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정월이고 마지막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졸업씨즌이건만 왜 이렇게 날이 따뜻한 거야?
승용차 에이컨을 틀어라 말아라하며 송도를 향했다.
경수와 난주를 환영하는 분위기는 이렇게 날씨부터 한몫했다.
꼬리글이 많지 않아 몇이나 나오겠나 했더니 경수의 <칼있으마>가 제대로 작용해서인지
'나고야' 제일 큰 방을 터서 상을 더 붙여야했다.
17명, 아니 18명. 아니 왔다가 간 사람까지 19명인가.
멀리서 온 친구들을 뜨겁게 환영해주는 우리 인일 친구들은 다 멋쟁이다.
그곳엔 부국과 안부국이 있었고 그곳엔 미국과 안미국이 있었지만
마음은 모두 다 분수가를 거닐던 이팔청춘 한가지였다.
오로지 가족들을 위해 인대가 늘어나도록 희생을 한 구정 뒤끝에
이렇게 우리만을 위해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놀라웠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앞으론 가끔 나 자신을 우선으로 살아도 되는구나.
경수가 많이 변했다구. 난주도 그렇고....
날이 갈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명품처럼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 모습들이 모두 다 깊이 있고 모두 다 아름답다.
끝도 없이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을 다 먹어 치우고
파란 거며 하얀 거며 다 마셔 버리고
경수 오면 노래방을 독채 내준다던 약속대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우리 기 공인된 카수들이 공교롭게도 대부분 불참했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 '돼지 멱' 따는 소리라도 질러댔다.
명분이의 창부타령에 손수건을 흔들며 춤을 추던 회장님의 애교섞인 춤솜씨며
난주의 흥겨운 몸짓이며
겁장이라며 요즘 노래를 뽑아내는 복희의 노래 솜씨며
또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노래며.....
그냥 마냥 즐거웠다.
미국에서 나와 자리를 만들어준 경수야 난주야 , 고맙다.
원주에서 3시간 반을 달려와 그 밤에 되돌아간 희숙이도 고맙고,
즐거운 자리를 위해 애써 준 회장님의 노고가 고맙고,
늘 궂은 일 도맡아 주는 옥섭이, 장소를 물색해 준 우리의 마스코트 광야!
강화에서 허겁지겁 쑥떡을 가지고 온 김명아도 고맙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준 나고야 사장님을 비롯해
난숙이, 일행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정순이, 두선이, 은숙이, 정옥이, 지인이, 성희, 나,
자리를 빛내 주어서 모두 다 고맙다.
승용차 에이컨을 틀어라 말아라하며 송도를 향했다.
경수와 난주를 환영하는 분위기는 이렇게 날씨부터 한몫했다.
꼬리글이 많지 않아 몇이나 나오겠나 했더니 경수의 <칼있으마>가 제대로 작용해서인지
'나고야' 제일 큰 방을 터서 상을 더 붙여야했다.
17명, 아니 18명. 아니 왔다가 간 사람까지 19명인가.
멀리서 온 친구들을 뜨겁게 환영해주는 우리 인일 친구들은 다 멋쟁이다.
그곳엔 부국과 안부국이 있었고 그곳엔 미국과 안미국이 있었지만
마음은 모두 다 분수가를 거닐던 이팔청춘 한가지였다.
오로지 가족들을 위해 인대가 늘어나도록 희생을 한 구정 뒤끝에
이렇게 우리만을 위해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놀라웠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앞으론 가끔 나 자신을 우선으로 살아도 되는구나.
경수가 많이 변했다구. 난주도 그렇고....
날이 갈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명품처럼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 모습들이 모두 다 깊이 있고 모두 다 아름답다.
끝도 없이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을 다 먹어 치우고
파란 거며 하얀 거며 다 마셔 버리고
경수 오면 노래방을 독채 내준다던 약속대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우리 기 공인된 카수들이 공교롭게도 대부분 불참했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 '돼지 멱' 따는 소리라도 질러댔다.
명분이의 창부타령에 손수건을 흔들며 춤을 추던 회장님의 애교섞인 춤솜씨며
난주의 흥겨운 몸짓이며
겁장이라며 요즘 노래를 뽑아내는 복희의 노래 솜씨며
또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노래며.....
그냥 마냥 즐거웠다.
미국에서 나와 자리를 만들어준 경수야 난주야 , 고맙다.
원주에서 3시간 반을 달려와 그 밤에 되돌아간 희숙이도 고맙고,
즐거운 자리를 위해 애써 준 회장님의 노고가 고맙고,
늘 궂은 일 도맡아 주는 옥섭이, 장소를 물색해 준 우리의 마스코트 광야!
강화에서 허겁지겁 쑥떡을 가지고 온 김명아도 고맙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준 나고야 사장님을 비롯해
난숙이, 일행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정순이, 두선이, 은숙이, 정옥이, 지인이, 성희, 나,
자리를 빛내 주어서 모두 다 고맙다.
