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고합니다

난 아직 봄을 맞을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그만 일어나자 이제 지난 날은 잊어버리자.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훌훌 털어버리면

그뿐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면 .

내 인생의 이야기는 세월속에 묻혀가겠지요.

그때는 그랬었지라며....어쩔수 없었다고.

보낼수 밖에 없었다고..뒤돌아 볼 여유가  없었다고.



*자유계시판에 옮겨 실었던 글을 아래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