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친구들과 약속한 하이킹가는 날이다.
남쪽에서 올라오는 영실,영숙,영란,성매,미양이가 한차로
창숙,창숙이 교회 집사님들 두분,난주,나
이렇게 두팀으로 나뉘어서 산타모니카에 있는 테메스칼 케년으로 차를 몰았다.
몇달을 운동을 안하고 체중만 늘였더니 2시간의 하이킹이 힘이 들었다.
남편이 있는 경상도 시골의 산세를 닮은 듯 해서,손잡고 오르던 생각이며
평평한 바위에서 꼭 껴안던 생각이며 잠시 그런 생각이 스치기도 했다.
한번은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다행이 난주가 잡아줘서 다친 곳은 없지만
내일이면 온몸이 쑤실 듯 싶다.
이곳 앨에이의 산들이 여름이면 더워서 오르기 힘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그리 더운줄 모르고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온몸에 땀이 흐른다.
정상이다---
밑으로는 해안이 길게 보인다.
해변가의 저택들이 늘어서 있다.
적은 집은 한 300만불 한덴다.
그럼 큰집들은 뭐야?
내려가는 길은 바람이 불고 ,바다를 보며 '야호'를 연발 하며 걷는다.
인생은 그렇게 힘든 과정이 있어야 좋은일도 있다고 오늘도 다시 느껴본다
창숙이가 싸온 맛있는 유부 초밥을 먹고
미양이네 가서 커피를 마시며 웃음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이제 우리 친구들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내가 '아'하면 아 네가 무슨 말을 하는구나 하며 '어'까지 알아 듣는다
긴 설명이 필요 없어서 정말 편하고 좋다.
좋을때,힘들었을때.아팠을때 옆에 있어줬던 친구들이 정말 좋다.
"야 디제이 노래방이 말야, 해피 아워 밤 8시까지는 시간당 5불이다
우리 거기 가볼래?"
망설이는 영란이를 꼬셔서 노래방에 가서 한 시간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5불 주기가 너무 미안해서 팀 3불 더주고 8불에,우리들 7명이 스트레스 확 날려 보낸 하루였다.
창숙이 친구 혜자씨 말로는 이렇게 재미있게 노는 그룹은 처음 봤데나 어쨌데나----
혜자씨왈 "어느 고등학교라고 했지요?"
"인일여고예요
2007.06.18 08:58:36 (*.17.93.48)
난 윗 사진을 먼저 보고 '경수가 좀 달라졌네? 그새 다이어트를 좀 했나?' 생각했단다.ㅋㅋㅋ
재순이가 약간 좀 그렇겠다. 멀리 앉아서 애들 노는걸 귀경만 하고 있어야 하니 말이다.(:h)
경수는 노래방에서 무슨 노래를 했나?
그리고 경수야,
큰집들은 괜히 청소 하기만 힘들단다.
아담한 집이 좋은거야.(:y)
재순이가 약간 좀 그렇겠다. 멀리 앉아서 애들 노는걸 귀경만 하고 있어야 하니 말이다.(:h)
경수는 노래방에서 무슨 노래를 했나?
그리고 경수야,
큰집들은 괜히 청소 하기만 힘들단다.
아담한 집이 좋은거야.(:y)
2007.06.18 10:10:07 (*.9.229.217)
광희가 방금 들어왔다 나갔네
광희야 구두 사진 진짜 기발해 흐흐
난 적나라하게 유난히 긴 두번째 발가락이 노출돼서 가만히 있었어
광희야 네가 있어 우리가 즐겁다
경수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구나
거기서나 여기서나 우리가 노는 모습은 비슷하네
나도 평평한 바위 장면이 재순이처럼 궁금해지네...
우린 산에 올라가다가 평평한 바위를 봐도 절대 껴안거나하는 일이 없어서....
경수야 건강하게 잘 지내라
체중 조금만 즐이면 한국에 있는 네 팬들이 열광할거야
광희야 구두 사진 진짜 기발해 흐흐
난 적나라하게 유난히 긴 두번째 발가락이 노출돼서 가만히 있었어
광희야 네가 있어 우리가 즐겁다
경수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구나
거기서나 여기서나 우리가 노는 모습은 비슷하네
나도 평평한 바위 장면이 재순이처럼 궁금해지네...
