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얘들아,
너희들 그동안 속이 좀 편했었지? 흑백사진 행진이 이제 끝난 것 같았지?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나만 보고 있겠니? ㅎㅎㅎㅎ 같이 공유하자.
솔직히, 내가 지금 무척 헷갈린다.
맨 위의 우리들 사진은 분명히 옥겸, 향란, 미양, 그리고 나야.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려 Vitamin - D를 좀 받아 보려고 햇볕 아래로 나온거란다.
햇볕아래 서니 빈혈에 시달렸던 당시에 너무도 어지러웠던 기억이 난다.
흑백이라 혈색이 오히려 좋아 보이네.
나는 너무 파리~ 하다 못해 오히려 부은듯 해 보이는구나.
그건 그렇고,
저기 저 자리가 헷갈리는거야.
인일여고에 몇차례 갔다가 찍어 온건데,
분명히 우리 왼쪽으로 계단이 있었거든?
저 장소가,
윗 장소이냐?
아니면,
요 장소이냐?

아니옵니다. 윗 사진도 아랫 사진도 아니옵니다...
뭐?
그럼 어디란 말이냐?
....................
가 본지 오래 되어서 잘 모르옵니다. =33
나 정말 헷갈린다. 명희야 나와라 오바~
근데, 옥겸이 스커트가 좀 짧아 보이지?
키 작은 언니 스커트를 얻어 입어서 그런가?
아니면, 허리가 시려서 허리께를 돌돌 말았나?
미양이가 입은 체육복은,
점심먹고 다음 시간에 업드려 잠 자기 편한 준비단계라고 할 수 있지.
사진 제목은 3rd인데,
생각해 보니,
미양이랑은 고3때 같은 반, 옥겸이, 향란이랑은 고2때 같은반,
그러면 저건 또 언제 찍은거여? 고2여? 고3이여?
요즘 내 기억력이 점점 산화하고 있다. 누가 잡아다오, 향란아~ 이젠 네가 나와야겠다~::´(
2007.05.06 15:17:49 (*.121.5.95)
뒷 배경의 담쟁이를 보니, 아래사진 같기도 한데,
그렇다면 정말 많이 변했네.
정문을 통과하면 정면에 높은 계단이 있고 그 위에 아치가 있어서
'슬기로운 여성, 지혜로운 여성, 아름다운 여성, 지적인 여성, 멋진 여성, 날씬한 여성...'등등의 글이
쓰여 있었는데 - ::$ 미안해, 사실 갑자기 <슬기로운 여성> 밖에 생각이 안나서...
아치가 쓸쓸해 보인다.
그렇다면 정말 많이 변했네.
정문을 통과하면 정면에 높은 계단이 있고 그 위에 아치가 있어서
'슬기로운 여성, 지혜로운 여성, 아름다운 여성, 지적인 여성, 멋진 여성, 날씬한 여성...'등등의 글이
쓰여 있었는데 - ::$ 미안해, 사실 갑자기 <슬기로운 여성> 밖에 생각이 안나서...
아치가 쓸쓸해 보인다.
2007.05.06 15:44:23 (*.224.143.164)
흑백 사진 속의 친구들이 너무 정겹고 싱싱하고 예쁘다.
그건 그렇고
난 어느 틈에 맞춥법 선생에서 메모리칩으로 호칭이 바뀐 것이야?
정작 본인은 건망증의 여왕으로 산지가 오래인데 이게 웬일이래?
이 사진 원형교사 앞 교문에서 올라가며 분수대 쪽으로 가는 길과 마의 계단으로 갈라지는
분깃점 앞의 작은 화단 같은데...?
근거: 뒷 배경의 담쟁이 덩굴, 중고등학교 사무실이라는 표지판
