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기로 유명한 이영애가 2년 전 청룡영화제에서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 할 당시 입었던 옷을 다시 입고 나왔다.

의상은 여배우의 자존심과도 직결되는 것.

그런데 개런티만 수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스타 이영애가 한번 입었던 옷을,

그것도 2년 전에 입었던 옷을 다시 입고 등장한 사연은 무엇일까?

화제의 의상은 디자이너 강희숙이 2005년에 이영애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드레스로

강희숙과 10년 가까이 지인으로 지내 온 이영애가 모 인테리어 자재 CF에서 자신과 함께 출연할 사람으로

강희숙을 적극 추천하면서 그가 만든 드레스가 자연스레 CF의 의상으로 결정된 것.

이번 CF에서 이영애는 그의 오랜 지인 강희숙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서로의 인테리어 감각에 대해 얘기한다.

<조이뉴스24> 2007년 9월 5일 (수) 11:55  

---------------인터넷 서핑하다가 4. 강희숙 선배님의 모습이 있어서 올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