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봄이 오는가 하면 눈이 나린다
요즘같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끄덕없는 내친구들이 있다
동틀새벽이면 온가족이 날씨에 상관없이 찾아와서
내 메마른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오늘은 오랫만에 햇살이 비추니 온가족이 소나무밑에 자리잡고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가 했더니. 햇살이 따뜻해지니 먹이를 찾아 부산스럽게 움직인다
이 가족은 다름 아닌 야생사슴가족 7명이다
이 친구들은 한번 믿기 시작하여 길을 트면 딴길은 가지를 않는 우직한 친구들
이들은 절대 남을 먼저 공격하거나 해치지는 않지만 위험을 느끼면
주위를 빙빙돌지만 다시는 가까이오지 않는 것같습니다
2007.03.09 04:45:42 (*.133.208.73)
`사랑할수록 life is wonderful`
광화문 어느 건물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논 플랭카드
마침 어제 보았다.
마음이 메마르고 차가운 이유
불안하고
외롭고 허전하고
불평이 쌓이고
기쁨이 없고
희망이 사라지고..........等의 이유가 남 탓이 아니고
내 안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고로 사랑할수록 라이프 이즈 원더플이구나 !!!(:l)
광화문 어느 건물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논 플랭카드
마침 어제 보았다.
마음이 메마르고 차가운 이유
불안하고
외롭고 허전하고
불평이 쌓이고
기쁨이 없고
희망이 사라지고..........等의 이유가 남 탓이 아니고
내 안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고로 사랑할수록 라이프 이즈 원더플이구나 !!!(:l)
2007.03.09 05:26:58 (*.178.8.3)
경선아!!!
너 벌써 일어났니?
`사랑할수록 life is wonderful`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겠지
우리 이제부터는 덤으로 사는 인생인데 열심히 마음과 마음으로 사랑하자
2007.03.09 06:41:16 (*.183.209.247)
<증오>는 내 몸에 생기는 <녹>이라고....
불안할 때..........................기도를 해요.
외롭고 허전할 때................친구를 만나요.
불평이 쌓일 때...................힘들 었을 때 생각을 해요.
기쁨이 없을 때...................주어진 형편에 과분한 복을 생각해요.
작은 사랑이란....................그사람 모습 그대로 보아 주는거래요(:l)
요것들은 나의 신조....ㅎㅎㅎ(x8)
불안할 때..........................기도를 해요.
외롭고 허전할 때................친구를 만나요.
불평이 쌓일 때...................힘들 었을 때 생각을 해요.
기쁨이 없을 때...................주어진 형편에 과분한 복을 생각해요.
작은 사랑이란....................그사람 모습 그대로 보아 주는거래요(:l)
요것들은 나의 신조....ㅎㅎㅎ(x8)
2007.03.09 07:06:26 (*.178.8.3)
순호야!!!
세상사 마음먹기 달렸다고들 하지만,고맙다
너에게서 세상에 순응하고 행복해지는 지혜를 오늘 배웠다

***사랑*** 이해인
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하겠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입니다.

누구나 사랑할 때면
고독이 말없이 다가옵니다.
당신은 아십니까?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워진다는 것을...
세상사 마음먹기 달렸다고들 하지만,고맙다
너에게서 세상에 순응하고 행복해지는 지혜를 오늘 배웠다

***사랑*** 이해인
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하겠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입니다.

