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동문 주소록에서 '작고'로 되어 있었던 수인이가
동문주소록에 공란으로 남겨 진 혜숙이를, 간신히 찾아내었어.
회색으로 출렁이는 바다를 내다보면서
꿈 같이
그 옛날 같은 분위기로 마주앉아서
기억을 캐 내고 추억하며
오랜 시간을 같이 했다.
지금의 나를 바라보며
내가 선택한, 또는 이끌려 온 날들에 대해
그 '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어두워진, 약간은 싸늘한 밤공기를 쐬며
옛날 같이, 공연히 기웃거리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자유공원을 천천히 드라이브하면서 내려왔다.
2007.01.30 05:00:39 (*.178.8.3)
수인아!!!
혜숙이 보고싶어 소원 하더니
드디어 상봉했구나!!!
얼마나 감회가 크니
친구야!!!
너희 둘 다 오래오래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기를....

2007.01.30 07:24:34 (*.142.212.66)
ㅎㅎ... 희자야~
얘들은 앤과 다이아나가 아닐까?
우리 엄마가 옆에서, 빨강머리 앤 같네! 하셨어.
단발머리 찰랑이던 우리들은, 어느 깊은 가을 날
공설 운동장 옆에 있는 소방서에 갔었어.
교복 입고 책가방을 든채.....
깨끗이 비질한, 빗자리 자국이 선연한 소방서 뜰에 앉아서
머리위로 떨어지는 낙엽으로, 가을 속에 흠뻑 젖어들고 있었지.
그 시절, 사춘기 소녀들이
40년의 세월을 살같이 보내고
이제 돌아와 서로 맘 문 열고,
차분히 살아 온 날들을 조명 해 보네. (:aa)
얘들은 앤과 다이아나가 아닐까?
우리 엄마가 옆에서, 빨강머리 앤 같네! 하셨어.
단발머리 찰랑이던 우리들은, 어느 깊은 가을 날
공설 운동장 옆에 있는 소방서에 갔었어.
교복 입고 책가방을 든채.....
깨끗이 비질한, 빗자리 자국이 선연한 소방서 뜰에 앉아서
머리위로 떨어지는 낙엽으로, 가을 속에 흠뻑 젖어들고 있었지.
그 시절, 사춘기 소녀들이
40년의 세월을 살같이 보내고
이제 돌아와 서로 맘 문 열고,
차분히 살아 온 날들을 조명 해 보네. (:aa)
2007.01.30 07:30:23 (*.142.212.66)
인선아~
궁금하지?
미안, 카메라를 안 갖고 갔어.
담에 올릴 께.
말리부의 빛나는 청색 바다.
월미도의 부~연 회색의 바다.
그러나 둘 다, 바다는 바다로서 운치가 있었어.
언제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뛰지..... (:ab)
궁금하지?
미안, 카메라를 안 갖고 갔어.
담에 올릴 께.
말리부의 빛나는 청색 바다.
월미도의 부~연 회색의 바다.
그러나 둘 다, 바다는 바다로서 운치가 있었어.
언제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뛰지..... (:ab)
2007.01.30 20:58:27 (*.238.113.25)
수인아~
오늘 L.A 에 사는 이미자랑 한 2시간은 전화했단다.
너 한국에 갔는데 모르냐고 하더라.
언제 왔니?
내가 요즘 5기 방에 잘 안들어와서 몰랐어.
양혜숙과 친했었구나~
혜숙이도 잘 있지?
경선이가 지금 인도에 갔는데 며칠있음 올꺼야.
우리 한번 같이 만나자.
언제 떠나니?
오늘 L.A 에 사는 이미자랑 한 2시간은 전화했단다.
너 한국에 갔는데 모르냐고 하더라.
언제 왔니?
내가 요즘 5기 방에 잘 안들어와서 몰랐어.
양혜숙과 친했었구나~
혜숙이도 잘 있지?
경선이가 지금 인도에 갔는데 며칠있음 올꺼야.
우리 한번 같이 만나자.
언제 떠나니?
2007.01.30 21:58:34 (*.142.212.66)
화림아~
두 달 정도 있으려는 계획인데....만날 수 있고 말고.
요즘 치과에 다니고 있어.
치료가 다끝나면, 어디든 갈 수도 있을거야.
혜숙이도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모른단다.
그동안 아무와도 교제가 없이 단절되어 살아왔거든.
그 애가 워낙 바쁘지만, 곧 볼 수 있을거야. (:l)
두 달 정도 있으려는 계획인데....만날 수 있고 말고.
요즘 치과에 다니고 있어.
치료가 다끝나면, 어디든 갈 수도 있을거야.
혜숙이도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모른단다.
그동안 아무와도 교제가 없이 단절되어 살아왔거든.
그 애가 워낙 바쁘지만, 곧 볼 수 있을거야. (:l)
2007.01.31 09:35:23 (*.178.8.3)
수인아!!!
혜숙이 찾았으면 연락처를 올려주어야
이곳에 있는 아이들도 같이 좋아하지 않겠니?
옥진이가 전화를 했더라 궁금하다고
혜숙이 연락처 좀 올려주기 바란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그리고 이곳에서는 이옥진이 텍사스에 사는 문숙종이를 찾았다
숙종이가 살고 있는 곳은 남부텍사스로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100여 마일쯤 떨어진 곳 같다
문숙종 연락처
전화: 361-661-1210 (집) 361-664-6888 (가게)
주소: 1205 Hwy, 281 Alice. TX 78332
동창주소록에 올려 주기 바랍니다(:g)
혜숙이 찾았으면 연락처를 올려주어야
이곳에 있는 아이들도 같이 좋아하지 않겠니?
옥진이가 전화를 했더라 궁금하다고
혜숙이 연락처 좀 올려주기 바란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그리고 이곳에서는 이옥진이 텍사스에 사는 문숙종이를 찾았다
숙종이가 살고 있는 곳은 남부텍사스로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100여 마일쯤 떨어진 곳 같다
문숙종 연락처
전화: 361-661-1210 (집) 361-664-6888 (가게)
주소: 1205 Hwy, 281 Alice. TX 78332
동창주소록에 올려 주기 바랍니다(:g)
2007.01.31 15:32:42 (*.203.26.13)
희자야~
혜숙이는 서울서 인천으로 이사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아.
주소는 아직 모르고
핸폰이,,,,011-9752-6040
오늘 저녁 같이 먹기로 했어. (:w)
혜숙이는 서울서 인천으로 이사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아.
주소는 아직 모르고
핸폰이,,,,011-9752-6040
오늘 저녁 같이 먹기로 했어. (:w)
2007.01.31 15:37:45 (*.121.85.201)
수인아~!
잘왔니?
난 인도에서 어제 돌아왔어
아직은 좀 피곤해서 죙일 쉬고 있단다.
경선이 돌아오믄 같이 만나자....(:l)
잘왔니?
난 인도에서 어제 돌아왔어
아직은 좀 피곤해서 죙일 쉬고 있단다.
경선이 돌아오믄 같이 만나자....(:l)
멋있다.
근데 왜 사진은 안올렸니?
빨리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