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늙어가는 아내에게
- 황 지 우 -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어.
그냥, 그래.
그냥 살아.
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보이는 게야.
생각나?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늦가을
낡은 목조 적산 가옥이 많던 동네의 어둑어둑한 기슭
높은 축대가 있었고, 흐린 가로등이 있었고
그 너머 잎 내리는 잡목 숲이 있었고
그대의 집, 대문 앞에선
이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바람이 불었고
머리카락보다 더 가벼운 젊음을 만나고 들어가는 그대는
내 어깨 위의 비듬을 털어주었지.
그런 거야, 서로를 오래오래 그냥, 보게 하는 거..
그리고 내가 많이 아프던 날
그대가 와서, 참으로 하기 힘든, 그러나 속에서는
몇 날 밤을 잠 못 자고 단련시켰던 뜨거운 말
“저도 형과 같이 그 병에 걸리고 싶어요.”
그대의 그 말은 에탐부톨과 스트렙토마이신을 한 알 한 알
들어내고 적갈색의 빈 병을 환하게 했었지.
아, 그곳은 비어 있는 만큼 그대의 마음이었지.
너무나 벅차 그 말을 사용할 수조차 없게 하는 그 사랑은
아픔을 낫게 하기보다는, 정신없이
아픔을 함께 앓고 싶어하는 것임을
한밤, 약병을 쥐고 울어버린 나는 알았지.
그래서, 그래서, 내가 살아나야 할 이유가 된 그대는 차츰
내가 살아갈 미래와 교대되었고.
이제는 세월이라고 불러도 될 기간을 우리는 함께 통과했다.
살았다는 말이 온갖 경력의 주름을 늘리는 일이듯
세월은 넥타이를 여며주는 그대 손끝에 역력하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아침 머리맡에 떨어진 그대 머리카락을
침묻은 손으로 짚어내는 일이 아니라
그대와 더불어, 최선을 다해 늙는 일이리라.
우리가 그렇게 잘 늙은 다음
힘없는 소리로, 임자, 우리 괜찮았지?
라고 말할 수 있을 때, 그때나 가서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때나 가서
할 수 있는 말일 거야
2006.01.10 10:02:24 (*.253.240.202)
며칠만에 들어와보니 늙어가는~~ 이 있기에
우리들 이야기와 비스무리하겠거니 허고 와 보니
이아침 너무좋은 음악과글 가슴이 싸 해지며
왜 눈물이 나려할까?
그래, 귀한 말은 아껴야 하는데
너무 널려있으니 사랑이 마치 질낮은 싸구려 포장지취급이라
안타까웠다네.
항상 사려깊어 보이는 자네글을 잃으며 마음이 넓어지는것 같아.
올해에도 마음적셔주는 좋은글 마니마니 써주고
금명간에 한번 뭉쳐 보자.
우리들 이야기와 비스무리하겠거니 허고 와 보니
이아침 너무좋은 음악과글 가슴이 싸 해지며
왜 눈물이 나려할까?
그래, 귀한 말은 아껴야 하는데
너무 널려있으니 사랑이 마치 질낮은 싸구려 포장지취급이라
안타까웠다네.
항상 사려깊어 보이는 자네글을 잃으며 마음이 넓어지는것 같아.
올해에도 마음적셔주는 좋은글 마니마니 써주고
금명간에 한번 뭉쳐 보자.
2006.01.10 10:29:11 (*.126.134.201)
동백꽃 아가씨 춘희언니~
우린 정말 2회 선배님들 때문에 스텐레스(ㄲㄲ) 화악 쌓여요.
덕분에 긴장하며 젊어지려고 노력하게 됐으니 또한 고맙지요.
홈피에서 도란도란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회장님! 올해는 공이 너무 마니 마니 날라가게 하지 마시고
불쌍한 중생을 굽어 살피소서(x2)
우린 정말 2회 선배님들 때문에 스텐레스(ㄲㄲ) 화악 쌓여요.
덕분에 긴장하며 젊어지려고 노력하게 됐으니 또한 고맙지요.
홈피에서 도란도란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회장님! 올해는 공이 너무 마니 마니 날라가게 하지 마시고
불쌍한 중생을 굽어 살피소서(x2)
2006.01.11 05:34:04 (*.161.68.205)
한 세월이라 이름 할 수 있는 기간을 통과한,
그들 부부는, 고락을 함께한 최선의 삶을 살았기에
늙는 것도 참 아름다와 보이네요.
