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이 신애 수채화

가을하늘

찬란한 유월

나리꽃 피는 언덕

아이리스 언덕

초원의 여름

시월의 들

비 개인 후

돌아오지 않는 강

겨울 호숫가

외로운 섬

가을하늘

찬란한 유월

나리꽃 피는 언덕

아이리스 언덕

초원의 여름

시월의 들

비 개인 후

돌아오지 않는 강

겨울 호숫가

외로운 섬
2006.06.05 12:47:52 (*.200.111.214)
수인아!
내 귀에는 음악은 안 들리고 그림은 너무 좋구나,
언제 시간있으면 워싱턴에 와,
이곳은 네가 좋아하는 음악과 그림이 산재해 있단다.
그림은 내셔날 겔러리,코코란 겔러리등에서 보고,
음악은 케네디센타,야외음악회등에서 들을 수 있어,
네 덕분에 음악 공부를 시작했는데 우리식구들이 놀린다.
좋은 그림 고맙다(:c)(8)(:c)(8)(:y)(:y)
내 귀에는 음악은 안 들리고 그림은 너무 좋구나,
언제 시간있으면 워싱턴에 와,
이곳은 네가 좋아하는 음악과 그림이 산재해 있단다.
그림은 내셔날 겔러리,코코란 겔러리등에서 보고,
음악은 케네디센타,야외음악회등에서 들을 수 있어,
네 덕분에 음악 공부를 시작했는데 우리식구들이 놀린다.
좋은 그림 고맙다(:c)(8)(:c)(8)(:y)(:y)
2006.06.05 13:14:04 (*.215.32.21)
희자!~
초대 해 주어 고맙다.
요즈음은 사정이 있어서...., 언젠가는 가게 될거야.
근데, 왜 음악이 안들릴까?
스피커를 조사해 봐. 볼륨도 올려보구.....(8)(8)
초대 해 주어 고맙다.
요즈음은 사정이 있어서...., 언젠가는 가게 될거야.
근데, 왜 음악이 안들릴까?
스피커를 조사해 봐. 볼륨도 올려보구.....(8)(8)
2006.06.05 19:58:40 (*.235.90.12)
수인아! 수채화 너무 투명하고 깨끗하다.
전주 들으면서 잠시 "많이 듣던 곡인데?" 싶었어.
요즈음은 이런 순수 가곡은 일부러 듣지 않으면 안들리더라구.
독일 가곡은 심각하게만 부르고 들어서 그런지 나나 무스꾸리의 보리수는 느낌이 전혀 다르네.
수인이 덕분에 5기방이 격조높아져서 경선이가 좀 덜 힘들겠다.
도와 주고 싶어도 뭐 할 줄 아는게 있어야지. 기껏 하는게 댓글 쓰기정도니........
희자는 좋겠네. 눈과 귀가 다 호사하면서 살쟎아?
근데 얼마 전에 여사모에서 송림초등학교 좋은학교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희자도 송림이지?
박춘순언니가 송림이시라 나중에 초등동창도 따로 만나기로 했단다..(난 언제 갈지 모르지만)(:l)
전주 들으면서 잠시 "많이 듣던 곡인데?" 싶었어.
요즈음은 이런 순수 가곡은 일부러 듣지 않으면 안들리더라구.
독일 가곡은 심각하게만 부르고 들어서 그런지 나나 무스꾸리의 보리수는 느낌이 전혀 다르네.
수인이 덕분에 5기방이 격조높아져서 경선이가 좀 덜 힘들겠다.
도와 주고 싶어도 뭐 할 줄 아는게 있어야지. 기껏 하는게 댓글 쓰기정도니........
희자는 좋겠네. 눈과 귀가 다 호사하면서 살쟎아?
