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
|
날씨도 화창한 5월의 마지막 날. 신도의 애숙이네 모였다. 졸업 후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홍은기~ 무지하게 반가웠다. 오휘숙과는 무슨 사연이 그리도 많은지 내내 붙어 앉아 이야기가 끝이 없는 듯. 이 번에 우리 6회 회장이 된 김광숙에게 안재숙의 짝궁 키다리 아저씨가 보내 준 복분자 술로 건배. 삼목선착장까지 우리 친구들을 태워다 주신 송미현의 짝꿍. 평택에서부터 올라온 음전이 짝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휴대폰으로 실황 중계를 요구하는 듯 하더라구. 연락이 늦어 혼자 떨어진 김현숙이 택시를 타고 삼목선착장까지 왔다. 내게 주려던 고춧가루 보따리를 챙겨 들고서... 나는 카페 개업 5주년을 축하해 창업주 박인자와 신임 회장과 함께 케잌을 자르는 영광도 누렸다. 안주인까지 열 여섯이나 모여 신도,시도,모도를 한 바퀴 돌고 애숙이네 집에까지 가서 수박파티를 한 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지면서 다음 모임은 6월 24일 여의도에서 있을 조경희네 딸 결혼식 후에 별도로 다시 모이기로... 그 후엔 아마도 추석이 지난 다음이 될 것 같던데.. 재미있었던 이야기들은 참석자들이 올려 줄꺼라 믿으며 나머지 사진들은 기본 앨범에 올려 놨다. 애숙아~ 수고 많이 했다! 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다들 늙지 않았네.
웃는 얼굴들이 참 보기좋다.
홍 은기가 보여 참 반갑고 기쁘다.
기순이 수고 했겠네.
김 광숙회장님!!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광숙이언니
이렇게 달려가 축하드립니다.

언니들의 우정이 변치말기를 ~ ~ ~ ~ ~(:l)
춘자언니 ~
사알짝 가져오셨다고요? 잘하셨어요 ;:)
시끌시끌, 깔깔깔~~~ 안봐도 그 날의 즐거움이 눈에 선해요. 섬으로 가는 배가 기우뚱 하지 않았을라나?
기순언니, 조금 한가해 지셨나요?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