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올 여름은 참 편안하게 지나가는 것 같다.
그렇게 더운 날도 없이, 그렇게 시간에 쫒기지도 않고, 모든 일에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여유있게 바라보며 지내는 것 같다.
동북부에서도 한국에서도 들려오는 소리는 더워 죽겠다. 비가 온다, 푹푹찌는 무더위에 열대야 현상이다 요란하게 떠드는데 미안하게도 여기는 그저 평온한 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니 마음도 상쾌하다.
작년 여름엔 한 신애도 왔다가고 백 경수도 다녀가 졸업 후 처음 만난 기쁨에 무척 반갑고 즐거웠는데 올해는 몸도 마음도 한가롭기만하다. 남편을 졸라, 작년에 신애와 경수가 다녔던 길을 따라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가는 길가 해프문 베이 쪽으로 부터 금문교 까지는 은은하게 안개가 덮혀있다.
붉은 두 기둥의 금문교가 우뚝 서 우리를 맞이한다. 두 기둥은 하늘 끝까지 닿았는지 안개에 가려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추워 벌벌떠는 신애와 사진을 찍었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간혹 한국말도 들린다.
모두들 어깨와 손에 카메라를 메기도 하고 들기도 하고… 금문교 다리 밑으로 장난감 같은 요트가 지나간다.
멀리 알카트라즈 섬 앞으로도 하얀 돛을 단 요트의 한 무리가 물새마냥 바다 위에 떠 있다.
금문교를 지나 언덕아래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 해안절벽의 도시 소살리토로 내려갔다.
마켓 안에는 예쁜 그림과 예술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식당과 커피샆에서 나오는 커피향이 코를 자극한다.
엔젤 아일랜드 가는 Ferry와 샌프란시스코 베이를 도는 유람선이 떠나간다.
다음에 누군가 오면 이 곳에 함께 다시 오고 싶다. 배를 타고 떠나가고 싶다.
어디로 가는 배인지 묻지도 말고 그냥 올라 타 친구와 함께 떠나가고 싶다.
나무기둥 위에는 갈매기 한 마리가 무심히 앉아 있다.
발 밑의 비둘기들은 구구구 무언가 말을 하며 내 발길을 따라 졸졸 따라온다.
멀리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샌프란시스코가 점점 안개에 아스라히 묻혀져 간다. 길가에 장식해논 꽃들이 아름답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인의 도시라 눈에 보이는 하나하나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마음도 손길도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벤치에 울긋불긋한 옷을 입은 악사가 기타를 치고 있다.
기타 위에는? 어머나, 연주하는 기타 위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모자쓰고, 선그라스쓰고 발랑 하늘을 보고 누워 다리를 흔들며 자전거 타는 시늉을 하고 있다.
광희네 귀동이가 떠오른다.
“ 귀동이다! ”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귀동이가 내 품에 와 안긴다.
배가 통통하니 살이 쪘다. “ 한국은 오늘이 말복인데…”
요놈이 코를 자꾸 내 품에 박고 파고 들어온다.
악사는 신나게 웃으며 기타를 두둘겨 노래를 부른다.
옆의 관광객 인듯한 사람들도 웃으며 함께 흥얼거린다.
“When I was a little bitty baby
My mama would rock me in the cradle,
In them old cotton fields back home…”
8월 16일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5.08.17 09:34:59 (*.159.159.85)
실은 어제 1등으로 보고 바탕 화면으로 깔았단다.
컴 켤때마다 우리 경숙이 더 생각나겠네.
이게 그 유명한 지지배지?
바탕음악도 정말 주긴다. 아니 음악을 모독하는거 같아서 취소!
이 노래가 흥하던 그 시절이 정말 멋진 미국이고 우리의 이상향이었던거 같아.
경숙아 안녕?
여전한 글 고맙구 사진도 전영 뺨치는 멋진 솜씨구나.
나도 시도하고는 있는데 아직 디지털에 적응이 잘 안되네. 아날로그를 너무 사랑하나봐
이번 방학에는 우리 호피를 위한 기간이었던 거 같아.(우리 애견!)
지난 토요일에는 뒷산(황방산이라고 해. 1시간 코스의 웰빙산이지.)으로 동행을 했는데 어찌나 잘 따라오는지 감격스럽더라. 아마 우리보다 두세배는 더 뛰고 걷더라. 앞서가다 되돌아와서 주인 확인하고 또 앞서가도 또 외돌아오고............. 이그 예뻐라.
근데 또 깨달은 거는 가끔은 새벽예배 갔다와서 이놈을 데리고 산책을 가기도 하는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난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이놈하고만 다니면 관심을 보인다는 걸 안거야.
아!!!!!!!!
