상 나에게 맏언니 처럼 푸근한 기억으로 남아있으니
그곳에는 공부하는 젊은 엄마들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좋겠니.
멋진 우리 사모님! !!!! 당신이 우리 곁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건강하고 다음에 나오면 내가 언니해줄께....
인자야, 사진보고 반가웠어.
난 아직 김치도 안해봤는데..
정말 대견한 친구!
집사님~~아프지 말고 잘지내세요.
2005.09.27 02:50:56 (*.134.223.239)
순선아^^^^^^^^(나직히 불어 봅니다)
너무 오랜만이다
나두 지난 여름 네 반창회 사진 보구 반갑기도 했구 놀랍기도 했구
그 눈만 빼놓고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렷네
예뻐졌다구, 아니 안정된 느낌이었어
열심히 <도움>을 주어가며 지낸다는 소식 들었단다
가끔 가끔 이 곳에 나타나서 소식 전해주려무나
경숙아!
넌 절대로 작아질 수 없는 그런 싸모야
지금과 같이 계속, 내숭과는 거리가 먼 그 개성대로 목사님 보필하거라
그러면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거야, 네 주변에....
god bless you!!!! (x1)
너무 오랜만이다
나두 지난 여름 네 반창회 사진 보구 반갑기도 했구 놀랍기도 했구
그 눈만 빼놓고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렷네
예뻐졌다구, 아니 안정된 느낌이었어
열심히 <도움>을 주어가며 지낸다는 소식 들었단다
가끔 가끔 이 곳에 나타나서 소식 전해주려무나
경숙아!
넌 절대로 작아질 수 없는 그런 싸모야
지금과 같이 계속, 내숭과는 거리가 먼 그 개성대로 목사님 보필하거라
그러면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거야, 네 주변에....
god bless you!!!! (x1)
2005.09.27 10:26:00 (*.229.14.151)
인자야, 우리 왜 잠수 안하고 이러구 있지?
경숙아,
정인이 참 좋지?
고마워. 너도 바쁠텐데 우리 생각해줘서.
성용이 잘 있지? 막내도 많이 컸겠다
.
그리고 순선아, 정말 오랜만이다. 그렇지?
한국에 있을땐 그래도 지혁이네 통해 네 소식을 가끔은 들었는데...
요즘도 유인숙 사모님 만나니?
그래, 나 한국가면 네가 언니 노릇 좀 해주라.
경숙아, 춘선아, 옥규야, 또 혜숙이랑 애쓰는 모든 친구들아.
너희들 열심히 준비하려 애쓰는데
여기다 글만 쓰고 있는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튼, 그냥 말로만 격려할께. " 격려~~~!"
경숙아,
정인이 참 좋지?
고마워. 너도 바쁠텐데 우리 생각해줘서.
성용이 잘 있지? 막내도 많이 컸겠다
.
그리고 순선아, 정말 오랜만이다. 그렇지?
한국에 있을땐 그래도 지혁이네 통해 네 소식을 가끔은 들었는데...
요즘도 유인숙 사모님 만나니?
그래, 나 한국가면 네가 언니 노릇 좀 해주라.
경숙아, 춘선아, 옥규야, 또 혜숙이랑 애쓰는 모든 친구들아.
너희들 열심히 준비하려 애쓰는데
여기다 글만 쓰고 있는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튼, 그냥 말로만 격려할께. " 격려~~~!"
2005.09.27 12:22:50 (*.85.124.172)
혜숙아!
모든 것이 넘쳐나도 마음 한구석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
그리고 그 바람과 함께 스며드는 까닭 모를 외로움
그것이 외국생활의 진수이자 묘미 아닐까? 이제 내게
그 뼈져렸던 외로움도 향수가 되고 있으니 아이러니지?
너의 모습처럼 마음에 넘치는 사랑을 실천하리라 믿는다.



