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가을도 어느새 중반부에 접어 들었는데,
집옆 들판의 벼들은 어느새 황금 물결이라.
계절도, 산천 초목도,
바로 우리의 연배와 비스므레한 것 같다
여름내 싱싱하고 왕성하던 풀기도 어느새 시들어
누렇고 뻣뻣하니 빗바랜 모습을 보니.
나의 모습도 저와 다르지 않으리.
우리 5기 친구들은
예마당에서 놀고 와서는
가을을 타는지,.....
바람이 났는지., ..
다른 데서 노느라,
자기집은 벌써 한달째 비워두고 ....,
들어와 보니 썰렁하네!
5기 친구들아 !
이제 날이 추어져,
우리 방에 불 땔 테니
다시 들어와 소근소근 사는 얘기 하여 봄세.
집옆 들판의 벼들은 어느새 황금 물결이라.
계절도, 산천 초목도,
바로 우리의 연배와 비스므레한 것 같다
여름내 싱싱하고 왕성하던 풀기도 어느새 시들어
누렇고 뻣뻣하니 빗바랜 모습을 보니.
나의 모습도 저와 다르지 않으리.
우리 5기 친구들은
예마당에서 놀고 와서는
가을을 타는지,.....
바람이 났는지., ..
다른 데서 노느라,
자기집은 벌써 한달째 비워두고 ....,
들어와 보니 썰렁하네!
5기 친구들아 !
이제 날이 추어져,
우리 방에 불 땔 테니
다시 들어와 소근소근 사는 얘기 하여 봄세.
2005.10.15 17:12:06 (*.17.30.83)
5.한선희
( 2005-10-15 17:08:22 )
경선아!
나 점심 먹고 이때까지 너희들이 바람난 사사조 방에 들어가 있었다.
어점 그리도 너스레(?)들을 잘 떠니?
너무 재미있고 흥이 겨웠단다.
이방을 비워 둘 만 하더라.
나도 장단을 맞추고 싶었는 데. 박자가 안 맞을 것 같더구나.
아무튼 너의들의 글 솜씨와 삶의 지혜에 찬사를 보낸다 (:f)(:f)(:f)(:f)(:f)
( 2005-10-15 17:08:22 )
경선아!
나 점심 먹고 이때까지 너희들이 바람난 사사조 방에 들어가 있었다.
어점 그리도 너스레(?)들을 잘 떠니?
너무 재미있고 흥이 겨웠단다.
이방을 비워 둘 만 하더라.
나도 장단을 맞추고 싶었는 데. 박자가 안 맞을 것 같더구나.
아무튼 너의들의 글 솜씨와 삶의 지혜에 찬사를 보낸다 (:f)(:f)(:f)(:f)(:f)
2005.10.15 17:43:56 (*.126.134.237)
식구들 다 나가고 TV 재미도 없고 다시 홈피 찾았네.
선희야 너 불경을 읽고 얻은 지혜 사사조로 쓰면 좋을텐데
불교 또한 우리 정서와 잘 어울리는 종교 아니더냐
잘 쓸 수 있을꺼야.
선희야 너 불경을 읽고 얻은 지혜 사사조로 쓰면 좋을텐데
불교 또한 우리 정서와 잘 어울리는 종교 아니더냐
잘 쓸 수 있을꺼야.
2005.10.16 06:32:00 (*.235.103.106)
선희야. 그러지 않아도 네가 왜 안들어 오나 기다렸어.
요새는 바뻐서 나도 작가코너에만 들렀더니 고새 네글이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고 그러네.
사사조방 너무 재미있지? 너도 합류해라. 읽어봤으니까 알테지만 말이 되고 말고도 없고
가진 억지 다부려도 반가워만 해주니 이나이에 얼마니 위로가 되는지 몰라.
개인이 수양을 해야겠지만 이런 일탈의 장소가 필요하더구나.
아! 여기에 내마음을 알아주는 동지들이 있구나! 싶어서 가슴이 훈훈해지고 부자가 된 것 같고 그래. 네가 합류해야 우리 재산이 더 늘어나는거야. 일았지?(:l)
요새는 바뻐서 나도 작가코너에만 들렀더니 고새 네글이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고 그러네.
사사조방 너무 재미있지? 너도 합류해라. 읽어봤으니까 알테지만 말이 되고 말고도 없고
가진 억지 다부려도 반가워만 해주니 이나이에 얼마니 위로가 되는지 몰라.
