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울 친구들은 접시를 몇 개나  깼을꼬..
안봐도 비디오다.
지금 나는 퇴근 준비 할려구 엉덩이를 들썩이며 일하는데,
울 친구들은 밀린 얘기하느라 정신 없겠지?

마침 휴가철이라 가는데 고생들은 안했니?
다들 나를 기다리는 눈치던데((x7) 쫌 미안타.
30주년을 위한 좋은 생각들도 많이 하겠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회포풀면서 그 자리에 없는 많은 친구들이
목~~ 빠지게 너희들 얘기 듣고 싶어 한다는걸 명심하고  
속히 재미난 사건과 수다 올려주기 바란다.
아마도  올리는 글에 따라 동참 안하던 친구들도 속속 등장하리라 믿으며..

에고 엊그제 보고 왔건만 또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