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추석전 나는 남편과 함께 진하게 등산을 하였다
너무 애썼고 뿌듯하여 자랑도 하고 싶고 그런마음으로 올린다
2006.10.13 11:35:55 (*.179.73.108)
등산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서북능선은 젊은 남자들도 힘들어 하는 코스다
남교리에서 시작하여 위의6번째 둥근모양의 폭포 복숭아탕을 지나
(세계의 명소에 넣어도 될만큼 아름답고
심비한 폭포인데 여름폭우로인하여 탕이 많은 돌로 메꾸어지고 모양이 변형되었음)
대승령 에서 첫번째사진 귀때기청봉으로 한계령으로해서
중청 대청을 지나 다시 소
남교리에서 시작하여 위의6번째 둥근모양의 폭포 복숭아탕을 지나
(세계의 명소에 넣어도 될만큼 아름답고
심비한 폭포인데 여름폭우로인하여 탕이 많은 돌로 메꾸어지고 모양이 변형되었음)
대승령 에서 첫번째사진 귀때기청봉으로 한계령으로해서
중청 대청을 지나 다시 소
2006.10.14 00:10:53 (*.204.130.148)
정원아 멋지다!
어찌 그런 일이 가능하냐?
난 끈질기게 산에 가자고 권하는 남편을
아주 가볍게 물리치기를 여지까지 해 왔는데 . .
몇년전 내가 너무 한가싶어 공룡능선 한번 따라 간적이 있었어.
정말 잊을 수 없는 일이 많았거든, 여러가지로.
너의 부부 참 아름답고 멋있다. 축하해
어찌 그런 일이 가능하냐?
난 끈질기게 산에 가자고 권하는 남편을
아주 가볍게 물리치기를 여지까지 해 왔는데 . .
몇년전 내가 너무 한가싶어 공룡능선 한번 따라 간적이 있었어.
정말 잊을 수 없는 일이 많았거든, 여러가지로.
너의 부부 참 아름답고 멋있다. 축하해
2006.10.14 07:23:05 (*.81.142.69)
형숙이도..다녀갔네..
정원아..
너의 패기,정열 놀라고 또 놀란다.나도 우리 아저씨랑
산을 즐기지만 우리 나이에 맞게 적당히 하지
이정도는 아니지..
너는 전문가를 뛰어 넘는 수준이군..
나도 10월 28일쯤 주왕산에 간다.
야~~~~~~~너~~~~~~~멋지게 산다.
노동절(추석)도 즐기면서..완전 대식구..
그런데 건강이 따라 주는 거지??
(무리 하면 안돼요)(x8)
정원아..
너의 패기,정열 놀라고 또 놀란다.나도 우리 아저씨랑
산을 즐기지만 우리 나이에 맞게 적당히 하지
이정도는 아니지..
너는 전문가를 뛰어 넘는 수준이군..
나도 10월 28일쯤 주왕산에 간다.
야~~~~~~~너~~~~~~~멋지게 산다.
노동절(추석)도 즐기면서..완전 대식구..
그런데 건강이 따라 주는 거지??
(무리 하면 안돼요)(x8)
2006.10.14 08:22:34 (*.106.51.225)
정원아!
이 멋진 등산 하느라 친구들 모임에 참석못했구나??
은성이는 미국행 이라 참석 못했고~~
친구야!
성자 말대로 너의 패기, 정열 너무 놀랬다
맨 몸으로도 올라가기 힘든 그산을 무거운 배낭 까지 질머 지었다니??
너희부부 20대 아니니??
노동절도 지나고 행복한 여행도 잘보냈으니
주말 에는 편안히 혹사한 몸좀 풀어주시고
다음 목요일엔 우리만나 시아함바 하자구요.
여행기 2편은 그날~들려주세요
이 멋진 등산 하느라 친구들 모임에 참석못했구나??
은성이는 미국행 이라 참석 못했고~~
친구야!
성자 말대로 너의 패기, 정열 너무 놀랬다
맨 몸으로도 올라가기 힘든 그산을 무거운 배낭 까지 질머 지었다니??
너희부부 20대 아니니??
노동절도 지나고 행복한 여행도 잘보냈으니
주말 에는 편안히 혹사한 몸좀 풀어주시고
다음 목요일엔 우리만나 시아함바 하자구요.
여행기 2편은 그날~들려주세요
2006.10.14 23:20:05 (*.176.224.201)
휴...
이제 일손 멈추었구먼
글시, ... 저런 부러운 부부라니깐
누군 좋컷다.
정원아
동창회날 바빳다며?
담 목요일 미자 말씀대로 시야함바쿤카예닌 퀜코스 하자
이제 일손 멈추었구먼
글시, ... 저런 부러운 부부라니깐
누군 좋컷다.
정원아
동창회날 바빳다며?
담 목요일 미자 말씀대로 시야함바쿤카예닌 퀜코스 하자
2006.10.15 08:03:06 (*.179.73.108)
사진까지 올려놓고 주책스럽게 괜히 그랬나?하는 생각에 불편하기까지 하였는데
그래도 의욕있게 보아주는 친구들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
나 좀 소심하거든....
