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2반 친구들 모여요~~~
2005.09.04 13:29:51 (*.106.88.52)
춘선아, 선경,연희야!
보면 볼 수록 너희들이 점점 좋아지니 그러다 애들 아빠 삐지는 것 아닌지 몰러.......
핸드벨 결정은 해 놓고 이것 저것 염려되는 점이 많은데
혜숙이가 흔쾌히 해결해 주는걸 보며 참 멋지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예쁘기도하고 또......
친구들아 우리가 무슨 대회를 나가는 것도 아니고 이것을 계기로
서로 만나서 친해질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의 남은 날들에 대한 투자 치곤 꽤 괜찮은 결정 아니니?
어제 혜숙이네를 다녀오며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맘이 좀 쓸쓸해 졌단다.
연락이 안되니 사정들이야 알 수 없으나 그래도 모두들 열심히 잘 살고 있겠지?
친구들아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옛 말이 있듯이
우리 서로 연락하며 나누며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다.
애들 아빤 집 밖에 모르던 사람이 가끔 집을 비우기도 하고
컴앞에 앉아있는 모습도 낯이 설고 하여 좀은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조금싹 자신들을 찾아가면서 지혜롭게 우리 남은 날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 해 보자.
너무 서론이 길었나? 맘은 다 이심전심으로 통했을테니 우리 함께 해 보자. 홧팅!
보면 볼 수록 너희들이 점점 좋아지니 그러다 애들 아빠 삐지는 것 아닌지 몰러.......
핸드벨 결정은 해 놓고 이것 저것 염려되는 점이 많은데
혜숙이가 흔쾌히 해결해 주는걸 보며 참 멋지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예쁘기도하고 또......
친구들아 우리가 무슨 대회를 나가는 것도 아니고 이것을 계기로
서로 만나서 친해질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의 남은 날들에 대한 투자 치곤 꽤 괜찮은 결정 아니니?
어제 혜숙이네를 다녀오며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맘이 좀 쓸쓸해 졌단다.
연락이 안되니 사정들이야 알 수 없으나 그래도 모두들 열심히 잘 살고 있겠지?
친구들아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옛 말이 있듯이
우리 서로 연락하며 나누며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다.
애들 아빤 집 밖에 모르던 사람이 가끔 집을 비우기도 하고
컴앞에 앉아있는 모습도 낯이 설고 하여 좀은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조금싹 자신들을 찾아가면서 지혜롭게 우리 남은 날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 해 보자.
너무 서론이 길었나? 맘은 다 이심전심으로 통했을테니 우리 함께 해 보자. 홧팅!
2005.09.04 14:35:17 (*.79.2.190)
얘들아, 내가 알아본 결과,
아주 좋지는 않으나(?) 초등생이
쓰는 반음 포함 핸드벨이 있다는구나.
12일 까지는 무신 일이 있어도 준비해 놓을테니까
모두 달려오너랑
아주 좋지는 않으나(?) 초등생이
쓰는 반음 포함 핸드벨이 있다는구나.
12일 까지는 무신 일이 있어도 준비해 놓을테니까
모두 달려오너랑
2005.09.04 16:14:00 (*.79.2.190)
그리고 신영아, 어제 정신이 없어서
동요책을 못줬구나. 네 얼굴 보면서
뭔가 아쉽더니만...
다음에는 꼭줄게, 네가 말하면 절대 안 잊을텐데....
동요책을 못줬구나. 네 얼굴 보면서
뭔가 아쉽더니만...
다음에는 꼭줄게, 네가 말하면 절대 안 잊을텐데....
2005.09.04 23:25:58 (*.121.84.179)
혜숙아
고마워 사랑해(:l)(:l)(:l)
니반 내반 따질 건 아니지만
우리가 결정한 일에 혜숙이가 그렇게 도와주고 해결해주어
너무 고맙다(:w)(:w)(:w)
역시 혜화음악학원 원장다워(:y)
혜숙이의 또다른 매력이야
무조건 시작하려한 무모함이 부끄러웠어(x20)
너에게 공연히 큰 민폐나 안끼치나 걱정이네(x6)
핸드벨팀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열심히......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
혜숙아 연습도 시켜줘 열심히 해볼께(x7)
선경이 연희 신영이 우리 모두 네 펜할께,,,(x10)
고마워 사랑해(:l)(:l)(:l)
니반 내반 따질 건 아니지만
우리가 결정한 일에 혜숙이가 그렇게 도와주고 해결해주어
너무 고맙다(:w)(:w)(:w)
역시 혜화음악학원 원장다워(:y)
혜숙이의 또다른 매력이야
무조건 시작하려한 무모함이 부끄러웠어(x20)
너에게 공연히 큰 민폐나 안끼치나 걱정이네(x6)
핸드벨팀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열심히......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
혜숙아 연습도 시켜줘 열심히 해볼께(x7)
선경이 연희 신영이 우리 모두 네 펜할께,,,(x10)
2005.09.05 11:35:06 (*.252.248.150)
핸드벨 팀 명단
50나이에도 이렇게 귀여울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여인들
김춘선 김숙란 강신영 현양순
심용섭 한경숙 문정숙 황연희
곽경래 임명선 서선경
명선아 다른애들은 몰라도 너 꼭 옷한벌 해주라고 할께~
김미경 김성란 이름적어놓고 왜 안나타나는거니?
빨리 나타나라(8)(8)(8)
50나이에도 이렇게 귀여울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여인들
김춘선 김숙란 강신영 현양순
심용섭 한경숙 문정숙 황연희
곽경래 임명선 서선경
명선아 다른애들은 몰라도 너 꼭 옷한벌 해주라고 할께~
김미경 김성란 이름적어놓고 왜 안나타나는거니?
