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오늘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야
아니라니까
맞어
아니야
하며 다투고(?) 있었다.
뭐여?
하니까
제물포 여자 고등학교가 맞죠?
인천여고라니까
인일여고죠?
글쎄 제물포라니까
내가 요즘 하도 고등학교 사이트에 들어가고 전화하고 하니까 자기들끼리 우리 학교 얘기를 했나 봐.
내가 오랜만에 인천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니 인천에서는 어깨에 힘 좀 잡고 살두만 서울에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야.
제고도 마찬가지고.
믿을 수 없다고? 음~ 여긴 암튼 그래. 그러거나 말거나....
마침 내 뒤에 앉은 사람이 천천히 나타나더니
인일여고가 맞어, 우리 과에 일곱 명이나 있었어.
맞어?
맞어?
응 맞어.
그럼 제물포 여자고등학교랑 인일여고랑 다른 거야?
(이 사람들이 정말........)
인천여고도 인일여고도 제물포 여자 고등학교(?)도 모두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굳이 구별하여 무엇하리.
그 속에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 우리들의 그리움이, 우리들의 퍼득이던 힘이 들어 있는 것인데....
하여 우리 시절의 친구들이여
잠자고 있는 우리 기억들 깨워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봄세.
이렇게 한 발짝 떨어져 편안히 웃을 수 있는 것도, 때론 힘겹게 때론 허덕이며 지내온 세월이 우리에게 준 선물 아니겠는가.
거기에 무슨 구별이 있겠는가?
(그래서 하는 말인데, 느그들 낼 합창 연습하러 꼭 나와라잉?
반 대표들 다시 한 번 푸쉬 푸쉬!!)
- 이상은 공익광고 협의회에서 전해 드린 말씀입니다.
아니야
아니라니까
맞어
아니야
하며 다투고(?) 있었다.
뭐여?
하니까
제물포 여자 고등학교가 맞죠?
인천여고라니까
인일여고죠?
글쎄 제물포라니까
내가 요즘 하도 고등학교 사이트에 들어가고 전화하고 하니까 자기들끼리 우리 학교 얘기를 했나 봐.
내가 오랜만에 인천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니 인천에서는 어깨에 힘 좀 잡고 살두만 서울에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야.
제고도 마찬가지고.
믿을 수 없다고? 음~ 여긴 암튼 그래. 그러거나 말거나....
마침 내 뒤에 앉은 사람이 천천히 나타나더니
인일여고가 맞어, 우리 과에 일곱 명이나 있었어.
맞어?
맞어?
응 맞어.
그럼 제물포 여자고등학교랑 인일여고랑 다른 거야?
(이 사람들이 정말........)
인천여고도 인일여고도 제물포 여자 고등학교(?)도 모두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굳이 구별하여 무엇하리.
그 속에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 우리들의 그리움이, 우리들의 퍼득이던 힘이 들어 있는 것인데....
하여 우리 시절의 친구들이여
잠자고 있는 우리 기억들 깨워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봄세.
이렇게 한 발짝 떨어져 편안히 웃을 수 있는 것도, 때론 힘겹게 때론 허덕이며 지내온 세월이 우리에게 준 선물 아니겠는가.
거기에 무슨 구별이 있겠는가?
(그래서 하는 말인데, 느그들 낼 합창 연습하러 꼭 나와라잉?
반 대표들 다시 한 번 푸쉬 푸쉬!!)
- 이상은 공익광고 협의회에서 전해 드린 말씀입니다.
2005.09.15 09:08:53 (*.241.92.12)
쩌---그 앞에 앉아 있는 분이 말씀하시길
-나도 제고 나왔는데.....-
-헉!-
-제천 고등학교-
-엥~~-
학교 이름을 제대로 부릅시다.
-나도 제고 나왔는데.....-
-헉!-
-제천 고등학교-
-엥~~-
학교 이름을 제대로 부릅시다.
2005.09.15 09:12:30 (*.42.90.125)
친구들아 안녕?