우린 산에 올라가다가 평평한 바위를 봐도 절대 껴안거나하는 일이 없어서....
경수야 건강하게 잘 지내라
체중 조금만 즐이면 한국에 있는 네 팬들이 열광할거야
2007.06.18 14:12:21 (*.202.192.134)
경수야,
가까이에 사는 맘 맞는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지내니 참 좋겠다.
이름만 들어도 정이가는 친구들.
내가 '아'하면 아 네가 무슨 말을 하는구나 하며 '어'까지 알아 듣는
긴 설명이 필요 없어서 정말 편한 친구들.
우리 모두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길...
경수야, 너 너무 날씬하고 예쁘고 멋지다. 만세!
가까이에 사는 맘 맞는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지내니 참 좋겠다.
이름만 들어도 정이가는 친구들.
내가 '아'하면 아 네가 무슨 말을 하는구나 하며 '어'까지 알아 듣는
긴 설명이 필요 없어서 정말 편한 친구들.
우리 모두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길...
경수야, 너 너무 날씬하고 예쁘고 멋지다. 만세!
2007.06.18 15:53:37 (*.114.50.242)
경수야 홈피에선 첨이지 아마 ? 정말 숸해 보인다. 꾸울 꺽 ~! 물마시는 것도! 나무터널 그늘도!
건강하게 잘 사셈(:aa)(:u)
건강하게 잘 사셈(:aa)(:u)
2007.06.18 16:13:21 (*.215.9.156)
친구들 모두 안녕?
오늘은 밤도 늦고 내일 새벽부터 일도 나가야 하니 짧게 쓸께.
난 내 본연의 의무 (싱어)를 망각하고 그냥 백댄서만 했어.
특~~~별히 선미가 가르쳐준 개다리춤만 췄어유----
그리고 평평한 바위에서의 일은 각자의 상상에 맞길께---(x9)(x9)(x9)
경숙이도 만세---
오늘은 밤도 늦고 내일 새벽부터 일도 나가야 하니 짧게 쓸께.
난 내 본연의 의무 (싱어)를 망각하고 그냥 백댄서만 했어.
특~~~별히 선미가 가르쳐준 개다리춤만 췄어유----
그리고 평평한 바위에서의 일은 각자의 상상에 맞길께---(x9)(x9)(x9)
경숙이도 만세---
2007.06.19 11:02:51 (*.237.102.222)
니들은 좋- -겠--다
모여서 산에도 가고 바다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수다도 싫컷 떨고.........
부러워 죽겠네
나는 가게에 잡혀서 늙으막에 신랑 시집살이하고 있는데
시집와서 여태 내 마음대로 하고 살다가.......
요즈음 어떻하면 빠져나갈까만 생각하고 산다
가게 사무실에서 서류 정리하다가 잠깐 인터넷 들어갔다 걸려도 눈치가 보이네
으메 스트레스 빡빡 싸인다
지금도 인터콤으로 불른다
내가 인터넷 들어온 것 눈치로 간파한 것같다
내려가야해 안녕
모여서 산에도 가고 바다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수다도 싫컷 떨고.........
부러워 죽겠네
나는 가게에 잡혀서 늙으막에 신랑 시집살이하고 있는데
시집와서 여태 내 마음대로 하고 살다가.......
요즈음 어떻하면 빠져나갈까만 생각하고 산다
가게 사무실에서 서류 정리하다가 잠깐 인터넷 들어갔다 걸려도 눈치가 보이네
으메 스트레스 빡빡 싸인다
지금도 인터콤으로 불른다
내가 인터넷 들어온 것 눈치로 간파한 것같다
내려가야해 안녕
2007.06.19 14:13:21 (*.215.9.156)
재순아
나---안젤리나 졸리? (이름 참 이상하네---뭐 안 졸리니,졸리니 하는 것 같잖아)
내가 우리 아들들한테 안졸리운 애--- 참 안 좋은 것 같다고 했거든
우리 애들은 안 졸리운 애가 제니퍼보다 더 낫데---
왜냐?
요즘은 더 나은 사람하고 사는 시대래나 뭐라나
쟁취해서 갖는 사람한테 점수를 주는거지.
