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한마디로 기막힌 시간이었어.
얘들아 1반 무섭더라. 갖은 물건은 다 모였어야.
춘선아 느네 2반도 완전히 구석이었어.
지네 실컷 노래하고 나더니 이제 니네 2반도 해 봐 하면서 마이크 주더라.
기죽은 선경 연희 가시여 셋이서 옹기종기 모여서 안돌아가는 노래했어야.
안나가 물건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일 줄은.........
기막힌 아이더구만. 나중에 4부에서 리사이틀 시간을 줘야겠더라.
오늘 만난 혜선아 신자야 너무 고맙고 반가웠어. 참 그대로더구나.
암튼 1반 굉장했어.
얘들아 기대해도 돼 진짜야.
맨정신에 또 대낮에 노래방에 간 적은 첨이다 정말.
너무 몸을 썼더니 에고 에고....
뒤늦었지만 한잔해야겠다.
선경아
고 마 워.
얘들아 1반 무섭더라. 갖은 물건은 다 모였어야.
춘선아 느네 2반도 완전히 구석이었어.
지네 실컷 노래하고 나더니 이제 니네 2반도 해 봐 하면서 마이크 주더라.
기죽은 선경 연희 가시여 셋이서 옹기종기 모여서 안돌아가는 노래했어야.
안나가 물건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일 줄은.........
기막힌 아이더구만. 나중에 4부에서 리사이틀 시간을 줘야겠더라.
오늘 만난 혜선아 신자야 너무 고맙고 반가웠어. 참 그대로더구나.
암튼 1반 굉장했어.
얘들아 기대해도 돼 진짜야.
맨정신에 또 대낮에 노래방에 간 적은 첨이다 정말.
너무 몸을 썼더니 에고 에고....
뒤늦었지만 한잔해야겠다.
선경아
고 마 워.
2005.09.20 22:32:57 (*.234.141.17)
그렇게두 짱이었어?
기대가 만땅이네.
안나야 ~
4부 뒷풀이 시간은 제한이 없거든.
밤새 놀아도 누가 뭐라고 안할거니께
니가 가지고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할 준비나 철저히 하랑게.
내가 멍석은 큼지막한 걸루 깔아 놓을텡게...
알긋제?
암튼 우리 30주년 행사가 기대 된다.
외부에서 잘하는 사람들이 와서 하는걸 구경하는 것보다
우리들이 주인공이 되고 관객도 되니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이냐.
게다가 옥규 말 들으니
우리 1반 친구들의 끼가 프로 선수 누구를 갖다 놔도 못당하게 생겼으니
워메....
역쉬 ~ 우린 막강 인일 12기여,
선경아, 신영아, 연희야 ~
1반 모임에까지 쫓아가는 너희들의 열정에
나는 무어라 말할 수 없이 큰 감동 먹어 부렀다.
니들이 있으니까 1반 애들이 더 신이 나서
자기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는 분명 그랬을 것이라고 본다. 맞제?
느그들 모두가 <배려의 여왕>들이라고 볼 수 있제.
남이 노래할 때 열심히 들어 주고
노래 끝나면 신나게 박수쳐 주는
그런 역할을 하러 느그들이 일부러 시간 내서 간거를
우리의 1반 친구들도 다 알것이다.
친구들이 모여서 모처럼 즐겁고 신나는 시간들을 엮어냈으니
그야말로 30년 만에 횡재를 한것이여.
느그들 적어도 10년씩은 젊어졌제?
옥규야 ~
우리의 3부 행사는 무지 신나고 재미 있을거여.
니가 그리도 신경을 쓰더니만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열정적으로 준비를 하는구나.
각 반마다 지금 마음에 불이 붙어서
후끈 달아올랐으니
홈커밍은 이미 반 이상 성공을 한 셈이여.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소중한 친구임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니께.
혜숙아 ~
이렇게 애들 마음을 모으는 데는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니 공이 젤 크다.
고3 엄마에다 대학 교수, 학원 원장, 아내 노릇을 하는 것만도 버거운데
아무 내색도 않고 우리들을 다 네 품에 품어주니
그저 고맙고 고마운 마음을 뭐라 표현할 수가 없구나.
핸드벨도, 합창도 다 잘될 것이니께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알았제?