2007.02.25 11:18:05 (*.81.103.254)
저도 개나리하면 학교 교문을 지나 만개하였던 개나리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 그리워 할 줄을 모르고 그 때는 보고 그냥 지나쳤지요.
등교 때는 지각하지 않으려고 황급히 지나다녔고 하교 때는 친구들과 얘기하느라 그냥 지나쳤던 것 같읍니다.
봄에 가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 나서 아직도 있는지조차 모르겠군요.
ㅋㅋㅋ, 집 사람 얘기 고분소분이요?
마음이 넓으신 인식 선배와는 다르게 제고의 못 된 것만 이어 받은 사람답게 고집 세다고 맨날 핀잔만 듣습니다.
이 연사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나이가 들수록 양순해져 가는 남편들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하자." - 요겁니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 그리워 할 줄을 모르고 그 때는 보고 그냥 지나쳤지요.
등교 때는 지각하지 않으려고 황급히 지나다녔고 하교 때는 친구들과 얘기하느라 그냥 지나쳤던 것 같읍니다.
봄에 가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 나서 아직도 있는지조차 모르겠군요.
ㅋㅋㅋ, 집 사람 얘기 고분소분이요?
마음이 넓으신 인식 선배와는 다르게 제고의 못 된 것만 이어 받은 사람답게 고집 세다고 맨날 핀잔만 듣습니다.
이 연사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나이가 들수록 양순해져 가는 남편들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하자." - 요겁니다.
2007.02.25 17:46:37 (*.205.39.75)
미국입국심사를 마치고 심사원이 하는말
"웰캄 홈"
그래 이곳이 내 집 이구나----
내집이 있는 엘에이에 도착 했다
도착하자 마자
성매랑 창숙이랑,우리 아들들이랑 저녁 먹고
미리 표를 사 놓았던
오패라를 보러 'LA MUSIC CENTER'로 향했다
'TANNHAUSER'---WAGNER의 곡
난 고개를 푹 수구리고 자느라 오페라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단다
미양이,성매,창숙이랑 근 4시간을 앉아 있었더니 다리도 부었고 했지만 약속은 약속이었던 관계로---
완전히 성가곡 수준이더라
미양이 하시는 말씀이 요즘이 사순절이어서 이런곡이 연주 되는것 같다고 ---
하여튼 잘 도착했고
이젠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듯---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친구들아 고맙다
또 자주 보자, 이곳에서
THANK YOU AND LOVE YOU ALL--
"웰캄 홈"
그래 이곳이 내 집 이구나----
내집이 있는 엘에이에 도착 했다
도착하자 마자
성매랑 창숙이랑,우리 아들들이랑 저녁 먹고
미리 표를 사 놓았던
오패라를 보러 'LA MUSIC CENTER'로 향했다
'TANNHAUSER'---WAGNER의 곡
난 고개를 푹 수구리고 자느라 오페라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단다
미양이,성매,창숙이랑 근 4시간을 앉아 있었더니 다리도 부었고 했지만 약속은 약속이었던 관계로---
완전히 성가곡 수준이더라
미양이 하시는 말씀이 요즘이 사순절이어서 이런곡이 연주 되는것 같다고 ---
하여튼 잘 도착했고
이젠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듯---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친구들아 고맙다
또 자주 보자, 이곳에서
THANK YOU AND LOVE YOU ALL--
2007.02.25 21:45:50 (*.224.143.165)
머스타드꽃이라구?
아찔할 만큼 노란색이 눈부시구나.
그 속에서 그 어떤 꽃보다도 독특한 향기를 드러내어
태평양 넘어 이곳까지 풍겨주는 경숙이 모습...그리고 멋지게 사진 찍어주시는 분
늘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변함없는 강명..
모두들 정다운 모습 변함없어 좋으니 우리 11기방 아랫목은 늘 따뜻하다.
'승질형 마나님'이라며 우릴 웃기셔도, 감출 수 없는 아내사랑 지극하신 허 선배님...
'나이가 들수록 양순'해져 가시는 거 확실하다면
'고 검 신'이 정말 되실 일은 아마 없으실테니 마음 놓으시고
목에 핏대 세우시지는 마시옵소서.
언제부터 갈고 닦은 칼인지 모르지만
'칼있으마' 경수여사
바람같이 나타나서 바람을 일으키고는 바람같이 돌아갔네.
가자마자 바그너의 '탄호이저'라.....흠..문화생활...멋진데...?
날마다 지금처럼 유쾌한 웃음 잃지않는 복된 일상이 계속되기를....
우리 강아지 이름은 이미 두 개...
집에서 애칭이 데니인 우리 작은 아들이 제 이름 비슷하게 케니라고 지었는데.
호나우딩요를 좋아하는 큰 아들은 '딩요'라고 부르고....
