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하지만 사랑의 밑 그림위에 이해와 인내를 덧칠 한다면
행복 이라는 제목의 멋진 그림이 완성되리라 믿는다.
2007.01.09 03:14:18 (*.180.194.10)
아유, 색씨,빼도 너무 뺏네!
요즘 거식증이 유행이라는데,색씨도 그런거유?
아니면, 결혼준비 하느라고 힘들었나?
이젠 모델도, 삐쩍 마른것들은 안 쓰기로 했대!
시집 가거들랑 밥많이 먹고 살 좀 쪄봐요, 색씨~.
* 색씨는 쌕씨해서 색씨라고...
요즘 거식증이 유행이라는데,색씨도 그런거유?
아니면, 결혼준비 하느라고 힘들었나?
이젠 모델도, 삐쩍 마른것들은 안 쓰기로 했대!
시집 가거들랑 밥많이 먹고 살 좀 쪄봐요, 색씨~.
* 색씨는 쌕씨해서 색씨라고...
2007.01.09 09:12:13 (*.81.142.69)
순하야~~거식증의 정의를 읽어보니..
거식증은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체중마저도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체중증가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음식섭취를 꺼리거나
과도하게 운동에 몰두함으로써 심각한 체중감소가 초래됩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병이라니까..
거식증은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체중마저도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체중증가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음식섭취를 꺼리거나
과도하게 운동에 몰두함으로써 심각한 체중감소가 초래됩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병이라니까..
2007.01.09 16:13:36 (*.49.102.137)
성자언니 ~ 순하언니 ~
여기 다 계시네요 .... 건강하시죠??
밥이 보약이다. 하여 저는 열심히 밥을 잘먹고 있읍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고 한국 여자들과의 만남이 힘든 상황에서
김씨 집안의 종손인 우리 에릭이 딴 나라 사람과 결혼할까봐
시어머님의 근심이 많으신데 ...
2007년의 기도 제목은 에릭에게 좋은 여자친구
됄수있으면 한국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여기 다 계시네요 .... 건강하시죠??
밥이 보약이다. 하여 저는 열심히 밥을 잘먹고 있읍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고 한국 여자들과의 만남이 힘든 상황에서
김씨 집안의 종손인 우리 에릭이 딴 나라 사람과 결혼할까봐
시어머님의 근심이 많으신데 ...
2007년의 기도 제목은 에릭에게 좋은 여자친구
됄수있으면 한국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07.01.09 17:04:52 (*.81.142.69)
예쁜 태그 가지고 부영이 왔네.
무엇이든지 억지로 되는것은 없지.
잘 될테니 걱정 마시오.(아들이 아직 결혼 적령기는 아니지요?)
밥이 최고지. 난 밥 잘먹는 사람이 예쁘더라.
무엇이든지 억지로 되는것은 없지.
잘 될테니 걱정 마시오.(아들이 아직 결혼 적령기는 아니지요?)
밥이 최고지. 난 밥 잘먹는 사람이 예쁘더라.
2007.01.12 21:08:48 (*.152.147.36)
아들아이가 결혼한 지 6개월 쯤 되었을 땐가
외롭게 남의 나라에서 공부하는 아들이 이제는
덜 외롭겠지 싶어 기쁜 마음으로 물어보았지.
"효석아, 장가가니 어떠니? 행복하니?
아들놈이 냅대 소리를 지르며 하는말...
"아! 장가가서 행복한 놈 있으면 나와보라고해요!"
(불효막심한 놈 돈들여 장가 보냈더니....)
다시 6개월 쯤 지나
이제는 며늘아이가 애를 가졌단다.
은근히 걱정하던 터라 너무 좋아서
며느리한테는 고맙다고 고맙다고 아부를 하고
은밀히
아들한테 물어보았지.
"효석아, 아기아빠가 되는 기분이 어떠니?"
"내 인생 ㅈ 됐지요 뭐".
외롭게 남의 나라에서 공부하는 아들이 이제는
덜 외롭겠지 싶어 기쁜 마음으로 물어보았지.
"효석아, 장가가니 어떠니? 행복하니?
아들놈이 냅대 소리를 지르며 하는말...
"아! 장가가서 행복한 놈 있으면 나와보라고해요!"
(불효막심한 놈 돈들여 장가 보냈더니....)
다시 6개월 쯤 지나
이제는 며늘아이가 애를 가졌단다.
은근히 걱정하던 터라 너무 좋아서
며느리한테는 고맙다고 고맙다고 아부를 하고
은밀히
아들한테 물어보았지.
"효석아, 아기아빠가 되는 기분이 어떠니?"
"내 인생 ㅈ 됐지요 뭐".
2007.01.13 07:22:39 (*.180.194.10)
아니? 뭐이 어더래?