근데 얼마 전에 여사모에서 송림초등학교 좋은학교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희자도 송림이지?
박춘순언니가 송림이시라 나중에 초등동창도 따로 만나기로 했단다..(난 언제 갈지 모르지만)(:l)
2006.06.05 22:31:18 (*.200.111.214)
수인아!
요사히 밤에 일을 하느라고 볼륨을 내려놓고는
음악이 내 귀에 만 안들린다고 걱정하지 않았겠니
하여튼 깜박깜박 하는게 중중 인것 같다
음악 잘 듣고 있다.고마워....
명옥아!
대장간에 식칼이 논다고 하지 마찬가지란다
한국이나,어디서 손님이 오시기전에는
여기서 살아도 구경하게 되지 않아
언제든지 와,
우리 초등학교 동창이자,짝꿍이었지,
그러지 않아도 네 사진보고 깜짝 놀랬단다,
어쩜 ! 너희 어머님과 똑같이 닮았니,
어려서는 네동생 이름이 명혜로 기억되는데
어머님과 똑 닮았던 걸로 기억 되는데
어머니 건강 하시지?
옛날에는 명절에 다식이랑 약식을 잘 만드셨던 걸로 기억 되는데...
송림초등동창들 언제 만나니 재미있겠다.
이젠 나이가 들어가긴 가나보다
어린시절이 그리운걸 보면....
네 졸업 연주회때 보고 못 봅거 같으니
35년은 넘은 것 같구나 보고싶다.(:l)(:l)(:l)
요사히 밤에 일을 하느라고 볼륨을 내려놓고는
음악이 내 귀에 만 안들린다고 걱정하지 않았겠니
하여튼 깜박깜박 하는게 중중 인것 같다
음악 잘 듣고 있다.고마워....
명옥아!
대장간에 식칼이 논다고 하지 마찬가지란다
한국이나,어디서 손님이 오시기전에는
여기서 살아도 구경하게 되지 않아
언제든지 와,
우리 초등학교 동창이자,짝꿍이었지,
그러지 않아도 네 사진보고 깜짝 놀랬단다,
어쩜 ! 너희 어머님과 똑같이 닮았니,
어려서는 네동생 이름이 명혜로 기억되는데
어머님과 똑 닮았던 걸로 기억 되는데
어머니 건강 하시지?
옛날에는 명절에 다식이랑 약식을 잘 만드셨던 걸로 기억 되는데...
송림초등동창들 언제 만나니 재미있겠다.
이젠 나이가 들어가긴 가나보다
어린시절이 그리운걸 보면....
네 졸업 연주회때 보고 못 봅거 같으니
35년은 넘은 것 같구나 보고싶다.(:l)(:l)(:l)
2006.06.05 23:26:53 (*.215.32.21)
명제 후배~
만나서 반가워요.
저도 지명제란 이름에 익숙하답니다.
칼럼과 종종 여사모에 올리는 글 잘 보고 있어요.
명제 후배에게 외면 당하지 않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도 읽었구요.
사는 곳엔 종종 개구리도 보겠지요?
여기는 못생긴 다람쥐와 토끼는 종종 보이는데, 개구리는 못 본 것 같아요.
종종 들려 주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도 지명제란 이름에 익숙하답니다.
칼럼과 종종 여사모에 올리는 글 잘 보고 있어요.
명제 후배에게 외면 당하지 않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도 읽었구요.
사는 곳엔 종종 개구리도 보겠지요?
여기는 못생긴 다람쥐와 토끼는 종종 보이는데, 개구리는 못 본 것 같아요.
종종 들려 주세요.