구태여 더 좋은 사람이 생겼는데 의무 때문에 살 필요가 없다는 거지---
그래도 사람이 동물과 다른 건 그런 본능으로 사는 방법과 다르게 살 수 있다는 거라고 말 해 줬었는데---
요즘 애들 생각을 듣고는 깜짝 놀라겠더라.
미국이라 그런가?
우리 남편 그런 세기의 미남이라고 말해 줘서 고마워.(아니 내가 한번 장난 삼아 떠 버린걸 계속 기억 하는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
결혼해서 살다보면 어떨 땐 내남편이 괜찮아 보일 때도 있고, 어떨 땐 밉기도 하고 다들 그렇잖아.
굉희야
그정도로 비싼 집에 살 수 있으면 청소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살아.
매일 청소하는 사람,요리 하는 사람이 오는데 뭐
기냥 어질러도 괜찮을거야.
우리 같은 사람들이 문제지---
난 청소,밥하는거 정말 부담 스러워,너는?
선미야
난 남편하고 친구처럼 장난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야.
좁은 산길을 걸어 가다가 넙적한 바위위에 같이 서게 되길래
그냥 장난삼아 껴 안아 봤어,됐니?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니?
경숙아
너 밖에 없다
이심전심 이라고 했던가?
염화시중의 미소라고 했던가?
하여튼 고맙다.
신애야
경숙이가 네 얘길 많이해서 네가 낯 설지 않아
자주 만나자.고마워---
송자야
이 나이에 왠 남편 시집살이?
인터넷도 하고 당당하게 사세요.
당신멋져---이건 우리들 구호야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그냥 져 주는 건줄 알고 있어---
신년 파티 때에 너 얼마나 이뻤는줄 아니?
나---안젤리나 졸리? (이름 참 이상하네---뭐 안 졸리니,졸리니 하는 것 같잖아)
내가 우리 아들들한테 안졸리운 애--- 참 안 좋은 것 같다고 했거든
우리 애들은 안 졸리운 애가 제니퍼보다 더 낫데---
왜냐?
요즘은 더 나은 사람하고 사는 시대래나 뭐라나
쟁취해서 갖는 사람한테 점수를 주는거지.
구태여 더 좋은 사람이 생겼는데 의무 때문에 살 필요가 없다는 거지---
그래도 사람이 동물과 다른 건 그런 본능으로 사는 방법과 다르게 살 수 있다는 거라고 말 해 줬었는데---
요즘 애들 생각을 듣고는 깜짝 놀라겠더라.
미국이라 그런가?
우리 남편 그런 세기의 미남이라고 말해 줘서 고마워.(아니 내가 한번 장난 삼아 떠 버린걸 계속 기억 하는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
결혼해서 살다보면 어떨 땐 내남편이 괜찮아 보일 때도 있고, 어떨 땐 밉기도 하고 다들 그렇잖아.
굉희야
그정도로 비싼 집에 살 수 있으면 청소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살아.
매일 청소하는 사람,요리 하는 사람이 오는데 뭐
기냥 어질러도 괜찮을거야.
우리 같은 사람들이 문제지---
난 청소,밥하는거 정말 부담 스러워,너는?
선미야
난 남편하고 친구처럼 장난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야.
좁은 산길을 걸어 가다가 넙적한 바위위에 같이 서게 되길래
그냥 장난삼아 껴 안아 봤어,됐니?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니?
경숙아
너 밖에 없다
이심전심 이라고 했던가?
염화시중의 미소라고 했던가?
하여튼 고맙다.
신애야
경숙이가 네 얘길 많이해서 네가 낯 설지 않아
자주 만나자.고마워---
송자야
이 나이에 왠 남편 시집살이?
인터넷도 하고 당당하게 사세요.
당신멋져---이건 우리들 구호야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그냥 져 주는 건줄 알고 있어---
신년 파티 때에 너 얼마나 이뻤는줄 아니?
2007.06.20 21:37:33 (*.16.213.72)
경수야, 정말 그동안 다이어트했니?
아님 포샵처리? ㅎㅎㅎ 농담이야.
니들 함께 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경수의 웃음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다.(:f)(:f)(:f)
아님 포샵처리? ㅎㅎㅎ 농담이야.
니들 함께 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경수의 웃음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다.(:f)(:f)(:f)
2007.06.21 09:41:35 (*.131.3.49)
진짜로 날씬해졌다.
