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
2007.02.16 05:04:56 (*.180.189.47)
너무 아름답다.
마음이 환히 밝아오는 느낌이랄까...
김기자님 항상 고마워.
2007년에는 4회 동창들 모두 이 그림같이 환하고 밝은일만 생기기를 기원한다.
마음이 환히 밝아오는 느낌이랄까...
김기자님 항상 고마워.
2007년에는 4회 동창들 모두 이 그림같이 환하고 밝은일만 생기기를 기원한다.
2007.02.16 09:43:54 (*.81.142.69)
이른 아침 희순이가 들어왔네.
환한 새 아침이 밝기를..
수채화 색처럼..
나 지금 산에 가거든..
이따 다시보자...
환한 새 아침이 밝기를..
수채화 색처럼..
나 지금 산에 가거든..
이따 다시보자...
2007.02.16 11:27:14 (*.179.73.121)
명절 증후군이 무엇인가 하였는데
오늘 나는 그것을 알았다. 평소에 약한 대장염이 계속 나를 힘들게 하는데
집에서 한숨 돌리기에는 컴밖에 더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풍경화를 예쁘게 올려주어 한참을 보았다
성자야 ! 오늘 같은날 너는 산에 가니?
너무 부럽다 손님맞이 대청소가 어제부터 시작되었고 내일은 음식준비를 한단다
아마 적어도 60인분이상은 만들어야할걸 내가 복이 많은가?
오늘 나는 그것을 알았다. 평소에 약한 대장염이 계속 나를 힘들게 하는데
집에서 한숨 돌리기에는 컴밖에 더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풍경화를 예쁘게 올려주어 한참을 보았다
성자야 ! 오늘 같은날 너는 산에 가니?
너무 부럽다 손님맞이 대청소가 어제부터 시작되었고 내일은 음식준비를 한단다
아마 적어도 60인분이상은 만들어야할걸 내가 복이 많은가?
2007.02.16 13:45:41 (*.180.194.23)
헉! 60인분?
그냥 뷔페를 불러. ㅆ 으면 얼마나 좋겠냐?
음식을 한 두가지씩 나누어서 해가지고 당일 오는건 어때?
지난 12일이 시아버님 제사였는데 큰형님이 녹두 부침개 해 갖고 천천히 오라고 하시더라구.
사실 부침질 하는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리잖니.
그런데 말이야 이번 설에는
사위가 둘씩이나 있으니 일하러 오지말고 설날 아침에 오래.
사위들 먹을거나 하라고...
일하러 오지 말라면 좋을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구먼.
그런데 뭘하지?
얘들아 너희들은 사위오면 뭘 해먹이니?
그냥 뷔페를 불러. ㅆ 으면 얼마나 좋겠냐?
음식을 한 두가지씩 나누어서 해가지고 당일 오는건 어때?
지난 12일이 시아버님 제사였는데 큰형님이 녹두 부침개 해 갖고 천천히 오라고 하시더라구.
사실 부침질 하는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리잖니.
그런데 말이야 이번 설에는
사위가 둘씩이나 있으니 일하러 오지말고 설날 아침에 오래.
사위들 먹을거나 하라고...
일하러 오지 말라면 좋을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구먼.
그런데 뭘하지?
얘들아 너희들은 사위오면 뭘 해먹이니?
2007.02.16 17:19:20 (*.90.241.37)
성자야, 그림 감상 잘했다
수채화를 이렇게 감상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밝아져 온다.
시 올리느라 수고 많이 했어. 고맙다
댓글 읽어보고 가능한 일이면 다시 수고해주고 아님 그대로 두어도 괜찮아
우리 4기방을 항상 밝고 따스하게 해주는 네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수채화를 이렇게 감상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밝아져 온다.
시 올리느라 수고 많이 했어. 고맙다
댓글 읽어보고 가능한 일이면 다시 수고해주고 아님 그대로 두어도 괜찮아
우리 4기방을 항상 밝고 따스하게 해주는 네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2007.02.16 17:39:47 (*.90.241.37)
정원아, 네가 그저 놀랍다
음식 장만을 그것도 60인분씩이나???
몸살 나지 않기를 바라고 대장염도 싹 달아나기를 기도할께
순하야, 사위 오면 씨암탉 잡아 먹인다고 하던데
대장금에 나오는 궁중전골은 어떨까?
언젠가 음식점에서 먹어본 궁중전골이 색갈과 맛이 괜찮고
만들기도 쉽다고 하더라
사위에게 뭘 해먹일까 고민하는 것도 행복하겠지?
명절 잘 보내고 건강하길 기원한다.
음식 장만을 그것도 60인분씩이나???
몸살 나지 않기를 바라고 대장염도 싹 달아나기를 기도할께
순하야, 사위 오면 씨암탉 잡아 먹인다고 하던데
대장금에 나오는 궁중전골은 어떨까?
언젠가 음식점에서 먹어본 궁중전골이 색갈과 맛이 괜찮고
만들기도 쉽다고 하더라
사위에게 뭘 해먹일까 고민하는 것도 행복하겠지?
명절 잘 보내고 건강하길 기원한다.
2007.02.16 17:42:23 (*.81.142.69)
정원아~우리는 가서 바쁜 사람이지.
지지구 볶구 이렇게..
나랑 우리 아빠는 둘다 막내거든..
큰형님(동서)이 82세시니까
나한테는 시어머니 뻘이야.
종가집 맡며느리라 오는 사람도 많지.
나는 내일 가니까 오늘 까지는 한가해서,동네산에 갔었지..
인숙아~고마워~~~~~~~~~~
지지구 볶구 이렇게..
나랑 우리 아빠는 둘다 막내거든..