글중에 형숙이의 공룡능선이 나오는데, 정말 거기를 탔단말이지
대청봉에 오르기보다 훨씬 어려운 그곳을......
자주 타는 사람도 아니고 어쩌다 타기에는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었겠다
그 능선에서 바라보는 용아능 천불동등은 꿈속에서도 보기 어려운 절경이다
형숙에게도 그런추억과 경험이 있다는것은 좀더 친밀감과 동질감이 느껴지는구나
그래도 의욕있게 보아주는 친구들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
나 좀 소심하거든....
글중에 형숙이의 공룡능선이 나오는데, 정말 거기를 탔단말이지
대청봉에 오르기보다 훨씬 어려운 그곳을......
자주 타는 사람도 아니고 어쩌다 타기에는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었겠다
그 능선에서 바라보는 용아능 천불동등은 꿈속에서도 보기 어려운 절경이다
형숙에게도 그런추억과 경험이 있다는것은 좀더 친밀감과 동질감이 느껴지는구나
2006.10.15 08:16:07 (*.179.73.108)
아! 참 성자야
주왕산을 간다고? 난 누가 산에 간다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꼭 아는척을 하고 싶다 전애 네가 올렸던 그신비한 곳이 있는.....
그 산을 마니들 좋아하더라 제3폭포까지만 가면 정상이 다돼는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주왕산.
내 생활에서 나는 산이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어
무리해서 나이가 있다보니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시작하였는데
그래도 멈춰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목이 말라
체력과 나이에 맞아야한다는것 잘 알지.
언제까지 어디까지는 시간이 해결할거야
주왕산을 간다고? 난 누가 산에 간다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꼭 아는척을 하고 싶다 전애 네가 올렸던 그신비한 곳이 있는.....
그 산을 마니들 좋아하더라 제3폭포까지만 가면 정상이 다돼는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주왕산.
내 생활에서 나는 산이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어
무리해서 나이가 있다보니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시작하였는데
그래도 멈춰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목이 말라
체력과 나이에 맞아야한다는것 잘 알지.
언제까지 어디까지는 시간이 해결할거야
2006.10.16 15:27:17 (*.180.194.11)
아 옛날이여! 우리도 산에많이다녔었는데...
남편이 디스크 가 재발 한 다음부터는 동네 공원도 안가니 원..
언젠가 소백산 철쭉제때 한번 가 보았는데 그렇게 좋더라구.희방사쪽으로 내려 온 것 같애.
최정애는 어제 남편이랑 명성산에 갔다 왔는데 산 정상에 갈대밭이 장관이래요.
그런데 날이 가물어서 흙먼지가 많이 날렸대.
정원아 너 산에 다니면서 산삼 캐먹었지? ㅎ ㅎ ㅎ 부럽다!
남편이 디스크 가 재발 한 다음부터는 동네 공원도 안가니 원..
언젠가 소백산 철쭉제때 한번 가 보았는데 그렇게 좋더라구.희방사쪽으로 내려 온 것 같애.
최정애는 어제 남편이랑 명성산에 갔다 왔는데 산 정상에 갈대밭이 장관이래요.
그런데 날이 가물어서 흙먼지가 많이 날렸대.
정원아 너 산에 다니면서 산삼 캐먹었지? ㅎ ㅎ ㅎ 부럽다!
2006.10.18 10:06:02 (*.152.147.36)
계룡산 밑에 사는 내 앞에서 감히 등산 얘기를 함부로 해대다니...
계룡산의 모든 등산 코스를 섭렵한 나에게로 오라!
등산의 진수를 보여주리라.
성정원, 김성자 ,최정애,서순하,이미자,이형숙 , 전초현, 다 모여라!
골프를 좋아하는 우리 영감왈
"무재주 무취미들이 하는 것이 등산이지"
하고 잘난척을해서 부부가 같이 다니지못해서인지
성정원이 눈물나게 부럽다.
올 가을 우리 계룡산에서 모여
등산 모임 하나 만들어 볼래?
계룡산의 모든 등산 코스를 섭렵한 나에게로 오라!
등산의 진수를 보여주리라.
성정원, 김성자 ,최정애,서순하,이미자,이형숙 , 전초현, 다 모여라!
골프를 좋아하는 우리 영감왈
"무재주 무취미들이 하는 것이 등산이지"
하고 잘난척을해서 부부가 같이 다니지못해서인지
성정원이 눈물나게 부럽다.
올 가을 우리 계룡산에서 모여
등산 모임 하나 만들어 볼래?
2006.10.18 12:12:27 (*.81.142.69)
영신아~~~
너의 아저씨 한테 이렇게 맛장구 치거라.
"노인네 들의 공놀이"라고 ...골프는(재미로 한얘기) 계룡산 좋지..
등산박사 성정원이가 한마디 해야지...
너의 아저씨 한테 이렇게 맛장구 치거라.
"노인네 들의 공놀이"라고 ...골프는(재미로 한얘기) 계룡산 좋지..
등산박사 성정원이가 한마디 해야지...
진하게는 사랑스럽고, 징하게는 고생스럽다?
자우지간 부럽다.
모임에 네가 안와서 사진이 한장도 없단다,흑 흑..