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성매가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무척 열심히 산 여인네의 모습이 묻어나는 그녀는 인일의 친구중 가장 먼저 미국에 왔다.
하지만 그녀는 하나도 안 변했다.
남편과 함께 사업을 일궈내고 일남 일녀를 잘 키웠다.
얌전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그녀는 말을 아주 재미있게 잘한다.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 줄 아는 그녀는 정열도 많다.
성매야 잘 들어갔니?
오늘 너무 재미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