3부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친구들 ~
느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우리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끝까지 화이팅 ~~아자 !!! (x2)
기대가 만땅이네.
안나야 ~
4부 뒷풀이 시간은 제한이 없거든.
밤새 놀아도 누가 뭐라고 안할거니께
니가 가지고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할 준비나 철저히 하랑게.
내가 멍석은 큼지막한 걸루 깔아 놓을텡게...
알긋제?
암튼 우리 30주년 행사가 기대 된다.
외부에서 잘하는 사람들이 와서 하는걸 구경하는 것보다
우리들이 주인공이 되고 관객도 되니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이냐.
게다가 옥규 말 들으니
우리 1반 친구들의 끼가 프로 선수 누구를 갖다 놔도 못당하게 생겼으니
워메....
역쉬 ~ 우린 막강 인일 12기여,
선경아, 신영아, 연희야 ~
1반 모임에까지 쫓아가는 너희들의 열정에
나는 무어라 말할 수 없이 큰 감동 먹어 부렀다.
니들이 있으니까 1반 애들이 더 신이 나서
자기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는 분명 그랬을 것이라고 본다. 맞제?
느그들 모두가 <배려의 여왕>들이라고 볼 수 있제.
남이 노래할 때 열심히 들어 주고
노래 끝나면 신나게 박수쳐 주는
그런 역할을 하러 느그들이 일부러 시간 내서 간거를
우리의 1반 친구들도 다 알것이다.
친구들이 모여서 모처럼 즐겁고 신나는 시간들을 엮어냈으니
그야말로 30년 만에 횡재를 한것이여.
느그들 적어도 10년씩은 젊어졌제?
옥규야 ~
우리의 3부 행사는 무지 신나고 재미 있을거여.
니가 그리도 신경을 쓰더니만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열정적으로 준비를 하는구나.
각 반마다 지금 마음에 불이 붙어서
후끈 달아올랐으니
홈커밍은 이미 반 이상 성공을 한 셈이여.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소중한 친구임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니께.
혜숙아 ~
이렇게 애들 마음을 모으는 데는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니 공이 젤 크다.
고3 엄마에다 대학 교수, 학원 원장, 아내 노릇을 하는 것만도 버거운데
아무 내색도 않고 우리들을 다 네 품에 품어주니
그저 고맙고 고마운 마음을 뭐라 표현할 수가 없구나.
핸드벨도, 합창도 다 잘될 것이니께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알았제?
3부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친구들 ~
느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우리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끝까지 화이팅 ~~아자 !!! (x2)
2005.09.20 22:33:25 (*.113.189.47)
경수기 대단한거는 작년12월에 다시 확인을 했구....
안나.
소싯적 한칼하던 그 가시네가
지난 30년동안 빛나는 그 칼을 녹슬지 안켔코롬
갈구 닦았구나......
에공....
옥규 말마따나 무섭다....무서버....
옥규야~~~
우리 밸리는 1반하구 공연순서를 마니 떨궈주~~~
겁나게 멋진 광란의 무대를 꼭 봐야하겠어....1반 홧팅!!!ㅎㅎㅎ
암튼 10월 하구두 22일 그날이 무척 기대된다.
안나.
소싯적 한칼하던 그 가시네가
지난 30년동안 빛나는 그 칼을 녹슬지 안켔코롬
갈구 닦았구나......
에공....
옥규 말마따나 무섭다....무서버....
옥규야~~~
우리 밸리는 1반하구 공연순서를 마니 떨궈주~~~
겁나게 멋진 광란의 무대를 꼭 봐야하겠어....1반 홧팅!!!ㅎㅎㅎ
암튼 10월 하구두 22일 그날이 무척 기대된다.
