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2006.03.31 07:31:02 (*.68.185.110)
미서니 언니 ~
아주 작은 미니 수선화 화분이 화원에 보이면서 봄이 시작되지요.
봄이 깊어 가면 사방에서 수선화 꽃잎속 작은 나팔이 봄 노래를 부른답니다.
버나비 마운틴에 벚꽃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해마다 때를 놓쳐서 아니면 만개 시기에 비가 많이 내려 아쉬웠지요.
일요일 아침에 올라가 보려고요.
여사모에 올려진 섬진강 여행 사진 보며 함께 즐거웠습니다.
울 친구 명제, 인경이의 모습도 반가웠고요.
아주 작은 미니 수선화 화분이 화원에 보이면서 봄이 시작되지요.
봄이 깊어 가면 사방에서 수선화 꽃잎속 작은 나팔이 봄 노래를 부른답니다.
버나비 마운틴에 벚꽃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해마다 때를 놓쳐서 아니면 만개 시기에 비가 많이 내려 아쉬웠지요.
일요일 아침에 올라가 보려고요.
여사모에 올려진 섬진강 여행 사진 보며 함께 즐거웠습니다.
울 친구 명제, 인경이의 모습도 반가웠고요.
2006.03.31 16:06:28 (*.240.34.2)
순희네, 지홍이네, 영자네 다 한 번 가보고 싶다.
소설 속 여자처럼 남는 게 시간인듯 여유롭게 바바리코드 휘날리며 한 바퀴 휘 돌 수는 없는 걸까?
사진 속을 자세히 한참 들여다보면 내가 그 길가에 서서 꽃을 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소설 속 여자처럼 남는 게 시간인듯 여유롭게 바바리코드 휘날리며 한 바퀴 휘 돌 수는 없는 걸까?
사진 속을 자세히 한참 들여다보면 내가 그 길가에 서서 꽃을 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2006.03.31 21:30:00 (*.165.91.141)
순희야! 들어 봤니? 순자가 부르는 바로 이 노래. 일곱송이 수선화. 정말 감동적이란다. 4월 18일 드디어 그곳으로 간다. 순자의 일곱송이 수선화도 듣고, 아직도 생생한 기억 속의 순희의 웃음도 만나러.
2006.04.01 04:16:41 (*.68.185.110)
명제야 ~
여행길에서 너랑 인경이랑 샛강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걷는 사진을 보며
십대 후반의 우리들의 모습들을 머릿속에 그려 보았단다.
모두가 다 즐거운 추억거리지.
이젠 밤길에 내려갔다 새벽에 올라오는것이 쉽지가 않은 나이가 되었더구나.
불과 1,2년 사이에.
먼길 왔다 갔는데 만나지 못해서 내내 서운하더구나.
강바람은 잘 쐬고 왔남?
영주야 ~
나도 네 글을 읽고 사진속을 자세히 한참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그 앞에 네가 서있는듯 하더구나.
낭중에 일손놓고 시간 많을때 한번 와서
여유롭게
바바리코트 휘날리며 한 바퀴 휘돌다 가려므나.
그땐 바람이 아주 조금은 불어야 하겠지?
영자야 ~
오늘도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구나.
지금 모두 모두 내리고 영자가 여행길 다닐때에는
활짝 개인 좋은 날들만 계속될것 같은 예감이야.
반가워.
와서 동창회수첩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
아침시간은 9시정도 저녁시간에는 11시 이후면 받을수 있어.
여행길에서 너랑 인경이랑 샛강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걷는 사진을 보며
십대 후반의 우리들의 모습들을 머릿속에 그려 보았단다.
모두가 다 즐거운 추억거리지.
이젠 밤길에 내려갔다 새벽에 올라오는것이 쉽지가 않은 나이가 되었더구나.
불과 1,2년 사이에.
먼길 왔다 갔는데 만나지 못해서 내내 서운하더구나.
강바람은 잘 쐬고 왔남?
영주야 ~
나도 네 글을 읽고 사진속을 자세히 한참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그 앞에 네가 서있는듯 하더구나.
낭중에 일손놓고 시간 많을때 한번 와서
여유롭게
바바리코트 휘날리며 한 바퀴 휘돌다 가려므나.
그땐 바람이 아주 조금은 불어야 하겠지?
영자야 ~
오늘도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구나.
지금 모두 모두 내리고 영자가 여행길 다닐때에는
활짝 개인 좋은 날들만 계속될것 같은 예감이야.
반가워.
와서 동창회수첩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
아침시간은 9시정도 저녁시간에는 11시 이후면 받을수 있어.
2006.04.02 18:27:24 (*.16.184.62)
수니 그제 저녁에 82 댓글을 올린다고 하고 이렇게 늦어졌네 사정상
그런데 벤쿠버에 로렐라이 언덕은 언제 올릴꺼야?