아무리 내 딴에 꾸미고 그래도 아직은 이라고 속으로 교만을 떨어도 난 그저 50먹은 아줌마인거구 관심 밖의 대상이라는 거지. 그 순간 내 머리를 때리는 이 충격!!!!!!!!!!!!!!!!!!!!
네가 세상 것에 매달리니 무슨 기쁨이 네게 있으랴!!!!
오 마이 깟!!!!
나이드신 분들이 개 키우는 이유가 있다더니, 바로 그게 나였던거야.
그래그래. 우리도 다가오는 세월은 어쩌지 못하는구나.
그래도 그래도 어거지 쓰는 것은 우리의 추억이 아름답고, 또 이렇게 계속 이어지는 연장선 속에 반추되어지고 더 멋지게 여물어진다는 거지.
이래저래 전영이나 이런 멋진 글 올리는 경숙이나 또 광희 명희 등등 정말 삶의 보람과 기쁨을 주는 느즈막히 다시 만난 친구들이 고마울 뿐이다.
오늘도 더울거 같아.
그래도 머잖아 정말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 오는구나.
올 가을은 뭔가 다른 사건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컴 켤때마다 우리 경숙이 더 생각나겠네.
이게 그 유명한 지지배지?
바탕음악도 정말 주긴다. 아니 음악을 모독하는거 같아서 취소!
이 노래가 흥하던 그 시절이 정말 멋진 미국이고 우리의 이상향이었던거 같아.
경숙아 안녕?
여전한 글 고맙구 사진도 전영 뺨치는 멋진 솜씨구나.
나도 시도하고는 있는데 아직 디지털에 적응이 잘 안되네. 아날로그를 너무 사랑하나봐
이번 방학에는 우리 호피를 위한 기간이었던 거 같아.(우리 애견!)
지난 토요일에는 뒷산(황방산이라고 해. 1시간 코스의 웰빙산이지.)으로 동행을 했는데 어찌나 잘 따라오는지 감격스럽더라. 아마 우리보다 두세배는 더 뛰고 걷더라. 앞서가다 되돌아와서 주인 확인하고 또 앞서가도 또 외돌아오고............. 이그 예뻐라.
근데 또 깨달은 거는 가끔은 새벽예배 갔다와서 이놈을 데리고 산책을 가기도 하는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난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이놈하고만 다니면 관심을 보인다는 걸 안거야.
아!!!!!!!!
아무리 내 딴에 꾸미고 그래도 아직은 이라고 속으로 교만을 떨어도 난 그저 50먹은 아줌마인거구 관심 밖의 대상이라는 거지. 그 순간 내 머리를 때리는 이 충격!!!!!!!!!!!!!!!!!!!!
네가 세상 것에 매달리니 무슨 기쁨이 네게 있으랴!!!!
오 마이 깟!!!!
나이드신 분들이 개 키우는 이유가 있다더니, 바로 그게 나였던거야.
그래그래. 우리도 다가오는 세월은 어쩌지 못하는구나.
그래도 그래도 어거지 쓰는 것은 우리의 추억이 아름답고, 또 이렇게 계속 이어지는 연장선 속에 반추되어지고 더 멋지게 여물어진다는 거지.
이래저래 전영이나 이런 멋진 글 올리는 경숙이나 또 광희 명희 등등 정말 삶의 보람과 기쁨을 주는 느즈막히 다시 만난 친구들이 고마울 뿐이다.
오늘도 더울거 같아.
그래도 머잖아 정말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 오는구나.
올 가을은 뭔가 다른 사건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2005.08.17 09:47:15 (*.203.25.130)
하이 옥숙
있잖니 경고장 하나 날릴께
겁먹지 말고 옥숙언니^^
이름은 반드시 홍옥숙, 또는 11.홍옥숙으로 해주세요
모든 100여개의 게시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야
우리는 너가 누군지 다 아는데 뭐 융통성없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항의를 하겠지만
형평의 원칙에 의거 어쩔수가 없는 이 언니의 심정을 헤아려 주라.
이래서 내가 이래서래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지만
그런 덕에 그래도 2년간 잡음없이 이 곳을 이끌어 왔거덩.
욕 먹는 김에 더 먹을 작정으로 써보았다.
근데 언제 올라와? 응? 언니? 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덥다 더워
있잖니 경고장 하나 날릴께
겁먹지 말고 옥숙언니^^
이름은 반드시 홍옥숙, 또는 11.홍옥숙으로 해주세요
모든 100여개의 게시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야
우리는 너가 누군지 다 아는데 뭐 융통성없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항의를 하겠지만
형평의 원칙에 의거 어쩔수가 없는 이 언니의 심정을 헤아려 주라.
이래서 내가 이래서래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지만
그런 덕에 그래도 2년간 잡음없이 이 곳을 이끌어 왔거덩.
욕 먹는 김에 더 먹을 작정으로 써보았다.