우리 또한, 우리의 그대와 함께
이미 한 세월 살아왔음에
이제 잘 늙어 갈 일만 남은 것 같아.
포장이 많이 안된, 수수한 시여서 공감이 쉽게 가는구나.
그들 부부는, 고락을 함께한 최선의 삶을 살았기에
늙는 것도 참 아름다와 보이네요.
우리 또한, 우리의 그대와 함께
이미 한 세월 살아왔음에
이제 잘 늙어 갈 일만 남은 것 같아.
포장이 많이 안된, 수수한 시여서 공감이 쉽게 가는구나.
2006.01.11 06:19:36 (*.238.113.69)
가슴이 찡한 시네.
"힘없는 소리로 임자 우리 괜찮았지?" 그 귀절이 눈시울이 뜨거워지게 한다.
한사람이랑 끝까지 해로하는게 힘든 일인것 같아.
부부라는 인연을 지켜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내와 사랑이 따라야하는지~
그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던 공동 책임이기에 오늘도 "가정의 기도" "부부의 기도"로 맘을 달랜다.
경선아~
좋은 시와 음악 올려줘서 피와 살이 된다.(:c)(:f)
"힘없는 소리로 임자 우리 괜찮았지?" 그 귀절이 눈시울이 뜨거워지게 한다.
한사람이랑 끝까지 해로하는게 힘든 일인것 같아.
부부라는 인연을 지켜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내와 사랑이 따라야하는지~
그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던 공동 책임이기에 오늘도 "가정의 기도" "부부의 기도"로 맘을 달랜다.
경선아~
좋은 시와 음악 올려줘서 피와 살이 된다.(:c)(:f)
2006.01.11 06:51:43 (*.126.134.181)
수인,화림아~~~
`문학소녀에겐(여고시절) 뭔가가 있다`ㅎㅎㅎ
이 시가 니들 맘에 울림을 줄지 알았지.......롱::p
그래 우리 앞으로 좋은 시, 글 읽고 공감하며 늙어가자고.....(x8)
`문학소녀에겐(여고시절) 뭔가가 있다`ㅎㅎㅎ
이 시가 니들 맘에 울림을 줄지 알았지.......롱::p
그래 우리 앞으로 좋은 시, 글 읽고 공감하며 늙어가자고.....(x8)
2006.01.11 08:38:55 (*.253.240.202)
요지음 계속 골골 거리고 있어서 인지 나이 탓인지
부쩍 부부란 무엇인가 ? 이렇게 사는것인가 ? 하며
허무하기도 하고, 우울해 하기도하며,
마음한쪽이 서늘했었는데,
좋은 시 덕분에 마음을 다독여 본다.
역쉬 ( 경선 버전 ) 무언가 다르군, 봄춘자가 아님을 알았군.( 내 이름 ).
나야말로 자네들을 알고, 눈팅만 하던 홈피에
게 걸음이나마 뚜벅거리다 보니, 환갑에 아가씨 소리도 들어보고,
한일도 없이 대접받고,..... 우째 이런일도 ~~~
아직 누워 있으니 공이 앞으로 가겠어 ??
비행기야 비켰거라 하늘은 내길이다 하며
하늘(위로만) 을향하여 치솟을 것 같은데 ?
모닝 커피한잔 드리리다. 주딩이 델 만큼 뜨거운 것이니 조심 조심~~~(:6)
부쩍 부부란 무엇인가 ? 이렇게 사는것인가 ? 하며
허무하기도 하고, 우울해 하기도하며,
마음한쪽이 서늘했었는데,
좋은 시 덕분에 마음을 다독여 본다.
역쉬 ( 경선 버전 ) 무언가 다르군, 봄춘자가 아님을 알았군.( 내 이름 ).
나야말로 자네들을 알고, 눈팅만 하던 홈피에
게 걸음이나마 뚜벅거리다 보니, 환갑에 아가씨 소리도 들어보고,
한일도 없이 대접받고,..... 우째 이런일도 ~~~
아직 누워 있으니 공이 앞으로 가겠어 ??
비행기야 비켰거라 하늘은 내길이다 하며
하늘(위로만) 을향하여 치솟을 것 같은데 ?
