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서순하선배님!!
평안하셨는지요??
이제 미국에 돌아온 지 4일이 되는날이예요.
오는 비행기안에서부터 많이 아팠어요.
몸이 풀리면 감사의 글을 올리려다 도무지 회복이 되지 않아 미루다보면
그 감격스러웠던 그 감정이 좀 식을까 봐 이렇게 담요를 뒤집어 쓰고 덜덜 떨면서 몇 자 씁니다.
제가 한국에 도착하던 날 금요일(24일)이였죠?
파라다이스호텔룸에 들어서자 저는 함성을 질렀지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란화분과 가죽상자에 넣어져 있는 좋은 포도주가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선배님!!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하셨어요???
저 같이 부족한 후배를 위해서 그렇게 정성스럽게........
순간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
선후배간의 사랑이 무얼까요?????
선배님덕택에 너무나 행복한 고국에서의 첫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선배님때문에 너무 한시간도 못 자면서 간 피곤한 여행이었지만 순간 피곤도 다 사라지고
마냥 행복하고 뭔가 다 잘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선배님!!
오기전에 한번 뵙고 왔어야 했는데 그냥 와서 죄송해요.
미국에 오시면 제가 꼭 뵙고 정성껏 모실게요.
그리고 서순하언니의 주소를 좀 여기에 올려주시면 제가 thankyou card라도 한장 보내고 싶어요.
4회선배님들!!!
그 날 합창 너무 잘 하셨어요.
그리고 모두들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제가 약을 먹고 지금 글을 쓰니 제대로 썼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제가 순하선배님에게 고마워하는 이 마음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평안하셨는지요??
이제 미국에 돌아온 지 4일이 되는날이예요.
오는 비행기안에서부터 많이 아팠어요.
몸이 풀리면 감사의 글을 올리려다 도무지 회복이 되지 않아 미루다보면
그 감격스러웠던 그 감정이 좀 식을까 봐 이렇게 담요를 뒤집어 쓰고 덜덜 떨면서 몇 자 씁니다.
제가 한국에 도착하던 날 금요일(24일)이였죠?
파라다이스호텔룸에 들어서자 저는 함성을 질렀지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란화분과 가죽상자에 넣어져 있는 좋은 포도주가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선배님!!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하셨어요???
저 같이 부족한 후배를 위해서 그렇게 정성스럽게........
순간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
선후배간의 사랑이 무얼까요?????
선배님덕택에 너무나 행복한 고국에서의 첫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선배님때문에 너무 한시간도 못 자면서 간 피곤한 여행이었지만 순간 피곤도 다 사라지고
마냥 행복하고 뭔가 다 잘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선배님!!
오기전에 한번 뵙고 왔어야 했는데 그냥 와서 죄송해요.
미국에 오시면 제가 꼭 뵙고 정성껏 모실게요.
그리고 서순하언니의 주소를 좀 여기에 올려주시면 제가 thankyou card라도 한장 보내고 싶어요.
4회선배님들!!!
그 날 합창 너무 잘 하셨어요.
그리고 모두들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제가 약을 먹고 지금 글을 쓰니 제대로 썼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제가 순하선배님에게 고마워하는 이 마음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6.12.07 19:25:25 (*.180.194.11)
이거 참 쑥스럽구만요.
사실 고백 하자면 그것은 나으 남편의 아이디어 였답니다.
일생에 나의 맘에 드는일을 딱 두번 했는데,그중에 하나가 동창회 수첩을 만들어 준 일이요, 또 하나가 춘자씨에게
꽃과 와인을 보낸 일이랍니다.그렇게 행복하셨다니 고맙군요.
그리고 미안했어요.비행기삯내고 온 가발인데 활용을 하지 못해서요.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웠답니다.
긴 가발은 데니에게, 지글지글 보글보글 가발은 연극할때 쓰기로 했어요.
감기가 심한가봐요?
그 동네 허의녀가 병을 아주 잘 고친다고 소문이 자자 합디다.
한번 찾아가보시지요.
감기는 약을 먹으면 7일, 안먹으면 일주일 간다네요.
푹 쉬시고 따끈한 닭고기 스프(미국에서 감기 걸리면 정말 닭고기 스프를 먹나요?)를 드셔보셔요.
그리고 잘때는 폴라티를 입고 자세요.
우리집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우성4차@401동505호 우편번호 403 - 749
사실 고백 하자면 그것은 나으 남편의 아이디어 였답니다.
일생에 나의 맘에 드는일을 딱 두번 했는데,그중에 하나가 동창회 수첩을 만들어 준 일이요, 또 하나가 춘자씨에게
꽃과 와인을 보낸 일이랍니다.그렇게 행복하셨다니 고맙군요.