2005.09.21 15:54:06 (*.74.169.89)
별로 소리내어 크게 웃을일 없는 이나이에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안나야 너는 우리에게 웃음 비타민을 나누어 주느라고 너무 애썼다
그러느라고 체력이 쪼끔 딸려 보이든데
맛있는거 좋은거 많이먹고
오래오래 건강해라
그리고 미혜야 가끔 들어와서 글은 읽는다니까
여기에서 안부 전할께
10여년만에 얼굴 본것같애
너무 반가웠다
니말대로 카메라에 노출안돼도록 노력할게(:l)(:l)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안나야 너는 우리에게 웃음 비타민을 나누어 주느라고 너무 애썼다
그러느라고 체력이 쪼끔 딸려 보이든데
맛있는거 좋은거 많이먹고
오래오래 건강해라
그리고 미혜야 가끔 들어와서 글은 읽는다니까
여기에서 안부 전할께
10여년만에 얼굴 본것같애
너무 반가웠다
니말대로 카메라에 노출안돼도록 노력할게(:l)(:l)
2005.09.22 14:39:14 (*.200.175.229)
신영이가 바쁘다고 일찍가더니 발빠르게 보고해 버렸네?
독수리타법에 약간의 오타는 기본인데
낯설은 키보드땜에 오타가 더 늘어 고쳐가며 두드리고 있다(키보드 맛이 가서 교체 했음)
혜숙아. 춘선아!
1반 애들 연습 모임이라서 우리는 박수 치러 갔거든
사양해가며 2곡 불렀는데 역시 노래방기기가 그 날의 주인공을 알아보네
2반애들이 부를라치면 마이크에서 붕~하는 괴음에 감을 잃어버렸고
또 한번은 남정네 노래를 선곡해서 부르는데
옥규가 여자 톤으로 바꿔준다며 잘못 눌러서 속도를 빠르게 작동해서 그만......
잔잔하게 불러야 될 노래를 난 그만 어깨춤을 추었잖니 ㅋㅋㅋ
혜선아! 그 날 즐거웠어
잘 살고 있으니 맘이 놓여(너의 곁에 계신 분께 감사해)
너 만나고 오면 전화해야지 하면서 그냥 넘긴게 세번째야
안나야 !
아가씨같은 몸매에 노래, 춤, 다양한 끼(이렇게 표현해야 맞어)에 엔돌핀 팍팍 솟았다
학교에서 영원히 인기 짱인 선생이 될꺼란 확신이 온다
너 30주년 끝나면 12기의 스타가 될거다
경숙이 둘하고 탁선희,순선이, 정인이,옥규,신자, 음..........선경이,신영이는 기본이고
늦게 합류한 미혜까지 담에 또 보자
1반 장기자랑이 너무 기대된다(:y)
독수리타법에 약간의 오타는 기본인데
낯설은 키보드땜에 오타가 더 늘어 고쳐가며 두드리고 있다(키보드 맛이 가서 교체 했음)
혜숙아. 춘선아!
1반 애들 연습 모임이라서 우리는 박수 치러 갔거든
사양해가며 2곡 불렀는데 역시 노래방기기가 그 날의 주인공을 알아보네
2반애들이 부를라치면 마이크에서 붕~하는 괴음에 감을 잃어버렸고
또 한번은 남정네 노래를 선곡해서 부르는데
옥규가 여자 톤으로 바꿔준다며 잘못 눌러서 속도를 빠르게 작동해서 그만......
잔잔하게 불러야 될 노래를 난 그만 어깨춤을 추었잖니 ㅋㅋㅋ
혜선아! 그 날 즐거웠어
잘 살고 있으니 맘이 놓여(너의 곁에 계신 분께 감사해)
너 만나고 오면 전화해야지 하면서 그냥 넘긴게 세번째야
안나야 !
아가씨같은 몸매에 노래, 춤, 다양한 끼(이렇게 표현해야 맞어)에 엔돌핀 팍팍 솟았다
학교에서 영원히 인기 짱인 선생이 될꺼란 확신이 온다
너 30주년 끝나면 12기의 스타가 될거다
경숙이 둘하고 탁선희,순선이, 정인이,옥규,신자, 음..........선경이,신영이는 기본이고
늦게 합류한 미혜까지 담에 또 보자
1반 장기자랑이 너무 기대된다(:y)
기죽었다구?
기죽지마~~~~.
1반! 처음부터 다른 반 기 죽이더니
끝까지 그럴거야?
옛날에 반 배정에 문제가 있었던게
분명하다구~~~~~!!!!!
ㅎㅎㅎㅎ 그런데 이 행사 끝나면
반 나누고 그러지말자~ 얘들아~~~~
기대된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