며칠 전 내가 '귀염둥이' 운운 하니 이름 길어서 안된다니 개명하긴 틀렸구만요.
행인지 불행인지.......(x7)(x7)(x7)
이상 엥기는 토끼 올림
아찔할 만큼 노란색이 눈부시구나.
그 속에서 그 어떤 꽃보다도 독특한 향기를 드러내어
태평양 넘어 이곳까지 풍겨주는 경숙이 모습...그리고 멋지게 사진 찍어주시는 분
늘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변함없는 강명..
모두들 정다운 모습 변함없어 좋으니 우리 11기방 아랫목은 늘 따뜻하다.
'승질형 마나님'이라며 우릴 웃기셔도, 감출 수 없는 아내사랑 지극하신 허 선배님...
'나이가 들수록 양순'해져 가시는 거 확실하다면
'고 검 신'이 정말 되실 일은 아마 없으실테니 마음 놓으시고
목에 핏대 세우시지는 마시옵소서.
언제부터 갈고 닦은 칼인지 모르지만
'칼있으마' 경수여사
바람같이 나타나서 바람을 일으키고는 바람같이 돌아갔네.
가자마자 바그너의 '탄호이저'라.....흠..문화생활...멋진데...?
날마다 지금처럼 유쾌한 웃음 잃지않는 복된 일상이 계속되기를....
우리 강아지 이름은 이미 두 개...
집에서 애칭이 데니인 우리 작은 아들이 제 이름 비슷하게 케니라고 지었는데.
호나우딩요를 좋아하는 큰 아들은 '딩요'라고 부르고....
며칠 전 내가 '귀염둥이' 운운 하니 이름 길어서 안된다니 개명하긴 틀렸구만요.
행인지 불행인지.......(x7)(x7)(x7)
이상 엥기는 토끼 올림
2007.02.26 07:48:56 (*.81.103.254)
이미 집에서는 고검신이 됐읍니다.::´(::´(::´(
아들이 와서 오랫만에 집사람하고 셋이 한국 장에 갔는데,
사랑하는 아들 : "엄마, 나 만두 좀 사 갈래요."
고검신 : "여보, 우리 집에 생선 있수? 생선 좀 삽시다."
관심 없는 마누라 : (내 얘기는 듣지도 않고)"어? 만두? 그래, 야채만두가 좋을 거 같은데..."
고검신 : "아니, 여보 생선 있냐구... 생선 !!" (x24)(x24)(x24)
한통속 아들 : "아니, 이거 김치만두가 좋을 거 같아요."
승질 난 고검신 : "여보시요, 집에 생선 있냐구~우~"
싸가지 없는 마누라 : "있어요."
힘 빠진 고검신 : "그럼, 진작 있다 그러지."
정신 없는 마누라 : "바빠요. 애가 만두 산다잖아요."
이 연사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땅 파고 들어갈 때 곁을 지킬 남편한테 신경 씁시다."
아들이 와서 오랫만에 집사람하고 셋이 한국 장에 갔는데,
사랑하는 아들 : "엄마, 나 만두 좀 사 갈래요."
고검신 : "여보, 우리 집에 생선 있수? 생선 좀 삽시다."
관심 없는 마누라 : (내 얘기는 듣지도 않고)"어? 만두? 그래, 야채만두가 좋을 거 같은데..."
고검신 : "아니, 여보 생선 있냐구... 생선 !!" (x24)(x24)(x24)
한통속 아들 : "아니, 이거 김치만두가 좋을 거 같아요."
승질 난 고검신 : "여보시요, 집에 생선 있냐구~우~"
싸가지 없는 마누라 : "있어요."
힘 빠진 고검신 : "그럼, 진작 있다 그러지."
정신 없는 마누라 : "바빠요. 애가 만두 산다잖아요."
이 연사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땅 파고 들어갈 때 곁을 지킬 남편한테 신경 씁시다."
2007.02.26 11:39:45 (*.205.39.75)
강명희
써준 후기 잘 읽었고
먼 곳 까지 친구 보러 와 준 마음은 더 고마왔어
사람과의 만남이 묘해서,
오고가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친구를 더 가깝게도,아주 멀어지게도 하더구나
이렇게 자주 만나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우리들은 정말 복 받은겨--
명희야
내가 나에게 건내 준 책,
네가 벌써 읽어 보았다고 한 그 책 속엔
내가 너에게 보낸 성경 구절이 이미 적혀 있더구나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너의 노래도 일품,너의 춤도 일품 이었어(:y)(:y)(:l)(:l)
써준 후기 잘 읽었고
먼 곳 까지 친구 보러 와 준 마음은 더 고마왔어
사람과의 만남이 묘해서,
오고가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친구를 더 가깝게도,아주 멀어지게도 하더구나
이렇게 자주 만나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우리들은 정말 복 받은겨--
명희야
내가 나에게 건내 준 책,
네가 벌써 읽어 보았다고 한 그 책 속엔
내가 너에게 보낸 성경 구절이 이미 적혀 있더구나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너의 노래도 일품,너의 춤도 일품 이었어(:y)(:y)(:l)(:l)
2007.02.26 14:15:00 (*.205.39.75)
허인 선배님
안녕 하세요?