옥규야 너 참 그 팍팍튀는 머리 관리하려면 힘좀 들어야겠다.ㅋㅋㅋ
저번 핸드볼 모임때 선경이왈 '하늘하늘하는 긴 스커트에 쌕을 맨 모습이 어울리는 여인은
옥규 말곤 아무도 없을거다.'라고 한 것 처럼 너에겐 특별한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그런게 있는것 같다.
그렇지않아도 얼마전 병숙이가 '가시여' '오시여' '쉬어' 얘길 했었는데 규희도 그래서
한참을 킥킥거리며 웃다가 철학적의미로 소화를하자며 돌아가지않는 머리로
간만에 사색에 잠겨봤다나?
충희야, 규희야, 옥규야, 춘선아, 선경아, 연희야.정숙아, 혜숙아, 인자야,인옥아,경숙아..........
참 좋다 !갑자기 이렇게 불러 볼 수 있는 이름들이 많다니......
부자가 된듯, 좀 전에 우리 교실에서 차를 마시고 간 후배들이 늦바람 난것 같단다.
고맙다. 50에 갑자기 10대가 된듯하니 이런 로또도 없을게다.
오늘도 감사하며 모두에게 좋은 하루이기를......
참! 혹시라도 힘든일이 있어서 함께하지못해 더욱 가슴아픈 친구가 있음 어찌해야할까?
나도 예전에 참 힘든일이 여러번 있었단다. 못쓸생각을 한적도 있었지.
그런데 지나고 보니 누군가 얘기했던 것 처럼
'경제를 잃는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 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것 이라 헀다.' 힘든 친구들! 보니까 나만 그런것 아니더라.
그러니 부담 갖지말고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힘내라 화이팅! 소중한 추억이 있어 감사한 친구가......
옥규야 너 참 그 팍팍튀는 머리 관리하려면 힘좀 들어야겠다.ㅋㅋㅋ
저번 핸드볼 모임때 선경이왈 '하늘하늘하는 긴 스커트에 쌕을 맨 모습이 어울리는 여인은
옥규 말곤 아무도 없을거다.'라고 한 것 처럼 너에겐 특별한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그런게 있는것 같다.
그렇지않아도 얼마전 병숙이가 '가시여' '오시여' '쉬어' 얘길 했었는데 규희도 그래서
한참을 킥킥거리며 웃다가 철학적의미로 소화를하자며 돌아가지않는 머리로
간만에 사색에 잠겨봤다나?
충희야, 규희야, 옥규야, 춘선아, 선경아, 연희야.정숙아, 혜숙아, 인자야,인옥아,경숙아..........
참 좋다 !갑자기 이렇게 불러 볼 수 있는 이름들이 많다니......
부자가 된듯, 좀 전에 우리 교실에서 차를 마시고 간 후배들이 늦바람 난것 같단다.
고맙다. 50에 갑자기 10대가 된듯하니 이런 로또도 없을게다.
오늘도 감사하며 모두에게 좋은 하루이기를......
참! 혹시라도 힘든일이 있어서 함께하지못해 더욱 가슴아픈 친구가 있음 어찌해야할까?
나도 예전에 참 힘든일이 여러번 있었단다. 못쓸생각을 한적도 있었지.
그런데 지나고 보니 누군가 얘기했던 것 처럼
'경제를 잃는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 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것 이라 헀다.' 힘든 친구들! 보니까 나만 그런것 아니더라.
그러니 부담 갖지말고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힘내라 화이팅! 소중한 추억이 있어 감사한 친구가......
2005.09.15 10:15:01 (*.145.212.141)
신영이에게
너무나 조용해 보이고 꼭 필요할때 외에는 말을 아끼는
실제의너를 만날때는 아직도 어쩐지 너무 어려워서
(말도 늘 조근조근하게하고)
나는 조금네가 조심스러웠어
그러다가 네가 쎃놓는 글들을 읽으면
가슴속에 활화산 하나 품고있는여인같애
가끔씩 글속에 언뜻언뜻 결코 쉽지 않은
인생살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지만
두루두루 친구들 안부 챙기는 모습과
네글속에 묻어나는 즐거운 기분과
너무나 편안하고 예뻐보이는 네 모습을 보면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누이같아
신영아 지금마음 지금모습 그대로이길....
