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은성아!! 친구들 대신해서 |
2007.01.24 09:43:07 (*.180.194.18)
야, 니덜 거기서 만나고 있냐?
부럽구만. 은성아 나도 가족사진 받았다, 아주 멋져요!
우리 3월23일에 만나려고 해.
영국에서 권희순, 미국에서 김춘심이가 3월22일날 들어온대.
너도 그때 맞춰서 들어오렴.
정원아 너 혹시 날개있냐? 날개있지?
부럽구만. 은성아 나도 가족사진 받았다, 아주 멋져요!
우리 3월23일에 만나려고 해.
영국에서 권희순, 미국에서 김춘심이가 3월22일날 들어온대.
너도 그때 맞춰서 들어오렴.
정원아 너 혹시 날개있냐? 날개있지?
2007.01.24 15:17:07 (*.142.101.39)
이제 LA동문회를 잘 마치고 필라집으로 돌와왔단다.
나는 동문회일도 있었지만 우리 둘째 아들이 LA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살고 있는데 그 둘째 며느리감의 부모님과 처음으로 상견하며 올 가을에 있어질 결혼문제를 의논차 우리 내외가 모두 갔다 왔단다.
우리 남편은 잠깐 동문회에 얼굴을 보이고 그밤으로 필라로 돌아와서 주일 예배를 인도한뒤 지금은 이디오피아에 선교일차 가고 없어요.
나는 LA에 좀더 머물며 한국에서 온 정원가족과 뉴욕에서 간 문희랑 함께 그랜드 캐년의 한 연속인 브라이스 캐년과 Zion캐년을 돌아보고 라스베가스를 경유하여 다시 LA 우리 아들집으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낸뒤
정원 가족은 한국으로, 문희는 뉴욕으로 나는 필라로 이렇게 헤어져 왔단다.
지금 시간이 새벽 1시인데 LA 시간으론 밤 10시라서 그런지 여독에도 눈이 말똥히 떠져 있네!
아, 남편이 없으니 오히려 더 자유로워서인가?ㅎㅎㅎ 아참 오는 비행기에서 내내 자고 와서 그런가 보구나~^0^
정말 나의 모든 친구들이 보고싶다. 한국을 떠나온지 몇달이나 지난것 같아. 겨우 한달이 지나건만...
근데 3월 23일 친구들의 모임이 있을 거라고? 마음은 당장이라도 얼른 날아가고 싶다.
우리의 가족 사진이 담긴 카드를 합창제를 함께하던 모든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한것에 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든다. 허나 그리 할수 있는 시간이 도저히 없었어. 그래도 아주 안하는것 보단 나은것 같아
우선 우리집을 칮아준 몇몇 친구들을 중심으로 한국서 띄우려다가 그도 못하고 미국집에 와서야 그나마 몇몇 전할수 있었단다.
그러나 내 마음은 나의 모든 친구들에게 한결같음을 믿어주기 바라며 새해의 축복을 염원한다.
그런데 내년 미주 동문회에서 4기 회갑도 함께 하니 우리 동기들 그때 함께 미국으로 모이는것 어떻게 생각하니?
지금부터 준비해서 간단한 관광 계획도 세우고 LA에서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가져 보자꾸나.
좀 일찍 출발해서 동부에도 들릴수 있으면 우리집에서 모두들 지내면서 뉴욕 와싱톤등도 관광하고 나와 함께 LA로 가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계획을 세워 한번 추진해 보자. 어때? 그래볼만 하잖니?ㅎㅎㅎ
초현아, 그러잖아도 네 귀가 가려울 만큼 정원이랑 네얘기 많이 했어. 난 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데 정말 어찌 지내는지 보고 싶구나.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
이번 여행중에 차안에서 미자와도 전화했단다.^^
우리가 궁금해서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는 미자의 마음에 감동했어.
나의 모든 친구들, 정말 너희들을 40년의 세월이 흐른뒤에 늦게나마 만난것이 내 황혼?의 인생에 큰 행복이고 즐거움이 되었단다. 다시 고교시절의 감성과 젊음이 생동하는듯 하고...모두에게 사랑하고 고마울 뿐이야.
참 성자야, 우리 홈피 이렇게 살리고 지키느라 너무도 수고가 많구나.
이런 너같은 친구들 덕에 우리가 또 이렇게 누리고 즐거울수가 있는거겠지!