2006.06.05 23:41:45 (*.215.32.21)
명옥아~
슈벨트의 가곡 '겨울나그네'의 노래들을 참 좋아했는데, 어느날 듣다가 너무나 슬퍼서
다시는 듣지 않기로 했었단다.
나나 무스꾸리의 노래로 들으니, 부드럽고 아름답지?
명옥아~
나는 네가 '신인 음악회'에서 연주하던 모습을 본 것이 마지막이구나.
그때는 니가 유학도 하고, 피아노 연주가로써의 길을 갈 줄 알았지.
양혜숙이 말로는 니 아버지가 반대하셨던 걸로 기억이 난다.
이곳에서 만나니, 너무 반갑고, 그림 감상해 주어 고맙다.(:f)
슈벨트의 가곡 '겨울나그네'의 노래들을 참 좋아했는데, 어느날 듣다가 너무나 슬퍼서
다시는 듣지 않기로 했었단다.
나나 무스꾸리의 노래로 들으니, 부드럽고 아름답지?
명옥아~
나는 네가 '신인 음악회'에서 연주하던 모습을 본 것이 마지막이구나.
그때는 니가 유학도 하고, 피아노 연주가로써의 길을 갈 줄 알았지.
양혜숙이 말로는 니 아버지가 반대하셨던 걸로 기억이 난다.
이곳에서 만나니, 너무 반갑고, 그림 감상해 주어 고맙다.(:f)
2006.06.06 08:47:32 (*.235.90.12)
희자는 내 졸업연주회에 오고 수인이는 신인음악회에 왔다고?
내가 인사한 기억이 없네. 늦었지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우리 아버지는 자식 일에 대놓고 반대하시거나 한 적은 없으셔.
내가 너무 돈드는 것에 지레 걱정되고 여러가지 세상적인 만남이 두려워서 그냥 말도 안꺼내고 접은거지.
그시절 음악계(특히 피아노)는 정말 재벌의 자식들이 다 장악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근데 내가 그만두니까 우리 양친이 얼마나 좋아하시는지......많이 섭섭했지!
물론 그당시만 해도 공부하는 여자들이 혼기 놓치는 일이 많아서 그런 걱정도 있었지만!
그냥 밑지는 셈치고 대학원만 가라는 교수님의 의견마져 묵살한 채 결혼이라는 걸 하고나서~~~~~~~~~~~~~~
그동안의 노력의 반의 반만 했어도 피아니스트는 되지 않았을 까 하는 속상함과
10년동안의 피아노없는 생활을 하면서 도저히 피아노 없이는 살 수가 없다는 걸 비로서 깨달았어.
일본 생활을 접고 처음 부산에 와서 만난 이대 선배님(부산대 교수셨어)이 왜 피아노 그만두었냐고 물으시길래
"평생 피아노만 하고 살 자신이 없어서요" 그랬더니 그분 말씀이
"그래도 이제 피아노 없이도 살 수없는 걸 알았쟎아요?" 그러시더라구.
혼자서 연습하고 좁은 아파트다 보니 시끄럽다는 소리도 들리고 ~~~~
그렇게 좌충우돌하면서 사는 동안 나이가 들고 40이 넘으면서 슬슬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라.
신기한 건 피아노에 대한 기대치가 줄어들면서부터 피아노치기가 쉬워졌어.
잘쳐야한다는 강박감이 언제나 몸과 손에 힘을 주게 했었나봐.
기수련을 시작하면서 피아노연주에 가장 힘들었던 릴렉스가 저절로 되는 걸 느끼고 얼마나 신기하던지.
지금도 내가 학생때 이런 수련을 했다면 절대로 음악 포기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
이제는 아직도 웬만큼은 움직여주는 손가락과 건강과 이렇게 예전의 나를 기억해주고 격려해주는
친구들이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지낸단다.
희소가치가 있어서 교회에서도 아낌을 받고 언제나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
수인아! 희자야! 우리 자주 만나자꾸나.