너무나 조용해 보이고 꼭 필요할때 외에는 말을 아끼는
실제의너를 만날때는 아직도 어쩐지 너무 어려워서
(말도 늘 조근조근하게하고)
나는 조금네가 조심스러웠어
그러다가 네가 쎃놓는 글들을 읽으면
가슴속에 활화산 하나 품고있는여인같애
가끔씩 글속에 언뜻언뜻 결코 쉽지 않은
인생살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지만
두루두루 친구들 안부 챙기는 모습과
네글속에 묻어나는 즐거운 기분과
너무나 편안하고 예뻐보이는 네 모습을 보면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누이같아
신영아 지금마음 지금모습 그대로이길....
2005.09.15 11:28:27 (*.85.124.26)
옥규야!
내 반쪽이는 내 출신학교를 아예 '인천제일여고'라고 개명을 해버렸단다. ㅎㅎㅎ
인일여고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온데나 어쩌타나
신영아 핸드볼 치지 말고 핸드벨 열심히 연습해.ㅋㅋㅋ
홈커밍데이에 핸드볼 구장은 마련 못할 걸
선경아 신영이 따라서 핸드볼 치지마 O.K !
내 반쪽이는 내 출신학교를 아예 '인천제일여고'라고 개명을 해버렸단다. ㅎㅎㅎ
인일여고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온데나 어쩌타나
신영아 핸드볼 치지 말고 핸드벨 열심히 연습해.ㅋㅋㅋ
홈커밍데이에 핸드볼 구장은 마련 못할 걸
선경아 신영이 따라서 핸드볼 치지마 O.K !
2005.09.15 12:54:36 (*.16.17.15)
인숙이 낭군님이 제대로 보신거야.
원래 그랬다가 넘 길어서 줄였다는 소문이 있지 않았었나?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낼라 했는데들 내 핸폰이 밧데리가 약해서 안될거 같구,,
이따가 밧데리 되는대루 문자 넣을텐께, 많이들 와야혀.
원래 그랬다가 넘 길어서 줄였다는 소문이 있지 않았었나?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낼라 했는데들 내 핸폰이 밧데리가 약해서 안될거 같구,,
이따가 밧데리 되는대루 문자 넣을텐께, 많이들 와야혀.
2005.09.15 13:39:52 (*.79.2.215)
옛날에 들은 얘긴데, 이진홍 선생님이
인천에 처음 부임해 오셔서
사람들에게 인천 제일여고가 어디냐고
물어보시니아무도 모른다고 했대.
마산인가에서 오셨는데 거기서 제일 좋은여고가
마산제일여고였대. ㅎㅎㅎ
내 기억속에 있는 얘기니까 아닐지도?~~~
인천에 처음 부임해 오셔서
사람들에게 인천 제일여고가 어디냐고
물어보시니아무도 모른다고 했대.
마산인가에서 오셨는데 거기서 제일 좋은여고가
마산제일여고였대. ㅎㅎㅎ
내 기억속에 있는 얘기니까 아닐지도?~~~
2005.09.16 15:26:20 (*.106.84.85)
귀엽고 생기 발랄한 선경아 안녕?
핸드돌 주장하랴 4부 진행시키랴 고생이 많네.
네게 좀 어렵게 보였다니 내가 내숭을 너무 떨었나 보다.
시부모님이 이젠 모두 안계셔서 무슨 때만 되면 생각나고 그리워지지만
같이 보낸 세월 덕에 그야말로 좀 조신해졌나?
우린 실상 고3땐 자기자신조차 버거웠었잖니?
그래서 누가 옆에 있었는지, 어찌지냈는지 기억이 제일 나지않는 부분중 하나인것 같다.
그 덕에 처음 만났을땐 참으로 서먹하고 때론 의아하기도 했었는데
이젠 생각만해도 피식 웃음이 나는것이 볼수록 새록새록 정이 드는것 같다.
선경아 다음 만날땐 우리 좀더 가까와질꺼야. 겨울 방학엔 피정이라도 같이 갔다오자.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핸드돌 주장하랴 4부 진행시키랴 고생이 많네.