더 젊어지고 생기 발랄해졌네.
모처럼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서 그런가?
여행 떠난 너희들 모습 안 봐도 비디오다.
타국에서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너희들이 보기 좋다.
더 젊어지고 생기 발랄해졌네.
모처럼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서 그런가?
여행 떠난 너희들 모습 안 봐도 비디오다.
타국에서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너희들이 보기 좋다.
2007.06.22 09:32:30 (*.215.9.156)
명분아
포샵처리 배우러 컴퓨터 클레스에 등록하여 다녀야겠다.
광희는 사진이 넘 예쁘던데---
혹시 광희가 프로?
바쁘니?
강명아
마음이 좀 나아졌니?
나 원래 날씬해,옛날엔 정말 날씬하고 예뻤어.
요즘은 우리 아들들 등쌀에 먹는 것도 감시 당하고 그래.
라면 먹으려고 물 끌이다가 우리 아들이 불을 꺼버려서 번번히 못 먹곤 해.
나 불쌍 하단다,흑흑
운동 먼저 가야하는 조건을 들고,내가 부탁하는 것도 안 해 준단다.
요즘은 갑자기 살이 쪄서 움직이는게 힘이 들어.
한의사가 그러는데 헛살 찌는거래,
그래서 한약을 한재 지어 왔단다.
나 잘한건지 모르겠다.
악순환이야.
살이 찌니까 운동하기가 힘이 들고,그래서 더 살이 찌고,그러니까 한약 먹고,그래서 더 살 찌고---
날씬해 졌다고 해 줘서 고마워,너 밖에 없다.
포샵처리 배우러 컴퓨터 클레스에 등록하여 다녀야겠다.
광희는 사진이 넘 예쁘던데---
혹시 광희가 프로?
바쁘니?
강명아
마음이 좀 나아졌니?
나 원래 날씬해,옛날엔 정말 날씬하고 예뻤어.
요즘은 우리 아들들 등쌀에 먹는 것도 감시 당하고 그래.
라면 먹으려고 물 끌이다가 우리 아들이 불을 꺼버려서 번번히 못 먹곤 해.
나 불쌍 하단다,흑흑
운동 먼저 가야하는 조건을 들고,내가 부탁하는 것도 안 해 준단다.
요즘은 갑자기 살이 쪄서 움직이는게 힘이 들어.
한의사가 그러는데 헛살 찌는거래,
그래서 한약을 한재 지어 왔단다.
나 잘한건지 모르겠다.
악순환이야.
살이 찌니까 운동하기가 힘이 들고,그래서 더 살이 찌고,그러니까 한약 먹고,그래서 더 살 찌고---
날씬해 졌다고 해 줘서 고마워,너 밖에 없다.
2007.06.22 12:01:15 (*.113.106.244)
얼굴 들이 밀었다가 아이고 쏙 빠져 나가야겠네.
<오늘 들은 얘기>
미국 사람하고 한국의 경상도 사람이 Bus를 기다리다 버스가 오니
경상도 사람---왔데이
미국 사람---뭔데이 ( Monday)
경상도 사람---버스데이
미국 사람---Happy birthday!
<오늘 들은 얘기>
미국 사람하고 한국의 경상도 사람이 Bus를 기다리다 버스가 오니
경상도 사람---왔데이
미국 사람---뭔데이 ( Monday)
경상도 사람---버스데이
미국 사람---Happy birthday!
2007.06.23 12:19:05 (*.17.93.64)
경수야,
나도 요즘 악순환이야.
살찌니까 움직이기 싫어서 누워서 버둥거리다가 배가 꺼진 느낌이 들면 뭘 먹고,
애고애고 운동해야지 죙일 노래는 부른다만 식욕은 자꾸 땡기고 운동은 하기 싫고 날은 더워서 꼼짝하기도 싫고...
온통 싫은 것 밖에 없어. 그저 좋은건 먹는거..........뿐.(x13)
해마다 겨울보다는 노출의 계절에 이상시럽게 밥맛이 좋아진단 마랴마랴.
재순아,
이 얘기 전에 들었는데,
또 보니 또 웃긴다.
근데 네가 하니까 더 웃긴다.
예전 초딩때나 그 이후를 생각하면 넌 농담하고는 안친했던 것 같은데. 썰렁科 였자녀?ㅋㅋㅋㅋㅋ(x10)
나도 요즘 악순환이야.