P.S: 광야...요새 게시판에 얼굴 안 내미는 아이들 중심으로 흑백 사진이든
칼라 사진이든 마구마구 올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번 해 볼래?(x7)
너도 마라톤 1등 했다며?
누가 잡으러 오면 튀지 뭐. (x10)
그건 그렇고
난 어느 틈에 맞춥법 선생에서 메모리칩으로 호칭이 바뀐 것이야?
정작 본인은 건망증의 여왕으로 산지가 오래인데 이게 웬일이래?
이 사진 원형교사 앞 교문에서 올라가며 분수대 쪽으로 가는 길과 마의 계단으로 갈라지는
분깃점 앞의 작은 화단 같은데...?
근거: 뒷 배경의 담쟁이 덩굴, 중고등학교 사무실이라는 표지판
P.S: 광야...요새 게시판에 얼굴 안 내미는 아이들 중심으로 흑백 사진이든
칼라 사진이든 마구마구 올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번 해 볼래?(x7)
너도 마라톤 1등 했다며?
누가 잡으러 오면 튀지 뭐. (x10)
2007.05.07 21:32:41 (*.2.128.83)
꽝아!
나만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껨이도 나와 같은 생각이란다.
예엔 이란 단어만 보면 긴장하게 된다고....
잠시 좋았던 시절 생각하게 해 주어서 고마워.
언제 수욜에 셋이 같이 뭉쳐라.
하루 코스로 왔다 가라.
아니다 한차로 와라.햐라보고 기사하라고 하고.
징하게 대접할텡께.
친구들아 난 요즘 과일 맞추기하느라 밤새운다.
오락실에 들어 와 봐라.
치매 안 걸리려고 기를 쓰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 같기도 하고 ...
잘 들 지내자.
나만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껨이도 나와 같은 생각이란다.
예엔 이란 단어만 보면 긴장하게 된다고....
잠시 좋았던 시절 생각하게 해 주어서 고마워.
언제 수욜에 셋이 같이 뭉쳐라.
하루 코스로 왔다 가라.
아니다 한차로 와라.햐라보고 기사하라고 하고.
징하게 대접할텡께.
친구들아 난 요즘 과일 맞추기하느라 밤새운다.
오락실에 들어 와 봐라.
치매 안 걸리려고 기를 쓰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 같기도 하고 ...
잘 들 지내자.
2007.05.09 11:03:07 (*.121.5.95)
명희야,
<슬기롭고 튼튼한 여성
명랑하고 예의바른 여성
생각하며 일하는 여성 >
요런거는 이제 요즘 신세대 애들한테는 안 어울리는 구호인가봐?
떼어버렸데?
뭐... 이제 학교를 뒤집어 엎어서 새로 만든다고 하니까.... 그 전에 한번 더 가봐야겠다.
호영아, 별 일 없쟈?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알며 살고있다.
그리고...(x12)
너 오락실에서 빙빙 거리고 놀다가는 '폐인'된단다.
적당히 해라. 밤새우지 말고.
.
.
.
너 몇 레벨까정 올라가냐? ㅋㅋㅋㅋㅋ
요거가 내가 한 젤 큰 숫자야.
넌 더했겠지?