모닝 커피한잔 드리리다. 주딩이 델 만큼 뜨거운 것이니 조심 조심~~~(:6)
2006.01.11 09:32:46 (*.183.209.245)
춘희언니~!
안녕하세요?
이곳 까정 마실 오시고....반갑습니다(:w)
우선 따끈한 차한잔 드세요
쪼로록~~~~~

은희언니네서 뵜을때 무쟈게 미인 이시라
인일여고 2회 뽑을 땐 얼굴 보고 뽑았나~? 했었답니다.ㅋㅋ
조신조신 아름다우신 모습 먼 발치에서 늘 지켜보고
있사오니 늘 건강하고 행복하신 모습 보여주세요.
또 마실 오세요~!
담엔 신선로로 올려 드릴께요...ㅎㅎㅎ
안뇽히 계세요~(:w)
(참고로 조기 나온 조 손꾸락은 제 손꾸락 입니다~ㅇ)(x18)
안녕하세요?
이곳 까정 마실 오시고....반갑습니다(:w)
우선 따끈한 차한잔 드세요
쪼로록~~~~~

은희언니네서 뵜을때 무쟈게 미인 이시라
인일여고 2회 뽑을 땐 얼굴 보고 뽑았나~? 했었답니다.ㅋㅋ
조신조신 아름다우신 모습 먼 발치에서 늘 지켜보고
있사오니 늘 건강하고 행복하신 모습 보여주세요.
또 마실 오세요~!
담엔 신선로로 올려 드릴께요...ㅎㅎㅎ
안뇽히 계세요~(:w)
(참고로 조기 나온 조 손꾸락은 제 손꾸락 입니다~ㅇ)(x18)
2006.01.11 10:22:24 (*.253.240.202)
수노회장
반가우이. 인사가 서로 늦었구나.
어쩌면 그리 이야기 보따리가 구수하고 푸짐한가....
후배가 아니고 한참이나 손위인 언니가 등을 어루만져 주는듯 하는구나.
감기가 의외로 심해서 힘드는데 자네의 따끈한 차한잔이
감기를 날려 보낼것 같다.
다른사람들에 비해 네게 너무 말을 놓는것 같아 좀 기분이 그렇지 ?
어제 은희와 전화하는중에 ( 급한 성질에 이 초짜가 언제 다 찍겠니 ??)
네 가족을 알았지롱.
지난 해의 네아품이 있던날
분당의 영안실에 나도 다녀왔지.
재호와 초딩때 한반이었땅 !!
그라고 내가 이게 어인 늦 복이라냐
봄날 모임 무수리 한 일 덕에 무쟈게 미인소리도 들어보고
차에 신선로에 ~~~...
놀아 주기만 혀도 무쟈게 캄솨 캄솨 !!
손가락도 이 뽀 이뽀(:y)(:y)::$::$;:);:)
반가우이. 인사가 서로 늦었구나.
어쩌면 그리 이야기 보따리가 구수하고 푸짐한가....
후배가 아니고 한참이나 손위인 언니가 등을 어루만져 주는듯 하는구나.
감기가 의외로 심해서 힘드는데 자네의 따끈한 차한잔이
감기를 날려 보낼것 같다.
다른사람들에 비해 네게 너무 말을 놓는것 같아 좀 기분이 그렇지 ?
어제 은희와 전화하는중에 ( 급한 성질에 이 초짜가 언제 다 찍겠니 ??)
네 가족을 알았지롱.
지난 해의 네아품이 있던날
분당의 영안실에 나도 다녀왔지.
재호와 초딩때 한반이었땅 !!
그라고 내가 이게 어인 늦 복이라냐
봄날 모임 무수리 한 일 덕에 무쟈게 미인소리도 들어보고
차에 신선로에 ~~~...
놀아 주기만 혀도 무쟈게 캄솨 캄솨 !!
손가락도 이 뽀 이뽀(:y)(:y)::$::$;:);:)
2006.01.11 11:01:50 (*.17.30.116)
경선아!
시 잘 감상했다.
사랑이라는 말은 서로 확인이 필요할 때 쓰는 말인 것 같다.
오래 산 부부에겐 사랑이라는 언어는 불필요 하다.