염려 덕에 모국에 잘 다녀 왔습니다
50평생을 살았지만 요즘처럼 부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한 적이 없었습니다
인일은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고요
인 선배님 후배 답게 오철수도---
반짝반짝 빛나는 20여명의 인일인들 앞에서
눈썹 하나 깜짝 안 하고 스타들의 말상대가 되더군요
선배님 덕에 ,오철수 덕에 정말 대부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됩니다
선배님 말씀은 항상 품위가 있어서
우리들이 더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근데 3월 9일과 10일 wlitern 극장에서 선배님 친구 분이 공연을 하시더군요
psy가----
공연 보러 오실 건가요?
안녕 하세요?
염려 덕에 모국에 잘 다녀 왔습니다
50평생을 살았지만 요즘처럼 부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한 적이 없었습니다
인일은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고요
인 선배님 후배 답게 오철수도---
반짝반짝 빛나는 20여명의 인일인들 앞에서
눈썹 하나 깜짝 안 하고 스타들의 말상대가 되더군요
선배님 덕에 ,오철수 덕에 정말 대부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됩니다
선배님 말씀은 항상 품위가 있어서
우리들이 더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근데 3월 9일과 10일 wlitern 극장에서 선배님 친구 분이 공연을 하시더군요
psy가----
공연 보러 오실 건가요?
2007.02.26 14:25:36 (*.78.125.250)
경수 잘 갔구나
이번에 못 만나서 무지하게 미안했다.
가자마자 그곳 일상에 복귀하느라 한동안 나른하겠다.
다녀간 에너지로 신나게 잘 살자.
인 선배님
저 최영희 동생이에요.
대학 다닐 때 한번 뵌 것 같기도 하구요.
반갑습니다.
이번에 못 만나서 무지하게 미안했다.
가자마자 그곳 일상에 복귀하느라 한동안 나른하겠다.
다녀간 에너지로 신나게 잘 살자.
인 선배님
저 최영희 동생이에요.
대학 다닐 때 한번 뵌 것 같기도 하구요.
반갑습니다.
2007.02.27 00:49:05 (*.81.103.254)
글을 보고 친구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고 또 혼자 좋은 곳에도 다녀 오신 것을 알았읍니다.
국민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가면서 더욱 느끼실 거에요. 워낙 특별하니....
그런데 이곳에는 부국은 나 하나고 웬 개코같은 숭x가 둘이 있는데, 뭐만 하면 서로 "야, xx도 부르자." 그러고
만나면 치사하게 인해전술로 부국 흉을 봅니다.
어제도 이렇게 3 부부가 저녁을 먹었는데,
인천을 잘 모르는 부인들이 숭x가 부국보다 더 좋은 학교로 아는지 모르겠읍니다.
Psy는 이곳에서도 공연을 합니다.
노래는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친구를 참 좋아합니다.
꾸밈없이 자기 생각을 straight forward하게 얘기해서.....
"이 Psy가 니 친구냐?"
"아닙니다."
"그럼 이 Psy가 니 친구냐?"
"아닙니다."
"그럼 요 Psy란 말이냐?"
"네."
"고 놈이나 요 놈이나 생긴게 똑 같구나.".(x10)(x10)(x10)
최 예문씨, 이미 오래 전에 어떤 글에서 봐서 최 영희 동생인 거 잘 압니다.
서울 근교에서 gallery를 하고 계시지요?
오랜동안 언니를 못 봤는데, 언젠가 사진으로 보고 너무 많이 예뻐져서(?)
앞으로 Diamond Bar 근처에는 못 가리라 생각했읍니다.
대학 다닐 때, 저 보셨어요? 도서관에서 보셨지요?
(이크, 큰 일 났네. 어떤 모습을 보셨나....??) (:h)(:h)(:h)
국민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가면서 더욱 느끼실 거에요. 워낙 특별하니....
그런데 이곳에는 부국은 나 하나고 웬 개코같은 숭x가 둘이 있는데, 뭐만 하면 서로 "야, xx도 부르자." 그러고
만나면 치사하게 인해전술로 부국 흉을 봅니다.
어제도 이렇게 3 부부가 저녁을 먹었는데,
인천을 잘 모르는 부인들이 숭x가 부국보다 더 좋은 학교로 아는지 모르겠읍니다.
Psy는 이곳에서도 공연을 합니다.
노래는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친구를 참 좋아합니다.
꾸밈없이 자기 생각을 straight forward하게 얘기해서.....
"이 Psy가 니 친구냐?"
"아닙니다."
"그럼 이 Psy가 니 친구냐?"
