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이미지의 홍명희가 딸을 시집 보낸단다.

장소는 인천 내리교회

시간은 2월 16일(토) p.m : 2:00


친구들아,

모처럼 모교 근처에 와서 친구 딸래미 결혼식 축하도 해주고

어슬렁 어슬렁 학교 구경도 하고 - 앞으로 보고 싶어도 못 보는 교사란다.

좀 일찍 와서 월미산에 올라가 out line 이 많이 변한 서해바다도 귀경해 보렴.

명희야, 축하해~ 아직도 소녀같기만 하던데 어느새 장모님의 대열에 끼게 되었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