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인일 홈피의 다양성에 접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공지를 한다.

6회 카페를 만든 것이 그 이전이기는 하지만

몇몇 친구들만의 참여로 지극히 소박한 수준이라면

인일 홈피를 방문하게 되면

사회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 얘기와

단지 공부만 하는 인일여고 학생들이라는 이미지를 확 깨고

이런 재기발랄함을 여지껏 어찌 숨기고 있었을까 싶을 만큼

다재다능한 동문들이 우리를 즐겁게 만든다.

특히 각종 소모임에는 취미가 같거나

같은 생각을 가진 동문 선후배들이 모여

 어찌 재미난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내는지

혼자 보기 아깝더라.

찬찬히 요리조리 다녀 보면 컴퓨터에 대한 강의도 있고

우리가 미처 모르고 살고 있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으니

꼭 한 번 가 보라고 권하고 싶다.

동문게시판에 5월 8일에 올린 10회 김영자의 딸

고은이의 글도 꼭 한 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고.

이 번 20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딸이

어머니에 대해서 쓴 글인데

동문 모두들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보고

달아 놓은 댓글 수만도 엄청 나다.

또 봄날이라는 소모임은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니 꼭 한 번들 가 봐라~

http://inil.or.kr/

즐겨찾기에 넣어 놓고 수시로 들어가보면 좋을껄~

이 교기를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니?

까마득히 먼 옛날 우리는 이 깃발 아래서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지?

그 때는 미처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제 와 생각하니

우리는 참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며

여고시절을 보낸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이제 뿔뿔이 흩어져 제 각각의 삶을 살고 있는 동문들이

많은 추억거리를 공유하고 있다는 걸

새삼 확인하게 되는 것이 인일여고 홈페이지더라.

몇몇 친구들은 나의 안내로

이미 그 쪽을 드나들고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 동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