"아닙니다."
"그럼 요 Psy란 말이냐?"
"네."
"고 놈이나 요 놈이나 생긴게 똑 같구나.".(x10)(x10)(x10)
최 예문씨, 이미 오래 전에 어떤 글에서 봐서 최 영희 동생인 거 잘 압니다.
서울 근교에서 gallery를 하고 계시지요?
오랜동안 언니를 못 봤는데, 언젠가 사진으로 보고 너무 많이 예뻐져서(?)
앞으로 Diamond Bar 근처에는 못 가리라 생각했읍니다.
대학 다닐 때, 저 보셨어요? 도서관에서 보셨지요?
(이크, 큰 일 났네. 어떤 모습을 보셨나....??) (:h)(:h)(:h)
2007.02.28 15:13:32 (*.205.39.75)
예문아
네가 안 보여서 섭섭했었어,나고야에서---
다음에 만나자
허인 선배 대학 다닐때 보았었다고?
도서관에서?
굉장히 공부를 열심히 하셨었나봐
그러니까 나중에 고검신까지 되셨지?
팬을 굉장히,아주 많이,잘 쓰셔서 독자가 아주 많다지? (:7)(:l)(:8)
네가 안 보여서 섭섭했었어,나고야에서---
다음에 만나자
허인 선배 대학 다닐때 보았었다고?
도서관에서?
굉장히 공부를 열심히 하셨었나봐
그러니까 나중에 고검신까지 되셨지?
팬을 굉장히,아주 많이,잘 쓰셔서 독자가 아주 많다지? (:7)(:l)(:8)
2007.02.28 22:01:26 (*.131.176.138)
경수야! 이젠 일상으로 돌아갔겠지.
나도 만나서 반가웠어.
얼굴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만나보니 너무 친근하더라.
동창이란 그렇게 좋은 건가봐.
나도 만나서 반가웠어.
얼굴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만나보니 너무 친근하더라.
동창이란 그렇게 좋은 건가봐.
2007.03.01 01:44:35 (*.81.103.254)
가만 있자.... 백 경수씨 학적부도 한번 보자....
"품행은 방정 맞으나 선배네 대한 존경심이 완전 나이데쓰여서 선배들의 지속적인 이해와 보살핌이 필요하다."
이그, 완전히 set구만, set야.
미국 입국 심사관들은 입국할 때, 뭘 했나 몰라...
인성은 안 보고 모습만 봤나......??
"품행은 방정 맞으나 선배네 대한 존경심이 완전 나이데쓰여서 선배들의 지속적인 이해와 보살핌이 필요하다."
이그, 완전히 set구만, set야.
미국 입국 심사관들은 입국할 때, 뭘 했나 몰라...
인성은 안 보고 모습만 봤나......??
2007.03.01 04:58:26 (*.205.39.75)
백경수 인성---카리쓰-마
모습---수소폭탄
성품---국화꽃
허인 인성---고검신
모습---이쁜이
성품---귀염둥이 ::´(::´(::´(
모습---수소폭탄
성품---국화꽃
허인 인성---고검신
모습---이쁜이
성품---귀염둥이 ::´(::´(::´(
2007.03.01 05:11:01 (*.205.39.75)
우리 남편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체통 지켜,나대지 마,품위를 지켜'
나 너무 체통을 안 지키나 봐
노래방에서도 체통---노오
인일 닷 오알 닷 케알 닷 에서도 체통---노오
근데 이선미는 너무 멋있어
나 이제부터 선미 팬 할래
다음엔 나도 상위에 올라가도 될려나?
우리 다음엔 한사람씩 상위에 올라가자--
올라가서 난 이렇게 외칠래
우리나라 만세---
뭐든지 빨리 배우는 토끼는
요즘 어디 가서 뭘 빨리 배우나
---잘 안 잡히는 토끼가----
'체통 지켜,나대지 마,품위를 지켜'
나 너무 체통을 안 지키나 봐
노래방에서도 체통---노오
인일 닷 오알 닷 케알 닷 에서도 체통---노오
근데 이선미는 너무 멋있어
나 이제부터 선미 팬 할래
다음엔 나도 상위에 올라가도 될려나?
우리 다음엔 한사람씩 상위에 올라가자--
올라가서 난 이렇게 외칠래
우리나라 만세---
뭐든지 빨리 배우는 토끼는
요즘 어디 가서 뭘 빨리 배우나
---잘 안 잡히는 토끼가----
2007.03.01 12:32:32 (*.9.229.149)
경수야 미국집에 돌아가 음악회도 참석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네 모습 보기 좋구나
네가 준 설교 테이프 잘 들었어
큰 애 졸업식에 다녀오며 차안에서 남편과 함께 들었는데
악을 선으로 갚으라는 말씀이었어
그리고 이상하게도 새벽기도회에서나 , 혼자 QT를 할때도
계속 그 말씀이 시리즈로 내게 다가오는거야
난 사실 2년전에 너무나 가까운 사람들과 결별하는 일이 있어서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었거든
지금도 그일 만 생각하면 분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해서
눈물이 나오곤하는 일이 있거든
그일이 내게 큰 걸림돌이 돼나봐, 하필 네가 준 설교 테잎이 그런 내용이니...
