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그푸른빛이 너무좋아 창가에서 올려다본 나의 하늘은 어제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숲이되고 내일은 또 무엇이 될까? 나는 날마다 희망을 긷고싶어 땅에서 긴 두레박을 하늘까지 난다. 내가 물을 많이 퍼가도 늘 말이 없는 하늘......../친구들아! 이계절하고 어쩐지 잘어울리는것 같아서 옮겨 보았다. 너희들 모두 환절기에 건강하고 행복하렴!!! 지금시간 새벽 두신데 도대체 잠안오는 밤이네,,. 순호. 경선이. 선희. 화림이. 다잠들었을가? 순호는 조금있으면 일어날 시간이네? 억지로라도 잠을 청해야 겠지? 얘들아! 좋은꿈꾸면서 잘자. 가끔 컴에 들어올게. 바이......
2006.05.27 08:03:56 (*.16.190.243)
점잖으신 어떤 분이 가랑이 사이로 하늘을 보면 느낌이 다르다는 말을 하니
못지 않게 점잖은 여러 사람들이 일제이 쭈욱 늘어서서 가랑이 사이로 하늘을 본 광경이 생각난다.
혜숙이 반갑고 앞으로 이곳에서 종종 만나자구.(:f)
못지 않게 점잖은 여러 사람들이 일제이 쭈욱 늘어서서 가랑이 사이로 하늘을 본 광경이 생각난다.
혜숙이 반갑고 앞으로 이곳에서 종종 만나자구.(:f)
2006.05.27 09:35:38 (*.235.90.12)
바쁘게 나가다 그래도 걸려서
와보니 이번엔 삼삼조 나왔네
아서라 아서라 이러면 못나가
얘들아 기둘러 일보고 들오께
삼삼조 새거라 쪼매는 힘드네
인일의 오기는 재주도 많구려
인물에 총기에 두둑한 배짱에
흩어져 있어도 우리는 친구다~~~~~~~~~이따 계속
와보니 이번엔 삼삼조 나왔네
아서라 아서라 이러면 못나가
얘들아 기둘러 일보고 들오께
삼삼조 새거라 쪼매는 힘드네
인일의 오기는 재주도 많구려
인물에 총기에 두둑한 배짱에
흩어져 있어도 우리는 친구다~~~~~~~~~이따 계속
2006.05.27 13:16:32 (*.235.90.12)
원래는 없어도 만들면 되지뭐
우리가 언제는 식대로 살았남
앞으로 오기방 삼삼조 원조네
지금은 우리의 인생의 이모작
선입견 구설수 두렵지 않다구
때로는 무식이 큰힘이 된단다
헤헤헤 경선이 한숨이 들리네
그러나 어쩌지 난원래 태생이
시작도 느리고 멈추긴 더느려
수다를 떠는데 삼삼조 사사조
오오조 육육조 뭣인들 못하랴
식사는 골고루 글짓긴 맘대로
변명만 하다가 인사가 늦었네
신혜숙 반갑다 우리는 참새들
여기는 우리의 방앗간 이란다
신혜숙 양혜숙 이혜숙 한혜숙
오기엔 혜숙이 계모임 되겠네
김순호 임경선 박화림 공인순
유명옥 끼우면 오봄녀 된단다
반갑다 반가워 할매된 친구들
그래도 우리는 언제나 소녀지
뭐라구 시끄러 싫으면 관두셔!(:l)(:l)(:l)
우리가 언제는 식대로 살았남
앞으로 오기방 삼삼조 원조네
지금은 우리의 인생의 이모작
선입견 구설수 두렵지 않다구
때로는 무식이 큰힘이 된단다
헤헤헤 경선이 한숨이 들리네
그러나 어쩌지 난원래 태생이
시작도 느리고 멈추긴 더느려
수다를 떠는데 삼삼조 사사조
오오조 육육조 뭣인들 못하랴
식사는 골고루 글짓긴 맘대로
변명만 하다가 인사가 늦었네
신혜숙 반갑다 우리는 참새들
여기는 우리의 방앗간 이란다
신혜숙 양혜숙 이혜숙 한혜숙
오기엔 혜숙이 계모임 되겠네
김순호 임경선 박화림 공인순
유명옥 끼우면 오봄녀 된단다
반갑다 반가워 할매된 친구들
그래도 우리는 언제나 소녀지
뭐라구 시끄러 싫으면 관두셔!(:l)(:l)(:l)
2006.05.28 13:06:50 (*.116.139.17)
명옥아 KTx타고 부산에? 촉촉하게 비내리든 우리 모임하던날!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들으며 우린 잠시 여고시절로 돌아가고.. 치하도 , 다정한 눈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구나...더욱 감사한일은 하나님 성전에서 봉사한다니 정말 감사 또 감사한 일이구나! 순호의 삼행시 물이흐르듯 써내려간 솜씨가 가히 일품인걸? 교실에 못밖으시고 따뜻한 도시락 먹이시던 어머니 때문 아닐런지...생각되누나. 우리 인일의 친구들 역시나 인물과 총명함에 비길데가 없네그려경선이도 잘 지내지? 동창회일 보느라 애쓴다. 표현하지 못해도 똑같이 고마운 마음일게구먼! 오늘은 제법 많은 비가 종일 내리는구나 모두들 건강하렴!!!:: 안녕/
2006.05.29 15:57:14 (*.17.30.67)
해숙아! 반갑다
홈피에서 너를 대하니....