아마 정원이도 이제는 한국에 도착했을거야. 아마 홈피가 궁금해 좀이 쑤셔 있을게다.^^
나는 동문회일도 있었지만 우리 둘째 아들이 LA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살고 있는데 그 둘째 며느리감의 부모님과 처음으로 상견하며 올 가을에 있어질 결혼문제를 의논차 우리 내외가 모두 갔다 왔단다.
우리 남편은 잠깐 동문회에 얼굴을 보이고 그밤으로 필라로 돌아와서 주일 예배를 인도한뒤 지금은 이디오피아에 선교일차 가고 없어요.
나는 LA에 좀더 머물며 한국에서 온 정원가족과 뉴욕에서 간 문희랑 함께 그랜드 캐년의 한 연속인 브라이스 캐년과 Zion캐년을 돌아보고 라스베가스를 경유하여 다시 LA 우리 아들집으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낸뒤
정원 가족은 한국으로, 문희는 뉴욕으로 나는 필라로 이렇게 헤어져 왔단다.
지금 시간이 새벽 1시인데 LA 시간으론 밤 10시라서 그런지 여독에도 눈이 말똥히 떠져 있네!
아, 남편이 없으니 오히려 더 자유로워서인가?ㅎㅎㅎ 아참 오는 비행기에서 내내 자고 와서 그런가 보구나~^0^
정말 나의 모든 친구들이 보고싶다. 한국을 떠나온지 몇달이나 지난것 같아. 겨우 한달이 지나건만...
근데 3월 23일 친구들의 모임이 있을 거라고? 마음은 당장이라도 얼른 날아가고 싶다.
우리의 가족 사진이 담긴 카드를 합창제를 함께하던 모든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한것에 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든다. 허나 그리 할수 있는 시간이 도저히 없었어. 그래도 아주 안하는것 보단 나은것 같아
우선 우리집을 칮아준 몇몇 친구들을 중심으로 한국서 띄우려다가 그도 못하고 미국집에 와서야 그나마 몇몇 전할수 있었단다.
그러나 내 마음은 나의 모든 친구들에게 한결같음을 믿어주기 바라며 새해의 축복을 염원한다.
그런데 내년 미주 동문회에서 4기 회갑도 함께 하니 우리 동기들 그때 함께 미국으로 모이는것 어떻게 생각하니?
지금부터 준비해서 간단한 관광 계획도 세우고 LA에서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가져 보자꾸나.
좀 일찍 출발해서 동부에도 들릴수 있으면 우리집에서 모두들 지내면서 뉴욕 와싱톤등도 관광하고 나와 함께 LA로 가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계획을 세워 한번 추진해 보자. 어때? 그래볼만 하잖니?ㅎㅎㅎ
초현아, 그러잖아도 네 귀가 가려울 만큼 정원이랑 네얘기 많이 했어. 난 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데 정말 어찌 지내는지 보고 싶구나.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
이번 여행중에 차안에서 미자와도 전화했단다.^^
우리가 궁금해서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는 미자의 마음에 감동했어.
나의 모든 친구들, 정말 너희들을 40년의 세월이 흐른뒤에 늦게나마 만난것이 내 황혼?의 인생에 큰 행복이고 즐거움이 되었단다. 다시 고교시절의 감성과 젊음이 생동하는듯 하고...모두에게 사랑하고 고마울 뿐이야.
참 성자야, 우리 홈피 이렇게 살리고 지키느라 너무도 수고가 많구나.
이런 너같은 친구들 덕에 우리가 또 이렇게 누리고 즐거울수가 있는거겠지!
아마 정원이도 이제는 한국에 도착했을거야. 아마 홈피가 궁금해 좀이 쑤셔 있을게다.^^
2007.01.24 21:12:45 (*.81.142.69)
은성아~~
너의 재미있게 써내려간 글을 읽으니
그곳 상항이 그려진다.
여행하는 기분으로~~~~~~~~~~~
우린 3월23일 만날 계획이니
너도 일정 잘 맞쳐 나오도록 해봐..
우리4기 친구들도 마니 참석했네.
반가웠겠다.
그럼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여라.안녕~~

너의 재미있게 써내려간 글을 읽으니
그곳 상항이 그려진다.
여행하는 기분으로~~~~~~~~~~~
우린 3월23일 만날 계획이니
너도 일정 잘 맞쳐 나오도록 해봐..
우리4기 친구들도 마니 참석했네.
반가웠겠다.
그럼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여라.안녕~~

2007.01.25 11:46:01 (*.179.73.106)
정말 궁금하여 청소기 돌리다가 열었는데
다 끝날때까지 참을 수가 없어 몇자 올린다
지난 일주일이 꿈처럼 흘러가고 지금은 멍하고, 얼이빠진것 같은 상태.