하나님께서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일을 통해 메세지를 보내기도 하시지?
그러나 악을 선으로 갚는다는 일 너무 힘들어...
경수야 잘 지내라
열심히 살고 있는 네 모습 보기 좋구나
네가 준 설교 테이프 잘 들었어
큰 애 졸업식에 다녀오며 차안에서 남편과 함께 들었는데
악을 선으로 갚으라는 말씀이었어
그리고 이상하게도 새벽기도회에서나 , 혼자 QT를 할때도
계속 그 말씀이 시리즈로 내게 다가오는거야
난 사실 2년전에 너무나 가까운 사람들과 결별하는 일이 있어서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었거든
지금도 그일 만 생각하면 분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해서
눈물이 나오곤하는 일이 있거든
그일이 내게 큰 걸림돌이 돼나봐, 하필 네가 준 설교 테잎이 그런 내용이니...
하나님께서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일을 통해 메세지를 보내기도 하시지?
그러나 악을 선으로 갚는다는 일 너무 힘들어...
경수야 잘 지내라
2007.03.01 16:44:02 (*.205.39.75)
선미야
우리 나이의 진정한 멋은 무엇일까 생각 해 보곤 해
날카로움 보단 포용
차가운 지성보다는 따뜻함
하지만 지나가는 눈길 하나에도 우리 나이만이 가질 수 있는 판단력
다른 사람의 마음도 내 마음 같으려니 하고 너무 믿어 버리다가
실망하고 배신감 느끼는 일이 있기도 하지?
하지만 세상엔 마음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지 않니?
그래서 난 세상은 아릅답다고 믿는 주위야
하나님은 세상을 살아 볼 만 하게 아름답게 창조 하셨어
봄이 오는 소리가 아름답고
선미가 아름다워----
러브 유
우리 나이의 진정한 멋은 무엇일까 생각 해 보곤 해
날카로움 보단 포용
차가운 지성보다는 따뜻함
하지만 지나가는 눈길 하나에도 우리 나이만이 가질 수 있는 판단력
다른 사람의 마음도 내 마음 같으려니 하고 너무 믿어 버리다가
실망하고 배신감 느끼는 일이 있기도 하지?
하지만 세상엔 마음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지 않니?
그래서 난 세상은 아릅답다고 믿는 주위야
하나님은 세상을 살아 볼 만 하게 아름답게 창조 하셨어
봄이 오는 소리가 아름답고
선미가 아름다워----
러브 유
2007.03.01 17:04:22 (*.69.221.176)
이~그 쎄트 경수야
그리도 상위에 오르고 싶으면 낼 아침 너네 식탁위에 올라 만세삼창 하그라.(3.1 절 기념하야)
대~한민국!
YB 밴드가 austin에 온다. 위문공연수준이 아니고 SXSW music festival에 한국의 대표 락밴드로 참가한단다.
나 지금 광고 만들고 있어.
이렇게 난 사람들 많은데 정말이지 요샌 "우리나라만세!" 안나온다.
쪼~끔만 바쳐주면 잘 될일 꽤 많은데....
그리도 상위에 오르고 싶으면 낼 아침 너네 식탁위에 올라 만세삼창 하그라.(3.1 절 기념하야)
대~한민국!
YB 밴드가 austin에 온다. 위문공연수준이 아니고 SXSW music festival에 한국의 대표 락밴드로 참가한단다.
나 지금 광고 만들고 있어.
이렇게 난 사람들 많은데 정말이지 요샌 "우리나라만세!" 안나온다.
쪼~끔만 바쳐주면 잘 될일 꽤 많은데....
2007.03.01 17:24:28 (*.205.39.75)
재순 언니(갑자기 이렇게 불러 보고 싶네 ---- 나 망령 맞지?)
오철수가 너 보고 싶데
너하고 같이 한번 한국에 와서 꼭 자기를 만나러 오랜다
언제 갈까?
올해는 꽤 바쁘겠네
뉴저지에 하영희도 만나러 가야 하는데---
영희도 자꾸 한번 오라고 하고---
한국의 남편도 자주 오라고 애걸 복걸 하는데(?)---
아 참 뉴저지에 가면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그렇지?
그렇게 할께
마침 삼일절도 되었는데---
이렇게 외칠께---
허 인 만세
오철수 만세
대 부국 만세
그리고 이선미도 만세---;:);:);:)
오철수가 너 보고 싶데
너하고 같이 한번 한국에 와서 꼭 자기를 만나러 오랜다
언제 갈까?