그리고 미안했어요.비행기삯내고 온 가발인데 활용을 하지 못해서요.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웠답니다.
긴 가발은 데니에게, 지글지글 보글보글 가발은 연극할때 쓰기로 했어요.
감기가 심한가봐요?
그 동네 허의녀가 병을 아주 잘 고친다고 소문이 자자 합디다.
한번 찾아가보시지요.
감기는 약을 먹으면 7일, 안먹으면 일주일 간다네요.
푹 쉬시고 따끈한 닭고기 스프(미국에서 감기 걸리면 정말 닭고기 스프를 먹나요?)를 드셔보셔요.
그리고 잘때는 폴라티를 입고 자세요.
우리집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우성4차@401동505호 우편번호 403 - 749
2006.12.09 17:27:23 (*.49.102.137)
수나언니 ~
저는요 ~
언니앞에서 빵끗 빵끗 웃는일 밖에 하는일이 없답니다.
그게 처방중에 제일좋은 처방이거든요 ~
맞지요?
춘자언니 ...............잉 ^*^

장금인지 허의녀인지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딴생각만 ... ㅋ
글구 ~
성자언니 순하언니
언니들 덕분에 춘자언니 많이 나으셨어요.
하지만 마음의 병은 나을려면 아직도 멀었어요 (:l)
저는요 ~
언니앞에서 빵끗 빵끗 웃는일 밖에 하는일이 없답니다.
그게 처방중에 제일좋은 처방이거든요 ~
맞지요?
춘자언니 ...............잉 ^*^

장금인지 허의녀인지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딴생각만 ... ㅋ
글구 ~
성자언니 순하언니
언니들 덕분에 춘자언니 많이 나으셨어요.
하지만 마음의 병은 나을려면 아직도 멀었어요 (:l)
2006.12.10 09:54:56 (*.180.194.11)
방울이? 12월에는 방울이가 어울리는데요.
요즘 한국에서는 웃음치료가 유행을 하고 있어요.
물론 웃음 치료사도 있구요, 웃음 전도사도 있답니다.
방울이!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는거 어떻게 알았어요?
아, 치매 치매.. 허의녀라는 것을 깜빡.역시!(:y)(:y)(:y)
요즘 김할아버지 (나의룸메이트)가 손주한테 하는 말이 있어요.
손주가 밥을 잘 먹지 않고 돌아 다니면,
"김대겸(손주이름,만3세), 너 맞구 먹을래, 그냥 먹을래?"
그러면 손주가 뭐라는지 아세요? 당연히 "그냥 먹을래!"죠.
춘자씨! 맞고 잊을래요~, 그냥 잊을래요? 그냥 잊을꺼죠? ㅎ ㅎㅎ
태평양 건너갈때 안 좋은 추억들은 다 떨구고 갔으리라고 믿씀니다!!
잘 했어요! 평수가 얼만데....
요즘 한국에서는 웃음치료가 유행을 하고 있어요.
물론 웃음 치료사도 있구요, 웃음 전도사도 있답니다.
방울이!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는거 어떻게 알았어요?
아, 치매 치매.. 허의녀라는 것을 깜빡.역시!(:y)(:y)(:y)
요즘 김할아버지 (나의룸메이트)가 손주한테 하는 말이 있어요.
손주가 밥을 잘 먹지 않고 돌아 다니면,
"김대겸(손주이름,만3세), 너 맞구 먹을래, 그냥 먹을래?"
그러면 손주가 뭐라는지 아세요? 당연히 "그냥 먹을래!"죠.
춘자씨! 맞고 잊을래요~, 그냥 잊을래요? 그냥 잊을꺼죠? ㅎ ㅎㅎ
태평양 건너갈때 안 좋은 추억들은 다 떨구고 갔으리라고 믿씀니다!!
잘 했어요! 평수가 얼만데....
2006.12.10 11:36:22 (*.113.179.159)
선배님!!
근수나 평수에 대해선 좀 .................
나으 아픈곳을 선배님께서................
그럼요~~
다~~ 잊었지요~~~
2부순서때 무대에서 우리 동문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전 너무 많이 행복하고
감격했고, 그 전에 호텔룸에 들어갔을 때 순하선배이랑 형부께서 보내주신
그 아름다운꽃과 와인으로 난 이미 뿅갔었어요~~
충분히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저 지금 낭ㅎ이 행복해요~~~
그리고 맘이 편안해요~~~
조금 기력만 없어요~~
내일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를 받아와야지요~~
근수나 평수에 대해선 좀 .................