근데 언제 올라와? 응? 언니? 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덥다 더워
2005.08.17 10:16:20 (*.159.159.85)
경고를 겸손히 받아들입니다.
뮤지 죄송합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 갈지 모르겠네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 신랑님 잘 들어가셨니?
나도 주말부부 1년 해봤는데 그것도 재미가 나름대로 있더라.
넌 니 일이 많으니까 너끈히 견디리라 믿는다.
잘 지내라.
뮤지 죄송합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 갈지 모르겠네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 신랑님 잘 들어가셨니?
나도 주말부부 1년 해봤는데 그것도 재미가 나름대로 있더라.
넌 니 일이 많으니까 너끈히 견디리라 믿는다.
잘 지내라.
2005.08.17 10:30:08 (*.203.25.130)
응 신랑은..
그날 미안했어, 우째 같은 날.
이번에 오면 만사 제껴놓을께.
솔직히 말해서 머릿 속에는 일에 대한 생각만 있어서
신랑에게 쫑크 많이 먹는단다.
이번와 다음 주는
큰아들, 작은 아들 ,막둥이 딸이 모두 한자리에 반년만에 모이기 때문에
또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바쁘구나.
친구에게도 경고장을 날려야만 하는 이 신세를 이해해줘서 느무느무 고마워 정말로
그날 미안했어, 우째 같은 날.
이번에 오면 만사 제껴놓을께.
솔직히 말해서 머릿 속에는 일에 대한 생각만 있어서
신랑에게 쫑크 많이 먹는단다.
이번와 다음 주는
큰아들, 작은 아들 ,막둥이 딸이 모두 한자리에 반년만에 모이기 때문에
또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바쁘구나.
친구에게도 경고장을 날려야만 하는 이 신세를 이해해줘서 느무느무 고마워 정말로
2005.08.17 22:59:03 (*.126.206.216)
박 진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일찍 오셔서 인사해 주시니 반갑고 고맙네요.
흐르는 노래 Brothers Four 의 "Seven Daffodils" 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지요. 사연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옥슉아, 이따가 보자.
항상 일찍 오셔서 인사해 주시니 반갑고 고맙네요.
흐르는 노래 Brothers Four 의 "Seven Daffodils" 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지요. 사연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옥슉아, 이따가 보자.
2005.08.18 14:16:31 (*.126.206.216)
옥숙아, 그동안 잘지냈지?
나를 생각하는 너만큼 나도 따라갈거야.
난 성격이 수줍음을 많이 타고 말을 못해 구석에 조용히 있었고
넌 활달하게 말도 잘하고 팝송도 잘 부르던 애라 참 부러웠었다.
그렇게 부러웠던 친구, 옥숙이를 컴에서 다시 이렇게 만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
이제 나이 들어 내 성격도 조금 활발해져서 참 다행이지.
이렇게 글로 내 마음을 표현도 하고 말야.
너네 호피도 참 귀엽구나. 주인 닮아서...
올가을엔 무언가 멋있는 일이 있을 것같아 벌써 가슴이 설레인다.
그래, 우리 이야기 자주 나누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자.
전영아, 나도 우리 애들이 LA에서 올라 와 지금 바쁘단다.
얼굴만 쳐다봐도 즐겁고,
뭐라도 맛있는거 더 해주고 싶은 우린 그런 엄마들이지.
나를 생각하는 너만큼 나도 따라갈거야.
난 성격이 수줍음을 많이 타고 말을 못해 구석에 조용히 있었고
넌 활달하게 말도 잘하고 팝송도 잘 부르던 애라 참 부러웠었다.
그렇게 부러웠던 친구, 옥숙이를 컴에서 다시 이렇게 만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
이제 나이 들어 내 성격도 조금 활발해져서 참 다행이지.
이렇게 글로 내 마음을 표현도 하고 말야.
너네 호피도 참 귀엽구나. 주인 닮아서...
올가을엔 무언가 멋있는 일이 있을 것같아 벌써 가슴이 설레인다.
그래, 우리 이야기 자주 나누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자.
전영아, 나도 우리 애들이 LA에서 올라 와 지금 바쁘단다.
얼굴만 쳐다봐도 즐겁고,
뭐라도 맛있는거 더 해주고 싶은 우린 그런 엄마들이지.
2005.08.19 08:02:32 (*.153.38.37)
나도 여행 다녀와서 이제야 들어와 본다.
올 여름은 덥다는 핑게로 한 번도 가기 힘든 여행을 두 번이나 가고
산에도 여러번 다녔다.
키타 위에 누운 광희네 귀동이(?) 정말 인상깊다.
양희은이 부르는 것보다
이 사람들이 부르는 이 노래를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
하모니가 어찌 이렇게 아름다운지.......
올 여름은 덥다는 핑게로 한 번도 가기 힘든 여행을 두 번이나 가고
산에도 여러번 다녔다.