올해는 꽤 바쁘겠네
뉴저지에 하영희도 만나러 가야 하는데---
영희도 자꾸 한번 오라고 하고---
한국의 남편도 자주 오라고 애걸 복걸 하는데(?)---
아 참 뉴저지에 가면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그렇지?
그렇게 할께
마침 삼일절도 되었는데---
이렇게 외칠께---
허 인 만세
오철수 만세
대 부국 만세
그리고 이선미도 만세---;:);:);:)
2007.03.02 09:28:46 (*.81.103.254)
백 경수씨는 어떤 때는 글을 아주 정상적이고 에쁘게 쓰시고 어떤 때는 엥기고....
도대체 뭐가 진면목인지....::s::s::s
저기요, 제가 오랜동안 은둔셍활 한 것이 습관이 되어 대인 기피증이 있읍니다.
10회 게시판을 보셨으면 잘 아실텐데....
오 철수가 누군지, 한국 가면 한번 만나봐야겠읍니다.
저와는 반대로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모양인데, 그런 어린이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 집니다.
도대체 뭐가 진면목인지....::s::s::s
저기요, 제가 오랜동안 은둔셍활 한 것이 습관이 되어 대인 기피증이 있읍니다.
10회 게시판을 보셨으면 잘 아실텐데....
오 철수가 누군지, 한국 가면 한번 만나봐야겠읍니다.
저와는 반대로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모양인데, 그런 어린이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 집니다.
2007.03.02 10:18:36 (*.205.39.75)
오철수
궁금 하세요?
제가 철수를 주제로 글을 한 편 써 볼께요
예쁘게---
셋트 1
왕재순--백경수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아주 많이 꽤 부족 하다---틀린 말씀)
셋트 2
김정환---백경수 (주제가 불분명 하다 . 이리왔다 저리 갔다 한다 . 요점 정리가 필요하다---맞는 말씀)
요즘 제가요, 감기가 와서 콘디션이 좀 안 좋거던요
제가 콘디션이 안 좋을땐, 저도 모르게 이리 왔다 저리 갔다 그러는 것 같아요
선배님이 너그럽게 이해 하세요::d::d::d
궁금 하세요?
제가 철수를 주제로 글을 한 편 써 볼께요
예쁘게---
셋트 1
왕재순--백경수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아주 많이 꽤 부족 하다---틀린 말씀)
셋트 2
김정환---백경수 (주제가 불분명 하다 . 이리왔다 저리 갔다 한다 . 요점 정리가 필요하다---맞는 말씀)
요즘 제가요, 감기가 와서 콘디션이 좀 안 좋거던요
제가 콘디션이 안 좋을땐, 저도 모르게 이리 왔다 저리 갔다 그러는 것 같아요
선배님이 너그럽게 이해 하세요::d::d::d
2007.03.02 13:04:52 (*.81.103.254)
저기요, 감기로 콘디션이 안 좋으실 때는요, 쥬스 많이 드시고 푸~우~우~욱 주무시는게 좋읍니다.
도대체 뭔 말씀이고 오 철수하고는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건지........
주방 셋트도 아니고 셋트는 또 몬 셋트....
(x15)(x15)(x15)
도대체 뭔 말씀이고 오 철수하고는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건지........
주방 셋트도 아니고 셋트는 또 몬 셋트....
(x15)(x15)(x15)
2007.03.03 08:57:42 (*.40.184.20)
안녕하세요, 11동 장미 소녀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제가 집에 가는 길에 羅城에 들러 11기의호프 백 선생님께 인사 드리려고 했더니
모국 방문 중이시라고 하여, 얼른 일정 단축하여 모국에 쫒아 왔더니 또 일본으로
가셨다고 하여 포기하였습니다요. 많이 안타까웠습니다요...
그런데 알고보니 일본이 아니고 名古屋 음식점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한 번 쳐 들어 가는건데 놓쳤습니다요...
그리고, 桑港에 계시는 김 경숙님 혹시 "스도쿠" 즐기십니까요???
제가 금번에 시도해 보았는데 엄청 재미있네요....
그냥 Sudoku(9X9) 는 별이 다섯개 있는데, Mega-Sudoku(16x16) 는 별이 세개 밖에
없는데도 무척 재미있어요...
11회 분들도 이제 스~을슬 Sudoku 준비하셔야 될 것 같아 흔적을 남깁니다요...
2007.03.03 12:25:21 (*.126.189.119)
김창호 박사님, 안녕하세요?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저를 기억하시고 이름을 불러 주셔서 정말 기쁘네요.
마음이 산란할 땐 잠깐 스도쿠를 해 봅니다.
'요샌 철강값이 오른다는데, 허선배님이 좋은건가? 아니면... ' 이럴 때에...
쓸데없는 걱정 잊고 곧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메가 스도쿠 샘플 좀 보여주실수 있으세요? 쉬운걸루요.