그러나 기분만은 너무도 좋아요
밀린 집안일이며 은행일이 끝나면 사진이며 여행에 대한 아런저런 잔소리를
정리해볼까
다 끝날때까지 참을 수가 없어 몇자 올린다
지난 일주일이 꿈처럼 흘러가고 지금은 멍하고, 얼이빠진것 같은 상태.
그러나 기분만은 너무도 좋아요
밀린 집안일이며 은행일이 끝나면 사진이며 여행에 대한 아런저런 잔소리를
정리해볼까
2007.01.26 19:57:24 (*.12.21.69)
정원이언닌 날개가 몇 개 달렸어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동안 산을 타시더니만, LA까지 쎄~~~에~~~~ㅇㅇㅇㅇㅇ
날아갔다 오셨으니 얼매나 좋으실꼬~~~~
마냥마냥 부러워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동안 산을 타시더니만, LA까지 쎄~~~에~~~~ㅇㅇㅇㅇㅇ
날아갔다 오셨으니 얼매나 좋으실꼬~~~~
마냥마냥 부러워요.

2007.02.13 16:25:43 (*.108.108.129)
은성아! 나도 카드랑 너의 소식 잘 받았단다.
메일로 글 보냈는데 아직 안 열어 봤니?
멀리서도 잊지 않고 소식전해 주어 너무 반가웠어
둘째도 곧 좋은 소식있겠네!
글구 회갑 여행 건의한 것 난 대 친성이다.
잘 추진 주면 고맙구 적극 따를게!
보구싶다!
메일로 글 보냈는데 아직 안 열어 봤니?
멀리서도 잊지 않고 소식전해 주어 너무 반가웠어
둘째도 곧 좋은 소식있겠네!
글구 회갑 여행 건의한 것 난 대 친성이다.
잘 추진 주면 고맙구 적극 따를게!
보구싶다!
2007.02.13 20:49:56 (*.81.142.69)
오순억!!반갑다.
너 고1때 우리반 하지 않았니??
졸업하고 한번도 못봐서..
얼굴이 가물가물한데..
고1때 우리반 한 얘들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께..
성정원,이명순,이희순,김성숙,이덕순,김영숙,노현실
강금향,박신숙,홍성숙,한인자,김영자,서화경,한인향
주정모,이혜원,임인애,태종애,이귀주,차승은,홍영란,김봉희.등등..안녕~~~~~~~~~
너 고1때 우리반 하지 않았니??
졸업하고 한번도 못봐서..
얼굴이 가물가물한데..
고1때 우리반 한 얘들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께..
성정원,이명순,이희순,김성숙,이덕순,김영숙,노현실
강금향,박신숙,홍성숙,한인자,김영자,서화경,한인향
주정모,이혜원,임인애,태종애,이귀주,차승은,홍영란,김봉희.등등..안녕~~~~~~~~~
2007.02.16 13:20:53 (*.142.160.44)
순억아, 오늘 2월15일 이제서야 네 댓글을 보게 됐구나.
네가 내 야후 메일로 메일을 보냈나봐. 얼마전 부터 내 야후가 이상하게 비밀번호가 안 먹혀서 몇번이나 요청을 했는데도 아직까지 메일을 열어보지 못하고 있단다.
내 daum 메일을 알려줄께. wowtim@hanmail.net 외우기 쉽지?
그리고 네가 내년 우리 미주 동문회때 함께 할수 있도록 해보겠다니 지금부터 마음이 들뜬다.
한국의 우리 친구들 얼마나 함께 할수 있는지 정말 신나는 일일것 같아.
아무튼 네가 이글을 꼭 읽게 됐음 좋겠다. 아참, 내가 전화한번 넣을께. 그게 더 안전하고 정확하겠어.^^
네가 내 야후 메일로 메일을 보냈나봐. 얼마전 부터 내 야후가 이상하게 비밀번호가 안 먹혀서 몇번이나 요청을 했는데도 아직까지 메일을 열어보지 못하고 있단다.
내 daum 메일을 알려줄께. wowtim@hanmail.net 외우기 쉽지?
그리고 네가 내년 우리 미주 동문회때 함께 할수 있도록 해보겠다니 지금부터 마음이 들뜬다.
한국의 우리 친구들 얼마나 함께 할수 있는지 정말 신나는 일일것 같아.
아무튼 네가 이글을 꼭 읽게 됐음 좋겠다. 아참, 내가 전화한번 넣을께. 그게 더 안전하고 정확하겠어.^^
즐거운 시간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