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내게 기쁜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웃으며 손잡아주는 봄 햇살 같은 친구야

내가 아프고 힘들어 눈물이 날때마다
어느새 옆에와서
"울지마 내가 있잖아"
라고 말해주던 눈이 맑은 친구야

내가 무얼 잘못해도 꾸지람 하기전에
기도부터 먼저해 주는 등대지기 같은 친구야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
새삼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내 생일도 아닌데 편지를 쓰니?"
어느새 옆에 와서 참견하는 너

너와 함께 웃다가 나는 편지도 못쓰고
네 이름만 가득히 그려 놓는다
내 안에서 언제나 별이 되어 반짝이는
그리운 친구야......

그리움이 가을의 풍성함으로
창에 뜨는 닉네임만 보아도 수줍은
소녀처럼 가슴이 설레인답니다..^*^

글로서 만난 우리이기에
더욱 더 궁금함이 뇌리를 스치기도 하구요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하는 곳...
행여... 서로가 마음 다치지 않게 배려 해주는...
당신과 나 곱고 귀한 인연이기를 바래봅니다..(*^_^*)

오늘은 주일날...
내가 그안에 거하고
그가 내안에 거하면
내가 바라는 대로 모든것을 이루리라...
-좋은 글 중에서-

2007.08.22 21:49:31 (*.191.176.87)
명옥아!!!
인연이라는 건, 참 행복을 이어가는 끈 같아(:f)
참 오랫만에 좋은 친구가 생겼는데
너하고 신애하고도 친구였다니 더 친근감이 느껴지더라(:l)
그래 인생은 끝까지 가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데 나도 한 표..(:y)
인연이라는 건, 참 행복을 이어가는 끈 같아(:f)
참 오랫만에 좋은 친구가 생겼는데
너하고 신애하고도 친구였다니 더 친근감이 느껴지더라(:l)
그래 인생은 끝까지 가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데 나도 한 표..(:y)
2007.08.24 05:36:52 (*.173.16.117)
불 밝히지 않는다고 누가 야단치는 사람도 없는데
Wow ! 우리 방에 불빛이 깜빡거리니
왜 이리 마음 따뜻해지는 거니
희자 감성의 숲에서 노니는 요즈음 니 모습 보기 좋아(:y)
Wow ! 우리 방에 불빛이 깜빡거리니
왜 이리 마음 따뜻해지는 거니
희자 감성의 숲에서 노니는 요즈음 니 모습 보기 좋아(:y)
2007.08.25 05:49:20 (*.133.164.131)
제법 아침에 선선함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야.
희자~!
좋은글 잘읽었다.
근데 나만 그런가?
글이 왜 겹쳐 보이지?
이글뿐이 아니고 4기언니들이 쓴 큰 글씨들 보면 겹쳐보이더라.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수정>들어가서 글과 글사이 아래 위를 좀 떼면 괜찮지 않을까?
좋은글을 좀더 잘 읽어 보고 싶은 욕심에~~~ㅎ
맑은 아침이다.
내친구들 모두 잘 자고 일어 났겠지?
우리 Sir Bang 도 잘잤니? ㅎㅎㅎ(x18)
엊그제 현선이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현경이랑 인천가는데
현경이가 차에 타면서 구시렁구시렁...
"영택이가 좀 아파서 죽끓여주고
약사다주고 그러느라고 잠깐 바빴다~!" 하길래
내가 야네 집에 큰딸은 시집가고
작은딸은 그이름이 아닌데 이상하다...하며
"남펜이름을 그렇게 막부르냐?? 하니
ㅎㅎㅎㅎㅎㅎ
영택이=영감태기 의 준말 이라네.
그아침에 상갓집가며 얼마나 웃었던지......(x10)
희자~!
좋은글 잘읽었다.
근데 나만 그런가?
글이 왜 겹쳐 보이지?
이글뿐이 아니고 4기언니들이 쓴 큰 글씨들 보면 겹쳐보이더라.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수정>들어가서 글과 글사이 아래 위를 좀 떼면 괜찮지 않을까?
좋은글을 좀더 잘 읽어 보고 싶은 욕심에~~~ㅎ
맑은 아침이다.
내친구들 모두 잘 자고 일어 났겠지?
우리 Sir Bang 도 잘잤니? ㅎㅎㅎ(x18)
엊그제 현선이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현경이랑 인천가는데
현경이가 차에 타면서 구시렁구시렁...
"영택이가 좀 아파서 죽끓여주고
약사다주고 그러느라고 잠깐 바빴다~!" 하길래
내가 야네 집에 큰딸은 시집가고
작은딸은 그이름이 아닌데 이상하다...하며
"남펜이름을 그렇게 막부르냐?? 하니
ㅎㅎㅎㅎㅎㅎ
영택이=영감태기 의 준말 이라네.
그아침에 상갓집가며 얼마나 웃었던지......(x10)
너희들이 그 머나먼 나라에서 좋은 친구가 됬다니 너무 반갑다.
참 인연이라는 게 뭔지 말이야.
희자는 초,중 고 동창이고 은희는 대학다닐 때 친구의 친구로 학교는 전혀 달랐지만 아주 소중한 친구였는데(우리 부모님과 남편이 기억하는 친구야 아버지가 아주 좋아하셨어) 이 홈피에서 인선이와 어린시절부터 대학까지 단짝 친구였다고 하고 은희언니 시댁과도 한동네 살았다고 그러고~~~~~~~~~~~~~~~~
인생은 역시 끝까지 가볼만한 가치가 있지?(: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