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조금 늦었지만 이 곳에도 소식 올려야지.
명분이가 부곡초등학교에서 2007년 9월 1일자로 완정초등학교 교감으로 발령 났답니다.
신설 학교로서 서부 검단 쪽에 위치해 있나본데
한시간씩 걸리는 출 퇴근 시간이 힘들긴 하겠지만
명분이 성품으론 어디든 군소리 안하고 잘 다니리라 믿는다.
그 곳의 애들은 자신들이 행운아 임을 알기나 알까?
"교감 선생님, 명분아, 축하한다."

2007.08.25 09:20:08 (*.121.5.66)
재순아,
우리 나이가 이제 새내기 선생님들에서 교감, 교장선생님으로들 접어드는 나이가 되었구나.
그 한참 높아 보이던 교감, 교장선생님이 내 친구들 이라니.
나는 학교 다닐때 그 분들 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이 지냈던 것 같다.
어느 학년 어느 시절에도 내 기억에는 교감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과 눈 마주쳐서
제가 중학교 몇학년 누구에요~ 또는,
제가 고등학교 몇학년 몇반 누구에요~ 하며 나를 소개 할 기회가 전혀 없었지.
아주아주 평범하고 소신 없고 존재 없었던 학생 중의 하나였었던 것 같다.
근데, 웃기는건,
홈페이지 관리하는 덕택(?)으로 몇 번 인일여고 교장실에 들락거리는 일이 있었단다.
龍 된거지.ㅎㅎㅎ
그래도 좀 거북하긴 하더라.
역시 나는 기질적으로 앞줄에 서는게 안 어울리나봐.
잘못 한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교무실, 교장실은 어려워~~~ 무셔워~~~~~~~~~(x20)
우리 나이가 이제 새내기 선생님들에서 교감, 교장선생님으로들 접어드는 나이가 되었구나.
그 한참 높아 보이던 교감, 교장선생님이 내 친구들 이라니.
나는 학교 다닐때 그 분들 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이 지냈던 것 같다.
어느 학년 어느 시절에도 내 기억에는 교감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과 눈 마주쳐서
제가 중학교 몇학년 누구에요~ 또는,
제가 고등학교 몇학년 몇반 누구에요~ 하며 나를 소개 할 기회가 전혀 없었지.
아주아주 평범하고 소신 없고 존재 없었던 학생 중의 하나였었던 것 같다.
근데, 웃기는건,
홈페이지 관리하는 덕택(?)으로 몇 번 인일여고 교장실에 들락거리는 일이 있었단다.
龍 된거지.ㅎㅎㅎ
그래도 좀 거북하긴 하더라.
역시 나는 기질적으로 앞줄에 서는게 안 어울리나봐.
잘못 한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교무실, 교장실은 어려워~~~ 무셔워~~~~~~~~~(x20)
2007.08.25 09:31:48 (*.84.83.175)
어머, 명분선생님 축하드려요.
이사님 되신 것도요.(다른 사람은 모르실테지만..)
광언니, 옛날에 말썽 많이 피웠어요?
하긴.. 좀 겁나지요. 뭐~
이사님 되신 것도요.(다른 사람은 모르실테지만..)
광언니, 옛날에 말썽 많이 피웠어요?
하긴.. 좀 겁나지요. 뭐~
2007.08.25 09:52:27 (*.121.5.66)
혜숙이 웃겼어.
옛날에 말썽을 피웠으면 오히려 선생님들이 나를 잘 아시겠지.
그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저 뒷줄에서 머릿수만 채웠으니..........아무도 날 기억 못하시지..흑~(x13)
옛날에 말썽을 피웠으면 오히려 선생님들이 나를 잘 아시겠지.
그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저 뒷줄에서 머릿수만 채웠으니..........아무도 날 기억 못하시지..흑~(x13)
2007.08.26 11:12:38 (*.16.213.64)
교무실,
나도 학창시잘엔
왠지 가기싫은 곳 중의 하나였던 것 같다.
모두가 오고 싶어하는 교무실로 만들수 있겠지?(스스로의 결심!)ㅋㅋㅋ
교사의 꽃은 프로교사라 하던데......
그래, 재순이 바램대로 프로 교감될게.
혜숙님, 축해 줘서 고마워.(:f)(:f)(:f)
나도 학창시잘엔
왠지 가기싫은 곳 중의 하나였던 것 같다.
모두가 오고 싶어하는 교무실로 만들수 있겠지?(스스로의 결심!)ㅋㅋㅋ
교사의 꽃은 프로교사라 하던데......
그래, 재순이 바램대로 프로 교감될게.
혜숙님, 축해 줘서 고마워.(:f)(:f)(:f)
2007.08.26 13:17:27 (*.202.194.128)

우리 11기에 자랑인 명분아, 정말 축하해.
이젠 이렇게 이름 부르면 안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으로 열심히 꿈나무들 양성에 앞장 설 너의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명분이처럼 예쁜 양란 화분 보낸다.
2007.08.26 17:41:55 (*.121.5.66)
야야야가 시방 여기 앉아있네? 호여이 말이시~~ (:@)
안덥냐? 거그?
여긴 아주 더워 죽갔구마니라.
'~~보시게나'는 또 뭐여.
명부나,
모쪼록 프로교사(난 첨 들어봤어)가 되어서
우리들의 꿈나무들이 더욱 지혜롭고 슬기로운 나라의 棟梁이 되도록 이끌어..........................=33 에그 모르겠다.
결론이 안나네.
하여튼 잘~ 해.(:y)
안덥냐? 거그?
여긴 아주 더워 죽갔구마니라.
'~~보시게나'는 또 뭐여.
명부나,
모쪼록 프로교사(난 첨 들어봤어)가 되어서
우리들의 꿈나무들이 더욱 지혜롭고 슬기로운 나라의 棟梁이 되도록 이끌어..........................=33 에그 모르겠다.
결론이 안나네.
하여튼 잘~ 해.(:y)
축하한다.
큰 스텝을 뗄수있는 용기와 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