여기도 각종 기화요초들 터지는 소리에 화려한 봄날은 계속되고
이밤은 한시간 더 돌려야하는 Day night save time 이라 내일부터는
해가 성큼 1시간 길어지고 우리들에 튜립 꽃 잔치 모임은 후배가 연락망 올려서
교통정리좀 하지 그래 기다릴께 위에 사진 달력 같으네 잘 감상했우 청아헌에서 안녕
그런데 벤쿠버에 로렐라이 언덕은 언제 올릴꺼야?
여기도 각종 기화요초들 터지는 소리에 화려한 봄날은 계속되고
이밤은 한시간 더 돌려야하는 Day night save time 이라 내일부터는
해가 성큼 1시간 길어지고 우리들에 튜립 꽃 잔치 모임은 후배가 연락망 올려서
교통정리좀 하지 그래 기다릴께 위에 사진 달력 같으네 잘 감상했우 청아헌에서 안녕
2006.04.03 03:20:43 (*.68.185.110)
호무니 언니 ~
튜립 꽃 잔치 모임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내려 갔다가 낮 2시면 다시 돌아서 와야 한다는 시간상의 제약 때문이지요.
부활절 연휴이기도 해서 올라올때 국경 통과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일이기도 하구요.
언니 말씀대로 그날 하루 '땡쳐' 가 안되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해가 반짝 나는군요.
시간을 한시간 더해 놓아서 인지 벌써 해가 중천에 떠 있습니다.
로렐라이 언덕은 제 짝꿍이 뒷산 공원에 서서 바닷물을 내려다 보며
붙여 놓은 이름이랍니다.
아주 좋은날 사진찍어 올려 드릴께요.
호무니 언니댁 '청아헌' 멋있네요.
오늘밤도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행복 하시옵소서.
(:aa)(:c)(:c)(:aa)
튜립 꽃 잔치 모임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내려 갔다가 낮 2시면 다시 돌아서 와야 한다는 시간상의 제약 때문이지요.
부활절 연휴이기도 해서 올라올때 국경 통과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일이기도 하구요.
언니 말씀대로 그날 하루 '땡쳐' 가 안되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해가 반짝 나는군요.
시간을 한시간 더해 놓아서 인지 벌써 해가 중천에 떠 있습니다.
로렐라이 언덕은 제 짝꿍이 뒷산 공원에 서서 바닷물을 내려다 보며
붙여 놓은 이름이랍니다.
아주 좋은날 사진찍어 올려 드릴께요.
호무니 언니댁 '청아헌' 멋있네요.
오늘밤도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행복 하시옵소서.
(:aa)(:c)(:c)(:aa)
2006.04.04 17:32:46 (*.16.184.62)
잉~~~ 후배 (x15) 섭해서~~~
개구리 울음이 아니라 합창제 ~~~ 라니깐
어김없이 밤새 도록 노래를하지 목청도 좋고(8)(8)(8) 듣기도 좋고
해가뜨면 다시 그 늪가는 적막과 함께 조용해지거던 그런
거짓을 모르는 자연을 만끽한지 올해 18년째거던 이 집에서만
난 그래서 행복하다우 헌데 가끔은 그 소리가 그리움으로 들릴때가 있어
22살 먹은 아들 어릴때 봄이면 그 개구리 잡으러 다녔거던 그 막내가 이젠 컷고
난 늙었고 말이야 (x15)(x15)(x15) 싫어! 싫어! 청아헌에서 안녕
개구리 울음이 아니라 합창제 ~~~ 라니깐
어김없이 밤새 도록 노래를하지 목청도 좋고(8)(8)(8) 듣기도 좋고
해가뜨면 다시 그 늪가는 적막과 함께 조용해지거던 그런
거짓을 모르는 자연을 만끽한지 올해 18년째거던 이 집에서만
난 그래서 행복하다우 헌데 가끔은 그 소리가 그리움으로 들릴때가 있어
22살 먹은 아들 어릴때 봄이면 그 개구리 잡으러 다녔거던 그 막내가 이젠 컷고
난 늙었고 말이야 (x15)(x15)(x15) 싫어! 싫어! 청아헌에서 안녕
2006.04.06 16:35:18 (*.249.16.25)
순희야 덕분에 예쁜 꽃 좋은 노래 취해본다.
내 동생이 유난히 좋아하는 꽃 친정엄마 묘소에 봄이면 저절로 피어나는 꽃이지,,,
다들 보고 싶구나...
내 동생이 유난히 좋아하는 꽃 친정엄마 묘소에 봄이면 저절로 피어나는 꽃이지,,,
다들 보고 싶구나...
우리 지영이가 너무 좋아하는 수선화네!
어머나 우리 같이갔던
버나비 마운틴아니니?
참 아름답구나.
순희가 더욱 그리워지는구나!
밴쿠버도.....(:f)(: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