나으 아픈곳을 선배님께서................
그럼요~~
다~~ 잊었지요~~~
2부순서때 무대에서 우리 동문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전 너무 많이 행복하고
감격했고, 그 전에 호텔룸에 들어갔을 때 순하선배이랑 형부께서 보내주신
그 아름다운꽃과 와인으로 난 이미 뿅갔었어요~~
충분히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저 지금 낭ㅎ이 행복해요~~~
그리고 맘이 편안해요~~~
조금 기력만 없어요~~
내일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를 받아와야지요~~
2006.12.11 10:05:07 (*.49.102.137)
성자언니 ~
살짝 말하라고요?
그게요..... 이상한것이 아니구... 요
짧은시간네요 갔다와서 아쉬움이 너무 너무 많이 있잖아요.
그 ~ 것 ~ 이 ~ 와 ~ 요 !!!!
어제는
친구들이랑 오밤중에 찜질방을 갔다왔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몇년전에 일본언니네 갔다가 시부모님 봬러 잠깐 고국에 들렸다가
남편 친구부부가 뭘 하고 싶냐고 하여 TV에서 보았는데 남녀가 같이가는 찜질방이라고 하였더니
현대 아파트 근처인것 같은데 ... 친구부부랑 같이 갔던거... 너무 신기하였읍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어제..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spa가 많이 생겼는데 한번도 가지 못하였거든요.
근데 한국에서 온 친구가 하도 찜질방을 좋아하여서 어제 6명이 우르르르 ㅋ
영자가 삼순이 머리띠를 하쟈구 하여 모두들 ... 재미있었어요.

영자랑 장난하느라 ... ㅋ
수나언니, 성자언니도 갔이 가신적 있으세요?
참... 수나언니 김할아버지?
저는 김아찌인데 ㅋ
살짝 말하라고요?
그게요..... 이상한것이 아니구... 요
짧은시간네요 갔다와서 아쉬움이 너무 너무 많이 있잖아요.
그 ~ 것 ~ 이 ~ 와 ~ 요 !!!!
어제는
친구들이랑 오밤중에 찜질방을 갔다왔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몇년전에 일본언니네 갔다가 시부모님 봬러 잠깐 고국에 들렸다가
남편 친구부부가 뭘 하고 싶냐고 하여 TV에서 보았는데 남녀가 같이가는 찜질방이라고 하였더니
현대 아파트 근처인것 같은데 ... 친구부부랑 같이 갔던거... 너무 신기하였읍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어제..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spa가 많이 생겼는데 한번도 가지 못하였거든요.
근데 한국에서 온 친구가 하도 찜질방을 좋아하여서 어제 6명이 우르르르 ㅋ
영자가 삼순이 머리띠를 하쟈구 하여 모두들 ... 재미있었어요.

영자랑 장난하느라 ... ㅋ
수나언니, 성자언니도 갔이 가신적 있으세요?
참... 수나언니 김할아버지?
저는 김아찌인데 ㅋ
2006.12.11 10:19:05 (*.180.194.11)
방울이! 옆에 있는사람이 여자예요?
성자하고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손도 못잡아 봤어요.
그런데 옷을 벗?ㅎ ㅎㅎ
성자하고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손도 못잡아 봤어요.
그런데 옷을 벗?ㅎ ㅎㅎ
2006.12.11 15:38:28 (*.113.181.172)
성자언니!!
영자 맞아요~~
둘이 사귀는 것 같아요~~~
부영아!
넌 화장 지워도 이쁘다~~
난 절대로 너희들하고 찜질방은 안 간다~~ 알았지?? 물어보지도 말아라~~
영자 맞아요~~
둘이 사귀는 것 같아요~~~
부영아!
넌 화장 지워도 이쁘다~~
난 절대로 너희들하고 찜질방은 안 간다~~ 알았지?? 물어보지도 말아라~~
여기저기 댓글에서 보았는데(춘자씨 아프다는 얘기)
감기가 대단 하네요.
요즈음 감기는 약을 먹어도
어느 정도 가야 회복됩니다.
넘 열성으로 해서 그런가 봅니다.
합창제날은 바뻐 얘기도 못하고
다음날 전화 통화를 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미국 가는 비행기 탈때도 몸이 안좋아
목소리도 안 나왔다구요.
고생이 많네요.
그런데 밥맛이 없어도 꼭챙겨 먹어야
빨리 낫습니다.
어서 회복되기를 우리친구들과 기도할께요.
그리고 조리있게 할말 다했네요.
순하야~~고마워~~~
언제 그런 이쁜짓 했니?? 성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