모든 것이 넘쳐나도 마음 한구석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
그리고 그 바람과 함께 스며드는 까닭 모를 외로움
그것이 외국생활의 진수이자 묘미 아닐까? 이제 내게
그 뼈져렸던 외로움도 향수가 되고 있으니 아이러니지?
너의 모습처럼 마음에 넘치는 사랑을 실천하리라 믿는다.



2005.09.27 13:45:16 (*.126.183.240)
혜숙아, 반갑다.
인자도 너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많이 애쓰고 있구나.
이런 수고가 모여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 같아.
함께 거들어 돕지는 못하지만 박수를 보낸다.
지난 봄에 대학 동창들 만날 때
노선덕을 만났는데
특히 이혜숙을 보고 싶다더라.
연락되면 연결해 달라고 했는데
너 뿐 아니라 선덕이를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많은 거 같아서
여기에 선덕이 전화번호 올릴께
016-372-8427, 평촌인가에서 교감선생님이란다.
참, 너희 교회 이름은 뭐니?
주소와 함께.
그곳에서 교회를 찾는 사람이 있었는데...
인자도 너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많이 애쓰고 있구나.
이런 수고가 모여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 같아.
함께 거들어 돕지는 못하지만 박수를 보낸다.
지난 봄에 대학 동창들 만날 때
노선덕을 만났는데
특히 이혜숙을 보고 싶다더라.
연락되면 연결해 달라고 했는데
너 뿐 아니라 선덕이를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많은 거 같아서
여기에 선덕이 전화번호 올릴께
016-372-8427, 평촌인가에서 교감선생님이란다.
참, 너희 교회 이름은 뭐니?
주소와 함께.
그곳에서 교회를 찾는 사람이 있었는데...
2005.09.27 19:13:34 (*.221.69.88)
ㅎㅎㅎ 혜숙아 너 왜 그렇게 웃기니?
자~ 따라 해 봐.
" 야! 너 돈 내! 내일까지 통장에 넣어. 알았지?"
혜숙아 알았지?
자~ 따라 해 봐.
" 야! 너 돈 내! 내일까지 통장에 넣어. 알았지?"
혜숙아 알았지?
2005.09.27 20:25:18 (*.86.87.27)
토론토의 헤숙아!
너랑 정인이랑 영상편지(동영상)만들어 화일로 묶어 첨부화일로
webmaster@inil.or.kr 로 보내주길..
안되면 사진과 너의 친필로 쓴 편지라도..
그런데 이건 비밀(?)이니까 몰래 보내!
그립던 친구들의 이름이 하나씩 등장할 때 마다
과거로..옛날로...
마음처럼 몸도 젊어질까????
너랑 정인이랑 영상편지(동영상)만들어 화일로 묶어 첨부화일로
webmaster@inil.or.kr 로 보내주길..
안되면 사진과 너의 친필로 쓴 편지라도..
그런데 이건 비밀(?)이니까 몰래 보내!
그립던 친구들의 이름이 하나씩 등장할 때 마다
과거로..옛날로...
마음처럼 몸도 젊어질까????
2005.09.27 20:57:57 (*.229.14.151)
인숙아,
가을... 안 외로울려고 긴장하는 중인데
네 절절한 말에서 한 수 배운다.
인옥아,
잘 있었니?
네 메일주소 알려 주면 좋겠다.
그리고 앞에 친구들 함께 찍은 사진 중에서 네 사진보고 혼자 반가워 했어.
선덕이 연락 전화번호 올려준 거 고마워.
오늘 저녁 쯤 전화해봐야겠다.
규희랑 춘희야, 혹시 이 글 보면 너희들도 전화해...
은혜야, 동영상은 감히 생각도 못하겠고
전영희 언니 메일로 편지와 사진 보낼께.
혜숙아, 혜경이 우리 때문에 잠 못자겠다.
내 생각에도 경숙이가 말하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은데..ㅋㅋㅋ
옥규야,
나 네 팬이라는 거 말했나?