누구나 사랑할 때면
고독이 말없이 다가옵니다.
당신은 아십니까?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워진다는 것을...
2007.03.10 18:39:05 (*.106.15.115)
글쎄..... 이해되는 말 인것 같기도 하고, 말이 되는 소리가 아닌 것인것 같기도 하고, 난 이렇게 깊이 생각 해 본 적이 없었는지 아리까리 한게 너무 어렵다. 사랑을 하면 마음이 충만해져서 뿌듯하다못해 넘쳐 흘러 소리치고 싶어야 되는거 아니야? 자꾸 입이 벌어지고, 너두 나두 껴 안아 나눠 주고 싶고. 하기사 이런 시도 있지. " 살아서 무덤을 도는 마음이 있다. 사랑하면 어두워 지는 마음이 있다. 몽땅 다 주어도 모자라는 마음이 있다. 인생은 외롭게 왔다가 외롭게 가는 것 나는 이 말을 믿지 않을 수 없다. 밤이 가면 아침이 온다. " 여기에 나오는 사랑은 어떤 종류의 사랑인지 국어 시험에 나오는 정답은 모르겠지만 세속적인 사랑으로 친다면, 해 본 사람이 쓴거 겠지. 그러면 좀 같은 맥락이네. 그래도 나는 밝고 따스함을 더 나누어 가질 수 있는게 사랑할수록 더욱 생겨난다고 주장하고 싶다.
2007.03.11 01:00:20 (*.178.8.3)
혜옥아!!!
참! 오랫만이다
사랑을 쓰신 분은 '이해인수녀님'이시고
아마 하나님을 통하여 보신 사랑아닐까
넌 항상 밝고 따뜻한아이잖아...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것은 사실같아
그래서 사랑은할 수록 힘이나는걸거야
사랑한다 친구야
.
참! 오랫만이다
사랑을 쓰신 분은 '이해인수녀님'이시고
아마 하나님을 통하여 보신 사랑아닐까
넌 항상 밝고 따뜻한아이잖아...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것은 사실같아
그래서 사랑은할 수록 힘이나는걸거야
사랑한다 친구야