살찌니까 움직이기 싫어서 누워서 버둥거리다가 배가 꺼진 느낌이 들면 뭘 먹고,
애고애고 운동해야지 죙일 노래는 부른다만 식욕은 자꾸 땡기고 운동은 하기 싫고 날은 더워서 꼼짝하기도 싫고...
온통 싫은 것 밖에 없어. 그저 좋은건 먹는거..........뿐.(x13)
해마다 겨울보다는 노출의 계절에 이상시럽게 밥맛이 좋아진단 마랴마랴.
재순아,
이 얘기 전에 들었는데,
또 보니 또 웃긴다.
근데 네가 하니까 더 웃긴다.
예전 초딩때나 그 이후를 생각하면 넌 농담하고는 안친했던 것 같은데. 썰렁科 였자녀?ㅋㅋㅋㅋㅋ(x10)
2007.06.25 06:34:41 (*.113.106.244)
나 정말 몰랐었어.
같이 일하는 아줌마가 그러는데, 때 지난 농담하거나 썰렁 같은거 모르는게 썰렁한 거란다.
문화 차이란다. 경수는 지역 차이란다. 그리고 또 다른 뜻 가르쳐 줬어.
암튼 광희야 네 덕분에 썰렁하던 시절로 돌아간 하루였다.
고3때 정영숙과 맨 뒤에 앉아 쪽지 주고 받은거 모았으면 한 세 말은 될 텐데
선견지명이 없어서 정영숙의 그 멋진 말들을... 아! 아깝다. 출판계의 손실이다.
대학때 김해양하고 외대 남자 선배 몇명하고 무주로 여행을 갔는데
선배가 나란히 있는 방2개중 고르라기에
"문에서 떨어진 안쪽으로 할래요. 여자니까 안전하게" ㅋㅋㅋ
진짜 썰렁했는지 자기들끼리 어이 없어 하드라. 뭐가 안전 한건지...
같이 일하는 아줌마가 그러는데, 때 지난 농담하거나 썰렁 같은거 모르는게 썰렁한 거란다.
문화 차이란다. 경수는 지역 차이란다. 그리고 또 다른 뜻 가르쳐 줬어.
암튼 광희야 네 덕분에 썰렁하던 시절로 돌아간 하루였다.
고3때 정영숙과 맨 뒤에 앉아 쪽지 주고 받은거 모았으면 한 세 말은 될 텐데
선견지명이 없어서 정영숙의 그 멋진 말들을... 아! 아깝다. 출판계의 손실이다.
대학때 김해양하고 외대 남자 선배 몇명하고 무주로 여행을 갔는데
선배가 나란히 있는 방2개중 고르라기에
"문에서 떨어진 안쪽으로 할래요. 여자니까 안전하게" ㅋㅋㅋ
진짜 썰렁했는지 자기들끼리 어이 없어 하드라. 뭐가 안전 한건지...
2007.06.25 08:37:27 (*.87.12.123)
맞아, 재순아,
철 지난, 때 지난, 말도 안돼는...등의 얘기를 하면 썰렁하다~ 하면서 우습지도 않다 했는데,
언젠가 부터는 '썰렁개그'가 유행인 때도 있었어.
너무 점잖은 이미지의 탈렌트가 있다 치고, 그 사람이 자기 딴에는 웃기는 얘기라고 티비에 나와서 얘기를 한다.
그러면 그 이야기 자체는 이미 한물 간 얘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묵묵무답, 한사람도 웃지를 않지.
그럼 어떻게 되겠니? 물론 그 탈렌트는 등줄기가 서늘하겠지. 썰렁해 지는거야. 관중석이.
그것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데, 잘 알다시피 노주현, 최민수등이 그렇단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어.
무척 점잖은 이미지와 카리스마 까지 느껴지는 사람들인데
언제부턴가 '시트콤'에서 한두번 망가지더니 이제는 너무 자주 무너지는 모습들이 보이니
그것도 이젠 좀 식상하더라구...
조 위에 네가 쓴 "문에서 떨어진 안쪽으로 할래요. 여자니까 안전하게"- 요거, 진짜 좀 썰렁하다.