그 허여멀거케 잘생긴 아드님 입에서 고딴 소리가 나왔다 이거지!
너무 환상적인 꿈을 갖고 결혼 한것은 아닐까?
아니면 네가 빨리 결혼 하라고 등떠밀었니?
그래도 아기 나면 달라 질꺼야.
지금은 막연한 불안감, 책임감 뭐 그런것 때문은 아닐까?
효석군, 너무 걱정 하지 말아요!
그리고 아빠 엄마의 모든 말을 뱃속의 아기가 듣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효석군의 부모님은 효석군을 낳고 얼마나 기뻐 하셨을까요?
아마 천하를 얻은 기분이셨을 겁니다.
종교적 의미의 부활을 어느 민속학자는 자식을 낳는것이 자기부활이라고 말했어요.
자식이 자식을 낳고 또 그 자식이 자식을 낳고 ... 영생을 얻으..
교인들이 들으면 무슨 강아지 풀뜯어먹는 소리냐고 하겠죠?
그 허여멀거케 잘생긴 아드님 입에서 고딴 소리가 나왔다 이거지!
너무 환상적인 꿈을 갖고 결혼 한것은 아닐까?
아니면 네가 빨리 결혼 하라고 등떠밀었니?
그래도 아기 나면 달라 질꺼야.
지금은 막연한 불안감, 책임감 뭐 그런것 때문은 아닐까?
효석군, 너무 걱정 하지 말아요!
그리고 아빠 엄마의 모든 말을 뱃속의 아기가 듣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효석군의 부모님은 효석군을 낳고 얼마나 기뻐 하셨을까요?
아마 천하를 얻은 기분이셨을 겁니다.
종교적 의미의 부활을 어느 민속학자는 자식을 낳는것이 자기부활이라고 말했어요.
자식이 자식을 낳고 또 그 자식이 자식을 낳고 ... 영생을 얻으..
교인들이 들으면 무슨 강아지 풀뜯어먹는 소리냐고 하겠죠?
2007.03.07 13:16:17 (*.142.160.44)
우연히 페이지가 넘어간 글들에 제목이 눈에 뜨이길래 들어 왔다가 한참 혼자 웃었다.
정말 순하는 보기하곤 영 딴판으로 글을 써대는데 더 웃어 죽겠어.^0^
이런 말솜씨 글솜씨 이런 인터넷 없었으면 그냥 묻혀져 버렸을것 아니야? 생각만 해도 미리 아깝네.
얼마나 다행이니? 인터넷 덕분에 우리 친구들 이렇게 숨겨진 실력들이 살아나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릴수 있으니...
성자야, 일일이 댓글 달아 주며 살림 해가며 산에도 가면서 어떻게 이모든것을 다 감당해 내니?
모두들 참 신기하리 만치 보통 사람들이 아니구나.
네가 지난 페이지에 있는 내게 온 댓글 읽으라고 알려주는 덕분에 너의 이글도 읽어 보게 됐다가 영신이 순하의
윗트있고 재미있는 글을 읽고 간다. 하여튼 재미있는 친구들 이구나.
모두들 정말 보기와는 다르게 의미있게 웃기는 글솜씨들이 탁월한것 같애. 안그러니?
나의 이 댓글을 영신이나 순하가 볼수가 있으련지 모르겠다. 또 네가 귀띰 해줘야 겠지?ㅎㅎㅎ
정말 순하는 보기하곤 영 딴판으로 글을 써대는데 더 웃어 죽겠어.^0^
이런 말솜씨 글솜씨 이런 인터넷 없었으면 그냥 묻혀져 버렸을것 아니야? 생각만 해도 미리 아깝네.
얼마나 다행이니? 인터넷 덕분에 우리 친구들 이렇게 숨겨진 실력들이 살아나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릴수 있으니...
성자야, 일일이 댓글 달아 주며 살림 해가며 산에도 가면서 어떻게 이모든것을 다 감당해 내니?
모두들 참 신기하리 만치 보통 사람들이 아니구나.
네가 지난 페이지에 있는 내게 온 댓글 읽으라고 알려주는 덕분에 너의 이글도 읽어 보게 됐다가 영신이 순하의
윗트있고 재미있는 글을 읽고 간다. 하여튼 재미있는 친구들 이구나.
모두들 정말 보기와는 다르게 의미있게 웃기는 글솜씨들이 탁월한것 같애. 안그러니?
나의 이 댓글을 영신이나 순하가 볼수가 있으련지 모르겠다. 또 네가 귀띰 해줘야 겠지?ㅎㅎㅎ
행복=사랑x(대화+노력)+자기계발
그리고 무슨일이 생기면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고 배려 하기를...
요즘 젊은 애들은 말야...라고 하지만..
젊은 친구들도 현명하고,지혜롭고,알뜰한 사람은 더 알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