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털어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사람들로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퍼온 이야기)
2006.03.30 17:52:19 (*.79.2.163)
그래도 지금부터 알아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엄마도 신문에 나온기사를 복사해 달라고 하시던데요?
그런데 ...... 말을 아끼는건 안되는것 같아요.
매일 잔소리가 심하시거든요? 당신은 언제 그랬냐지만요. ㅎㅎ
우리엄마도 신문에 나온기사를 복사해 달라고 하시던데요?
그런데 ...... 말을 아끼는건 안되는것 같아요.
매일 잔소리가 심하시거든요? 당신은 언제 그랬냐지만요. ㅎㅎ
2006.03.31 04:33:55 (*.161.68.205)
죤 글 잘 읽고..........
비틀즈가 부른 ' Hey Judy' 이 노래는 후렴이 좀 시끄럽지만,
비틀즈 노래는 거의다 좋았었다.
좁은 나무 계단 삐걱대며 올라가서, 커피마시며 음악듣던 곳도 생각나고.
홈피에 들어오니 삼십여년의 세월을 거슬러, 갑짜기 모든게
어제 같이 가깝게 느껴지네.
근데 이건 실로폰 연주니...?
디지털 피아노로 연주하는 건지....아뭏든 좋구나.
비틀즈가 부른 ' Hey Judy' 이 노래는 후렴이 좀 시끄럽지만,
비틀즈 노래는 거의다 좋았었다.
좁은 나무 계단 삐걱대며 올라가서, 커피마시며 음악듣던 곳도 생각나고.
홈피에 들어오니 삼십여년의 세월을 거슬러, 갑짜기 모든게
어제 같이 가깝게 느껴지네.
근데 이건 실로폰 연주니...?
디지털 피아노로 연주하는 건지....아뭏든 좋구나.
2006.03.31 08:22:45 (*.16.127.75)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그리고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상실의 시대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면...너무 무력해져서
종교의 힘을 그리워 하기도 했던 것 같어.
모든 수단이 다 합리화 되어 정당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회 매우 위험하다.
기본 線이 선명하지 않을 때 군더더기들이 그 線에 기생하는 듯하다.
수인아~
비틀즈 듣던 그 시절도 좋았지?
보고 싶은 책 말해. 보내줄께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면...너무 무력해져서
종교의 힘을 그리워 하기도 했던 것 같어.
모든 수단이 다 합리화 되어 정당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회 매우 위험하다.
기본 線이 선명하지 않을 때 군더더기들이 그 線에 기생하는 듯하다.
수인아~
비틀즈 듣던 그 시절도 좋았지?
보고 싶은 책 말해. 보내줄께
2006.04.01 19:22:49 (*.183.209.252)
에렵다~ㅋㅋ
내가 자신 있는건 넷째,다섯째,일곱째.......................요것 뿐!
워~쩌냐???(x8)
내가 자신 있는건 넷째,다섯째,일곱째.......................요것 뿐!
워~쩌냐???(x8)
2006.04.16 14:08:18 (*.12.21.77)
경선언니,좋은 글이야요.
여기저기서 여러 번 봤지만 가슴 속에 새기고 있어요.
이제부터라도 노력할게요.
수인언니, 처음 뵙겠어요. 꾸뻑꾸뻑~.
가끔 눈팅만 했어요.
지금 연주되는 곡은 비브라폰 연주로 알고 있어요.
참 듣기 좋지요.
우리 딸이 타악을 전공해서 쬐끔 들어 본 소리라서. 찔끔ㅎㅎㅎ
건방지다고 하지 마세요. 죄송해유~~~.::$::(::|
여기저기서 여러 번 봤지만 가슴 속에 새기고 있어요.
이제부터라도 노력할게요.
수인언니, 처음 뵙겠어요. 꾸뻑꾸뻑~.
가끔 눈팅만 했어요.
지금 연주되는 곡은 비브라폰 연주로 알고 있어요.
참 듣기 좋지요.
우리 딸이 타악을 전공해서 쬐끔 들어 본 소리라서. 찔끔ㅎㅎㅎ
건방지다고 하지 마세요. 죄송해유~~~.::$::(::|
2006.04.18 11:10:48 (*.38.65.34)
광숙 후배~
만나서 반갑구요, 꾸뻑...까지 안하셔도 반가워요.
건방지긴요,
친절하게도 모르는 것, 궁굼한 걸 알으켜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비브라폰 이란 악기, 그 이름도 처음 들어보네요.
무식해서리....
정말, Thank you, Thank you..........;:);:)
만나서 반갑구요, 꾸뻑...까지 안하셔도 반가워요.
건방지긴요,
친절하게도 모르는 것, 궁굼한 걸 알으켜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비브라폰 이란 악기, 그 이름도 처음 들어보네요.
무식해서리....
정말, Thank you,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