오늘 김 박사님하시는 말씀처럼 편안한 걸루요.
오늘 김 박사님 대하니 제 마음이 편안하네요.
다시, 저를 기억해 주시고 불러 주심에 감사드려요. 선배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저를 기억하시고 이름을 불러 주셔서 정말 기쁘네요.
마음이 산란할 땐 잠깐 스도쿠를 해 봅니다.
'요샌 철강값이 오른다는데, 허선배님이 좋은건가? 아니면... ' 이럴 때에...
쓸데없는 걱정 잊고 곧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메가 스도쿠 샘플 좀 보여주실수 있으세요? 쉬운걸루요.
오늘 김 박사님하시는 말씀처럼 편안한 걸루요.
오늘 김 박사님 대하니 제 마음이 편안하네요.
다시, 저를 기억해 주시고 불러 주심에 감사드려요. 선배님.
2007.03.03 17:17:28 (*.205.39.75)
김창호 선배님
예전엔 그냥 지나쳤을뻔 한 포스터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싸이 공연---
사람은 그래서 대화가 필요 한 가 봐요
그 싸이 하고 이 싸이 하고 생긴게 비슷 하다고 허인 선배가 그러셔서
이싸이는 이렇게 생겼겠구나 하고 혼자 생각 해 보았습니다
백선생님 이라고 불러 주시니 저 또한 몸 둘 봐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호프 아니예요
우리 11기 호프 저 말고 정말 많아요
이선미 호프---명랑 발랄한 토끼
안광희 호프---재기 넘치는 토끼
김명희 호프---뭐든지 빨리 배우는 토끼,머리 되게 좋은 토끼
강명희 호프---참 착하고,작가 토끼
왕재순 호프---머리 좋고,머신는 토끼
김경숙 호프---솔직 담백하고,글을 정말 잘쓰는 토끼
이명분 호프---귀엽고 이쁜 토끼
백경수 호프---공포의xxxx토끼 등등
우리 11기는 정말 멋있어요
영화를 보면 김지미하고 신성일은 골목 하나로 항상 길이 엇 갈리던데
김선배님 하고 저도 만나지 못할 운명인 것 같군요
아쉽습니다
근데 저는 부국 출신 아니면 별로 안 만나보고 싶은데
어쩌지요?
부국 출신은 좀 수줍음이 많은 것 도 같고---
철수는 아니던데---
하여튼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부인을 만나셔서 즐거우셨지요?
저도 오랜만에 남편을 만나니 참으로 반갑고 다시 하니문 인 것 같아서---
이렇게 떨어져 사는 것도 별로 나쁘지 않겠다 하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열두시간 노동 치고
구역 예배도 다녀오고 해서 좀 피곤 하지만
선배님께 대한 예의도 있고 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계속 대한민국을 위해 건투를 부탁 드립니다
ps경숙아
스도쿠는 뭐니?
예전엔 그냥 지나쳤을뻔 한 포스터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싸이 공연---
사람은 그래서 대화가 필요 한 가 봐요
그 싸이 하고 이 싸이 하고 생긴게 비슷 하다고 허인 선배가 그러셔서
이싸이는 이렇게 생겼겠구나 하고 혼자 생각 해 보았습니다
백선생님 이라고 불러 주시니 저 또한 몸 둘 봐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호프 아니예요
우리 11기 호프 저 말고 정말 많아요
이선미 호프---명랑 발랄한 토끼
안광희 호프---재기 넘치는 토끼
김명희 호프---뭐든지 빨리 배우는 토끼,머리 되게 좋은 토끼
강명희 호프---참 착하고,작가 토끼
왕재순 호프---머리 좋고,머신는 토끼
김경숙 호프---솔직 담백하고,글을 정말 잘쓰는 토끼
이명분 호프---귀엽고 이쁜 토끼
백경수 호프---공포의xxxx토끼 등등
우리 11기는 정말 멋있어요
영화를 보면 김지미하고 신성일은 골목 하나로 항상 길이 엇 갈리던데
김선배님 하고 저도 만나지 못할 운명인 것 같군요
아쉽습니다
근데 저는 부국 출신 아니면 별로 안 만나보고 싶은데
어쩌지요?
부국 출신은 좀 수줍음이 많은 것 도 같고---
철수는 아니던데---
하여튼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부인을 만나셔서 즐거우셨지요?
저도 오랜만에 남편을 만나니 참으로 반갑고 다시 하니문 인 것 같아서---
이렇게 떨어져 사는 것도 별로 나쁘지 않겠다 하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열두시간 노동 치고
구역 예배도 다녀오고 해서 좀 피곤 하지만
선배님께 대한 예의도 있고 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계속 대한민국을 위해 건투를 부탁 드립니다
ps경숙아
스도쿠는 뭐니?
똑같은 노랑인데 마른 나무 가지에서 꽃피는 개나리 빛깔과
초록 속에서 피어나는 노랑은 참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