화가 날라고 한다.(x10)
다 좋은데,
어찌하여 그 시절에 남자덜하고 여행을 갔다냐?
너무 무서웠겠다. 남자들하고 여행을 갈때는 당일치기도 못가봤는데....(x23)
재순아, 궁금한게 있는데...
남자들하고 여행가면 근처 파출소에다가 숙소 위치와 개인 정보..등등 그런거 다 미리 얘기해야 하는거지? (x13) -썰렁했어? ㅋㅋㅋ
철 지난, 때 지난, 말도 안돼는...등의 얘기를 하면 썰렁하다~ 하면서 우습지도 않다 했는데,
언젠가 부터는 '썰렁개그'가 유행인 때도 있었어.
너무 점잖은 이미지의 탈렌트가 있다 치고, 그 사람이 자기 딴에는 웃기는 얘기라고 티비에 나와서 얘기를 한다.
그러면 그 이야기 자체는 이미 한물 간 얘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묵묵무답, 한사람도 웃지를 않지.
그럼 어떻게 되겠니? 물론 그 탈렌트는 등줄기가 서늘하겠지. 썰렁해 지는거야. 관중석이.
그것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데, 잘 알다시피 노주현, 최민수등이 그렇단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어.
무척 점잖은 이미지와 카리스마 까지 느껴지는 사람들인데
언제부턴가 '시트콤'에서 한두번 망가지더니 이제는 너무 자주 무너지는 모습들이 보이니
그것도 이젠 좀 식상하더라구...
조 위에 네가 쓴 "문에서 떨어진 안쪽으로 할래요. 여자니까 안전하게"- 요거, 진짜 좀 썰렁하다.
화가 날라고 한다.(x10)
다 좋은데,
어찌하여 그 시절에 남자덜하고 여행을 갔다냐?
너무 무서웠겠다. 남자들하고 여행을 갈때는 당일치기도 못가봤는데....(x23)
재순아, 궁금한게 있는데...
남자들하고 여행가면 근처 파출소에다가 숙소 위치와 개인 정보..등등 그런거 다 미리 얘기해야 하는거지? (x13) -썰렁했어? ㅋㅋㅋ
2007.06.25 10:41:55 (*.114.52.114)
광야, 재수나
그 썰렁하다는 말
나도 몰랐었는데
알고 나니 그렇게나 적당한 표현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
이것도 썰렁한 거니?
하긴 오늘 모처럼 날씨가 썰렁해 좋구나.(x7)
그 썰렁하다는 말
나도 몰랐었는데
알고 나니 그렇게나 적당한 표현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
이것도 썰렁한 거니?
하긴 오늘 모처럼 날씨가 썰렁해 좋구나.(x7)
2007.06.25 13:47:01 (*.113.106.244)
"썰렁" 이해 했다고 예문하나 들었는데 왜 물고 늘어지냐?
그럼~. 파출소에다 다~ 알려 놔야지. 그리고 만약을 위해서 머리카락도 하나 뽑아 줘야돼(DNA 감식용).
연애학에 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감히 쉽게 행동을 안하지. 특히 초반전에는.
그걸 꽤뚫고 있었던거야. 그래도 불났으면 껐을래나?
앞 마당이 들판이고 싸리문은 그냥 넘을수 있을 정도로 낮았거든.
위험요소는 옆방에 더 있는데 순진하게 문타령 했으니...ㅎㅎㅎ
무주구천동 계곡이 낮에도 꽤 썰렁하더라.(x8)
그럼~. 파출소에다 다~ 알려 놔야지. 그리고 만약을 위해서 머리카락도 하나 뽑아 줘야돼(DNA 감식용).
연애학에 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감히 쉽게 행동을 안하지. 특히 초반전에는.
그걸 꽤뚫고 있었던거야. 그래도 불났으면 껐을래나?
앞 마당이 들판이고 싸리문은 그냥 넘을수 있을 정도로 낮았거든.
위험요소는 옆방에 더 있는데 순진하게 문타령 했으니...ㅎㅎㅎ
무주구천동 계곡이 낮에도 꽤 썰렁하더라.(x8)
2007.06.26 14:53:57 (*.215.9.156)
재순아
썰렁하다는 건
너무 고상해서(?) 속세의 삶을 금방 이해 못하는 사람 같은데
갑자기 속세의 이야기를 하니까
옆의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감정의 표현이야---
너---
세상 밖으로 이미 나와서 사는 사람인줄 나는 알지~~~오래 전 부터 , 그치?