반가와서 옛날 이야기가 저절로 나왔어. 에그 챙피해라 ㅎㅎㅎㅎㅎㅎㅎ(:l)
내가 인사한 기억이 없네. 늦었지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우리 아버지는 자식 일에 대놓고 반대하시거나 한 적은 없으셔.
내가 너무 돈드는 것에 지레 걱정되고 여러가지 세상적인 만남이 두려워서 그냥 말도 안꺼내고 접은거지.
그시절 음악계(특히 피아노)는 정말 재벌의 자식들이 다 장악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근데 내가 그만두니까 우리 양친이 얼마나 좋아하시는지......많이 섭섭했지!
물론 그당시만 해도 공부하는 여자들이 혼기 놓치는 일이 많아서 그런 걱정도 있었지만!
그냥 밑지는 셈치고 대학원만 가라는 교수님의 의견마져 묵살한 채 결혼이라는 걸 하고나서~~~~~~~~~~~~~~
그동안의 노력의 반의 반만 했어도 피아니스트는 되지 않았을 까 하는 속상함과
10년동안의 피아노없는 생활을 하면서 도저히 피아노 없이는 살 수가 없다는 걸 비로서 깨달았어.
일본 생활을 접고 처음 부산에 와서 만난 이대 선배님(부산대 교수셨어)이 왜 피아노 그만두었냐고 물으시길래
"평생 피아노만 하고 살 자신이 없어서요" 그랬더니 그분 말씀이
"그래도 이제 피아노 없이도 살 수없는 걸 알았쟎아요?" 그러시더라구.
혼자서 연습하고 좁은 아파트다 보니 시끄럽다는 소리도 들리고 ~~~~
그렇게 좌충우돌하면서 사는 동안 나이가 들고 40이 넘으면서 슬슬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라.
신기한 건 피아노에 대한 기대치가 줄어들면서부터 피아노치기가 쉬워졌어.
잘쳐야한다는 강박감이 언제나 몸과 손에 힘을 주게 했었나봐.
기수련을 시작하면서 피아노연주에 가장 힘들었던 릴렉스가 저절로 되는 걸 느끼고 얼마나 신기하던지.
지금도 내가 학생때 이런 수련을 했다면 절대로 음악 포기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
이제는 아직도 웬만큼은 움직여주는 손가락과 건강과 이렇게 예전의 나를 기억해주고 격려해주는
친구들이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지낸단다.
희소가치가 있어서 교회에서도 아낌을 받고 언제나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
수인아! 희자야! 우리 자주 만나자꾸나.
반가와서 옛날 이야기가 저절로 나왔어. 에그 챙피해라 ㅎㅎㅎㅎㅎㅎㅎ(:l)
2006.06.06 09:49:45 (*.180.57.133)
수인언니 올려주신 수채화랑 나나무스꾸리를 배경으로
언니들 대화가 더할수없이 어울림에 감탄하는 후배입니다.
언제고 얼굴보며 웃음꽃 피는 즐거움도 나누시기 비는 마음..
청순 애잔한 무드
현충일 휴일 아침을 기리기에도 제격인듯 합니다. ㅎㅎㅎ
인천 하늘은 비를 머금고 있어요
언니들 모두 좋은 날 보내시기를...
언니들 대화가 더할수없이 어울림에 감탄하는 후배입니다.
언제고 얼굴보며 웃음꽃 피는 즐거움도 나누시기 비는 마음..
청순 애잔한 무드
현충일 휴일 아침을 기리기에도 제격인듯 합니다. ㅎㅎㅎ
인천 하늘은 비를 머금고 있어요
언니들 모두 좋은 날 보내시기를...
2006.06.06 11:09:10 (*.215.32.21)
명옥아 ~
니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짜안하다.
그 재능과 노력을 생각하면, 내가 생각해도 아까운데 말이야.
이제 다 지나간 일!
화나고 속상했지만, 지금 교회서 귀하게 쓰임받고 있는거와, 가끔 봄날이나