개인이 수양을 해야겠지만 이런 일탈의 장소가 필요하더구나.
아! 여기에 내마음을 알아주는 동지들이 있구나! 싶어서 가슴이 훈훈해지고 부자가 된 것 같고 그래. 네가 합류해야 우리 재산이 더 늘어나는거야. 일았지?(:l)
2005.10.18 11:47:57 (*.17.30.95)
명옥아!
오랫만이다.
너의글을 작가 란에서 봣어.
어쩜 그리도 염렵하고, 재미있고, 재치있고 ,솔직하고,문장력있고.
감성적이고,여유있고, 교훈적이고, 철학자답고,똑똑하고,착하고.....등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이점은 경선이와 화림이 순호도 똑 같다.
우리가 지금 이나이에 어느 책을 실증 안내고 그렇게 재미있게 읽겠냐?
아무튼 정말 친구로서그런 친구들이 내 옆에 있다는 것이 자랑 스럽고 존경스럽다.
날이 추어져 방에 불 때니 하나씩 들어 오네.
밖에서 노는 것이 재미있어서 그렇지?
애들도 밖에서 놀다보면 집에 들어 오기 싫어 하쟎니?
명옥이는 5기 송년의 밤에 참석하는 지 궁금하다.
바쁘지만 오면 반갑고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을 텐데...
오늘 날씨도 청명한데 좋고 행복된 하루를 보내기들을 바란다.(:ac)(:ac)(:ac)
오랫만이다.
너의글을 작가 란에서 봣어.
어쩜 그리도 염렵하고, 재미있고, 재치있고 ,솔직하고,문장력있고.
감성적이고,여유있고, 교훈적이고, 철학자답고,똑똑하고,착하고.....등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이점은 경선이와 화림이 순호도 똑 같다.
우리가 지금 이나이에 어느 책을 실증 안내고 그렇게 재미있게 읽겠냐?
아무튼 정말 친구로서그런 친구들이 내 옆에 있다는 것이 자랑 스럽고 존경스럽다.
날이 추어져 방에 불 때니 하나씩 들어 오네.
밖에서 노는 것이 재미있어서 그렇지?
애들도 밖에서 놀다보면 집에 들어 오기 싫어 하쟎니?
명옥이는 5기 송년의 밤에 참석하는 지 궁금하다.
바쁘지만 오면 반갑고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을 텐데...
오늘 날씨도 청명한데 좋고 행복된 하루를 보내기들을 바란다.(:ac)(:ac)(:ac)
2005.10.18 12:49:53 (*.79.227.23)
선희야 잘지냈지?
니가 이방에 불을 따뜻하게 때놓의니
다들어오네 너의불심은 대단하더라
여전히 너의옆지기 께서도 열심이시지?
부럽다 사사조방에 나도 겁나서 잘못들어가잖니
다작가야 너의솜씨로는 충분히 놀수있어
난열심히 읽고가는편이야 너무들잘쓰지?
우리친구듣 곱게물들어가는단풍 처럼
우리도 곱게늙어가도록 노력하자 반가웠어(:f)(:f)(:f)
니가 이방에 불을 따뜻하게 때놓의니
다들어오네 너의불심은 대단하더라
여전히 너의옆지기 께서도 열심이시지?
부럽다 사사조방에 나도 겁나서 잘못들어가잖니
다작가야 너의솜씨로는 충분히 놀수있어
난열심히 읽고가는편이야 너무들잘쓰지?
우리친구듣 곱게물들어가는단풍 처럼
우리도 곱게늙어가도록 노력하자 반가웠어(:f)(:f)(:f)
2005.10.18 20:04:21 (*.235.103.106)
선희, 인순이 요기서 또 만나니까 너무 좋다. 난 봄날방과 나도 작가방에다 하소연 많이 했는데
우리 시어머니께서 입원하셔 계시고 또 퇴원하시면 우리집으로 모셔와야 하기 때문에 멀리 나가는 건 힘들게
우리 시어머니께서 입원하셔 계시고 또 퇴원하시면 우리집으로 모셔와야 하기 때문에 멀리 나가는 건 힘들게
2005.10.19 07:48:24 (*.238.113.74)
사사조방에 선희글이 모처럼 올라와서 댓글쓰려 했더니 갑자기 없어져버리더라.
가슴이 쿵하고 놀라서 (내가 뭘 잘못건드린줄 알고 말야) 모니터를 두드리고 여기저기 클릭하고 무식한짓 혼자 다하고 나니 리자의 죄송한단 말이 떠서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단다.