네게 좀 어렵게 보였다니 내가 내숭을 너무 떨었나 보다.
시부모님이 이젠 모두 안계셔서 무슨 때만 되면 생각나고 그리워지지만
같이 보낸 세월 덕에 그야말로 좀 조신해졌나?
우린 실상 고3땐 자기자신조차 버거웠었잖니?
그래서 누가 옆에 있었는지, 어찌지냈는지 기억이 제일 나지않는 부분중 하나인것 같다.
그 덕에 처음 만났을땐 참으로 서먹하고 때론 의아하기도 했었는데
이젠 생각만해도 피식 웃음이 나는것이 볼수록 새록새록 정이 드는것 같다.
선경아 다음 만날땐 우리 좀더 가까와질꺼야. 겨울 방학엔 피정이라도 같이 갔다오자.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2005.09.16 15:32:08 (*.106.84.85)
인숙아!
잘 지내고 있지?
저번 대전에서 참으로 반가웠는데 별로 얘기도 나누지 못했구나.
그렇지않아도 저번에 병숙이랑 네 얘길 했었단다.
병숙이도 눈팅은 하고있을걸,
가까운 시일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밥좀 많이 먹고 건강하거래이!
잘 지내고 있지?
저번 대전에서 참으로 반가웠는데 별로 얘기도 나누지 못했구나.
그렇지않아도 저번에 병숙이랑 네 얘길 했었단다.
병숙이도 눈팅은 하고있을걸,
가까운 시일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밥좀 많이 먹고 건강하거래이!
2005.09.16 19:54:14 (*.230.44.186)
연희야!
음악이 있으니까 역쉬 분위기 산다. 저작권 무서워서 난 삽입했던 음악도 삭제했다.
그리고 멋진 추석영상 잘 보았다. 너도 추석 잘 지내.
신영아!
나는 지난 대전 모임때 30년동안의 잠에서 막 기상한 사람처럼
모든 것이 어리벙벙했단다. 지나고 나니 비로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구나. 그러면서 뒤늦게 그리움들이 밀려오곤 한다.
병숙이 생각도 나고. 지금도 30년 먼지와 녹이슨 기억의 창고를 열심히
청소하고 있단다. 우리 꼭 회포 풀 시간을 마련해 보자.
그리운 친구들이여!
지금이라도 명절 팽개치고 번개쳐서 멋진 전원카페에서 모여
분위기 있는 음악들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나.
음악이 있으니까 역쉬 분위기 산다. 저작권 무서워서 난 삽입했던 음악도 삭제했다.
그리고 멋진 추석영상 잘 보았다. 너도 추석 잘 지내.
신영아!
나는 지난 대전 모임때 30년동안의 잠에서 막 기상한 사람처럼
모든 것이 어리벙벙했단다. 지나고 나니 비로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구나. 그러면서 뒤늦게 그리움들이 밀려오곤 한다.
병숙이 생각도 나고. 지금도 30년 먼지와 녹이슨 기억의 창고를 열심히
청소하고 있단다. 우리 꼭 회포 풀 시간을 마련해 보자.
그리운 친구들이여!
지금이라도 명절 팽개치고 번개쳐서 멋진 전원카페에서 모여
분위기 있는 음악들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나.
2005.09.16 23:58:22 (*.207.229.99)
인숙아!
저작권은 영상도 마찬가지야
음악보다는 영상이 더 무섭지
남이 애써서 만들어 놓은 것 퍼 오는거니까
저작권 위배 안되는 음악 골라서 삽입해라
너도 추석 잘 지내.
저작권은 영상도 마찬가지야
음악보다는 영상이 더 무섭지
남이 애써서 만들어 놓은 것 퍼 오는거니까
저작권 위배 안되는 음악 골라서 삽입해라
너도 추석 잘 지내.
2005.09.17 02:10:12 (*.51.64.192)
옥규야, 정말 재밌다~~~ㅋㅋㅋ
넘 늦어져서 눈팅만 하려 했었는데 도저히 그냥 못 나가겠어.