미스티에서도 연주로 여러분들을 기쁘게 하고 있어, 그것을 감사함이 고맙다.
나도 언제나 네 연주를 들어볼 수 있으려나.........
너도 70이되고, 80이 되어도 연주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호르비츠처럼.
옐로스톤, 올드페이스풀 모텔에가면, 이 모텔은 온통 아름드리 통나무로 지어진 3층 건물인데
70이 훨씬 넘어보이는 자그마한 체구의 할아버지가, 빨간 나비 넥타이를 매고
저녁이면 이층의 한켠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얼마나 분위기가 좋은지,
그리고 그 분이 얼마나 대단해 보이는지 몰라.
2년 후에 그곳에 다시 갔을때도 여전히 그 분이 저녁에 피아노를 치시더구나.
나이 들어도 여전히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선옥후배~
이곳에서 만나 반가와요.
사진 솜씨가 출중하시더군요.
휴일 편안하게 쉬시면서, 좋은 날 되셔요.(:f)
니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짜안하다.
그 재능과 노력을 생각하면, 내가 생각해도 아까운데 말이야.
이제 다 지나간 일!
화나고 속상했지만, 지금 교회서 귀하게 쓰임받고 있는거와, 가끔 봄날이나
미스티에서도 연주로 여러분들을 기쁘게 하고 있어, 그것을 감사함이 고맙다.
나도 언제나 네 연주를 들어볼 수 있으려나.........
너도 70이되고, 80이 되어도 연주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호르비츠처럼.
옐로스톤, 올드페이스풀 모텔에가면, 이 모텔은 온통 아름드리 통나무로 지어진 3층 건물인데
70이 훨씬 넘어보이는 자그마한 체구의 할아버지가, 빨간 나비 넥타이를 매고
저녁이면 이층의 한켠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얼마나 분위기가 좋은지,
그리고 그 분이 얼마나 대단해 보이는지 몰라.
2년 후에 그곳에 다시 갔을때도 여전히 그 분이 저녁에 피아노를 치시더구나.
나이 들어도 여전히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선옥후배~
이곳에서 만나 반가와요.
사진 솜씨가 출중하시더군요.
휴일 편안하게 쉬시면서, 좋은 날 되셔요.(:f)
2006.06.06 11:30:05 (*.200.112.254)
명옥아!
수인이 말대로 너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그 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연주를 들려 줄 수 있다는 것은
저 높은 곳으로 부터 받은 크나 큰 사랑과 축복 아니겠니,
언젠가는 너의 연주를 듣고 싶구나....
,(:l)(:y)(:y)(:y)(:l)(:l)(:l)(:l)(:y)
수인이 말대로 너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그 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연주를 들려 줄 수 있다는 것은
저 높은 곳으로 부터 받은 크나 큰 사랑과 축복 아니겠니,
언젠가는 너의 연주를 듣고 싶구나....
,(:l)(:y)(:y)(:y)(:l)(:l)(:l)(:l)(:y)
2006.06.06 14:41:23 (*.183.209.246)
오손도손.....(:7)(:l)(:8)
그림에... 음악에....친구에...동생까지...
이선옥이는 이영규 동생 이란다.(:i)
요기에 차 한잔이 빠질수 없지?