가을... 안 외로울려고 긴장하는 중인데
네 절절한 말에서 한 수 배운다.
인옥아,
잘 있었니?
네 메일주소 알려 주면 좋겠다.
그리고 앞에 친구들 함께 찍은 사진 중에서 네 사진보고 혼자 반가워 했어.
선덕이 연락 전화번호 올려준 거 고마워.
오늘 저녁 쯤 전화해봐야겠다.
규희랑 춘희야, 혹시 이 글 보면 너희들도 전화해...
은혜야, 동영상은 감히 생각도 못하겠고
전영희 언니 메일로 편지와 사진 보낼께.
혜숙아, 혜경이 우리 때문에 잠 못자겠다.
내 생각에도 경숙이가 말하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은데..ㅋㅋㅋ
옥규야,
나 네 팬이라는 거 말했나?
2005.09.27 21:52:27 (*.53.82.143)
그러쟎아도 정인이랑, 혜경이한테 돈 내라고 전화했다.
혜숙이를 팔구서. ㅋㅋㅋ
나랑 친한애들이 다 조금은 무심하쟎니?
알지? 혜숙아.
혜숙이가 애를 많아 써서 도와줄려고 전화를 하긴했는데....
모처럼 전화해서 돈 좀 내라고 했더니 좀 민망하더라.
정인이는 돈을 보내는 방법때문에 궁리 좀 해봐야겠다고 했고,
혜경이는 그러마하고 했어.
혜경이가 늦둥이때문에 지금까지도 엄마노릇하냐고 바쁘다고 함.
정인아, 혜경아~~
내가 전화 잘했지?
혜숙이를 팔구서. ㅋㅋㅋ
나랑 친한애들이 다 조금은 무심하쟎니?
알지? 혜숙아.
혜숙이가 애를 많아 써서 도와줄려고 전화를 하긴했는데....
모처럼 전화해서 돈 좀 내라고 했더니 좀 민망하더라.
정인이는 돈을 보내는 방법때문에 궁리 좀 해봐야겠다고 했고,
혜경이는 그러마하고 했어.
혜경이가 늦둥이때문에 지금까지도 엄마노릇하냐고 바쁘다고 함.
정인아, 혜경아~~
내가 전화 잘했지?
2005.09.27 23:47:39 (*.100.22.107)
이혜숙
자주 들러 글 남겨주니 너무 반갑고 좋다(x2)
멀리 있어 궁금하고 보고팠는데...
너의 글 보니
네 모습 너무 보기좋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x8)
사진 글 기다릴께(:w)(:w)(:k)
자주 들러 글 남겨주니 너무 반갑고 좋다(x2)
멀리 있어 궁금하고 보고팠는데...
너의 글 보니
네 모습 너무 보기좋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x8)
사진 글 기다릴께(:w)(:w)(:k)
2005.09.27 23:52:27 (*.100.22.107)
인자야
잠수하지마(x23)
네 글 너무 좋은데(:w)(:w)(:w)
네 글 보면 생각도 많이하고 느끼는게 많아
계속 부탁해요(x8)
잠수하지마(x23)
네 글 너무 좋은데(:w)(:w)(:w)
네 글 보면 생각도 많이하고 느끼는게 많아
계속 부탁해요(x8)
2005.09.28 13:40:58 (*.229.14.151)
정숙아 반가워.
친구들과 열심히 행사 준비하는 모습 멀리서 보고있어.
네 사진도 보고...
화초 속에 살아 그런가 네 얼굴 참 편안해 보인다.
친구들과 열심히 행사 준비하는 모습 멀리서 보고있어.
네 사진도 보고...
화초 속에 살아 그런가 네 얼굴 참 편안해 보인다.
2005.09.28 20:57:39 (*.51.66.155)
인옥아, 잘 지내니? 많이 바쁘지?