새벽 2시까지 잠 못 자며 친구들을 생각하는 너의 우정에 감격한다.
어제는 전달 장대 같은 비로 인해 미세 먼지가 말끔히 씻겨 지고
모처럼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았다.
우리가 어릴때 보던 파란 하늘은 어느새 회색 하늘로 변해지고
그래서 그런지 하늘을 잘 안 보았는데
어제는 정말 감탄하며 하늘을 여러번 바라 보았지.
혜숙아!
하늘이 맑고 투명하니까 우리에게 더욱 희망과 위안을 주는 것 같구나.
한정숙 네서 보낸 시간들도 너무 값지고 좋앗다.
명옥이의 훌륭하고 감미로운 연주와 비에 젖은 원효대교와 창밖의 풍경들.....
그리고 정다운 친구들,,,,
우리는 행복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돌아 왔다.
혜숙아!
계속 좋은 글 올려 주고 건강하고 기쁜 나날이 되길 바란다.
홈피에서 너를 대하니....
새벽 2시까지 잠 못 자며 친구들을 생각하는 너의 우정에 감격한다.
어제는 전달 장대 같은 비로 인해 미세 먼지가 말끔히 씻겨 지고
모처럼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았다.
우리가 어릴때 보던 파란 하늘은 어느새 회색 하늘로 변해지고
그래서 그런지 하늘을 잘 안 보았는데
어제는 정말 감탄하며 하늘을 여러번 바라 보았지.
혜숙아!
하늘이 맑고 투명하니까 우리에게 더욱 희망과 위안을 주는 것 같구나.
한정숙 네서 보낸 시간들도 너무 값지고 좋앗다.
명옥이의 훌륭하고 감미로운 연주와 비에 젖은 원효대교와 창밖의 풍경들.....
그리고 정다운 친구들,,,,
우리는 행복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돌아 왔다.
혜숙아!
계속 좋은 글 올려 주고 건강하고 기쁜 나날이 되길 바란다.
느긋이 일어나 모처럼 산책을.......
강쥐들 오랜만 새벽에 걸으니
신나서 졸졸졸 두루미 한마리
쓸쓸히 탄천에 먹이를 찾더라
혜수기 글보니 반갑고 기뻐서
내유독 미치듯 빠지는 청명한
하늘에 이아침 즐겁게 하루를
여는데 오늘은 점점이 구름이
가리워 그래도 하늘을 본다는
여유에 가슴이 두근대 (x1)
설악산 커다란 바위에 올라가
짙푸른 물감을 한동이 부으듯
티없는 그하늘 다시또 가고파
나는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지 엉뎅이 들써억 가슴은
청명한 하늘에 깊은숲 찾아서
버얼써 떠났지 혜수가 하늘을
올려다 보지마 벤취에 누워서
내려다 봐봐라 쥑인다 나에게
하늘이 이불이 되어서 포근히
감싸고 비취색 물감을 뚜우욱
떨군다 내몸은 비취빛 이불을
깔고서 구름에 달가듯 오늘도
어딘가 훠어얼 날라가 뻐린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