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글 수 447

왜 사느냐? 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 고
굳이 묻지말고 살자구...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
그냥 세상에 나왔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뭐 별게 있겠나?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내가,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지 않겠는가?
남들은 저리도 잘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도 말자구...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이 왜 없겠나?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저 모든걸 비우고 고요히 살아가자구...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 자고,, 깨고,, 술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것도 마찬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 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그야말로 일장춘몽 아닌감..
들여 마신 숨마져도,,
다 내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어서
동전한닢 못넣고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조그만 덕이라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들 가세나...
2006.07.29 18:32:53 (*.107.79.79)
경희야 우린 죽을때
"사람들이 죽을때 하는 세가지 후회"절대 하지 않도록
앞으로 남은여생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이곳에서 또 만나니 반갑네
"사람들이 죽을때 하는 세가지 후회"절대 하지 않도록
앞으로 남은여생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이곳에서 또 만나니 반갑네
2006.07.29 19:13:17 (*.229.39.107)
박명숙선배님~~~~
전 덕분에 좋은 여행하고 잘 돌아왔습니다.
선배님을 뵙고 어찌나 좋던지요.
좋은 곳에서 정말 맛있는 커피마시고 뿅 갔었답니다.
시간이 더 허락하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전 어제까지 그곳다녀온 후기를 쓰느라 마음이 무지 분주했답니다.
꿈만 같네요~~~~살다보니 시드니도 다녀오게 되구요...만나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해외지부에 가서 예전 글을 보니 선배님께서 호주를 소개할까요?에
제가 댓글도 달았더군요~~~애틋함이 있다면서요...ㅋㅋㅋㅎㅎㅎ...
선배님의 예쁘고 푸근한 모습~~~~
제가 닮고 싶은 모습이랍니다.
향선배님과 현숙선배님께도 안부전해 주세요.
혹 30주년에 한국오신다면 꼭 만나뵙고 잘 해드리겠습니다.
선배님도 물론이구요~~~~
그리구 교회예배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 목사님의 말씀도 좋았지만 그곳의 성도님들의 모습에서도
많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선배님의 윗글과 댓글!!!!
잘 보고 늘 생활에 반영하겠습니다.
반갑고 좋은 선배님~~~~~
강건하세요!!!!!샬롬!!!!
전 덕분에 좋은 여행하고 잘 돌아왔습니다.
선배님을 뵙고 어찌나 좋던지요.
좋은 곳에서 정말 맛있는 커피마시고 뿅 갔었답니다.
시간이 더 허락하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전 어제까지 그곳다녀온 후기를 쓰느라 마음이 무지 분주했답니다.
꿈만 같네요~~~~살다보니 시드니도 다녀오게 되구요...만나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해외지부에 가서 예전 글을 보니 선배님께서 호주를 소개할까요?에
제가 댓글도 달았더군요~~~애틋함이 있다면서요...ㅋㅋㅋㅎㅎㅎ...
선배님의 예쁘고 푸근한 모습~~~~
제가 닮고 싶은 모습이랍니다.
향선배님과 현숙선배님께도 안부전해 주세요.
혹 30주년에 한국오신다면 꼭 만나뵙고 잘 해드리겠습니다.
선배님도 물론이구요~~~~
그리구 교회예배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 목사님의 말씀도 좋았지만 그곳의 성도님들의 모습에서도
많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선배님의 윗글과 댓글!!!!
잘 보고 늘 생활에 반영하겠습니다.
반갑고 좋은 선배님~~~~~
강건하세요!!!!!샬롬!!!!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