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성매가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무척 열심히 산 여인네의 모습이 묻어나는 그녀는 인일의 친구중 가장 먼저 미국에 왔다.
하지만 그녀는 하나도 안 변했다.
남편과 함께 사업을 일궈내고 일남 일녀를 잘 키웠다.
얌전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그녀는 말을 아주 재미있게 잘한다.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 줄 아는 그녀는 정열도 많다.
성매야 잘 들어갔니?
오늘 너무 재미 있었지?
경수야 안녕
보고싶은 친구들 모습과 근황까지 올려주니 넘 좋네
경수야 잘지내구 있지?
명문대학을 졸업하는 아들 축하해
난 이번 주가 중간고사기간이라 모처럼만에 여유가 좀 생겼어
성매는 어쩜 그대로 하나도 않 변했니?
성매는 학교때도 착하고 재미있는 친구였어
성매 보고 싶다
2007.04.26 13:55:32 (*.214.141.200)
11백경수
선미야 안녕?
요즘은 좀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고?
나도 잘 지내고 있어.마음이 항상 바쁜건만 빼고.
우리 친구들 너무 예쁘지?
명문?
university of spoiled children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이렇게 부른다
돈이 너무 많이 들었어---후유
아직도 안 끝났어,이제 또 시작 이잖아
보고싶은 친구들 모습과 근황까지 올려주니 넘 좋네
경수야 잘지내구 있지?
명문대학을 졸업하는 아들 축하해
난 이번 주가 중간고사기간이라 모처럼만에 여유가 좀 생겼어
성매는 어쩜 그대로 하나도 않 변했니?
성매는 학교때도 착하고 재미있는 친구였어
성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