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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만이다. 보고싶은 친구들아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여전히 친구들을 생각하면 행복해지는구나!
나는 멀리 광주에서 살아
늘 고향이 그립고 친구들이 보고싶지
일전에 동창회사이트에서 우리 교가 듣고는
눈물 나와서 혼났어
생각해보니 우리교가가 참 진보적(?)이더라
여학교 교가답게 착하고 어질게 살아가라는
가사가 아니라 '진리의 깃발아래 거센풍랑
박차고 굳세게 나가자 우리는 이땅의 딸"
이라는 가사 다시 생각하면서
원형교사에서 바다 바라보며 미래 지향적으로
우리를 키워 준 모교에 감사했어
수고하는 곽경래와 김연옥에게 감사하며
자주 보지는 못해도 연락 가끔할께
정말 보고싶구나! 친구들아!
2005.01.07 19:20:48 (*.79.118.153)
약속대로 와 주어서 넘 고맙다.
목소리도 예전 그대로여서 옛날 생각나더라.
내 핸폰이 요새 말썽이라 더 수다 떨고싶어도 긴 얘기 할 수 없었어.
하긴 울 홈에 오면 언제고 소식 전할수 있으니 실망은 안하겠다.
근데 너에게 압력 넣은 정숙이는 왜 안오는지..
누구라도 소식 전하면 반가운데..
너와 소식 닿는 누구라도 울 홈 소식 전하구
얘기 나누어 보자.
목소리도 예전 그대로여서 옛날 생각나더라.
내 핸폰이 요새 말썽이라 더 수다 떨고싶어도 긴 얘기 할 수 없었어.
하긴 울 홈에 오면 언제고 소식 전할수 있으니 실망은 안하겠다.
근데 너에게 압력 넣은 정숙이는 왜 안오는지..
누구라도 소식 전하면 반가운데..
너와 소식 닿는 누구라도 울 홈 소식 전하구
얘기 나누어 보자.
2005.01.07 22:00:13 (*.87.2.78)
나 김정숙이야 이제야 나타나 미안해
너희들 한테 항상 고마워 하고 있어 ( 너무 열심히 홈을 지키고 있어서)
경래 연옥이 순이 모두 다 마니마니 보고싶다.
연락이 되는 애들은 서로 연락해서 소식 좀 알았으면 좋겠다.
안 녕 !
너희들 한테 항상 고마워 하고 있어 ( 너무 열심히 홈을 지키고 있어서)
경래 연옥이 순이 모두 다 마니마니 보고싶다.
연락이 되는 애들은 서로 연락해서 소식 좀 알았으면 좋겠다.
안 녕 !
2005.01.10 14:49:30 (*.187.95.253)
나 정명숙이야. 너네집 많이 갔었잖아. 너무 반갑다. 광주에 산다고. 나는 진해 살어. 잘살고 있겠지. 너와 설경이랑 영화많이 갔잖아. 내 매일은 jmsuk21@hanmail.net야. 전번은 01071678310이고. 시간있으면 연락해라. 광주에 너보러 갈께.
넘 넘 반가워.
오늘 경래 만나서 너 광주에 산다는 얘기 들었지
멀리 광주?
에~이. 뭘 멀어 ~
불과 몇시간이야 4시간정도면 오는것을~~~
실제로 오고가지 못해도 마음은 1분 거리거든~~
왜냐?
인일 12기 홈이 있으니까
컴퓨터 부팅되는 시간이면 되잖아? 아마도 1분도 안걸릴꺼야.
초고속 인터넷이니까 ㅋㅋㅋㅋ
근데 난 인천을 떠보지 못하고 50이 가깝게 살았는데
넌 전국구 아니냐?
난 광주 한번도 못가봤는데
별러서 기회되면 광주한번 가봐야 겠다.
그곳 좋은데좀 소개해 줘라.
혹 쇠뿔도 당김에 빼랐다고 조만간 갈지도?????
29일에 오면 보고 싶은 친구들 만날수 있을거야.
꼭 그때는 얼굴보자
암튼 되게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