지나온 세월의 무게 만큼 사랑의 무개도 쌓여 말 없어도 느낌으로 아니까.
즉 佛家 에서 말하는 언어도단의 경지가 아닐까? (x6)
시 잘 감상했다.
사랑이라는 말은 서로 확인이 필요할 때 쓰는 말인 것 같다.
오래 산 부부에겐 사랑이라는 언어는 불필요 하다.
지나온 세월의 무게 만큼 사랑의 무개도 쌓여 말 없어도 느낌으로 아니까.
즉 佛家 에서 말하는 언어도단의 경지가 아닐까? (x6)
2006.01.11 18:49:07 (*.126.134.181)
선희야~~~
불가에서는 `언어도단 ` 낱말 풀이를 어떻게 하니?
보통 일상에서 쓸 때는 `어이가 없어 도대체 말이 안될 때` 사용하는데...
불가에서는 `언어도단 ` 낱말 풀이를 어떻게 하니?
보통 일상에서 쓸 때는 `어이가 없어 도대체 말이 안될 때` 사용하는데...
2006.01.12 09:40:58 (*.238.113.69)
춘희언니~
은희언니네서 한번 뵙기는 했지만 인사드릴게요.
저도 순호가 저보고 예쁘다고 해서 첨에 무쟈게 좋아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보니 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왜 그럴까? 보니까 순호가 지금 목하 연애중이라 모든것이 다 예뻐보이나봐요.
상대는 누구냐구요?
고거이 바로바로 봄날 아우들이랍니다. (x18)
은희언니네서 한번 뵙기는 했지만 인사드릴게요.
저도 순호가 저보고 예쁘다고 해서 첨에 무쟈게 좋아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보니 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왜 그럴까? 보니까 순호가 지금 목하 연애중이라 모든것이 다 예뻐보이나봐요.
상대는 누구냐구요?
고거이 바로바로 봄날 아우들이랍니다. (x18)
2006.01.12 11:27:02 (*.253.240.202)
오 예 화리미 !! 방가 방가!!
자네들의 왕언니 은희 땀시롱 내도 우연한 기회에
자네들과 연결되어 이렇게 대화를 나누니 참 행복하오.
그런데 쪼께 샘이나네 그려.
자네들의 봄날은 너무 꽁꽁 끄러 안고들 있어서리
아무도 삐지고 드러갈 틈을 안주자너!
너무들 그러면 너네들 인일에서 왕따 당할지 몰러!!
( 별 공갈 협박을 다 하네)
이름만큼 이나 자네는 곱더구나.
애잔하기도 해서 보호본능응 느끼게되니 남편사랑 많이 받겠다,
은희 때문에 눈팅으로 봄날은 마니마니 접수했다네.
그래서 자네들의 화목을 행복한 마음으로 본다네,
언제 만날기회가 되면 우리 한번 어울려 보세. ( 끼워 줄라나 몰러 )
그란디 수노회장 고것이 내게도 사기를 친겨 ??
사기를 쳐도 좋고 비양기를 태워도 괘안고 아무러먼 어떤가
마음편한 동문 선후배가 이리 어울림이 어찌 아니 좋을손가 !!!
반가웠네 또 보세. (:f)(:f)(:f)
자네들의 왕언니 은희 땀시롱 내도 우연한 기회에
자네들과 연결되어 이렇게 대화를 나누니 참 행복하오.
그런데 쪼께 샘이나네 그려.
자네들의 봄날은 너무 꽁꽁 끄러 안고들 있어서리
아무도 삐지고 드러갈 틈을 안주자너!
너무들 그러면 너네들 인일에서 왕따 당할지 몰러!!
( 별 공갈 협박을 다 하네)
이름만큼 이나 자네는 곱더구나.
애잔하기도 해서 보호본능응 느끼게되니 남편사랑 많이 받겠다,
은희 때문에 눈팅으로 봄날은 마니마니 접수했다네.
그래서 자네들의 화목을 행복한 마음으로 본다네,
언제 만날기회가 되면 우리 한번 어울려 보세. ( 끼워 줄라나 몰러 )
그란디 수노회장 고것이 내게도 사기를 친겨 ??
사기를 쳐도 좋고 비양기를 태워도 괘안고 아무러먼 어떤가
마음편한 동문 선후배가 이리 어울림이 어찌 아니 좋을손가 !!!