지난 번에 양심이랑 양순이랑 부평에서 만나서 아주 즐겁고 좋은 시간 가졌단다.
인옥이가 못와서 좀 섭섭했어. 맛있는 점심도 사줘서 너무 많이 먹었구...^^
서로 자기네들이 쏜다고 싸우다가 결국, 양심이가 쐈지.
아름답게,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는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참 좋다!!!
지난 번에 양심이랑 양순이랑 부평에서 만나서 아주 즐겁고 좋은 시간 가졌단다.
인옥이가 못와서 좀 섭섭했어. 맛있는 점심도 사줘서 너무 많이 먹었구...^^
서로 자기네들이 쏜다고 싸우다가 결국, 양심이가 쐈지.
아름답게,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는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참 좋다!!!
2005.09.28 23:36:01 (*.227.15.84)
김경숙아,고민 해결해 줘서 고마워.
내가 울엄마한테 혜경이 시어머니한테 말할까?
그랬더니 엄마가 웃기지말래.
이혜숙아, 글 자주 써.
나는 옛날 니 얼굴을 떠올리면서 글을 읽고있어.
교복입고 머리를 많이 핀으로 고정시킨 그 얼굴말야.
전에도 말했지만 언니같이 푸근한 친구였어.
지금은 더 그렇겠지?
한인옥을 보고 우리 큰딸이 너무 맘좋은 아줌마같대.
그래서 목사님 사모님이고 엄마네 앞집 살고 공부도
잘하고 초등학교때 세익스피어 읽었다고 말해줬어.
인옥이랑 너도 많이 비슷한 느낌이야.
보고싶다.
문정숙아, 어디갔다 나타났니?
여행간 줄 알았네. 토요일에 와~~~.
내가 울엄마한테 혜경이 시어머니한테 말할까?
그랬더니 엄마가 웃기지말래.
이혜숙아, 글 자주 써.
나는 옛날 니 얼굴을 떠올리면서 글을 읽고있어.
교복입고 머리를 많이 핀으로 고정시킨 그 얼굴말야.
전에도 말했지만 언니같이 푸근한 친구였어.
지금은 더 그렇겠지?
한인옥을 보고 우리 큰딸이 너무 맘좋은 아줌마같대.
그래서 목사님 사모님이고 엄마네 앞집 살고 공부도
잘하고 초등학교때 세익스피어 읽었다고 말해줬어.
인옥이랑 너도 많이 비슷한 느낌이야.
보고싶다.
문정숙아, 어디갔다 나타났니?
여행간 줄 알았네. 토요일에 와~~~.
지금 밤 12시가 넘었는데, 나도 잠이 오질 않아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벌떡 일어나
컴 앞에 앉았더니, 토론토에 잠 못이루는 혜숙이가 들어와 있네.
나도 오늘 교회에 아침 일찍 가서 배추 8 박스 쪼개어 절여 놓고 예배 보고
점심 먹고 나서 다 씻어 버무리고 집에 오니 거의 4 시가 다 되었더라.
물론 많은 집사님들이 도와 주었지만 내가 책임지고 해야 할 이니 더욱 신경이
써지지. 이렇게 만든 김치는 약 2개월 동안 먹게 된단다.
그때가 되면 2 년에 걸친 내 임무는 끝나고 좀 더 자유로운 맘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을것 같구나. 너도 교회 안에 있으니 일 할 사람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을거야. 물론 성도는 많지만 일하는 이는 정해져 있는것 같단다.
이곳서 신앙 생활하며 지내는지 만 5년이 되었지만, 늘상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이는 정해져 있더라. 그래도 잘 돌아가는게(?) 신기해.
혜숙아!
가을은 깊어가고 잠 안오는 밤은 많아지고 한국의 친구들은 준비로 열심이구
그리하여 만날 날은 가까와지고, 만남의 충격으로 인한 세월의 흐름을 실감할 것이구.
.........
you have a good night.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