빨리 나타나라(8)(8)(8)
2005.09.05 17:00:55 (*.79.2.250)
얘들아, 근데 썩 좋지는 않고 조금 좋아.
연주용 핸드벨은 700만원부터라니, 그냥
덜 좋더라도 하자. 곡목은 생각해 봤는데
'성자의 행진'이라고 있어. 경쾌하거든
그거랑 좀 느리고 쉬운거 한곡 하자(:*)
연주용 핸드벨은 700만원부터라니, 그냥
덜 좋더라도 하자. 곡목은 생각해 봤는데
'성자의 행진'이라고 있어. 경쾌하거든
그거랑 좀 느리고 쉬운거 한곡 하자(:*)
2005.09.05 17:30:22 (*.252.248.150)
혜숙아
고마워 물건이 벌써 도착했니?
우리는 유치원생용 이라도 할려그랬는데
감지덕지야
성자의 행진은 그날 한경숙도 학원 책에서 보고 좋다고 했어
다시 말하지만 너만 믿을께
미안 미안 미안(8)(8)(8)
고마워 물건이 벌써 도착했니?
우리는 유치원생용 이라도 할려그랬는데
감지덕지야
성자의 행진은 그날 한경숙도 학원 책에서 보고 좋다고 했어
다시 말하지만 너만 믿을께
미안 미안 미안(8)(8)(8)
2005.09.05 17:52:32 (*.234.141.28)
혜수가....( 너무 감격해서 부르다가 목이 메임 )
너 없었으면 우리 어쩔 뻔 했니?
핸드벨까지 일부러 사고...
우리 30주년 행사는 감동의 물결 그 자체가 되겠어.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정적으로 모여지고 있으니 말야.
입이 백개가 있어도
혜수기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기엔 부족할 거 같다.
그래도 한마디는 해야지.
고...마....워....혜...수...가......(:y) (:f)(:f)(:f)(:f)(:f)(:f)(:f)(:f)(:f)(:f)(:f)(:f)
너 없었으면 우리 어쩔 뻔 했니?
핸드벨까지 일부러 사고...
우리 30주년 행사는 감동의 물결 그 자체가 되겠어.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정적으로 모여지고 있으니 말야.
입이 백개가 있어도
혜수기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기엔 부족할 거 같다.
그래도 한마디는 해야지.
고...마....워....혜...수...가......(:y) (:f)(:f)(:f)(:f)(:f)(:f)(:f)(:f)(:f)(:f)(:f)(:f)
2005.09.05 19:16:17 (*.221.56.136)
특수학교에 있던 적이 있거든. 일 년에 한 번 특수학교 발표회가 있어. 그 때 늘 어느 정신지체학교의 아이들은 늘 핸드벨 연주를 했거든. 아주 잘했어. 원래 걔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들썩이며 춤을 추곤 하지. 생각할 때 하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소리는 참 아름다웠어. 2반 화이링!!
2005.09.05 21:06:58 (*.126.229.156)
이거 2반 자리에 오지랍 넓게 끼인 모양새가 됐네그려.
얼떨결에.
정확히 해줘라.
가뜩이나 우리4반은 히마리없어 죽갔는데.
얼떨결에.
정확히 해줘라.
가뜩이나 우리4반은 히마리없어 죽갔는데.
2005.09.05 21:52:32 (*.121.84.179)
양순아
왜 그러니
위에 썼잖여
니 반 내 반이 어딨냐고(x20)
연희가 너랑 나랑
집에만 주로 있는 같은 과래
우리 함께해요(:k)(:k)(:k)
왜 그러니
위에 썼잖여
니 반 내 반이 어딨냐고(x20)
연희가 너랑 나랑
집에만 주로 있는 같은 과래
우리 함께해요(:k)(:k)(:k)
2005.09.05 22:22:10 (*.221.56.136)
반을 자꾸 기록하는 것은 반이 의미가 없기 때문이야.(엥?)
그 행사 끝나자마자 반은 해체된다더라.
양순아
난 너랑 중 1 때 같은 반이었다는 것만 기억하잖니.
뭐라해도 느네 반은 김혜숙이 있다. 일당 100도 아니고 1000이다
그 행사 끝나자마자 반은 해체된다더라.
양순아
난 너랑 중 1 때 같은 반이었다는 것만 기억하잖니.
뭐라해도 느네 반은 김혜숙이 있다. 일당 100도 아니고 1000이다
2005.09.06 14:17:04 (*.114.52.97)
선뜻 핸드벨 구입까지 해준다는 혜숙이 말에
용기 백배하야 연습을 시작하려는 우리 친구들에게
복 있을진저~~
애교 만점 선경아, 암튼 애쓴다
그리고 연희야,
나 왜 자꾸 핸드벨 발음이 안되고
핸드폰 발음으로 헛발질하나몰라
용기 백배하야 연습을 시작하려는 우리 친구들에게
복 있을진저~~
애교 만점 선경아, 암튼 애쓴다
그리고 연희야,
나 왜 자꾸 핸드벨 발음이 안되고
핸드폰 발음으로 헛발질하나몰라
어제 끝까지 남아서 수고 많았어.
어느새 핸드벨 공지까지 올렸네.
네 열정과 부지런함에 감동 받는 친구들이 많다.
정말 이~뽀~
선경아,
우리 주장님 ~
고운 소리, 맑은 소리를 만들어서
30년 만에 만나는 은사님과 친구들에게
잔잔하면서도 여운으로 오래 남는 추억을 선사해 주자.
헨드벨 팀이 아니어도
그냥 친구들 얼굴 보러 가도 되는거지? 혜수가 ~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