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글 수 447
친구들아, 잘 지내지?
이 해도 저물어가는구나!!!
많은 아쉬움이 남지나 않는지? 2007년 마무리 잘하고.
태안 기름 유출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걸 매스컴을 통해 잘들 알고 있지?
우리 총동창회에서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니 많은 참석 바란다.
* 때------2007년 12월 28일(금)
* 대상---- 가족들과 함께라면 더 좋지(남편, 아들, 딸도)
* 차량과 간식, 식사----- 총동창회에서 준비함
* 더 상세한 것은 추후로 올릴게
*****가고자 하는 친구는 댓글로 올려주렴
2007.12.27 00:53:17 (*.80.141.111)
많은 친구들과
통화할 수 없어서 짜증 나더라.
또 통화가 된 친구들은
부부 동반 모임이 잡혀서 안 된다지~~~
다행이 연기 되었으니,
일정이 잡히면 많이들 참석해 보자!!!

통화할 수 없어서 짜증 나더라.
또 통화가 된 친구들은
부부 동반 모임이 잡혀서 안 된다지~~~
다행이 연기 되었으니,
일정이 잡히면 많이들 참석해 보자!!!

2008.01.03 13:57:53 (*.80.129.23)
친구들아, 잘 읽어보고 함께 참석하자~~
▣ 소재지 :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 명칭 : 구례포 해수욕장
▣ 해변형태 : 규사
▣ 찾아가는 방법 :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I.C - 어송 - 태안읍 - 원북면(서산에서 39km . 태안에서 약 21km)
*** 태안군청과 연락을 취하여 인일동문들이 1월 8일 봉사 할 장소를 부여 받았음.
태안군에 위치한 원북면 구례포 해수욕장이 그 곳으로, 각 개인의 준비물은 마스크와 고무장갑.
조식과 중식은 총동창회에서 준비함.
그 외에는 현지에 도착하여 현장요원들의 지시에 따라 지급(장화, 면걸레등)받고 움직이면 됨
버스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을 하오니 시간에 늦지 않도록 협조해 주면 감사하겠음(:f)(:f)(:f)
▣ 소재지 :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 명칭 : 구례포 해수욕장
▣ 해변형태 : 규사
▣ 찾아가는 방법 :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I.C - 어송 - 태안읍 - 원북면(서산에서 39km . 태안에서 약 21km)
*** 태안군청과 연락을 취하여 인일동문들이 1월 8일 봉사 할 장소를 부여 받았음.
태안군에 위치한 원북면 구례포 해수욕장이 그 곳으로, 각 개인의 준비물은 마스크와 고무장갑.
조식과 중식은 총동창회에서 준비함.
그 외에는 현지에 도착하여 현장요원들의 지시에 따라 지급(장화, 면걸레등)받고 움직이면 됨
버스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을 하오니 시간에 늦지 않도록 협조해 주면 감사하겠음(:f)(:f)(:f)
2008.01.06 12:37:18 (*.80.154.88)
친구들과의 약속도 미루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복순이, 애숙이 증말 고마워.
선주, 봉희, 선월이, 혜은이도 참 고맙다~~~~
고무장갑 안에 낄 면장갑도 필요하지 않을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복순이, 애숙이 증말 고마워.
선주, 봉희, 선월이, 혜은이도 참 고맙다~~~~
고무장갑 안에 낄 면장갑도 필요하지 않을까?

2008.01.13 12:31:58 (*.80.121.119)
좋은 날씨에
즐거운 맘으로 태안 구례포
기름제거 작업을 잘 마치고 왔단다.
늦은 감이 없지 않아 무척 무겁게 출발했지만, 그래도 참석하고 나니 큰일이나 한 듯 뿌듯했어.
우리 기수 7명이 참석치 못한 친구들의 몫까지 열심히 하고 돌아왔단다.
그러나 하루 이틀에 끝날 것이 아니란 걸 느꼈어.
모래밭을 파면 팔수록 기름이 섞여 나오면서 머리를 띵하게 하더라.
우리가 산 것이 아닌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인데,
후손에게 남겨줘야할 자연이 이렇게 망가져 간다는 것이 가슴을 쓰리게 하더라.
우리가 몇 시간 동안 움직인 것은 대단한 것은 아니란다.
그러나 그렇게 그렇게 모여서모여서 큰 힘이 되리라 믿어.
시간이 허락하는 친구들은 한 번쯤 참여하는 것도 보람찬 일이라 생각된다.
그 날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할 뿐이란다~~~~~!!!!

즐거운 맘으로 태안 구례포
기름제거 작업을 잘 마치고 왔단다.
늦은 감이 없지 않아 무척 무겁게 출발했지만, 그래도 참석하고 나니 큰일이나 한 듯 뿌듯했어.
우리 기수 7명이 참석치 못한 친구들의 몫까지 열심히 하고 돌아왔단다.
그러나 하루 이틀에 끝날 것이 아니란 걸 느꼈어.
모래밭을 파면 팔수록 기름이 섞여 나오면서 머리를 띵하게 하더라.
우리가 산 것이 아닌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인데,
후손에게 남겨줘야할 자연이 이렇게 망가져 간다는 것이 가슴을 쓰리게 하더라.
우리가 몇 시간 동안 움직인 것은 대단한 것은 아니란다.
그러나 그렇게 그렇게 모여서모여서 큰 힘이 되리라 믿어.
시간이 허락하는 친구들은 한 번쯤 참여하는 것도 보람찬 일이라 생각된다.
그 날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할 뿐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