2007.03.11 13:29:58 (*.121.85.212)
혜옥아~!안녕?(:l)
참 재밌다...;:)
우리가 나이는 먹었어도 소녀적으로 돌아가 사랑을 논하는것 같애...ㅎㅎㅎ
주관적이기 때문에 난 뭐라 할 순 없네.ㅋㅋ
건강하지?
이곳은 꽃샘추위가 대단해서 오늘 교회가는데 영하4도 더라.
바람도 무지 불고...
우째 신학기 초만 되면 이리도 추울까?
우리 중고등 시절 3월이라고 난로도 안때주고 얇은 교복입고
달달 떨던 생각난다.
발은 왜그리 시려웠니?
까만 운동화에 하얀 줄이 옆으로 있는 얇은 운동화,
고등시절엔 오리표 운동화....맨날 발에 동상이 걸려 있었지. (:a)
내가 중2때 인가?
새로 사신고 간 운동화를 잃어버렸어.
바깥 신발장에 놔뒀는데 누가 집어갔지..(x17)
얼마나 기가 차던지...
남의반 복도에 가서 신발장마다 다보아도 내것은 없는거야.
새로 사신고가서 이름 도 채 쓸새가 없었거든.
뭘 신고 집에 가냐고요~?(x16)
그때나 지금이나 나도 모르게 머리가 휙휙~
JQ가 높으니 땜빵을 해야 되자너~
여기저기 다녀도 내가 무지 발이 크니 맞는 신발도 없고
3학년 교실 앞으루 실그머니 가서 기웃기웃해봤지.
아니~ (x3)
근데 내것 하고 너무 똑 같은 것이 그곳에 있는거여~
아마도 그 임자도 새로 사신고 이름 쓸새도 없이 갖다 놓은것 같더라고...
에라~! 모르것다..(x9)하고 신으니 꼭 내 발 문수인거라.
신구 토꼈지...!!! (x12) 3=3=3=3=3=....
44년 만에 실토 하는거다.
아마 우리 한해 선배일텐데...
지송해유~!(:w)
그때 새 운동화 잃어버리신 온니~!
뉘기신지 모르것지만 용서 하세유~(:w)
고거이가 44년이 지난 지금까지두 응어리루 남아 있으니 죄값은
충분히 갚은거지유?(x15)
(기래두 오쩌자구 나허구 똑같은 발크기에 똑같은 운동화를
이름두 안쓰구 신발장에 가즈런히 놓으셨냐구유~우..
꼭 내꺼 같애서 나두 모르게 내손이 성큼 집어 냈구만유....)
아니 사랑 타령하다가 웬 고해성사루 돌아 섰다냐?(x10)
내가 늘 친구들한테 야그하는거이 있다.
난 교회 안다녔으믄 사기꾼이 됐을꺼라고...
(나의 저런 본능 땀시~(x20))
참 재밌다...;:)
우리가 나이는 먹었어도 소녀적으로 돌아가 사랑을 논하는것 같애...ㅎㅎㅎ
주관적이기 때문에 난 뭐라 할 순 없네.ㅋㅋ
건강하지?
이곳은 꽃샘추위가 대단해서 오늘 교회가는데 영하4도 더라.
바람도 무지 불고...
우째 신학기 초만 되면 이리도 추울까?
우리 중고등 시절 3월이라고 난로도 안때주고 얇은 교복입고
달달 떨던 생각난다.
발은 왜그리 시려웠니?
까만 운동화에 하얀 줄이 옆으로 있는 얇은 운동화,
고등시절엔 오리표 운동화....맨날 발에 동상이 걸려 있었지. (:a)
내가 중2때 인가?
새로 사신고 간 운동화를 잃어버렸어.
바깥 신발장에 놔뒀는데 누가 집어갔지..(x17)
얼마나 기가 차던지...
남의반 복도에 가서 신발장마다 다보아도 내것은 없는거야.
새로 사신고가서 이름 도 채 쓸새가 없었거든.
뭘 신고 집에 가냐고요~?(x16)
그때나 지금이나 나도 모르게 머리가 휙휙~
JQ가 높으니 땜빵을 해야 되자너~
여기저기 다녀도 내가 무지 발이 크니 맞는 신발도 없고
3학년 교실 앞으루 실그머니 가서 기웃기웃해봤지.
아니~ (x3)
근데 내것 하고 너무 똑 같은 것이 그곳에 있는거여~
아마도 그 임자도 새로 사신고 이름 쓸새도 없이 갖다 놓은것 같더라고...
에라~! 모르것다..(x9)하고 신으니 꼭 내 발 문수인거라.
신구 토꼈지...!!! (x12) 3=3=3=3=3=....
44년 만에 실토 하는거다.
아마 우리 한해 선배일텐데...
지송해유~!(:w)
그때 새 운동화 잃어버리신 온니~!
뉘기신지 모르것지만 용서 하세유~(:w)
고거이가 44년이 지난 지금까지두 응어리루 남아 있으니 죄값은
충분히 갚은거지유?(x15)
(기래두 오쩌자구 나허구 똑같은 발크기에 똑같은 운동화를
이름두 안쓰구 신발장에 가즈런히 놓으셨냐구유~우..
꼭 내꺼 같애서 나두 모르게 내손이 성큼 집어 냈구만유....)
아니 사랑 타령하다가 웬 고해성사루 돌아 섰다냐?(x10)
내가 늘 친구들한테 야그하는거이 있다.
난 교회 안다녔으믄 사기꾼이 됐을꺼라고...
(나의 저런 본능 땀시~(x20))
2007.03.11 13:41:29 (*.13.165.151)
순호야 너땜시 너무 웃어서 몬산다.
어떤 언니인지 나오면 30배로 갚아야할기 아니간니?ㅎㅎㅎ
희자가 열심히 퍼와서 좋아하는 분의 시를 실컷 읽는구나
수고에 고맙다.(:l)
혜옥아 니 글도 참 재미있다.
근데 길게만 쓰지말고
조금씩 밑으로 길게 쓰면 읽기가 훨씬
수월하거든?
나도 처음 홈피에 들어왔을때
경선이가 가르쳐줘서 그렇게 쓰고 있어.
사이버 공간은 무궁무진 하니까 그게 가능하고 더 좋은 것 같아.(:i)
어떤 언니인지 나오면 30배로 갚아야할기 아니간니?ㅎㅎㅎ
희자가 열심히 퍼와서 좋아하는 분의 시를 실컷 읽는구나
수고에 고맙다.(:l)
혜옥아 니 글도 참 재미있다.
근데 길게만 쓰지말고
조금씩 밑으로 길게 쓰면 읽기가 훨씬
수월하거든?
나도 처음 홈피에 들어왔을때
경선이가 가르쳐줘서 그렇게 쓰고 있어.
사이버 공간은 무궁무진 하니까 그게 가능하고 더 좋은 것 같아.(:i)
2007.03.12 00:04:15 (*.178.8.3)
순호야!!!
그 운동화 본래부터 네 것일껄?
발 큰사람이 흔하지도 않았던 시절
이름도 안 쓴 새운동화였다면서...
난 말이다 덜렁거려서 운동화 벗어놓고 그냥 들어가면
청소하는 친구들이 아무곳에다 올려 놓아서
운동화 찾는라 쩔쩔 매어서 네 심정이해한다;:)
그 운동화 본래부터 네 것일껄?
발 큰사람이 흔하지도 않았던 시절
이름도 안 쓴 새운동화였다면서...
난 말이다 덜렁거려서 운동화 벗어놓고 그냥 들어가면
청소하는 친구들이 아무곳에다 올려 놓아서
운동화 찾는라 쩔쩔 매어서 네 심정이해한다;:)
2007.03.12 00:10:44 (*.178.8.3)
인선아!!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니!!!
혜옥이가 올린 글과 혜옥이 닮은 아이도 옮겨왔다