썰렁하다는 건
너무 고상해서(?) 속세의 삶을 금방 이해 못하는 사람 같은데
갑자기 속세의 이야기를 하니까
옆의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감정의 표현이야---
너---
세상 밖으로 이미 나와서 사는 사람인줄 나는 알지~~~오래 전 부터 , 그치?
2007.06.26 22:58:53 (*.9.229.118)
재순아, 경수야 안녕
너희들의 이야기 넘 재미있다
경수야 우리 제자가 네게 이멜 썼는데 네가 안 열어본다구 하더라
답장 좀 해줘라 방황하는 청춘에게
부탁해
너희들의 이야기 넘 재미있다
경수야 우리 제자가 네게 이멜 썼는데 네가 안 열어본다구 하더라
답장 좀 해줘라 방황하는 청춘에게
부탁해
2007.06.27 04:19:12 (*.215.9.156)
선미야
오래전에 답장을 보냈는데 못 받았보네.
샌드메일에 있는 저번 편지를 이곳에 보낼테니 전해주는게 빠르겠네.
선미야
네가 가르쳐준 개다리춤 덕분에 우리가 많이 웃었단다.
한국은 아주 덥다고 우리 남편이 전화 했었는데
잘 지내렴---
이렇게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너희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오래전에 답장을 보냈는데 못 받았보네.
샌드메일에 있는 저번 편지를 이곳에 보낼테니 전해주는게 빠르겠네.
선미야
네가 가르쳐준 개다리춤 덕분에 우리가 많이 웃었단다.
한국은 아주 덥다고 우리 남편이 전화 했었는데
잘 지내렴---
이렇게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너희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2007.06.27 11:33:48 (*.9.229.118)
친절한 경수씨 감사해요
요즘 한국은 엄청 덥다, 평평한 바위를 보면 포옹하는 낭군님이 그립겠구나
시간이 되면 자주 나오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취업란이 심각하다
우리 학생들은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고민하는 청춘을 돕자,우리가.
땡유 경수
네가 나오면 이번에는 개다리춤의 진수를 보여주마ㅋㅋㅋ
요즘 한국은 엄청 덥다, 평평한 바위를 보면 포옹하는 낭군님이 그립겠구나
시간이 되면 자주 나오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취업란이 심각하다
우리 학생들은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고민하는 청춘을 돕자,우리가.
땡유 경수
네가 나오면 이번에는 개다리춤의 진수를 보여주마ㅋㅋㅋ
2007.06.27 15:49:31 (*.215.9.156)
선미야 고맙긴,그런 걸 가지고---
선미가 종강파티에 가서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치는건 아니지?
한번 해봐---
학생들이 너의 매력에 다들 뽕갈걸?
내가 장담한다.
더위가 한풀 꺽이면 낭군님 보러 가려고---
또 만나자---
참 장정순이 이곳에 왔어.
더위 먹지말고,잘 지내 o.k?
선미가 종강파티에 가서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치는건 아니지?
한번 해봐---
학생들이 너의 매력에 다들 뽕갈걸?
내가 장담한다.
더위가 한풀 꺽이면 낭군님 보러 가려고---
또 만나자---
참 장정순이 이곳에 왔어.
더위 먹지말고,잘 지내 o.k?
2007.06.30 17:22:25 (*.215.92.91)
친구들아! 3학년1반 이성옥 이다 반갑다 우연히 이곳으로 들어왔는데 30년이란 세월이 지나다 보니 기억나는친구도있고 처음본듯한친구도있네 어디에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기억나는친구 있다면연락줘 010-9618-7575 현재 경남 창원에 살고있다 .
증말 아줌마들 부럽네요. 코드들이 맞네.
싼타모니카 해변? 경수야 적당한 싸이즈로 우리 11회 별장 하나 구입해라.
"힘든 과정이 있어야 좋은일도 있다"? 근데 난 허구헌날 힘든 과정이니 언제 정상에 올라 보나.
평평한 바위에서? 기타 등등.. .etc... 역시 브래드핏 ::$
근데 경숙이 시댁의 깨끗이 풀 멕인 이불 호청소리가 사각사각 이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