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7기 선배님들 입니다.
2006.01.31 06:31:18 (*.17.178.86)
용순이와 옥경이는 생기발랄 톡톡튀고,
현숙이와 인례는 여전히 얌전,
학교 다닐때와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
세월이 많이 지났어도 본래의 성품은 잘 변하지 않는것 같아.
현숙이 남편은, 용순이가 남편들을 대상으로 즉석 댄스강습을 했는데
잘 추었다고 뽑혀서 상까지 받았단다.
내 머리의 금색 스프레이는 옥경이가 뿌려주었단다.
테이블에 앉은 나를 보자마자 핸드백에서 스프레이를 꺼내더니
머리에 뿌려주지 않겠니?
"얘,얘, 조금만 뿌려."
"아냐, 괜찮아. 내가 예쁘게 꾸미는 가게 하쟎니. 인례야, 네 머리도 너무 까맣다."
근데 사진을 보니 한 곳에 너무 많이 뿌린것 같다. 그치?
현숙이와 인례는 여전히 얌전,
학교 다닐때와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
세월이 많이 지났어도 본래의 성품은 잘 변하지 않는것 같아.
현숙이 남편은, 용순이가 남편들을 대상으로 즉석 댄스강습을 했는데
잘 추었다고 뽑혀서 상까지 받았단다.
내 머리의 금색 스프레이는 옥경이가 뿌려주었단다.
테이블에 앉은 나를 보자마자 핸드백에서 스프레이를 꺼내더니
머리에 뿌려주지 않겠니?
"얘,얘, 조금만 뿌려."
"아냐, 괜찮아. 내가 예쁘게 꾸미는 가게 하쟎니. 인례야, 네 머리도 너무 까맣다."
근데 사진을 보니 한 곳에 너무 많이 뿌린것 같다. 그치?
2006.02.01 09:36:11 (*.33.187.246)
어머머, 이게 왠일이니? 병숙이가 이름 대주지 않았으면 한 사람도 못 알아 볼 뻔 했다. 가만히 보니 어딘가 여학교 때 모습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 반갑다. 김영자 후배님 너무 고마워요. 이승자가 이곳 미국 여행중에 전화를 했는 데, 지금의 얼굴을 알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현숙, 옥경, 인례, 용순, 그리고 승자---모두 모두 아름다운 여인이 됐네. 반갑고 기쁘다!


2006.02.01 09:44:17 (*.33.187.246)
병숙아, 이름을 달아 주어서 너무 고맙다. 내 마음을 그대로 읽었구나. 그런데 너는 졸업후 처음인 동창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봤니? 승자야, 인례야, 스프레이가 멋있는 하이라이트가 되었네. 모두들 건강하고 예쁘고 행복해 보여서 좋다.
새 해도 더 아름답게!

새 해도 더 아름답게!

정말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이네.
서현숙, 이승자, 전옥경, 윤인례, 김용순!!!!! 반갑다, 친구야.
승자야, 고맙다. 승자 덕분에 졸업후 처음으로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보게되었구나.
친구들아, 새 해 복 많이 받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