반가웠네 또 보세. (:f)(:f)(:f)
2006.01.12 21:50:40 (*.238.113.69)
춘희언니~
언니, 유머 만점, 우리들하고 코드가 딱이네요.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언니야말로 몸매관리 잘하셔서 아직도 처녀몸 같으시고 조신한 현모양처 모습 부럽습니다.
봄날은 모두 모두 좋은점을 부각시켜 칭찬해줘서 살맛이 나게 한답니다.
언니 우리끼리 다해먹자구요 ㅎㅎㅎ
언제나 항상 건강하세요.(:S)(:*)(:f)
언니, 유머 만점, 우리들하고 코드가 딱이네요.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언니야말로 몸매관리 잘하셔서 아직도 처녀몸 같으시고 조신한 현모양처 모습 부럽습니다.
봄날은 모두 모두 좋은점을 부각시켜 칭찬해줘서 살맛이 나게 한답니다.
언니 우리끼리 다해먹자구요 ㅎㅎㅎ
언제나 항상 건강하세요.(:S)(:*)(:f)
2006.01.13 16:52:18 (*.17.30.72)
경선아!
"언어도단"이란 말은 본래 불교에서 나온 말인데
진리를 깨달은 부처님의 세계는 불립문자(不立文字)요, 언어도단(言語道斷) 이라고 하여
글자로나 말로서 설명할 수 없는 심오한 세계라
우리가 국맛을 맛 본자만이 그 맛을 정확히 알지 말과 글로서 설명해 봐야 제대로 모르듯이 말야.......
"언어도단"이란 말은 본래 불교에서 나온 말인데
진리를 깨달은 부처님의 세계는 불립문자(不立文字)요, 언어도단(言語道斷) 이라고 하여
글자로나 말로서 설명할 수 없는 심오한 세계라
우리가 국맛을 맛 본자만이 그 맛을 정확히 알지 말과 글로서 설명해 봐야 제대로 모르듯이 말야.......
2006.01.13 19:29:13 (*.183.209.221)
무쟈게 기억력이 좋은 내 머리에 각인된 <춘희언니>의 모습....

언니~!
<봄날>엔 번개 치는 날이 많습니다.
"우르릉~꽝!' 하는날
은희언니랑 놀러오세요~(:w)
글구 울오빠한텐 일르지 마세요.
저 맨날 설친다구 빗자루들고 쫒아올지 몰라요.(x10)

언니~!
<봄날>엔 번개 치는 날이 많습니다.
"우르릉~꽝!' 하는날
은희언니랑 놀러오세요~(:w)
글구 울오빠한텐 일르지 마세요.
저 맨날 설친다구 빗자루들고 쫒아올지 몰라요.(x10)
2006.01.16 22:39:05 (*.253.240.202)
오잉 ??
내게 조론 모습이.... 환상이다. 믿거나 말거나 ....
연애질 하면 눈에 콩꺼풀이 쒼다더니
헛말이 아니구먼 ~~~ ㅋ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띵 호아 인 거어얼??
으이구 속아도 좋아요 좋아....
글구 우리모두 비싼밥 먹구 살자너!
각자 지 인생 지가 책음지며 살지 누가 대신 살아주냐 ??
일를 건덕지도 없지먼 있다면 으쩔건디??
누가 누구에게 감히 빗자루를??
그런 불상사 가 있으면 내게 일러라.
그까이꺼 그 빗자루 이분지 일로 뎅강!!!(x24)(x22)
내게 조론 모습이.... 환상이다. 믿거나 말거나 ....
연애질 하면 눈에 콩꺼풀이 쒼다더니
헛말이 아니구먼 ~~~ ㅋ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띵 호아 인 거어얼??
으이구 속아도 좋아요 좋아....
글구 우리모두 비싼밥 먹구 살자너!
각자 지 인생 지가 책음지며 살지 누가 대신 살아주냐 ??
일를 건덕지도 없지먼 있다면 으쩔건디??
누가 누구에게 감히 빗자루를??
그런 불상사 가 있으면 내게 일러라.
그까이꺼 그 빗자루 이분지 일로 뎅강!!!(x24)(x22)
사랑해~ 싸랑해~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타령
사랑이란 말은 너무 소중해서 가장 아껴써야 하는 말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