선희야 날라가 버렸지만 처음 들어왔는데도 오래 쓴사람 못지않게 잘썼더라.
어떤글이 잘 쓴 글이냐는 건 난 진실함에 촛점을 둔다.
글이란 속내가 다 드러나게 되있기 때문에 가식이 들어가면 금방 들통나게 되있거든.
그래서 서로의 솔직함과 진실이 교류되기 때문에 카타르시스도 느끼고 위로도 받고 희망도 생기고 하는거 아니겠니?
5기방에 불 밝히느라 애썼다.
실은 여기 잘 안들어오는데 오늘 아침은 우짠지 들어오고 싶더라.
사랑이란 이런 건가요~~~를 느끼게 해주는 느그들 고맙데이.(:f)(:l)
가슴이 쿵하고 놀라서 (내가 뭘 잘못건드린줄 알고 말야) 모니터를 두드리고 여기저기 클릭하고 무식한짓 혼자 다하고 나니 리자의 죄송한단 말이 떠서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단다.
선희야 날라가 버렸지만 처음 들어왔는데도 오래 쓴사람 못지않게 잘썼더라.
어떤글이 잘 쓴 글이냐는 건 난 진실함에 촛점을 둔다.
글이란 속내가 다 드러나게 되있기 때문에 가식이 들어가면 금방 들통나게 되있거든.
그래서 서로의 솔직함과 진실이 교류되기 때문에 카타르시스도 느끼고 위로도 받고 희망도 생기고 하는거 아니겠니?
5기방에 불 밝히느라 애썼다.
실은 여기 잘 안들어오는데 오늘 아침은 우짠지 들어오고 싶더라.
사랑이란 이런 건가요~~~를 느끼게 해주는 느그들 고맙데이.(:f)(:l)
2005.10.19 13:32:07 (*.17.30.52)
친구들 안녕!
화림아!
내가 쓴 글을 읽었구나. 친구들이 사사조방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기에
모처럼 용기내어 오후에 글을 쓰고 저녁때 들어가 보니 그 글방이 다 없어 져서
나도 놀랬어.
네 말을 들으면 내가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 없어 진 것 같아.
잘 들 놀고 있는 데 내가 모처럼 쌩뚱 맞게 들어 가서 괜히 방에 동티가 난 것 같더라.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니?
황당 하기도 하지.
글을 쓰다 보니 걱정 했던 것 보다 잘 써 지긴 하더라. 재미 있기도 하고.
근데 글을 다시 올리려 하니 내가 쓴 글이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거야
모처럼 나의 첫 작풍이 날라 가서 안타까웠어, 다시 읽어 보려 했는 데.
나의 기억력의 한계를 느끼겠더라
이럴 줄 알면 어디 복사 라도 해 놀 걸.
친구 들의 정신적인 작업의 산물 들인데 아깝더라.
다시 거기서 만나보자. 그런데 나 또 들어 가도 될까?
어째 겁 난다.(x13)(x13)(x14)(x14)
.
.
화림아!
내가 쓴 글을 읽었구나. 친구들이 사사조방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기에
모처럼 용기내어 오후에 글을 쓰고 저녁때 들어가 보니 그 글방이 다 없어 져서
나도 놀랬어.
네 말을 들으면 내가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 없어 진 것 같아.
잘 들 놀고 있는 데 내가 모처럼 쌩뚱 맞게 들어 가서 괜히 방에 동티가 난 것 같더라.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니?
황당 하기도 하지.
글을 쓰다 보니 걱정 했던 것 보다 잘 써 지긴 하더라. 재미 있기도 하고.
근데 글을 다시 올리려 하니 내가 쓴 글이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거야
모처럼 나의 첫 작풍이 날라 가서 안타까웠어, 다시 읽어 보려 했는 데.
나의 기억력의 한계를 느끼겠더라
이럴 줄 알면 어디 복사 라도 해 놀 걸.
친구 들의 정신적인 작업의 산물 들인데 아깝더라.
다시 거기서 만나보자. 그런데 나 또 들어 가도 될까?
어째 겁 난다.(x13)(x13)(x14)(x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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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이 놀다 지쳐서 쉬고있는 중인데
선희가 나타나서 야단부터 치누나.
선희아씨~바람이 나도 같이 나야쥐...동기들인데...
부디 불 꺼트리지 말고 부지런히 오기 밝혀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