큰형님(동서)이 82세시니까
나한테는 시어머니 뻘이야.
종가집 맡며느리라 오는 사람도 많지.
나는 내일 가니까 오늘 까지는 한가해서,동네산에 갔었지..
인숙아~고마워~~~~~~~~~~
2007.02.16 23:10:16 (*.81.142.69)
순하야~
우리엄마가 나까지 딸이 넷이니까
물론 오빠도 셋있지만
사위한테 신경을 많이 쓰신 기억이 나네.
그시절에 신선로,갈비찜,북어찜,회,소라젓,어리굴젓,간장게장,나박김치 ㄷㄷ
오이 소박이도 맛있었음.
옛날 생각이 나네..
요즈음은 먹을 만한것 몇가지만 하면 되지 않을까?
인숙이가 추천하는 것도 좋고..
우리언니들이 우리 아빠한테 송서방,송서방 했는데..
그쪽 송서방도 잘해주시오.ㅎㅎㅎ
그리고,경배가 215번에 글 올렸는데..
우리엄마가 나까지 딸이 넷이니까
물론 오빠도 셋있지만
사위한테 신경을 많이 쓰신 기억이 나네.
그시절에 신선로,갈비찜,북어찜,회,소라젓,어리굴젓,간장게장,나박김치 ㄷㄷ
오이 소박이도 맛있었음.
옛날 생각이 나네..
요즈음은 먹을 만한것 몇가지만 하면 되지 않을까?
인숙이가 추천하는 것도 좋고..
우리언니들이 우리 아빠한테 송서방,송서방 했는데..
그쪽 송서방도 잘해주시오.ㅎㅎㅎ
그리고,경배가 215번에 글 올렸는데..
2007.02.17 04:49:43 (*.209.81.193)
성자야, 그림 너무 좋다.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시원한 느낌, 기분 좋게 해 주네.
작가가 분명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일꺼야. (아는척^^^^)
와~~~정원이는 굉장하네. 너무 힘들겠다.
그런데 풍경을 그려 보니 참 아름다운 것 같애. 216번에 썼던 것처럼
96세의 시 아버님을 어떻게 잘 해드릴까하는 마음에 감복했어.
부모에게 잘 하는 사람들의 자손이 잘 못되는 법이 없다잖니.
확실한 시청각 교육을 받고 자라니까.
작가가 분명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일꺼야. (아는척^^^^)
와~~~정원이는 굉장하네. 너무 힘들겠다.
그런데 풍경을 그려 보니 참 아름다운 것 같애. 216번에 썼던 것처럼
96세의 시 아버님을 어떻게 잘 해드릴까하는 마음에 감복했어.
부모에게 잘 하는 사람들의 자손이 잘 못되는 법이 없다잖니.
확실한 시청각 교육을 받고 자라니까.
2007.02.20 05:12:03 (*.180.194.23)
좋았어! 신선로.
인숙아 우리 사위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가 바로 닭고기란다. 많이 해 먹였지.
그런데 궁중전골은 어떻게 하는거니?
전골은 구영숙이가 잘 하는데... (구영숙, 눈팅만 하지 마시고 요리법 좀 공개 하심이 어떠 하실지...)
우리 작은 사위 송서방네는신정을 쇴다고, 설에는 처갓집으로 가라고 했대요.
우리 사돈 멋지지?
그래서 처가에 와서 전붙이고 설겆이 하고...
사위가 부엌일 하면 기특하고, 아들이 같은 일하면, 저런 쓸개 빠진 ~~
인숙아 우리 사위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가 바로 닭고기란다. 많이 해 먹였지.
그런데 궁중전골은 어떻게 하는거니?
전골은 구영숙이가 잘 하는데... (구영숙, 눈팅만 하지 마시고 요리법 좀 공개 하심이 어떠 하실지...)
우리 작은 사위 송서방네는신정을 쇴다고, 설에는 처갓집으로 가라고 했대요.
우리 사돈 멋지지?
그래서 처가에 와서 전붙이고 설겆이 하고...
사위가 부엌일 하면 기특하고, 아들이 같은 일하면, 저런 쓸개 빠진 ~~
2007.02.20 06:00:50 (*.41.74.61)
친구들아, 설 잘 지냈니?
여기서는 구정이 오는지 가는지 알 수도 없단다.
여기에 들어 오니까 어릴때의 구정 생각이 많이 나네.
정원이는 몸살나서 누워있는거나 아닌가 모르겠네.
순하야, 씨암닭 대신 신선로라,,,,, 신경 많이 쓰는구나.
위의 신선로 사진을 보니 30여년전에 들고 왔던(세개) 고것이 생각나네.
차고 구석에 오래 모셔 놓기만 하다가 2년전에 이사할때 누굴 주었는데
아마 지금쯤 그집 거실에 앉아서 장식품 노릇을 하고 있을꺼야.
순하야, 딸 사위와 좋은 시간 보내렴.
여기서는 구정이 오는지 가는지 알 수도 없단다.
여기에 들어 오니까 어릴때의 구정 생각이 많이 나네.
정원이는 몸살나서 누워있는거나 아닌가 모르겠네.
순하야, 씨암닭 대신 신선로라,,,,, 신경 많이 쓰는구나.
위의 신선로 사진을 보니 30여년전에 들고 왔던(세개) 고것이 생각나네.
차고 구석에 오래 모셔 놓기만 하다가 2년전에 이사할때 누굴 주었는데
아마 지금쯤 그집 거실에 앉아서 장식품 노릇을 하고 있을꺼야.
순하야, 딸 사위와 좋은 시간 보내렴.
그린 사람 이름은 모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