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꼭 필요한 만큼만 먹고
필요한 만큼만 둥지를 틀며
욕심을 부리지않는 새처럼
당신의 하늘을 날게 해주십시오
가진 것 없어도
맑고 밝은 웃음으로
기쁨의 깃을 치며
오늘을 살게 해주십시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무릅쓰고
먼길을 떠나는 철새의 당당함으로
텅 빈 하늘을 나는
고독과 자유를 맛보게 해주십시오
오직 사랑 하나로
눈물속에도 기쁨이 넘쳐날
서원의 삶에
햇살로 넘쳐오는 축복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내 삶의 하늘에 떠다니는
흰 구름의 평화여
날마다 새가 되어
새로이 떠나려는 내게
더이상
무게가 주는 슬픔은 없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둥지를 틀며
욕심을 부리지않는 새처럼
당신의 하늘을 날게 해주십시오
가진 것 없어도
맑고 밝은 웃음으로
기쁨의 깃을 치며
오늘을 살게 해주십시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무릅쓰고
먼길을 떠나는 철새의 당당함으로
텅 빈 하늘을 나는
고독과 자유를 맛보게 해주십시오
오직 사랑 하나로
눈물속에도 기쁨이 넘쳐날
서원의 삶에
햇살로 넘쳐오는 축복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내 삶의 하늘에 떠다니는
흰 구름의 평화여
날마다 새가 되어
새로이 떠나려는 내게
더이상
무게가 주는 슬픔은 없습니다
2005.07.26 20:12:50 (*.183.209.199)
무게~~~? = 富~~~?
라기 보담 내생각엔
무게~~~= 利己心~~~
이 아닐까?
나의 잘못 보다는 남의 잘못이 먼저 보이는
내마음의 가난이란
모든것을 내려놓는
고로 마음을 비우는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아도
고프지 않은 ........
방글라대시 사람들의 행복감 이랄까....?
그네들은 물리적으로 갗춰지진 않았어도
무게가 주는 슬픔은 전혀 없을것 같애....
뭔가 생각하게 하는 글...좋았다 (:f)
라기 보담 내생각엔
무게~~~= 利己心~~~
이 아닐까?
나의 잘못 보다는 남의 잘못이 먼저 보이는
내마음의 가난이란
모든것을 내려놓는
고로 마음을 비우는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아도
고프지 않은 ........
방글라대시 사람들의 행복감 이랄까....?
그네들은 물리적으로 갗춰지진 않았어도
무게가 주는 슬픔은 전혀 없을것 같애....
뭔가 생각하게 하는 글...좋았다 (:f)
2005.07.26 21:35:01 (*.120.120.152)
모든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이귀절 이 나에게 많이
생각 케하네
경선아 좋은글 고마워
피아노 음률이 아름답다(:w)(8)(:w)(8)(:l)
넉넉할 수 있음이니
이귀절 이 나에게 많이
생각 케하네
경선아 좋은글 고마워
피아노 음률이 아름답다(:w)(8)(:w)(8)(:l)
2005.07.27 08:15:57 (*.126.134.166)
인순 순호야,
나는 무게=욕심 이라 생각된다
욕심에는 물질적인 것 정신적인 것이 있겠고...
이기심도 廣意로 욕심에 속하는 것이겠지?
나는 `필요한 만큼`이란 詩題와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두 行이 마음에 들어.
그리고
`더이상 무게가 주는 슬픔은 없습니다`
이런 표현을 보면 시인을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니? (:l)(:ab)(:w)(:w)(:w)
나는 무게=욕심 이라 생각된다
욕심에는 물질적인 것 정신적인 것이 있겠고...
이기심도 廣意로 욕심에 속하는 것이겠지?
나는 `필요한 만큼`이란 詩題와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두 行이 마음에 들어.
그리고
`더이상 무게가 주는 슬픔은 없습니다`
이런 표현을 보면 시인을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니? (:l)(:ab)(:w)(:w)(:w)
2005.07.30 09:50:05 (*.186.241.13)
아름다운 선율이 좋아서 퍼가려니까 안되네. 경선아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음악 퍼갈 수있니? 혹시 리자온니 보시면 가르쳐주세요.
우리 어제 부산 경남 동창회 했단다. 장은숙언니가 그러는데 순호가 명옥이 데리고 재미있게 노시라고 했대네. 산속 농장에 모여서 정말 즐거웠단다. 근데 김은희 언니도 오셨댔어.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느라고 바빴지뭐니. 게장 담는 이야기도 듣고 말이야. 봄날 팀들도 한번 부산으로 뜨면 재미있겠더라. 농촌 체험 농장이니까 개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더구나. 그다지 꾸미지 않은 자연이 난 참 좋더라.
나 경선이가 올린 이다음 봐야하니까 그만 쓸께 안녕!(:ab)(:ab)(:ab)
우리 어제 부산 경남 동창회 했단다. 장은숙언니가 그러는데 순호가 명옥이 데리고 재미있게 노시라고 했대네. 산속 농장에 모여서 정말 즐거웠단다. 근데 김은희 언니도 오셨댔어.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느라고 바빴지뭐니. 게장 담는 이야기도 듣고 말이야. 봄날 팀들도 한번 부산으로 뜨면 재미있겠더라. 농촌 체험 농장이니까 개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더구나. 그다지 꾸미지 않은 자연이 난 참 좋더라.
나 경선이가 올린 이다음 봐야하니까 그만 쓸께 안녕!(:ab)(:ab)(:ab)
2005.07.30 10:45:05 (*.248.225.48)
이럴 경우,
답변 버튼을 클릭하면 원작자의 글이 보입니다.
맨 아래 <embed> 서부터 </embed>까지를 마우스로 복사해 가시면 되요
선배님.
어제 전화음성에서 구슬이 굴러가는듯한 영롱한 느낌을 받았어요 진짜루
제 목소리가 컬컬하다보니 그런 목소리를 제가 엄청 부러워하거든요
전화로나마 인사할 수있어서 반가웠어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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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어제 전화음성에서 구슬이 굴러가는듯한 영롱한 느낌을 받았어요 진짜루
제 목소리가 컬컬하다보니 그런 목소리를 제가 엄청 부러워하거든요
전화로나마 인사할 수있어서 반가웠어요 선배님.
2005.07.30 13:49:17 (*.121.73.25)
명옥아 배경음악은 쇼팡曲이야 니가 연주하는 걸 들으면 더 좋겠지?
산속농장에서 많이 즐거웠겠다.
나한텐 언제나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영롱한 니 목소리 들려줄꺼니?(내가 전화 걸면 되지 그치?)ㅎㅎㅎ
산속농장에서 많이 즐거웠겠다.
나한텐 언제나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영롱한 니 목소리 들려줄꺼니?(내가 전화 걸면 되지 그치?)ㅎㅎㅎ
2005.07.30 19:25:04 (*.186.241.13)
"구슬이 굴러가는 영롱한느낌"이라고라? 우와~~~ 엔돌핀이 팍팍 솟는다.
에고에고 경선아.! 비행기를 타니 점점 더 전화 하기가 힘들어지쟎아!
고마워요. 리자온니 그럼 일단 올리고 다시 올께요.(:y)
에고에고 경선아.! 비행기를 타니 점점 더 전화 하기가 힘들어지쟎아!
고마워요. 리자온니 그럼 일단 올리고 다시 올께요.(:y)
40등의 재산이 2000억 쯤.
2000억이라니!!!
그런 재산을 가진 사람들은 `무게가 주는 슬픔`이란 싯귀를
진정 이해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