키타 위에 누운 광희네 귀동이(?) 정말 인상깊다.
양희은이 부르는 것보다
이 사람들이 부르는 이 노래를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
하모니가 어찌 이렇게 아름다운지.......
2005.08.19 09:28:28 (*.121.5.80)
명희야, 여행은 즐거웠니?
나도 어찌된 영문인지 한달새에 두번이나 여행을 다녀왔단다.
아직 산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등산만한 운동도 없지?
나도 이제 산으로 한번 눈을 돌려봐야겠어.
은근히 옥숙이가 두런두런 얘기를 잘하네?
여고때 나도 경숙이꽈였던 것 같아. 아니었나?
하여튼 발표력은 전혀 없었던건 확실해.
선생님께서 날 지적하시면 난 바로 초죽음이었으니까.
얼굴은 뻘개지고 가슴은 두근두근... 무릎은 부들부들...
하기야 지식적으로 완벽히 무장이 되어있었다면 전혀 그럴 일이 없었겠지? ㅋㅋ
지금은 많이도 뻔뻔해졌다.
나도 어찌된 영문인지 한달새에 두번이나 여행을 다녀왔단다.
아직 산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등산만한 운동도 없지?
나도 이제 산으로 한번 눈을 돌려봐야겠어.
은근히 옥숙이가 두런두런 얘기를 잘하네?
여고때 나도 경숙이꽈였던 것 같아. 아니었나?
하여튼 발표력은 전혀 없었던건 확실해.
선생님께서 날 지적하시면 난 바로 초죽음이었으니까.
얼굴은 뻘개지고 가슴은 두근두근... 무릎은 부들부들...
하기야 지식적으로 완벽히 무장이 되어있었다면 전혀 그럴 일이 없었겠지? ㅋㅋ
지금은 많이도 뻔뻔해졌다.
2005.08.19 14:34:42 (*.126.206.216)
강명아, 좋은 시간들 가졌구나.
우리는 너무 열심히 , 너무 바쁘게 살아왔지.
모두들 이제 조금씩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참 좋아.
산에 오르는 것은 아무 구애 받지 않고, 자연 속에서 나혼자서 또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애.
기타 위에 누워 노는 귀동이. 나는 언제까지 잊지 못할거야.
강명이 좋아하니 나도 참 기쁘다.
광희야, Graphic 솜씨 멋지다.
정말 고마워. 신옥언니 포즈가 참 예뻤는데, 섭섭해 하시겠네.
사랑해, 광희야, 강명아.
우리는 너무 열심히 , 너무 바쁘게 살아왔지.
모두들 이제 조금씩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참 좋아.
산에 오르는 것은 아무 구애 받지 않고, 자연 속에서 나혼자서 또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애.
기타 위에 누워 노는 귀동이. 나는 언제까지 잊지 못할거야.
강명이 좋아하니 나도 참 기쁘다.
광희야, Graphic 솜씨 멋지다.
정말 고마워. 신옥언니 포즈가 참 예뻤는데, 섭섭해 하시겠네.
사랑해, 광희야, 강명아.
2005.08.21 14:42:07 (*.100.200.198)
나도 고마워, 경숙아,
근데 좀 그렇지? 신옥언니 섭섭해 하실까?
그렇다면,. ....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
맞아, 신옥언니 포즈가 예뻤던데?
난 왜 사진마다 그런 포즈가 안나오는지 몰라.
조신해 보이고 여성스런 그런 포즈말야.
아마 선천적으로 여성스러움은 타고나나봐.
선이 가늘고, 얼굴 표정도 큰 변화없이 잔잔하고,
겉는 모습, 말투, 웃음소리, 취미등등 까지....
강명희도 그 모습이 천상 여성이던데,
비록 자랑스럽게 산 정상에서 씩씩하게 사진을 찍었다 하더라도말야.
경숙아, 나도 너희들 정말 좋아해, 사랑해 ..(:f)(:f)(:f)
근데 좀 그렇지? 신옥언니 섭섭해 하실까?
그렇다면,. ....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
맞아, 신옥언니 포즈가 예뻤던데?
난 왜 사진마다 그런 포즈가 안나오는지 몰라.
조신해 보이고 여성스런 그런 포즈말야.
아마 선천적으로 여성스러움은 타고나나봐.
선이 가늘고, 얼굴 표정도 큰 변화없이 잔잔하고,
겉는 모습, 말투, 웃음소리, 취미등등 까지....
강명희도 그 모습이 천상 여성이던데,
비록 자랑스럽게 산 정상에서 씩씩하게 사진을 찍었다 하더라도말야.
경숙아, 나도 너희들 정말 좋아해, 사랑해 ..(:f)(:f)(:f)
다시 들으니 반갑네요..아~~샌프란시스코의 봄날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