*****밤이 가면 아침이 온다*****
살아서 무덤을 도는 마음이 있다.
사랑하면 어두어 지는 마음이 있다.
몽땅 다주어도 모자라는 마음이있다.
모든것 다 풀어놓고
이젠 나에게도 고요함이 있어야 겠다.
....밤이가면 아침이 온다.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니!!!
혜옥이가 올린 글과 혜옥이 닮은 아이도 옮겨왔다

*****밤이 가면 아침이 온다*****
살아서 무덤을 도는 마음이 있다.
사랑하면 어두어 지는 마음이 있다.
몽땅 다주어도 모자라는 마음이있다.
모든것 다 풀어놓고
이젠 나에게도 고요함이 있어야 겠다.
....밤이가면 아침이 온다.
2007.03.12 14:10:13 (*.106.15.115)
순호야, 나도 희자얘기에 동감한다. 그 운동화 네것인데 우연히도 실수로, 누군가가 있던 자리에 못 놓고 생뚱하게 남의 자리에 갔다 논거란다. 억울하게 네 가슴만 덜컥 내려앉게 했는데, 아니 아무도 네게 그런 해명을 안 해줬어?
내가 아는 사람중에 국문과에 갔던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순호랑 희자랑은 국문과를 나왔나? 너무 그럴싸해서 (내가 좀 건방지게 말하나?) 읽을때마다 감탄하는데. 물론 인선이도 잘 쓰지만 그애는 미술과를 나왔다니까 궁굼할 꺼 없고. ' 이젠 나에게도 고 요함이 있어야 겠다. ' 당당해서 마음에 들어.
나랑 전혀 상관없는 여자애들 그림도 화사해서 귀엽다.
희자는 한국에 갈 예정인가 본데 좋겠다. 내 대신 명옥이랑 순호를 한번 안고 와 주기를.
내가 아는 사람중에 국문과에 갔던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순호랑 희자랑은 국문과를 나왔나? 너무 그럴싸해서 (내가 좀 건방지게 말하나?) 읽을때마다 감탄하는데. 물론 인선이도 잘 쓰지만 그애는 미술과를 나왔다니까 궁굼할 꺼 없고. ' 이젠 나에게도 고 요함이 있어야 겠다. ' 당당해서 마음에 들어.
나랑 전혀 상관없는 여자애들 그림도 화사해서 귀엽다.
희자는 한국에 갈 예정인가 본데 좋겠다. 내 대신 명옥이랑 순호를 한번 안고 와 주기를.
2007.03.13 08:30:49 (*.183.209.205)
ㅍㅍㅍ 희자야~!
혜옥이가 자기 대신 명옥이랑 나를 안아주래~;:)
난 안기는것이 익숙치 않은데...
덩치로 보아 내가 희자를 안아야 할것 같지만
혜옥이의 오다를 받아들여 몸을 쪼그려 뜨려 안겨보마~(:l)
혜옥이가 자기 대신 명옥이랑 나를 안아주래~;:)
난 안기는것이 익숙치 않은데...
덩치로 보아 내가 희자를 안아야 할것 같지만
혜옥이의 오다를 받아들여 몸을 쪼그려 뜨려 안겨보마~(:l)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이해인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 할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줄 알았기 대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 시키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 하는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