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홍시
땅심으로 숨 쉬고
햇살 먹고 붉어진 얼굴
갓 태어난 아기 처럼
온 몸이 빨갛구나
잎새 진 가지에
햇발의 몽실대는 열매가
알토란 여문 소녀의 가슴 처럼
수줍고 사랑스러워라
감꽃 줍던 아이들은
태양의 손가락을 빨고
팍팍한 나그네 길에도
홍시 맛 녹녹할 때도 있더구나
2006.12.10 09:30:31 (*.180.194.11)
알토란 여문 소녀의 가슴 처럼
수줍고 사랑스러워라.
외유내강 인숙시인
수줍음에 더욱사랑
오늘부터 매일매일
건강증진 힘써보세.
수줍고 사랑스러워라.
외유내강 인숙시인
수줍음에 더욱사랑
오늘부터 매일매일
건강증진 힘써보세.
2006.12.11 09:19:07 (*.248.232.10)
인숙아 ! 집에 잘갔지?
인사치곤 늦었지만 그래도 궁금하구나
생각도 못하였던 너의 출현이 너무도 반가웠다
너의 작품이나 노래할때의 모습은 활기차고 박력있다
다들 말하지 성자가 걸어보라는 초록색소녀의 모습처럼
너도 그리해보렴
인사치곤 늦었지만 그래도 궁금하구나
생각도 못하였던 너의 출현이 너무도 반가웠다
너의 작품이나 노래할때의 모습은 활기차고 박력있다
다들 말하지 성자가 걸어보라는 초록색소녀의 모습처럼
너도 그리해보렴
2006.12.12 11:45:16 (*.90.241.100)
성자야, 고맙다
다른 시집들도 주고 싶었는데
책이 무거워 들고 갈 수 없었다. 겨우 몇 권 가지고 가는데도 힘들었거든
네 권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열심히 운동하려고 결심 또 결심한다
힘 길러서 다음 모임에는 책도 많이 들고 가야지
내 시 보고 싶은 친구들 있으면 모두 선물하고 싶거든
그러니까 힘 길러야겠지?::´((x2)
다른 시집들도 주고 싶었는데
책이 무거워 들고 갈 수 없었다. 겨우 몇 권 가지고 가는데도 힘들었거든
네 권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열심히 운동하려고 결심 또 결심한다
힘 길러서 다음 모임에는 책도 많이 들고 가야지
내 시 보고 싶은 친구들 있으면 모두 선물하고 싶거든
그러니까 힘 길러야겠지?::´((x2)
2006.12.12 11:51:25 (*.90.241.100)
순하야, 우리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애써 주어 고맙다
외유내강은 네 모습처럼 느껴지지도 한다.
너도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렴
외유내강은 네 모습처럼 느껴지지도 한다.
너도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렴
만나서 반가웠어.
그날 너가 준 시집에서
하나 옴겨 적었어.
혜숙이가 얘기했듯이
시는 힘이 있는데
너는 힘이없어 보인다나..
항상 건강 하기를...
시를 힘있게 쓸려니 힘이들어 그렇치?인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