<슬기롭고 튼튼한 여성
명랑하고 예의바른 여성
생각하며 일하는 여성 >
요런거는 이제 요즘 신세대 애들한테는 안 어울리는 구호인가봐?
떼어버렸데?
뭐... 이제 학교를 뒤집어 엎어서 새로 만든다고 하니까.... 그 전에 한번 더 가봐야겠다.
호영아, 별 일 없쟈?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알며 살고있다.
그리고...(x12)
너 오락실에서 빙빙 거리고 놀다가는 '폐인'된단다.
적당히 해라. 밤새우지 말고.
.
.
.
너 몇 레벨까정 올라가냐? ㅋㅋㅋㅋㅋ
요거가 내가 한 젤 큰 숫자야.
넌 더했겠지?

2007.05.09 15:30:38 (*.133.162.92)
꽝야,나도 레벨 6가 한계인데 거기서부터 시작할 수 있게 좀 해 봐라.
매번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짜증이 난다......
그래도 상큼한 과일이 예뻐서 좋아.
그건 그렇고 아래 599번 댓글은 읽어 본겨?
매번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짜증이 난다......
그래도 상큼한 과일이 예뻐서 좋아.
그건 그렇고 아래 599번 댓글은 읽어 본겨?
2007.05.09 19:12:27 (*.121.5.95)
게임을 다른걸로 해봐. 가끔 당구도 땡겨 보고....(x19)
물론 읽었지.
기다려봐. 큰언니에게 얘기해 놨으니까~(:t)
물론 읽었지.
기다려봐. 큰언니에게 얘기해 놨으니까~(:t)
2007.05.14 10:22:17 (*.204.46.121)
성매가 전화를 했어
미양이네 집에 와서 놀자고---
같은 동네에 사는 재규랑 미양이 집에 왔다.
해피 마더스 데이---
우리끼리 자축파티를 하는 중이야.
샴페인을 터트리고,음악을 틀고,사진을 찍고
미양이가 이사진을 못 봤다길래 보여주고 한자 쓴단다.
미양아~~~
너 학교 다닐때 너무 귀족적이라 다가가기가 어려웠다는 고백을 했더니 ,모두들 까르르---
미양인 귀족이 맞아,아직도---
멸치 복음에 호도를 넣었네,맛있다
영실아,약오르지?
미양인 보기보다 너무 착하다
요즘은 무슨 얘기만 하면,성경구절을 인용하는 바람에 모두들 웃음바다다.
또 쓸께---
참 어젠 우리남편이 한국에 갔는데
미양이가 바로 전화를 해서 둘이서 오페라를 갔었다
친구들이랑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남편이 좀 서운 한가봐---
미양이네 집에 와서 놀자고---
같은 동네에 사는 재규랑 미양이 집에 왔다.
해피 마더스 데이---
우리끼리 자축파티를 하는 중이야.
샴페인을 터트리고,음악을 틀고,사진을 찍고
미양이가 이사진을 못 봤다길래 보여주고 한자 쓴단다.
미양아~~~
너 학교 다닐때 너무 귀족적이라 다가가기가 어려웠다는 고백을 했더니 ,모두들 까르르---
미양인 귀족이 맞아,아직도---
멸치 복음에 호도를 넣었네,맛있다
영실아,약오르지?
미양인 보기보다 너무 착하다
요즘은 무슨 얘기만 하면,성경구절을 인용하는 바람에 모두들 웃음바다다.
또 쓸께---
참 어젠 우리남편이 한국에 갔는데
미양이가 바로 전화를 해서 둘이서 오페라를 갔었다
친구들이랑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남편이 좀 서운 한가봐---
2007.05.15 09:12:51 (*.121.5.95)
미양이와 좋은 시간을 가졌구나.
마더스 데이 자축파티.
멸치 볶음에 호도. 잘 어울릴 것 같네.
애꿎은 영실이는 왜 약올리니. 그렇다고 약오를 영실이도 아니지만.
경수 남편이 다녀가셨구나.
애들이 좋아했겠네.
미양이가 보기보다 착하다고?
그럼, 보기엔 어떤데? ㅋㅋㅋㅋ

마더스 데이 자축파티.
멸치 볶음에 호도. 잘 어울릴 것 같네.
애꿎은 영실이는 왜 약올리니. 그렇다고 약오를 영실이도 아니지만.
경수 남편이 다녀가셨구나.
애들이 좋아했겠네.
미양이가 보기보다 착하다고?
그럼, 보기엔 어떤데? ㅋㅋㅋㅋ

2007.05.16 00:54:34 (*.215.9.156)
보기엔 좀 깍쟁이 같잖아
전혀 아니야
아니면 아줌마라 그런가?
간고등어찜,고추장 찌개,홈매이드 오이지,역시 집에서 만든 깻잎 조림,명란젓,누른밥
이게 매뉴 였어
음식을 참 잘 하더라
광희야 너한테 고맙데
나도 한마디---땡큐
향란,옥겸도 보고 싶다더라.
왜냐면 영실이가 못 왔거든---가족 모임이 있어서
영란,난주,영숙,은경이도 ---
번개였거든---
미양이가 우리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 으로 이사를 와서
나랑,재규랑은 많이 가까워 졌지만
다른 친구들은 한시간 정도 드라이브를 해야 하니까---
그래도 잘들 다녀---
전혀 아니야
아니면 아줌마라 그런가?
간고등어찜,고추장 찌개,홈매이드 오이지,역시 집에서 만든 깻잎 조림,명란젓,누른밥
이게 매뉴 였어
음식을 참 잘 하더라
광희야 너한테 고맙데
나도 한마디---땡큐
향란,옥겸도 보고 싶다더라.
왜냐면 영실이가 못 왔거든---가족 모임이 있어서
영란,난주,영숙,은경이도 ---
번개였거든---
미양이가 우리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 으로 이사를 와서
나랑,재규랑은 많이 가까워 졌지만
다른 친구들은 한시간 정도 드라이브를 해야 하니까---
그래도 잘들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