그림에... 음악에....친구에...동생까지...
이선옥이는 이영규 동생 이란다.(:i)
요기에 차 한잔이 빠질수 없지?

2006.06.06 23:55:28 (*.16.127.75)
광역에 펼쳐져 살고 있는 친구들이
인터넷으로 열리는 홈피에 모여 대화하는 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새 세상 ㅎㅎ 너무 거창한가?
수인아~
아름다운 그림 좋~아요
며칠 북경에 다녀왔어.
`북경의 55일`의 그 북경,임어당 소설 속의 그 북경
추억 속의 그 북경은 아름답건만 실제의 북경은
심각한 공해가 먼저 심각하게 걱정되는 실상이다.
청정지역에서 사는 게 아주 정신건강에 좋다는 걸 경험한 나로서는
다시는 그곳에는 가지 않겠다는 다짐이 들 정도로 고개가 저어지더라.
아~! 공해에 뿌해진 눈이 수채화로 닦여진 기분
성문 앞 보리수 밑에서 , 그 그늘 밑에서 단꿈을 꾸고 싶구나.
가지에 희망의 말 적어 놓지 않아도
우리 이제 희망도 절망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아는 나이가 됐지.
나이듦도 나쁘지 않구나(:aa)(:aa)(:aa)
인터넷으로 열리는 홈피에 모여 대화하는 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새 세상 ㅎㅎ 너무 거창한가?
수인아~
아름다운 그림 좋~아요
며칠 북경에 다녀왔어.
`북경의 55일`의 그 북경,임어당 소설 속의 그 북경
추억 속의 그 북경은 아름답건만 실제의 북경은
심각한 공해가 먼저 심각하게 걱정되는 실상이다.
청정지역에서 사는 게 아주 정신건강에 좋다는 걸 경험한 나로서는
다시는 그곳에는 가지 않겠다는 다짐이 들 정도로 고개가 저어지더라.
아~! 공해에 뿌해진 눈이 수채화로 닦여진 기분
성문 앞 보리수 밑에서 , 그 그늘 밑에서 단꿈을 꾸고 싶구나.
가지에 희망의 말 적어 놓지 않아도
우리 이제 희망도 절망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아는 나이가 됐지.
나이듦도 나쁘지 않구나(:aa)(:aa)(:aa)
2006.06.07 04:35:37 (*.215.32.21)
경선아~
그랬구나. 북경에 다녀왔구나.
지기가 왜 안나타나나 했지.
전에 기행문 올린 것 봤는데, 또 갔었니?
나는 그쪽 방향은 영 끌리는 맴이 없다.
울 엄마가 일본에 7년이나 계셨는데도, 그 곳조차 마음에 안내키더라.
어쨋든, 니가 나타나서 기분이 좋구나.
우리 언젠가, 알프스산맥의 여러 동네로 여행가자꾸나.
인숙과는 어제 통화했어.
새벽 2시에 도착해서 종일 자다깼다 하면서, 비몽사몽간 이라더라.
순호님~
오손도손 얘기하며
마시는 녹차 향이 아주 좋군요.
Thank you!(:w)(:w)
그랬구나. 북경에 다녀왔구나.
지기가 왜 안나타나나 했지.
전에 기행문 올린 것 봤는데, 또 갔었니?
나는 그쪽 방향은 영 끌리는 맴이 없다.
울 엄마가 일본에 7년이나 계셨는데도, 그 곳조차 마음에 안내키더라.
어쨋든, 니가 나타나서 기분이 좋구나.
우리 언젠가, 알프스산맥의 여러 동네로 여행가자꾸나.
인숙과는 어제 통화했어.
새벽 2시에 도착해서 종일 자다깼다 하면서, 비몽사몽간 이라더라.
순호님~
오손도손 얘기하며
마시는 녹차 향이 아주 좋군요.
Thank you!(:w)(:w)
2006.08.09 02:43:17 (*.219.253.233)
점심 시간, 잠시 인일 홈피에 들어와 <아름다운 수채화>란 제목이 좋아서 들어왔어요. 와... 음색이 아주 편안하고, 그림도 좋고, 그래서... 나도 녹차 한잔 옆에 놓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합니다.
고마와요, 모두... 수인, 경선, 희자, 명옥, 순호... 좋은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들로 가슴을 적셔주는구나.
이따 집에 가서 여고 졸업 앨법을 봐야 겠다. 그 주인공들의 얼굴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어서.
뉴욕에 올 기회 있으면 연락주렴. 동창회 주소록에 있는 그대로야. 참 집 전화 확인할 께. 845-258-1714. 10년전에 914에서 845로 국이 바뀌었는데, 어떤지 몰라서..
고마와요, 모두... 수인, 경선, 희자, 명옥, 순호... 좋은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들로 가슴을 적셔주는구나.
이따 집에 가서 여고 졸업 앨법을 봐야 겠다. 그 주인공들의 얼굴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어서.
뉴욕에 올 기회 있으면 연락주렴. 동창회 주소록에 있는 그대로야. 참 집 전화 확인할 께. 845-258-1714. 10년전에 914에서 845로 국이 바뀌었는데, 어떤지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