금요 심야기도 마치고 이제야 컴에 앉았거든. 이 정도 돼면 나도 중독...
제주도에 있을 때 제주대학 교수님이 교회에 나오셨었지.
고향 얘기하다가 인천이라고 했더니, "사모님, 인일여고 나오셨겠네요?"
하시더라. 어떻게 아세요? 인천이면 인일여고 아닙니까? 그 교수님은 고대 출신.
자기 다닐 때 똑똑한 인천 여학생들 모두 인일여고 출신이었대. ㅎㅎㅎ
혜숙아, 니 말이 맞아. 나도 이진홍 선생님이 그러신 것 같았어. 내 기억력 괜찮아.^^
인숙아, 가끔씩 니 글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 야, 언제 또 노래방 가지?
연희야, 음악이 영상보다 들 무서운 거로구나...... 인숙이도 잘 알았지?
신영아, 20일에 나올거니? 혜선이가 맛있는 거 쏜대잖아?
선경이는 물론 나올거지? 기다릴께. 함께 찍은 사진도 가지고(김여상 선생님과 함께 찍은거)
인옥아, 언제 한국에 나오니? 홈커밍 즈음에 나온다고 했었나?
경래야, 추석 준비 하느라고 많이 바쁘겠네. ^^
넘 늦어져서 눈팅만 하려 했었는데 도저히 그냥 못 나가겠어.
금요 심야기도 마치고 이제야 컴에 앉았거든. 이 정도 돼면 나도 중독...
제주도에 있을 때 제주대학 교수님이 교회에 나오셨었지.
고향 얘기하다가 인천이라고 했더니, "사모님, 인일여고 나오셨겠네요?"
하시더라. 어떻게 아세요? 인천이면 인일여고 아닙니까? 그 교수님은 고대 출신.
자기 다닐 때 똑똑한 인천 여학생들 모두 인일여고 출신이었대. ㅎㅎㅎ
혜숙아, 니 말이 맞아. 나도 이진홍 선생님이 그러신 것 같았어. 내 기억력 괜찮아.^^
인숙아, 가끔씩 니 글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 야, 언제 또 노래방 가지?
연희야, 음악이 영상보다 들 무서운 거로구나...... 인숙이도 잘 알았지?
신영아, 20일에 나올거니? 혜선이가 맛있는 거 쏜대잖아?
선경이는 물론 나올거지? 기다릴께. 함께 찍은 사진도 가지고(김여상 선생님과 함께 찍은거)
인옥아, 언제 한국에 나오니? 홈커밍 즈음에 나온다고 했었나?
경래야, 추석 준비 하느라고 많이 바쁘겠네. ^^
2005.09.17 21:48:23 (*.225.61.177)
하루종일 전을 부쳤더니 온 몸에 기름 냄새가 베었네.
기름냄새 씻기도 전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중독증 아닌가?
이제 금단 현상이 일어나더라도 자제해야겠다.
연희야 경숙아 염려고맙다.
사실 난 저작권문제에 대해 일찍부터 숙지하고 있단다.
15년전에 이미 출판물에 대해 저작료를 내가 받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3년전인가 웹상에서 소리바다 음원제공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 곧 이어서 영상물에 대해서도 거론 될 때부터 주의하고 있었다.
다만 저작권의 적용 범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추이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야.
아무튼 충고 고맙다.
그럼 추석 잘 지내기 바라며...
기름냄새 씻기도 전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중독증 아닌가?
이제 금단 현상이 일어나더라도 자제해야겠다.
연희야 경숙아 염려고맙다.
사실 난 저작권문제에 대해 일찍부터 숙지하고 있단다.
15년전에 이미 출판물에 대해 저작료를 내가 받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3년전인가 웹상에서 소리바다 음원제공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 곧 이어서 영상물에 대해서도 거론 될 때부터 주의하고 있었다.
다만 저작권의 적용 범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추이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야.
아무튼 충고 고맙다.
그럼 추석 잘 지내기 바라며...
인천, 인일, 제물포 모두다 우리의 아득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말이구나
막바지 9월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열심히 뛰어서 10월 종점에서 만나자.
너의 수고와 열정에 짝짝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